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piter/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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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Jupiter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
2. 특징
애니마스에서의 쥬피터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게임에서도 그렇지만) 애초에 여자아이돌의 대항마로 남자아이돌을 쓴다는데부터 무리가 있다. 팬층이 전혀 겹치지 않잖아.(...) 애니에서도 묘사되는 걸 보면 팬층이 전혀 다르다. 그래서 정면 승부는 묘사되지 않고 주로 광고, 예능, 가요 방송 등에서 누가 더 비중있게 캐스팅 되는가로 대립한다. 전체적으로 토우마가 게임보다 싸가지 없게 묘사되어 2쿨 중반부까진 안티가 많았지만 21화로 많이 만회해[1] 멋지다고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고, 이미지도 대폭 개선되었다. 아이마스2의 주피터에게 가장 큰 문제이자 사고인 아마가세 토우마와 류구코마치와의 대결은 아예 없는 일이 되어서 별 문제 없어졌다. 다만 부작용으로 '''한 것도 없는데 대뜸 사라져버리는 뜬금없는 라이벌'''로 대놓고 라이벌 캐릭터로 등장시켜놓고서 제대로 활용이 안되었다는 문제가 있다.
커다란 전개는 원작 아이돌 마스터 2를 따르는데, 모든 시리즈가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설정상 원작에서는 평행 세계여야 할 Side M의 설정도 이어받아서 315프로로 들어간다. 단 원작 게임에선 해체하게 되는데, 사이드M이 출시 하기 전에 방영한 애니마스에서 쿠로이 프로를 나와서 작은 소속사에 들어간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자세한 사정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이드 M 원작에서의 주피터도 쿠로이 프로를 나온 뒤 315프로에 들어간다는 설정이라서, 사이마스 원작의 주피터 설정이 애니마스의 주피터에게서 따온 설정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애니마스에서 차용한 듯한 원작 설정이 그대로 사이마스 애니메이션에서 채택되어서 나름[2]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추가로 그림체도 애니마스때는 아이마스 2의 그림체를 채택하여 둥글둥글한 얼굴로 나오지만, 사이애니 때는 사이마스 그림체를 채택하여 조금 길죽길죽해졌다. 이는 무비마스와 사이마스 애니 0화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사이애니부터는 먼저 데뷔를 한 선배 경력을 살려, 다른 후배 유닛을 리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후배 유닛이 쥬피터의 라이브를 돕기도 하고, 쥬피터가 후배 유닛들의 레슨을 돕는 데 앞장선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토우마가 텐도 테루와의 케미가 좋다. 사이애니에서도 애니마스와 마찬가지로 토우마가 다혈질인 면은 여전하여 화를 내면서 다른 이의 멱살을 잡는 씬도 종종 나온다.
원작 아이 마스 2 외전 만화에서는 미타라이 쇼타가 자기가 귀여운 것을 알고 있어서 그것을 이용해먹는 소악마 성격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애니마스의 쇼타는 (분량이 없으므로) 그러한 것은 묘사된 적이 없었으며, 사이마스(원작)에선 선역으로 바뀐 관계로 그러한 묘사가 없어졌기에 사이애니도 물론 그러한 묘사가 없다. 즉 애니마스 시리즈의 쇼타에겐 아예 없는 설정이다.
3. 작품 내 행적
3.1.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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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는 2화에서 하루카가 화장실을 가다가 부딪치는 것으로 토우마가 잠깐 얼굴을 비춘다. 그리고 10화에서 주피터 3인방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후반에는 쿠로이 사장의 모습도 등장한다. 2쿨째에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편집부의 발언으로 보건데 2쿨에서는 라이벌 그룹으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14화에서 765 프로 소속 아이돌들이 더 테레비라는 잡지의 표지사진을 찍었는데 쿠로이 사장의 뒷공작으로 주피터의 사진으로 바뀌었다. 이에 765 프로에 속한 아이돌들 다수가 분노하였다.
