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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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7인조 보이그룹 GOT7의 멤버이며 '''리더,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2. 데뷔 전
1994년 1월 6일 외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의 JB는 조용한 소년이었다. 부모는 일산신도시에서 과수원을 운영했고 부모를 도와 토마토를 함께 수확하는 착한 아들이었다. 외아들이라 형제가 있는 사람이 부럽긴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혼자 있는 게 점점 좋아졌다고한다. 그는 7살 때부터 god를 좋아하는 등 어려서부터 가요에 관심이 많았다. 형제가 없어 혼자 있는 데 익숙했던 JB는 춤에 빠지면서 음악에도 심취하게 되었다. 중학교 재학 시절 춤을 추는 동네 형의 모습을 보고 공부보다는 춤에 본격적으로 취미를 두기 시작했다. 시험을 망친 뒤 자신이 공부에 재능도 관심도 없는 거 같아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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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는 가수가 아닌[24] 전문 비보이를 꿈꿨다. 중학교 때부터 줄곧 비보이팀에서 활동했고 ‘리버스 크루’의 고블린, ‘드리프터즈 크루’의 니피가 JB와 함께 활동하던 이들이다. JB는 "어릴 때에는 춤만 췄다. 외로움을 타던 성격은 음악에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졌다."고 말했다.
댄서의 길을 가려던 JB는 비보잉 대회에 참여했다가 화장실에서 JYP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고 이후 부모와 진로 이야기를 나눈 뒤 JYP 오디션에 참가했다. JYP 연습생 공채 5기 오디션에 참가번호 25번[25] 으로 지원했다. 이 때 진영을 처음 만났고 함께 팀[26] 을 이뤄 2009년 9월 '나를 돌아봐', '풍선' 공연으로 1만명이 넘는 지원자를 제치고 최종 1등을 거머쥐었다. JYP 연습생 오디션 역사 최초로 진영과 함께 공동 1등을 차지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박진영 PD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만장일치[27] 로 공동 1위를 주었다.
JYP 연습생이 된 JB는 초반에 굉장히 혼란을 겪었다. 그는 전문 비보이를 꿈꾸며 비보잉만 하던 소년이었기에 노래의 중요성을 모르고 항상 춤에만 신경을 쓰다 문득 자신이 JYP에 있는 한 보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부터 미친 듯이 노래를 배우며 노래를 좋아하게 되었고 무대 위에서 즐거워하는 관객의 모습을 보고 가수란 직업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 인터뷰에서 "춤이 내 생활의 일부라면 노래는 내가 하고 싶어서 미쳐있는 것", "시간이 흘러서 운명처럼 가수가 된 것 같다. 솔직히 가수가 되고 싶다고 노래를 배운 것이 아니고, 노래가 좋았다."고 말했다.
잠시 혼란을 겪던 시기가 있었지만 JB는 매우 열정적인 연습생이었다. 그는 연습생 시절 정발산 지하철 역에 부지런히 출근(?)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도 1,000원짜리 야채크래커 하나를 사먹으며 스피커를 꽂아 음악을 틀고 춤 연습할 정도로 미친듯이 연습했다. JB는 다소 빈곤했지만 자유롭게 보냈던 연습생 시절을 자주 추억했다. 함께 연습했던 친구들이 나가게 될 때는 많이 울었지만 그 외 큰 스트레스는 없었으며 연습생 시절이 즐거웠다고 한다. GOT7 활동 중에도 힘들 때면 습관적으로 '연습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JYP 소속 연습생으로 약 2년 6개월 정도를 트레이닝 받았고 2012년 1월 30일, KBS 드라마 <드림하이 2>로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다.
5월 24일에는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던 진영과 JJ Project로 가수 데뷔를 했다. 이후 2집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다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하려는 JYP의 플랜으로 인해 2집 앨범이 최종 무산되고 다시 연습생 생활을 하였다.
2014년 1월 16일, GOT7으로 다시 데뷔하기까지의 기간을 합쳐 총 연습생 기간은 4년이다.
3. 포지션
3.1. 메인보컬
타고난 목소리가 듣기 좋고 한 번 들어도 바로 곡이 귀에 꽂히게 하는 특유의 선명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그의 강점이다. 또한 박진영 PD가 평소 강조하는 '공기 반, 소리 반', '말하듯이 노래 불러야 한다.', '작게 불러도 크게 울리게', '노래로 연기해라.' 등의 노래 스킬이 모두 JB 노래의 장점이다. <Bad girl Good girl> 박진영이 녹음할 때마다 각 멤버에게 점수를 매기는데 JB가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98점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2%가 부족하다며 혼났다고.
말할 때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노래 부를 때의 감미로운 음색이 다르지 않아서, 말하듯이 노래하며 곡을 담백하게 소화한다. <Left lady> 또한 곡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완급 조절이 탁월해 노래를 풍부하게 만든다. 연기를 했기 때문인지 표현력이 좋은데 특히 그의 숨소리를 적당히 섞은 보이스는 감정표현에 최적화된 톤이다. <너 사용법> 긴 호흡과 풍부한 성량으로 듣는 사람이 숨 가쁘지 않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표현력과 안정성이 강점이다.
음감이 탁월해 화음을 쌓을 때 조화로운 음색으로 훌륭한 앙상블을 이룬다. <Romed N Juliet> 특히 저음도 안정적으로 소화하는데 자신의 음역대를 편안하게 넘나들며 노래한다. 컨디션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인 가창력을 유지하는 것 역시 강점이다.
유니크한 음색과 더불어 힘있는 성량을 지녔는데 라이브 무대에서 그의 성량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PAGE> 신체적으로 타고난 힘이 좋고 강력한 하드웨어 덕에 특유의 음색을 살리는 동시에 곡을 안정적으로 소화한다. 배음이 뛰어나고 기본기가 탄탄해 굉장히 꽉 찬 느낌으로 노래에 힘을 불어 넣는다. <If>
GOT7 앨범에서는 메인 보컬이라 다소 높고 쨍한 음역대를 보여주는 일이 많은데 그 외에 사운드 클라우드의 솔로곡이나 피처링곡에서는 중저음의 다른 음색을 많이 보여주는 편이다.[28] <HIGHER> 본인도 중저음의 음색을 좋아한다고 하며 유닛인 Jus2 앨범에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톤, 보여주고 싶었던 톤을 했는데 'JB에게 이런 톤도 있었어?'와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것을 보고 기뻤다고 한다.
