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 마스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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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에 장착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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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안관의 사용례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대중 매체
5. 둘러보기


1. 개요


Master Key. 나이츠 아마먼트 컴퍼니에서 레밍턴 M870을 총구 아래에 부착할 수 있도록 개조한 산탄총.

2. 상세


문의 경첩과 도어록을 물리적으로 여는 도어 브리칭에 산탄총이 쓰이는 점에서 착안, 대테러 작전이나 실내작전에서 문을 쉽게 열기 위해 레밍턴 M870 폴리스 매그넘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1] 편의성을 위해 손잡이를 제거해 소총의 탄창을 손잡이로 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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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형 키트 M203 SABM에 부착해서 독립형으로 운용할 수 있다.

3. 역사


등장 초기에는 이라크 전쟁 당시 시가전에서 문따는데 고생을 하던 미군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끌었지만, 장탄수도 적고 무게도 무거워서 차라리 산탄총을 따로 들고다니는 것이 훨씬 편하다는 아이러니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면서 마스터 키 대신에 일반 산탄총을 별도로 쓰였다.
결국 더 가볍고 장탄수도 많은 M26 MASS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되었다.

4. 대중 매체


2부의 특정지역의 PMC가 떨구거나 드레빈 샵에서 구입 가능.설정대로 M4 옵션으로 장착 가능.
M16A1에 장착된 버전이 있는데 장탄수는 적지만 게임 특성상 적병의 헬멧도 무시하고 적 자체를 날려버리기까지 하는 산탄총의 효율이 워낙 좋기 때문에 적병학살은 물론 대 병기전에서 스턴 나이프와 조합해 증원 병사를 죽이지 않고 처리하는데도 요긴하게 쓰인다.
보병의 주무장으로 등장하는 모리타 Mk.1 라이플에 산탄총이 부착되어 있다.[2] 클랜다투 전투에서 뒤에 처진 주인공 자니 리코가 라이플로 버그에게 자동사격을 퍼부어 쓰러뜨리는데 죽은 줄 알았던 버그가 기습해 다리에 상처 입히고 기어오는 걸 리코가 산탄총으로 저지한다.
근접전용 무기로 쓰인다.
싱글플레이에서는 장탄수가 7발, 멀티플레이에서는 4발로 줄어들었다. 대미지는 낮은 편이라 근거리에서 쏴야 간신히 한 방에 사살할 수 있다.
1960년대에 등장하는 고증오류가 있다.
주인공 팀의 대원인 빌리가 M16A2에 모스버그 500을 부착한 형태로 등장.

5. 둘러보기





[1] 이름인 마스터 키도 문을 연다는 데서 유래했다.[2] 실제 소품은 루거 미니14 소총에 이사카 M37 산탄총을 부착했다. 근미래를 다룬 매체에서 화약식 총기 구조지만 미래형 무기가 필요할 때 종종 이런 식으로 마개조한 소품이 등장한다. 스타워즈의 블래스터나 에일리언 시리즈의 펄스 라이플도 이런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