16화에서는 히비키의 동물프로에 게스트 출현. 프로듀서를 아이돌을 팔기 위해 이런 저런 막장일을 시킨다는 악덕 프로듀서라고 들었다며 깠다. 17화에서도 마코토의 말을 "뒤에서 짓거리 하는 프로덕션의 아이돌이 잘도 말하네"라면서 몰래 뒷담 까는걸 보면, 아이돌 마스터 SP의 '프로젝트 페어리'와 비슷하게 쿠로이 사장이 있는 말 없는 말 다 꺼내면서 세뇌(…)를 시키고 있는 것 같다. 별말이 없던 이유는 이 세뇌 때문에 "더러운 수단을 쓰는 765에게서 일을 다시 찾아온 것"으로 착각하고 있어서 그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 다만 자신들은 쿠로이가 무슨 똥차짓을 하든 자기 방식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리하고 싶어하는 모양이라지만...
그러다가 19화에서 쿠로이의 행각에 알게 되지만 "얌전히 네놈들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돼!"라는 협박성 발언에 기선제압당해 버린다. 그러나 그 후로도 결국 계속되는 쿠로이의 더러운 수에 화나 있다가 21화에서 765프로의 배경음악을 지워버리자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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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열받은 토우마가 '''쿠로이의 멱살을 잡고 탈퇴 선언''', 그리고 프로듀서를 찾아가 사과하고 자신들의 힘을 믿어주는 프로덕션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주피터 공연으로 사랑을 시작하자가 나왔는데 제대로 된 춤은 안 나오고 노래만 줄창 불렀다... 그리고 사랑을 시작하자 마지막 동작인 텀블링과 마무리 포즈 또한 생략.
24화에서 961프로를 떠나 다른 사무소로 이전했음이 드러난다. 961프로와 달리 작은 규모의 사무소라 라이브 공연을 작은 공터에서 할 만큼 이전보다는 잘 안나가는 느낌이다. 하지만 스태프의 얼굴도 잘 모르던 961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스태프들과도 자주 얼굴을 볼 정도로 친하다면서 765프로를 통해 단결력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며 정신적으로 한 차원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프로듀서의 일로 인해 우울한 상태였던 하루카가 마음을 잡게된 계기가 되었다.
25화 엔딩 중에도 잠깐 공연하는 모습이 나왔다. 조금씩이지만 착실하게 다시 탑 아이돌의 길을 걷고 있는 듯.
특별편인 26화에도 잠깐 등장. 회전초밥집에서 타카네 일행과 맞닥뜨리고, 토우마 혼자서만(...) 갖가지 트롤링을 당한다.
3.2. 아이돌 마스터 무비 : 빛의 저편으로!
극장판에서도 잠시 등장했다. 지나가다가 아마미 하루카와 만났는데, 765프로가 아레나 라이브를 한다고 하니 금방 따라잡겠다고 다짐하며 표를 부탁한다. 이때 하루카는 동료 일로 기운이 없었는데, 이 일로 기운을 잠깐 차린다.
이후 765프로 아레나 라이브을 관람한다.
3.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걸즈 1화에서 숨겨진 소재로 사용되었는데, 신작 앨범이 나온다는 족자가 걸려있었던 것이 '''실제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신데렐라 걸즈 9화에선 기어이 '''전국투어를 돌고 있는''' Jupiter가 예능 문항으로 나온 걸 보면...
신데렐라 걸즈 14화에선 타카모리 아이코와 같은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쯤 가려져 있지만 미타라이 쇼타와 315 프로덕션의 Jupiter의 로고가 있는 포스터가 확인되었다.[3]
신데렐라 걸즈 15화에선 새로운 싱글이 발매되었단 포스터가 붙었다. 이 때는 315 프로덕션에 소속될 당시로 보인다.