3.2.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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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연습생 오디션 결승에서 댄스 무대로 우승했기 때문에 사실상 춤으로 JYP에 들어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파워풀한 비보잉[29] 과 탄탄한 기본기로 탁월한 무대 안무를 보여준다. 방송에서 풋워크, 에어프리즈, 투싸우전스 등의 수준급 비보잉을 선보이기도 했다. <4가지쇼> 비보잉 장면
데뷔 초 마샬아츠 담당은 아니지만 몸짓이 워낙 날렵하고 피지컬이 좋기 때문에 <Around the world> 뮤직비디오, 2014년 연말 시상식 무대 등에서 백덤블링 같은 마샬아츠를 훌륭히 선보이기도 했다. Around the world 마샬아츠
춤을 리드미컬하고 맛깔나게 소화한다. 표정 연기가 좋고 감정을 춤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 무대 연기가 일품이다. 리듬, 멜로디를 동작화하는 핵심을 잘 캐치해 자신만의 느낌으로 댄스를 선보인다. 기본기가 탄탄해 매 동작의 각과 선이 뚜렷하며 팔 다리가 길고 동작이 크고 정확해서 확실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춤을 여는 몸짓과 맺는 모양이 분명해서 정돈된 느낌을 준다. 동작 하나 하나를 확실하게 추고 시원하게 끝까지 뻗기 때문에 심플한 무대 안무도 그가 추면 섹시하고 화려해 보인다. HONEY I'M SO SEXY
수많은 사람들을 그의 팬으로 입덕시킨 레전드 직캠 '2016 SAF 가요대전 어머님이 누구니'는 2020년 기준 조회수 600만을 넘었으며 이 수는 팬이 찍은 남자아이돌 직캠중 3위에 해당하는 수치였으나 안타깝게도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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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리더
JB는 GOT7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 리더 포지션은 이견 없이 자연스럽게 JB로 정해졌다고. 멤버들도 리더는 당연히 무조건 JB 라고 생각했다며 이후 누군가 "리더는 어떻게 정한 거예요?" 라고 물어봐도 "그냥 그렇게 됐어요!" 라고 대답한다.잭슨: 좋아하는 이유가 있어! 왜냐? 우리 좋은 leader 있으니까! 책임감 있는 leader!
멤버들은 그를 'GOT7의 아빠' 라고 표현한다. 멤버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며 하나의 팀으로 이끄는 모습이 아빠답다고. JB는 자신이 엄마[30] 처럼 멤버들을 하나 하나 챙겨주며 다정하게 대하는 스타일의 리더는 아니라고 말한다. 또 카리스마 있게 팀의 중심을 지키고 과묵하게 뒤에서 수고하는 타입의 리더이다. 진영은 그가 팀 내 기둥이 되어줌과 동시에 방어막이 되어준다고 밝힌 바 있다. 안 좋은 일도 스스로 짊어지려고 하면서 티를 안 낸다고.초반에는 리더로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스러웠다. 애들 책임도 다 내 책임 같고, 나는 잘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내게 리더라는 타이틀을 준 데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이젠 받아들이기로 했다. (2014년 12월호 그라치아 인터뷰 중)
멤버 7명의 개성을 모두 존중하면서 팀이란 이름으로 단합시켜야 하기 때문에 터프한 리더 기질이 나온다. 멤버들이 JB가 직설적이라 상처 받을 때가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JB는 멤버를 다루는 자신만의 스킬이 일대일 대화라고 밝히기도 했다.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확실히 이야기 한다고. 대신 자신의 말에 상처 받았을 지 모르니 다른 멤버에게 그 멤버를 다독여달라고 부탁한다고 한다. JB도 자신의 직설적인 말이 가끔 멤버들에게 상처를 준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평소에 이 점이 꽤 신경 쓰이는지 리더로서 고민으로 '편안한 형 같은 리더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꼽기도 했다. 멤버들도 JB의 솔직한 성격을 잘 알고 6명을 챙기느라 고생하는 걸 이해하기 때문에 가끔 투정으로 말하는 것이다. 다소 거칠어도 속 깊은, 말만 앞서기보다 행동으로 책임 질 줄 아는 리더.
JB가 리더라고 멤버들이 어려워하진 않는다. 오히려 때때로 팀 내 몰이의 대상이 된다. 언젠가부터 GOT7 사이에서 칭찬으로 놀리는 장난이 성행하게 됐는데 그 중 뽐몰이[31] 가 단연 으뜸이다. 리더 JB를 과도하게 칭찬함으로써 그를 부끄럽게 만드는 방식의 장난이다. 뽐몰이는 대체로 인터뷰 중에 벌어지는데 분위기가 조금 늘어지거나 너무 진지해진다 싶으면 MC가 질문을 했을 때 그 질문에 관계가 있든 없든 무조건 JB를 칭찬하며 뽐몰이에 돌입한다. <Identify> 활동 때는 매 인터뷰마다 등장했다. 대체로 질문이 던져지자 마자 잭슨이 마이크를 잡고 대답에 무조건 JB의 칭찬으로 끼워 맞췄다. 멤버들도 같이 동의의 함성을 지르며 좋아하고 JB가 극도로 부끄러워하며 마무리. 물론 멤버들은 장난 반 진심 반이지만 사실상 전부 맞는 말이다.GOT7이 리더를 놀리는 방법을 참고하자.
JB는 자신이 리더라고 멤버들의 모든 것에 관여하진 않는다고 한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있을 때도 JB는 여러 의견을 다 들어본 뒤 멤버들에게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다들 찬성하면 자신이 결정한다고. 평소엔 멤버 각자의 방식을 이해하지만 미성년자인 멤버들에게 성인이 되기 전까지 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했을 때는 용서할 수 없을 거라고 말하는 수칙에 철저한 리더이다.많은 생각을 하긴 한다. 사실 리더라고 해서 멤버들이 내 말 잘 듣도록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에 있어서 멤버들을 책임져야 하고 효율성 있게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말 잘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는건 집착이지. (2014.11.20 뉴스엔 인터뷰 중)
멤버들에게 너무 다가가면 부딪힐 수 있고 너무 멀어지면 차가워지니까 그 간극을 잘 조절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본인이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독립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멤버들과의 관계를 적절하게 맞추어 나갈 줄 안다. 함께 숙소 생활을 하고 있지만 각자의 방에 있을 때는 그 일에 몰두하도록 존중한다고 한다. 숙소에서의 JB는 아빠 겸 엄마의 역할을 맡는다. 평소엔 아빠처럼 과묵하지만 정리 정돈 할 때는 엄마처럼 잔소리 한다고. JB 본인은 '멤버들이 자신 같은 좋은 리더가 있어 우리 팀이 있다고 말해주는 것에 비해서 자신이 해준 게 무엇이 있나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잭슨 : 책임감이 있는 리더, 좋은 리더! GOT7 리더로서 정말 책임감이 있다.
마크 : 최고의 리더, 항상 우리 멤버 전원을 잘 챙겨주고 책임감이 강하다. 믿음직한 리더!
진영 : 노력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는 사람, 자신의 노력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지 않고 혼자 열심히 하는 사람. 정말로 물 아래에서 열심히 움직이는 오리의 발처럼.
영재 : 따뜻한 사람, JB는 쿨하면서도 우리를 잘 보살펴준다.
뱀뱀 : 사실은 귀여운 사람, 쿨하지만 실제로는 귀엽고 상냥한 형.
유겸 : 귀여운 리더, 완벽한 리더이지만 가끔 실수하는 점이 귀여워!
리더로서 항상 모두의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상황에 따라 리더라서 더 드러내고 리더라서 더 조심할 때가 있다. 일례로 그는 항상 인사할 때 고개를 가장 깊이 숙이고 가장 늦게 일어난다. GOT7은 예의 바른 그룹으로 정평이 나있는데 이것은 예의를 중시하는 JB의 노력을 중심으로 멤버들의 바른 심성이 바탕이 되어 생겨나는 시너지라고 할 수 있겠다. 항상 이렇게 자신이 팀의 리더이자 얼굴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한다.우리 리더로서 형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얼마나 우리 갓세븐을 위해서 노력하는지 내가 안다고 말하지만 분명 내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이 힘들겠지? 항상 말 안 듣는 여섯명 챙기느라 우리 갓세븐이라는 하나의 팀을 이끄느라 고생하는 모습, 늘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해. 가끔 힘들면 풀어져도 괜찮아 형. (150117 1주년 팬미팅 유겸의 편지 중)
팬들이 그의 리더십에 감동한 에피소드가 정말 많다. 그 중 하나는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하 '골디')>에서 있었던 일이다. '골디'에서 진행한 투표에서 GOT7은 무려 100만 표 이상을 획득하며 신인상 부문 득표율 1위, 전체 부문 투표율 1위를 차지했다. 유료 투표였지만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위해 팬덤 전체가 공들인 결과라 팬들은 '골디'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러나 '골디'는 또 사고를 터뜨렸으니 업무 착오로 뱀뱀, 유겸의 비자 발급에 차질이 생겨 두 멤버가 참석하지 못하게 된 것. 팬들은 당혹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한 채 '골디' 생중계[32] 를 시청했는데 <Girls girls girls> 무대 후반부에서 JB가 "유겸아, 뱀뱀아. 우리 잘하고 있다. 사랑한다!" 라고 외친 것. 그 날의 이야기는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줌과 동시에 그의 리더십과 GOT7의 팀워크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한 일화로 남아있다.
Q. 멤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JB: 늘 믿고 따라와줘서 고맙다.
4. 활동
4.1. 믹스 테이프
2017년부터 SoundCloud에 앨범 형태로 곡을 올리고 있다.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었으니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이었다고 한다.
GOT7 속 '''JB'''가 캔 음료를 따는 순간처럼 강렬하고 청량하다면, 사운드클라우드 속 '''Def.'''는 밤이슬이 내린 새벽처럼 눅진하다.
'''1/? vol. 1 '''사운드 클라우드에서는 내 얘기를 할 수 있다. 싱글로 노래를 내기도 하지만 미니 앨범이나 믹스테이프로 발매하는 것을 좋아한다. 믹스테이프는 각각 이야기가 있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 내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일부 담고 있어서 그런지 내 자신을 표현하는 나만의 방식인 것 같다. 내가 하고 있는 일, 내가 잘하고 싶은 일, 내가 되고 싶은 것들은 - 모두 곡을 만드는 것과 프로듀싱이다. 사운드클라우드는 내가 이런 것들을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2019.03 빌보드 인터뷰
'''1/? vol. 2 '''
'''1/? vol. 2 (remix) '''
'''1/? vol. 3 '''
'''1/? vol. 4 '''
'''1/? vol. 5 '''
4.2. 방송
'''MC '''
4.3. 참여 음반
4.4. 드라마
'''KBS2 <드림하이2> JB 역 '''
<드림하이 2>는 JB의 첫 방송 데뷔이자 첫 연기 데뷔작이다. JB는 연습생 시절 연기수업을 받았으나 첫 연기작 데뷔라는 부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신인이 주연을 맡은 데다 먼저 데뷔한 선배들과 함께 작업하다 보니 자신이 호흡을 잘 맞추지 못할까봐 걱정이 앞섰다고. 대본 리딩 때 대사를 너무 딱딱하게 소화해 감독에게 혼이 나기도 했다. 첫 연기작인 데다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점차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고 열심히 연기했다. 출연 이후 많은 소녀팬을 양성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Mnet <4가지쇼>에서 <드림하이 2>의 본인 편집본을 보며 부끄러워하는 장면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드라마나 연기가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연기가 너무 아쉬워서였다. 실제로 촬영 중에 열심히 모니터링하며 연기에 임했고 방영 후에도 다시 한 번 드라마를 1화부터 최종화까지 모니터링했다고.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서미준 역 '''
2013년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여주인공 서미도(신세경) 남동생 역을 맡았다.
다음은 서미준 캐릭터 소개.
고졸. 집안의 빚을 갚고 돈을 벌기 위해 고1 때 대형 연예기획사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연습생 생활 4년차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속이 깊고 가족을 끔찍이 챙기면서도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요즘 아이. 한태상을 골탕 먹이기 위해 여자들이 좋아하는 패션과 말투, 선물법 등등을 이상하게 코치해 준다. 부끄러워하면서도 군말 없이 따라주는 한태상에게 매형의 자격이 있다고 판단, 이재희와 한태상 사이를 오가며 경쟁을 붙이기도 한다.
첫 드라마였던 <드림하이 2>보다 성장된 연기력으로 편안한 연기를 선보였다.
'''네이버TV <드림나이트> 제이비 역 '''
2015년 네이버TV 웹드라마 <드림나이트>에 남자 주인공 제이비 역으로 출연했다. 제이비는 여자 주인공 주인형의 어머니가 주인형에게 선물한 봉제인형 중 하나이다. 주인형의 어머니는 4개의 인형(각각 제이비, 마크, 잭슨, 영재)에게 주인형을 지켜주는 인형의 기사(...)가 되라며 주문한다. 4명의 인형의 기사들은 인형에 봉인된 채 주인형이 어릴 때부터 함께 살게 된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재벌이었던 부모를 잃고 친척에게 상속된 재산을 다 빼앗기게 된 주인형은 비를 맞으며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그 눈물이 인형에 닿아 인형의 기사들이 봉인 해제된다. 그들은 잠시 인간의 몸으로 인형의 곁에 살며 그녀를 지켜주게 된다. 인형의 기사는 각자 다른 초능력을 지녔는데 제이비는 결빙 능력을 가지고 있어 사람이나 물건 등을 차갑게 얼릴 수 있다.'I love you. No matter who you are, where you are from...'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들의 이야기 <Dream Knight>
아픔을 지닌 한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미소년들과 함께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려나간다.
JB는 제이비 역의 차가워보이지만 사실은 다정한, 인형을 위해서라면 모든 걸 희생하는 기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11부의 애정신이 매우 일품인데 JB가 완전히 제이비 역에 녹아들어 로맨틱한 연기를 펼쳤고 일부 팬들은 복통[37] 을 호소하기도 했다. 다소 유치한 설정이지만 JB 포함 GOT7의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팬들은 그들의 미모를 1080p로 박제할 수 있는 떡밥 제공에 감사하며 재밌게 시청했다고. 1부부터 조회수 26만을 돌파하며 인기리에 방영하다 2015년 3월 5일 종영했다.
5. 특징
5.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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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북방계 미남으로 하얀 피부와 갸름한 눈매, 시원한 콧날과 조각 같은 턱선, 큰 체구 등이 특징이다. 천진난만한 시골 소년과 세련된 도시 남자의 이미지가 공존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어필하는 비주얼이다.