3.4. 아이돌 마스터 SideM 애니메이션
그 이후...315 프로덕션으로 이적되기까지의 이야기가 2017년 9월 30일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0화 에피소드 오브 주피터의 주연. 961 프로덕션을 떠난지 1년이 가까워질 즈음.[4] 961프로에서 나온 직후 수많은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해가며 기획사 없이 셋이서 활동하는 모습으로 나온다.[5] 처음 시작하는 Alice or Guilty 무대[6] 를 통해 961프로를 나오고도 본인들끼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이토 타카시의 스카우트 제안 역시 여러번 거절하지만, 사이토 사장이 셋이서만 해나가고 싶다는 것에 대해 셋만으로는 한계가 많으므로 프로가 할 말은 아니라고 반박하자 기획사 없이 활동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사이토 타카시가 떠난 후 315프로의 직원이 와서 한 말[7] 에 더해 어쩌다 마주친 아마미 하루카를 통해 (기획사가 있기에 개최할 수 있는) 765 아레나 공연을 관람한 것을 계기로 마음을 돌려, 셋이서 상담한 후 315 프로덕션에 입사하는 것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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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우마는 본인들이 소속사 첫 아이돌이라고 좋아했는데, 쥬피터가 제안을 거절하던 사이에 늦어버린건지 , 먼저 입사되어있던 신인 아이돌 드라스타의 소속사 후배가 되어버린 건 덤.
이후 다른 등장인물 에피소드에도 꼬박꼬박 등장한다.
8화에선 315 라이브가 결정되어 합숙 레슨을 받게 된다. 합숙편에서 W과 처음 만나는데, 아마가세 토우마가 아오이 형제의 축구선수 시절 팬이었는지 사인을 받는다. 댄스 레슨 시간 때는 다른 신인 유닛들이 주피터의 댄스를 보고 놀라는데, 하이조커를 시작으로 여러 동료들이 댄스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 레슨 팀을 3개로 나누어서, 스태미너 팀은 토우마와 러닝을, 댄스 팀은 쇼타가 댄스 레슨을, 어필 팀은 호쿠토와 함께 퍼포먼스를 강화하기로 한다. 역시 경험이 있는지라 체계적으로 레슨을 하고 있다. 저녁밥으로 토마는 카레를, 호쿠토는 후유미와 샐러드를 만든다. 그 동안 쇼타는 물총 가지고 다른 친구들 저격(...)하고 다니다가 타카죠 쿄지에게 양동이로 바가지째로 물을 얻어맞는다. 토우마는 새벽부터 일어나 혼자 러닝을 하는데, 다른 스태미너 팀도 따라와 함께 뛰는 것을 보고 흐뭇해 한다. 쇼타는 제일 마지막까지 자다가 결국 아오이 형제가 이불을 뒤집어서 강제 기상당하고 제일 늦게 옷을 갈아입는다. 이후 주피터 3인의 지도에 따라 315 프로 아이돌들이 레슨을 하면서 결국 합숙 마지막에 전원 모두 Reason!!의 안무를 완벽하게 숙지한다. 테루가 안무를 좀 바꿔서 모두 다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하고싶다고 하는데, 토우마가 테루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안무를 완성시킨다. 엔딩에선 바비큐 파티를 하는데 미노리와 함께 토우마가 고기를 굽고 있다. 또한 토우마는 발리볼을 하고, 호쿠토는 마이타 루이와 함께 프로듀서에게 맥주를 권하고, 쇼타는 다른 아이돌들과 닌텐도 3DS를 하고 있다. 마지막에는 315 프로 아이돌들 전원 사인을 합숙지에 남기고 가는데, 이미 765프로가 와서 합숙을 하고 간 곳이라서 주피터는 생각이 남달랐을 듯...