- 가장 큰 외모적 특징이자 매력은 왼쪽 눈 위의 타고난 쌍점[38] . 피어싱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만큼 독특한 느낌을 준다. JB 역시 본인의 쌍점에 대해 부모에게 감사하다며 자신의 매력으로 뽑은 적도 있다. JYP에서 제작한 그의 GOTOON 캐릭터 인형 에도 또렷하게 쌍점 자수가 놓여있다.
- 얼굴뼈가 발달한 편인 반면에 앞턱은 살짝 짧은 편이라 남자다운 느낌과 소년같은 느낌을 동시에 들게 한다. 시원한 이마와 길게 뻗은 눈썹, 날렵한 눈매, 우뚝 솟은 코를 포함하는 선명한 T존이 남자다운 느낌을 더해준다.
- 하얗고 결 좋은 피부를 지녔다.
- JB 본인은 자신의 눈을 작다고 하는데 절대 작은 눈은 아니다. 단지 눈을 크게 뜰 의지가 없는 것일 뿐. 날카롭고 차가운 눈매를 지녔지만 웃을 땐 확 휘어지는 눈웃음이 반전 매력이다.
- 눈동자가 크고 맑고 새까맣다.
- 탐스러운 치아와 고른 치열이 돋보이는 예쁜 미소를 지니고 있다. 팬들은 JB의 치아를 '강냉이', JB를 '임강냉이' 라고 부른다. JB가 시원하게 웃으면 '강냉이 쏟아진다.'며 좋아하고, 입을 가리고 웃으면 '강냉이 간수한다.'고 좋아한다. 네이버 LINE 영상통화 본인이 직접 '내 매력포인트는 이가 아니다. 매번 사진 등에 너무 부각되어 나온다. 라미네이트를 했는데 너무 크게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앨범
땡스투에서는 '이빨 많이 많이 아껴주세요. 아자아자 강냉이! 파이팅!' 이라고 외친 것으로 보아 꽤 흡족해하는 듯 하다.
- 키는 179.4cm, 몸무게는 66kg.
- 가슴둘레는 94cm[39] .
- 상의 사이즈는 XL, 100~105를 입는다고 한다.
- 어깨가 넓고 큰 골격의 다부진 체격을 가졌다. 본인은 비보잉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으나 선천적으로 큰 뼈대를 지닌 듯 하다. 갓세븐으로 리데뷔 할 때는 멤버들과의 밸런스를 위해 체중을 6kg 정도 감량했다고 한다.
- 마른 근육을 지니고 있어 비보잉을 할 때 드러나는 복근이나 민소매를 입었을 때 돋보이는 팔 근육 등은 팬들에게 매력포인트로 작용한다.
- 살짝 안짱걸음을 걸으며 오다리다. 하지만 보폭이 워낙 큰 데다 걸음 역시 성큼성큼 걸어서 별로 티는 나지 않는다.
- 평발이다. 신발 사이즈는 260mm로 발이 체격에 비해선 작은 편이다. 엄지발가락부터 사선으로 떨어지는 칼발 형태의 이집트인 종족의 발모양을 갖고 있다.
- 큰 체격에 비해 손은 작은 편.
- 멤버들이 뽑은 GOT7 대표 몸짱[40] .
사람 닮은꼴로 이제훈, 송재림, 노지훈, 임현식(BTOB) 등이 언급되었다. 본인이 누구와 닮았다는 것을 크게 신경 안 쓰고 재밌게 생각하는 듯. 동물 닮은꼴로 팬들은 개[41] , 늑대, 흑표범, 호랑이 등을 언급했다. 본인 역시 스스로를 늑대와 호랑이에 비유했다. 일본인터뷰(Popteen 2016,12월호)에서는 자신을 동물에 비유하자면이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시바견으로 자신을 비유한 바 있다. 막내 유겸의 말에 따르면 포켓몬스터의 잠만보도 닮았다.
5.2. 성격
스스로 자신의 성격을 활발하고 차갑다고 정의했다. 하지만 때때로 자신은 차갑지 않은데 차가워보이는 인상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차갑게 느끼는 것이라 말하기도 한다. 자신은 무표정을 짓고 있을 뿐인데 주변 사람들이 "화났냐"고 묻는 경우가 있다고. 인상이 다소 차갑고 말투도 딱딱한 편이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오해를 사기도 한다. 워낙 솔직한 데다 팀내 포지션도 리더이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표현할 때가 있다. 멤버들은 리더라서 어쩔 수 없는 것을 이해한다며 부드럽게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본인 역시 멤버들이 지적한 단점을 알고 있다.
자신이 안 그래보이지만 무척 대범[42] 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자잘한 것들은 크게 신경 안 쓰는 무신경한 성격이라고. 자신답지 않은 것, 오그라드는 것은 절대 못한다고 말할 만큼 솔직하고 진솔하다. 일례로 JJ 프로젝트 활동 때 팬들이 '영원한 재범이의 여자친구' 라고 적어달라고 부탁하면 너무 부끄럽고 오그라들어 정중히 거절했다고. 자신이 가식 떠는 것을 정말 싫어하지만 점점 고쳐나가고 있다고 한다. 스스로의 단점으로 자존심이 센 점을 꼽았다.
덧붙여 승부욕도 대단해서 멤버들과 간단한 게임을 할 때도 그는 목숨을 건다. <I GOT7> ep 6.에서 MC의 심사가 부당하다며 분노하는 모습이나 <I GOT7> ep 8.에서 물고기가 안 잡히자 소리를 지르며 물살을 가르는 그의 모습은 가히 인상적이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체력 게임은 잘하는 편이나 그외 게임에서는 허당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I GOT7>에서는 게임의 신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Identify> 시크릿 팬미팅에서 진행한 게임은 모두 패배했다고.
JB는 자기 주장이 확실하고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다. 낙천적인 태도와 높은 자존감은 팬들도 그에게 배우고 싶은 점이라고. 스스로 까칠한 성격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는 까칠하기보단 괄괄하고 다소 둔감한 것이다. 단지 속마음을 전하는 방식이 서투르고 어수룩해서 다정다감한 표현을 어려워할 뿐이다. 멤버들과 팬들을 애교스럽게 대하진 않지만 그에겐 분명히 귀엽고 아기자기한 면이 존재한다. 인스타그램에 필터를 씌워 입술을 빨갛게 만든 사진을 올리며 '매운 거 먹음' 같은 코멘트를 덧붙인다든지. 흰 털 모자를 눌러 쓴 흑백 사진을 올리며 '염색 했음' 이란 코멘트로 장난을 친다든지.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만한 자신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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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갓세븐으로 다시 데뷔한 뒤 여유롭고 온유해진 모습이다. 팬사인회에서도 팬들의 부탁을 거의 거절하지 않는다. 악보를 주며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하면 노래를 불러주고 애교를 보여달라고 부탁하면 성심성의껏 애교를 선보인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팬들에게 항상 최선을 다한다. 실제로 팬사인회에 다녀온 팬들은 입을 모아 'JB는 사인회 내내 웃고 있었던 것밖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끔 팬들에게 자신의 장난기와 무신경함을 사과하기도 한다. 하지만 팬들은 그가 얼마나 팬들을 위하는지 알기 때문에 노력하는 모습만으로도 고마워한다고.
자신의 매력으로 쿨 & 섹시, 섹시 카리스마, 까칠하고 시크한 점을 꼽았다. 하지만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사실 자신은 시크하지 않은데 차가워보이는 겉모습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거라고 말하기도. 확실히 시크하고 무심한 면이 있긴 하다. 하지만 팬들은 그 츤데레가 또 매력이라고 한다. 멤버들에게 늘 츤츤대면서 공항에서 멤버들이 전부 입국장에 들어오는지 확인한 뒤 마지막으로 수속을 밟는다든지. 마샬아츠를 담당하는 마크와 잭슨이 몸을 충분히 풀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몸 조심하라며 여러번 당부한다든지.
항상 자신은 귀여운 척이 힘들다며 못 하겠다고 주장한다. 인터뷰마다 '귀여운 척이 힘들고 어렵다'고 말해서 팬들도 정말 그가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A> 활동을 하면서 팬들조차 당황스러울 정도로 JB 안의 귀여움이 터져버렸다. 팀 막내인 유겸은 '정말 형이 이렇게나 귀여웠나 싶을 정도로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막내인 내가 부담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JB는 무대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애교가 넘치는데 팬들과 있거나 멤버들과 장난치거나 친한 선배들과 있으면 그 귀여움이 폭발. 정작 본인은 항상 못한다고만 하지, 자신이 귀엽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스킨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늘 말하는 것과는 모순되게 멤버들을 자주 껴안는다.[43] 정확히는 스킨십을 별로 안 좋아한다기보다는 귀여운 걸 못 참는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예의가 바르다. 스스로 자신은 수칙에 엄격하고 인간관계에 격식을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도 그를 깍듯하고 예의 바른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라며 입을 모아 칭찬한다.
자신은 아니라고 했으나 주변에서 완벽주의자라고 말한다. 매사 대범하고 쿨하지만 일에 있어서만큼은 프로의식으로 완벽주의적 면모가 빛나는 듯 하다. 방 정리하는 것이나 알람을 못 들어 전에 쓰던 휴대전화 알람까지 20여개를 맞추고 자는 것 등을 보면 은근히 꼼꼼하다. 리더이기 때문에 멤버들을 위해 더 깐깐하고 빈틈없이 일을 처리하는 듯.
스스로의 장점 중 하나로 잘 인내하는 것을 꼽았다. 하지만 실제로 JB의 성격은 자주 욱한다고. 어릴 땐 자신의 신경을 건드리는 말 하나만 해도 "뭐라고 했냐?"며 바로 싸웠을 정도로 다혈질이었다고 밝혔다. 같은 그룹 멤버인 진영과 선배인 2PM 우영, 준호도 이를 증언했는데 그는 연습생으로 회사에 들어가자 마자 이 욱함(...)을 들켜버렸다. 신입 연습생들을 상대로 선배들이 장난으로 몰래카메라를 했는데 몰래카메라라고 밝히자 마자 JB는 소리를 지르며 손에 쥐고 있던 걸 집어던지고 뛰쳐나갔다고. 2PM 선배들이 그를 찾아 다시는 욱하지 말라고 했더니 "제가 미쳤었나봐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라고 자신을 다잡았다는 귀여운 이야기가 있다. 이제는 화가 날 때 먼저 인내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JB는 그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의 내릴 수 없고 내가 어떤 사람인가 생각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뀐다. 아직 혼란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다.',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이 있으니까 아직 내가 어떤 사람이라고 판단하긴 이른 거 같다. ' 라고 밝혔다. 그래도 JB가 확실하게 인정한 자신의 면모 중 하나는 '노력하는 사람' 이라는 것이다.
6. 수상 경력
7. 여담
- JB라는 이름과는 별도로 Def.와 DEFSOUL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브이앱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GOT7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할때는 그냥 Def.라고 불리길 희망한다고 한다.
- 들었을 때 기분 좋은 칭찬은 “노래를 잘한다”, “음악성이 높다” 라고.
- 좋아하는 말은 “시간은 금이다”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라고 한다.
- 그가 밝힌 인생의 꿈은 첫째는 종합예술인(싱어송라이터, 영화 감독)이며, 둘째는 자연인(...)이다.
- 그의 좌우명은 '열심히 하자. 남자가 되고 남자답게! 정의롭게 호랑이[44] 처럼!' 이다.
- 어릴 적 꿈은 '흐르는 강물처럼 인생을 보내는 것'.
- 좋아하는 뮤지션은 D'Angelo, Musiq Soulchild, Ray Charles, Prince, James Morrison, Damien Rice, Miguel 등.
-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소울 뮤직, R&B이다. 살짝 일렉이 들어간 PBR&B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장르의 타이틀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타이틀을 PBR&B 장르로 하게 되면 미디엄 템포의 R&B나 FOLK 장르로 수록하고 싶다고.
- 죽기 전에 D'Angelo 또는 Musiq Soulchild와 콜라보 앨범을 내보고 싶다고 밝혔다.
- 그가 태어나서 처음 산 CD는 Damien Rice의 <9>
- 존경하는 인물로 부모와 D'Angelo를 꼽았다.
- 취미는 작곡, 사진 찍기, 인터넷 쇼핑, 버스 여행, 영화 감상, 바람 쐬기, 맛집 탐방, 비보잉 등.
- 2020년 10월, 첫번때 사진 전시회 ALONE을 열었다. 외롭다고 느낄 때와 외로움을 느꼈던 모습들을 찍었던 사진들이며, 관객에게 위로와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Def. 첫 번째 사진전 - ALONE
- 좋아하는 영화 감독은 봉준호 등이 있다.
- 정규 1집
special edition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음악, 춤 외의 관심사는 사진, 패션, 작곡이라고 한다.
- 만화광이다. 나루토를 좋아한다. 책으로 1권부터 66권까지 전부 구매해 읽는다고.
-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인데 그 중 바트 심슨을 좋아해 피어싱, 클러치 등 패션 아이템으로도 장착한다. 하지만 팬이 팬즈에 바트사랑 여전하냐고 묻자 '식었어요 헤어졌는데 남아있는사진같은거임'#이라고 답하였다(...).
- 좋아하는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 여섯번 정도 읽었다고.
- 좋아하는 색은 회색.
- 수사물, 추리물을 좋아한다.
- 패션에 관심이 많다. 모든 장르를 좋아하지만 자주 입는 스타일은 다크한 색감의 심플한 패션으로 '다크웨어'를 즐겨입는다. 스트릿 패션(힙합), 수트풍 패션도 좋아한다. 릭 오웬스 같은 고딕 스타일에도 꽂혔다고.
-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프랑스 파리와 몰디브를 꼽았다.
- 좋아하는 일본어는 '행복(しあわせ)' 이며 가장 좋아하는 일본 음식은 '타코야키'인데 뜨거운 걸 잘 못 먹어서 식혀서 먹는다고.
- 좋아하는 일본 연예인은 마츠모토 준과 오다기리 죠. 연기뿐 아니라 음악도 좋아한다고.
- 이상형은 데뷔 때부터 꾸준히 변화(...)해왔지만 기본적으로는 많이 크지 않은 키의 귀여운 여자인 듯 하다.