9화도 쥬피터 메인 에피소드. 프로듀서가 늦게까지 사전 협의하고 퇴근하다 호쿠토와 만난다. 바에서 프로듀서는 쥬피터 외의 아이돌들도 드디어 이제 시작되고있다고 말을 하자, 호쿠토는 쥬피터도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대답한다. 여전히 315 라이브를 위해 레슨을 도와주던 쥬피터는 촬영 일로 먼저 떠난다. 휴식 시간에도 연습하던 토우마에게 호쿠토와 쇼타가 쉬엄쉬엄하라며 수건을 던져준다. 쇼타가 다들 숙련되고 있는 걸 보니 선배로서 조급해지냐고 묻자, 토우마는 그런 게 아니라 함께 어디까지 할 수 있는 지 해보는 것이 즐거워서 그렇다고 대답한다. 토우마가 계속 연습하려고 하자, 호쿠토와 쇼타도 함께 연습한다. 호쿠토가 프로듀서를 만나 토우마가 연습 시간을 더 가지고 싶다고 하자, 프로듀서는 스케쥴을 조정해서 다른 아이돌들과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연습이 끝나고 토우마는 테루와 프로듀서와 함께 라이브 회장을 구경하러 간다. 쇼타는 W와 함께 TV출연을 하고 호쿠토는 마이타 루이를 게스트로 라디오 방송을 끝낸 후 S.E.M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다. 처음부터 사이가 좋았냐는 질문에 호쿠토는 처음엔 마음이 안맞았으나, 곧 좋아졌다고 한다. 방송 일을 끝내고 돌아가는 버스에 W은 쇼타에게 어쩌다 쥬피터가 되었냐는 말에 처음엔 둘째 누나가 멋대로 응모한 것 때문이지만, 토우마가 멋있어보여서 같이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토우마는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아서 눈을 뗄 수 없다는 듯. 한편 S.E.M와 이야기하던 호쿠토도 그런 토우마의 열정이 부럽다고 한다. 그리고 쇼타에게도 적당적당한 척해도, 할 수 있는 건 필사적으로 해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남몰래 도움을 주고, 후배에게도 의외로 잘해줘서 의지가 된다고 표현했다. 한편 라이브 회장에 도착한 프로듀서는 사전 협의를 하러가고, 둘이 남은 테루와 토우마는 회장을 구경하는데 넓지만, 계속해서 저 앞에 가기 위한 첫 걸음이니까 곧 꽉 채워서 부족하게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다진다. 한편 호쿠토의 회상으로 0화에서 프로듀서가 쥬피터의 대기실에 올라온 다음 장면이 공개가 되었는데 프로듀서가 쥬피터는 잘못된 것이 없고, 팬들은 쥬피터가 팬에게 다가가려고 하는 마음이 전해졌기에 여전히 팬으로 남아 쥬피터를 기다리는 것이니 팬을 좀 더 믿어 보라고 그런다. 그러면서 765프로 아레나 라이브의 포스터를 주면서 쥬피터가 목표해야 할 것은 거기에 있을테니 보고 오라고 한다. 그 말이 쥬피터의 심금을 울려 315프로에 이적하게 된 것. 일을 마치고 모여서 저녁을 먹느 쥬피터는 다시한 번 목표를 다진다.
13화에선 드디어 라이브. 0화에선 소속사가 없어서 하지 못했던 소속사 라이브를 드디어 실행하게 되었는데, 0화에서 표가 없어서 쥬피터의 라이브에 들어오지 못했던 팬들이 드디어 직관에 성공했다! Planet scape의 무대를 마치고 드라마틱 스타즈에게 바통 터치하고 뒤에서 흐뭇하게 지켜본다. 라이브가 끝나고 파티를 하는 것으로 엔딩.
[1] 사실 싸가지가 없는 것도 쿠로이 사장에게 속아서, 765프로가 비겁한 수를 쓰는 집단인줄 알고 그런 것이며, 원래 토우마는 정정당당한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언젠가 개심하게 될 것은 당연한 수순이긴 했다. 실제로도 진실을 알게 되어서 사과도 제대로 하였고.[2] 나름인 이유는 애니마스 당시에는 315 프로에 들어간다는 설정이 없었기에, 설정 충돌이 약간 생겼기 때문이다.[3] 1화에선 고리가 없이 글자만 있었다.[4] 후에 무비마스 당시의 하루카를 만난 것을 봐서는 1년 가까이 흘렀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5] 애니마스 24화에서는 이미 작은 사무소에 들어갔다고 나오는데, 작은 사무소는 스태프를 고용하기 위한 서류상 사무소 혹은 쥬피터가 공연을 다니는 라이브 하우스를 가리키는 것이라면 24화 이후의 설정과 충돌은 없다.[6] 참고로 이 무대는 애니마스 25화 엔딩에 1컷 정도 짤막하게 나온 적 있다.[7] '그 사람'이라는 말이 계속 나오는데, 사이토 타카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에 쫒아온 프로듀서를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