- 1209~ 인터뷰 중 : 키는 별로 안 크고 웬만하면 단발머리에 살짝 주황색 빛이 도는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여자. 얼굴은 조금 동그래서 귀여우면 좋겠다. 그리고 여기에 스타일 좋은 여자는... 아마도 없을 거다! 묘사한 내용만 보면 가벼워 보이지만 의외로 또 가볍진 않으면 좋겠다. 뭐, 어디까지나 이상이니까.
- 1310~ 더 로맨틱 & 아이돌 인터뷰 중 : 귀엽고 웃는 게 예쁜 여자, Apink 정은지
- 1401~ 데뷔 초 보도자료 중 : 내 눈에 들어오고 내 마음에 드는 여자, 걸스데이 민아
- 1409~ JUNON 인터뷰 중 : 눈을 뗄 수 없는 사람
- 1407~ 인터뷰 중 : 나와 잘 맞고 쥐상인 여자
- 141203 슈키라 인터뷰 중 : 박수진
- 141205 KBS World Radio Backstage Chat 중 : 얼굴 같은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나랑 얼마나 잘 맞는지도 중요한데 무엇보다도 전체적인 매력을 본다. 내 눈에 얼마나 들어오는지 본다.
- 1501~ 일본 잡지 「MINI」 인터뷰 중 :
Q. 귀엽다고 생각 되는 여성의 행동은? A. 토라지는 행동
Q. 여자친구를 사귄다면 귀여운 쪽 or 예쁜 쪽? A. 섹시는 없어요? (웃음) 귀여운 쪽
Q. 설렌다면 백치미 있는 쪽 or 배려하는 쪽? A. 배려하지만 백치미 있는 여자
Q. 여친이 데이트에서 입어줬으면 하는 옷은 원피스 or 스키니? A. 스키니
- 1506~ 일본 잡지 「Woman Insight」 인터뷰 중 : 좋아하는 여자 타입 키워드는 '귀엽다', '예쁘다', '머리가 길다', '요리를 잘한다'
- 150602 일본 잡지 「女性自身」 인터뷰 중 : 볼이 포동포동한 사람에게 끌린다. 좋아하게 된 사람이 이상형이라서 타입은 없다.
- 150623 일본 잡지 「CANCAM」 8월호 인터뷰 중 : 스트릿 패션처럼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있는게 귀엽다. 항상 밝게 웃고 있을 때 활기찬 느낌이 좋다.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라면 나만큼 짧아도 괜찮다.
- 1612~ 꽃미남 브로맨스 4화 진실게임 중 : 그냥 이야기가 잘 통하고 마음이 잘 맞으면 된다. 예쁜상(전형적인 미인)은 아닌데... 뭔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다.
- 170524 One Point Korean Lesson 7화 중: 내가 좋아하는 여자. 그냥 내가 좋아하면 좋아한다.
모르겠어요. 일단 보는 눈이 매번 바뀌어요. 근데 바뀐다고 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계속 좋아하면 되죠. 그 사람한테만 잘하면 돼요. 다른 사람한테 잘해줘봤자… 내 여자한테만 잘하면 되죠. (120614 공식 카페 팬 채팅 중)
- 쉬는 날에는 게임, 보드, 영화, 책 등으로 휴식을 취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한다. 고향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하고 카페에 가고, 술도 마시면서 진솔한 얘기[45] 를 한다고.
- 동물을 좋아하는데 개를 키우게 된다면 미니핀을 키우고 싶다고.
- 고양이를 무척 좋아한다. 고양이를 키웠는데 그녀의 이름은 노라. 가수 노라 존스를 좋아해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고양이 노라를 '내 딸내미'로, 자신을 '노라 아빠' 라고 일컫는다. 룸메이트인 영재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 회사 직원 분께 맡긴 상태이다. 이후 노라에 대한 앓이가 계속 되고 있다. 2014년 12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라 동영상을 업로드하며 '나 없이도 잘 사네. 좋냐?' 라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2015년 1월 6일, 자신의 생일날에도 노라 사진을 올리며 '내 사랑' 이라고 앓은 바 있다. 고양이 알레르기는 몇 개월의 약 내복으로 없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듣고 입양 보낸 것을 후회했다고. 2017년 4월 2일, 팬미팅에서 노라와 다시 살고 있고 심지어 고양이 두마리를 더 입양했다고 밝혔다. 한 마리는 올블랙, 다른 한 마리는 올화이트라고 한다. 코숏인 검은 고양이는 '쿤타'라고 이름 지었고 하얀 고양이는 오드아이여서 '오드'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세 자식들에 대한 애정이 깊다. 2018년 7월 18일, 'People now' 인터뷰에서 고양이 5마리를 키운다고 언급을 하여 노라, 쿤타, 오드 이외에 ‘베르’와 ‘케이크’ 2마리를 더 입양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아침에 일어나서 두발로 걸어나가면 고양이들이 달라붙어 재롱을 부리기 때문에 네발로 걸어서 고양이인 척을 하며 방을 나간다고 한다.
- 1994년 1월생으로 철저한 빠른 년생으로 살고 있다. 1993년생 마크와 친구로 지내며, 약 2개월 반 정도 늦게 태어난 94년 3월 28일 생인 잭슨보다 형[46] 이고, 94년 9월생 진영과도 당연히 형-동생 관계로 지낸다. 사실 잭슨과는 2개월 차이밖에 안나서 호칭만 형일뿐 반말을 하고 편하게 지내는 상황이다. 그러나 사실 홍콩의 입학기준을 따져보면 잭슨도 JB와 초등학교를 같은 년도에 입학했다.[47] . JB 본인 말에 따르면 자기 친구들은 모두 93년생이고, 94년생과 친구가 되면 친구 관계가 복잡해지고 족보가 꼬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호칭만 형으로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라고 한다. 같은 빠른 94년생인 B.A.P의 영재와도 같은 문제로 94년생들과 영원히 친구로 지내지 말자고 약속했었다고. 다만 걸스데이의 혜리와는 유일하게 친구로 지낸다고한다. 초면에 혜리가 바로 말을 놔버린 바람에 얼떨결로 친구하기로 했다고.
- 15&의 '티가 나나봐' 중 달달한 "사랑해"로 피쳐링했다. JYP 콘서트에서 이 파트가 나오면 관객에 있는 팬들이 열광했다.
- 목젖을 만지는 습관이 있다.
- 아래 입술을 손 끝으로 밀어넣어 이로 깨무는 버릇이 있다. 또 턱을 내민다거나 턱관절에 힘[48] 을 주는 버릇도 있는데 이를 고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 말할 때의 습관은 똑같은 말을 2번 반복[49] 하거나 특정 단어를 자주 말하는 것이다.
- 자주 반복하는 키워드는 '굉장히', '원래', '딱히', '이제[50] ', '인마[51] ', '그래 가지고[52] ', '저같은 경우는', '야채크래커(...)[53] ', 등이 있다.
- 스스로 '소화력이 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유는 평소 전혀 귀엽지 않지만 무대는 굉장히 귀엽게 불러야 했는데 잘했다기 보단 잘 묻혀갔기 때문이라고. <하지하지마>는 살짝 섹시해야 하는데 역시 잘 묻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첫 무대를 보고 귀여운 척이 다소 힘겨워보이는 그를 안쓰러워 했지만 JB는 이후 무대에서 발전[54] 한 귀여운 연기로 팬들을 근심을 녹였다. 2014년 12월 19일 KBS 뮤직뱅크 인터뷰 에서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척을 해야 해서 그게 굉장히 힘들었었는데 제 안에 귀여움이 터져서 이제는 완전히 잘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한 뒤 엄청난 사랑스러움의 <Mr.chu>[55] 를 선보였다.
- 고등학생 때 인문계열이었다.
앨범 활동 시크릿 팬미팅 '구구단을 외자' 게임 중 "나 못하는데? 공부를 안 한 지가 한참 돼서... 미치겠네... 어떡하나? 저 그리고 문과에요!" 라며 인문계열 전공임을 밝힌 바 있다. 멤버들은 핑계 대지 말라며 단호히 대응[56] 했다. 그는 멤버의 '9X4=?[57] ' 공격에 '이십...' 이라고 얼버무리다 첫 판에 탈락했다.
-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과학.
- 무인도에 간다면 친구 한 명을 데려가고 싶다고 밝혔다.
- 정리벽과 결벽증이 살짝 있다고 한다. 자신의 자리는 꼭 깨끗하게 쓴다고. 옷장을 자주 뒤집어 청소하고 옷과 아이템도 색깔별로 깔끔히 개어 정리한다. 숙소를 함께 쓰는 멤버들에게 잔소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화장실, 부엌, 거실 같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을 더럽게 쓰면 혼낸다고 한다. 룸메이트인 영재는 씻으러 가면서 잠옷을 이부자리 위에 던져 놓았다고 혼났다.
- 옷 살 때는 미리 계획을 세운 뒤 구매한다고 한다.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스크린 샷으로 찍어놓고 그 순서대로 산다고. 이유는 한꺼번에 사면 부모한테 잔소리를 듣기 때문[58] 이라고 한다. 하나를 구매한 다음 돈 모아서 다음 아이템을 구매하는 검소한 면모가 있다.
- 자신 있는 요리는 김치찌개와 오므라이스.
- 음식은 일단 달고 짠걸 좋아하지만(ex.딸기우유, 뚱바, 타로티, 민트초코, 짠 라면) 또 한식을 좋아하는 아재입맛이다. 평소에 항상 자신이 짜게 먹는 편이라고 얘기해도 진영이가 짠 거 좋아하냐고 물으면 짠거 안좋아한다고 답한다(...). JB는 갓툰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임개굴개굴 청개구리라는것을 유념해두자. 더욱이 진영이가 하는 말은 다 아니라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일단 평소 먹는 걸 보면 달달하고 짠걸 잘 먹는다.
- 단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그전엔 또 자신은 일단 달달한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 한 팬사인회에서 멤버들이 다 퇴장했는데도 남은 케이크 한 조각을 혼자 끝까지 다 먹고 자리를 뜨는 것이 발각 됐다. 또 일본에서 커피맛 수제 초콜릿을 맛보고 "괜찮은 거 같아요. 아니, 정말 맛있어요. 우리 라면 먹지 말고 그냥 초콜릿 먹을래?" 라고 물었다가 마크와 잭슨에게 거절 당하고 라면을 먹으러 갔다.
- 라면은 불려서 짜게먹는다. 리얼갓세븐 시즌1 8회에선 재범이가 만든 라면에 다들 물달라며 난리를 쳤고 후에 인터뷰에선 혼자 간장라면이 나왔는데 간장이 별로 안들어간것 같다며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기것이 간장라면인줄도 몰랐다고. 참고로 잭슨은 한입먹어보고 이건 좀 아니잖아 라고 말하며 찡그렸다. 실제로 라면이 나왔는데도 불을 때까지 부채질 하며 기다렸다 먹기도 했다. 재범이의 라면 취향
- 한식을 좋아하며 양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 국과 찌개류를 좋아한다.
- 치킨, 찜닭, 닭발 등 닭요리를 좋아한다. 특히 닭다리를 보면 정말 행복한지 저절로 어깨를 들썩인다.
시즌 1 ep.6 에서는 양 손에 닭다리를 든 채 춤을 춘다. 웹드라마 <드림나이트>의 11부 데이트씬에서 닭다리가 등장했는데 그의 표정이 여자주인공을 바라볼 때와 사뭇 다르다.
- 고기보다 회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가족과 함께 맛있는 횟집도 자주 간다고. 특히 좋아하는 회는 광어.
시즌 4 ep.2 에서 회는 역시 광어라며 변하지 않는 취향을 드러냈다.
- 베스킨 라빈스에서 좋아하는 맛은 슈팅스타와 민트초코칩.
- 음료는 식혜를 굉장히 좋아한다. 2016년 일본투어 콘서트 영상에서 음료로는 식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실제로도 식혜를 마시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팬들은 JB의 별명 Chic and sexy를 '식혜섹시'로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2018년 3월 24일 팬미팅에서 요즘 식혜가 맛없다고 언급을 하였다.
- 좋아하는 음식을 곱빼기로 쟁여두는 것이 자주 목격된다. 그 예로 딸기우유 2개, 아이스크림 2컵, 타로티 2개, 라면 2개, 양 손에 닭다리 하나씩(...) 등.
- 팬사인회에서 주량을 폭탄주 20잔 이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때로는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기분 좋을 때까지만 조절해서 마신다고 한다.
- 데뷔 전 친구들이 몰래 자기 집에 와 부모와 함께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준 적 있다고 한다. 그는 미친 듯이 재밌게 놀았다며 추억했다.
- 1주년 팬미팅에서 멤버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클럽과 홈파티 둘 다 좋아하는 듯 하다. 여름에 수영장이 있는 펜션을 잡아 풀 파티를 열고 싶다고 말한 적 있다. 하지만 혼자 있는 걸 더 즐기는 편이라 재밌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이후 출연한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클럽 같은 곳에 가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유연성이 굉장히 뛰어나다. 2015년 10월 14일 주간 아이돌에 GOT7이 출연했을 때 체전굴로 유연성 테스트를 했는데, 바로 몇 분 전에 갱신한 잭슨의 남자 아이돌 최고 기록 32cm와 여자 아이돌최고 기록 40cm까지 제치고 무려 42cm로써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고양이들 밥주기.
- 개인기로는 겨드랑이 털 뿌리기 댄스 , 비버 모사, 할아버지 성대모사, 이선균 성대모사, 광둥어 모사, 입에 마시멜로우 25개 넣기, 비보잉, 혀 내밀어 코에 닿기 등이 있다.
- 2014년 9월, 숙소에서 잭슨의 맥도날드 치킨윙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잭슨 측의 주장을 들어보자. 잭슨은 자신의 치킨윙을 찾던 중 JB가 치킨윙을 먹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분명히 자신의 것이라 '내 치킨윙이 아니냐'고 물어보자 JB는 '아니'라며 끝까지 발뺌 했다고 한다. 다음은 JB 측의 주장이다. JB는 분명히 자기 치킨윙을 먹었는데 잭슨이 '그 치킨윙은 내 치킨윙'이라며 우겼다고. 잭슨은 JB가 끝까지 인정하지 않자 'CCTV를 확인하겠다'고 할 정도로 충격에 빠졌었다고. 서로 논쟁을 벌이다 둘 다 인정을 안 한 채 사건이 일단락 되나 싶었는데... 한달 후 스케줄 이동 중 갑자기 뱀뱀이 자신이 잭슨의 치킨윙을 먹었음을 고백한다. 뱀뱀은 자신이 먹은 치킨윙 때문에 다투는 형들이 무서워서 차마 밝히지 못하다가 너무 미안해서 고해성사 하게 되었다고. 잭슨은 아직도 기회만 되면 이 치킨윙 에피소드로 JB에게 장난[60] 을 치고 JB는 잭슨이가 마음이 조그맣다며 놀린다.
- Fly in Seoul 콘서트 (2016.4.29. ~ 2016.4.30.) 연습 중에 허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허리 디스크를 판정 받았다. 이로 인해 Fly in Seoul 콘서트 (2016.4.29. ~ 2016.4.30.) 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 마크는 JB의 단점으로 "리더다 보니까 직설적이다. 그래서 그런 의도가 아닌 줄 알면서도 상처받을 때가 있다. 돌려 말할 수 있는 것을 정확하게 말할 때가 많다." 라고 말했고 JB는 이런 점을 단점으로 꼽을 줄 예상했다며 웃었다.
- 영재는 JB를 "시크할 줄 알았지만 장난도 잘 치고, 리더로 다른 멤버들도 잘 챙겨준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것까지 이미 파악했다. 전체를 생각할 줄 아는 남자다. 호랑이 같은 남자, 정말 상남자다. 선을 지킬 수 있는 남자, 미래가 보장된 남자다. 어떤 상황이 와도 해결하고, 여자를 보듬어줄 수 있는 남자다.", "우리들을 정확하게 이끌어주고 믿음직스러운 리더. 정리정돈이 완벽하고 숙소 거실도 솔선수범해서 치워줘요. 엄청 상냥해요." 라고 표현했다.
- 진영은 JB를 "'우리 형이다'라는 말로 모든게 설명된다. 진짜 우리 형이다. 팀내 기둥이 돼주는 사람이다. 힘이 들 때나 방어막이 돼준다. 안 좋은 일도 스스로 짊어지려고 하면서 그런 걸 티를 안 내서 여자들이 더 좋아하나 보다. 유겸이 나에게 책을 많이 읽는다고 칭찬했지만 나 같은 경우 제이비가 책 읽는 모습을 보고 배운 것이다." 라고 표현했다.
8. 어록
왜 내가 사랑 받아야 하는지, 그럴 자격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사랑 받기보단 내 목소리와 음악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이를 갈고 준비했어요. JJ 프로젝트에서 GOT7으로 다시 데뷔하면서 책임감이 더욱 커졌어요. JJ 프로젝트로 활동할 때는 '더 완벽하게 준비해서 나올 걸.' 이란 뒤늦은 후회를 했거든요. 이번에는 충분히 연습해서 나온 것 같은데 멤버가 많아진 만큼 어깨가 무겁네요.
2014년의 목표는 음악 프로그램 1위이다. 신인상도 좋겠지만 갓세븐이 이런 그룹이고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우리 팀이 시너지 효과를 내서 서로 발전하며 7명 전부 정상에 서게 되는 것이 목표다.
GOT7의 최종 목표는 점차 앨범이 나오면서 성장하고 음악적으로도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팬들 곁에서 오랫동안 함께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개인적인 최종 목표는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접하고 죽을 때까지 예술에 빠져 살고 싶다.
음악을 할 때면 모든 생각이 사라진다.
춤이 좋아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우연히 캐스팅 돼 기획사에 들어오게 됐고, 노래를 배우게 됐는데 노래도 더 잘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내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은 작사, 작곡도 공부하고 있어요. 왜 가수가 되고 싶다는 게 없이 너무 당연한 제 길이라고 생각해요. 영원히 예술 장르의 일을 하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말은 "평범하게 물 흐르듯이 살아가고 싶다." 입니다. 사실 눈에 띄는 건 잘 못해요. 무대에 설 때는 스스로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있어요.
아직 미성년자인 멤버들에게 늘 수칙처럼 하는 말이 있어요. 성인이 되기 전까지 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했을 때는 용서할 수 없을 거라고.
실수를 하면 그 실수에 갇혀버려서 집중력이 저해되거나 라이브 자체를 즐길 수 없게 돼요. 그래서 실수는 가능한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지만, 실수한 때에 그것에 갇히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때문에 정신적으로 강해질 필요가 있네요.
오래 전부터 같이 춤추던 형이 말했다. "공부해라."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조언이 아닐까 싶다. 춤을 추건 음악을 하건 무엇인가를 계속 공부해야 한다는 것.
나의 십대를 한 마디로 한다면 '비밀스럽다.' 지금 JYP 엔터테인먼트에 있는 분들은 내 과거에 대해 잘 모른다. 친구들도 내가 십대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잘 모른다. 비밀스럽고 싶어서 이런 건 아니고 나에 대해 사람들이 잘못 아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내 이미지가 안 좋기도 하다. 친구들이 모르는 또 다른 게 나에게 있다. 어떻게 보면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공간, 혹은 영역이 필요한 것 같다.
내가 어른스럽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어리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면 어른스럽게 하는 거지, 라는 생각 자체가 어린 것 같다.
성향으로 보면 평소에는 즐기긴 하되 선을 넘지 않고, 지킬 건 지키는 약간은 보수적인 성향이다. 즐기면서도 그냥 노는 게 아니라 이런저런 고민도 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격식을 지키려고 하는 편이다.
저는 지금 부모님에게서 태어난 것이 최대의 럭키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도 너무 좋으신 분이고, 뭐라 할까? 저는 부모님과 성격이 잘 맞아요. 어릴 때는 많이 혼났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 부모님이 인정해 주신 후로는 제가 하는 것을 지켜봐주세요. "어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 라고 말해 주시고 문제가 있을 때는 해결방향만 알려주시게 되었어요. 그러니 저에게 있어 부모님은 제일 친한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덤벼라 건방진 세상아
팬 분들이 “평생 같이 가자” 라고 말해줄 때가 있어요. 저는 그런 말을 들으면 감사합니다. '저를 정말 생각해 주시는구나' 하고 전해져요.
리더로서 저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모두의 본보기가 되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까 죽도록 노력하고 있는 부분은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제가 실패할 리가 없다, 항상 완벽하다고 멤버들이 믿어줬으면 좋겠고 멤버들도 “이런 사람과 함께 한다!” 라는 기분이 들게 하고 싶어요. 저도 처음에는 다른 멤버에게 해야 될 말만 하고, 그 다음 제 할 일을 하는 스타일이었어요. 하지만 데뷔하고 9개월이 지나고 생각한 것은 제가 완벽하지 않으면 모두 제 말에 귀 기울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지금은 그런 긴장감이 저에게 있어 아주 좋은 자극이 되었어요.
추상적인 말이긴 하지만 행복하게 살다가 행복하게 죽었으면 좋겠어요. 매일같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내 주변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