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카빈

 


'''M4'''
''Carbine, Caliber 5.56 mm, M4
M4 카빈''

[image]
'''종류'''
카빈
돌격소총
'''원산지'''
[image] 미국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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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lightgray,#000> '''역사'''
<colbgcolor=white,#2d2f34>
1994년~현재
'''개발'''
콜트 매뉴팩쳐링
미 육군 병기개발연구소
'''개발년도'''
1984년~1993년
'''생산'''
콜트 매뉴팩쳐링
FN 에르스탈
스미스 & 웨슨
레밍턴 암즈
부시마스터
다니엘 디펜스
US 오드넌스
'''생산년도'''
1993년~현재
'''단가'''
700달러(평균치)
'''사용국'''
[image] 미국
[image] 영국
[image] 멕시코
[image] 일본
[image] 인도네시아
[image] 오스트레일리아
[image] 아프가니스탄
[image] 스페인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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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lightgray,#000> '''원형'''
<colbgcolor=white,#2d2f34>M16A2 카빈(M720)
'''파생형'''
M4 PIP
M4A1
M4 코만도
Mk.18 CQBR
M4LE(민수용)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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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lightgray,#000> '''탄약'''
<colbgcolor=white,#2d2f34>5.56×45mm NATO
'''급탄'''
20, 30발들이 STANAG 탄창
'''작동방식'''
가스 직동식
회전 노리쇠 방식
'''총열길이'''
370mm
'''전장'''
840mm(개머리판 연장)
756mm(개머리판 수축)
'''중량'''
2.5kg(탄창 미포함)
3kg(30발 탄창 포함)
'''강선'''
7인치에 1회전
'''발사속도'''
700~950RPM
'''탄속'''
880m/s(M855)
905m/s(M855A1 EPR)
'''유효사거리'''
500m

1. 개요
2. 상세
2.1. 역사
2.2. 특징
2.2.1. 장점
2.2.2. 단점
2.3. 생산권
3. 종류
3.1. M16A1 카빈(M653)
3.2. XM4, XM4A1
3.3. M723
3.4. M4
3.4.1. M4E2
3.4.2. M4 PIP
3.5. M4A1
3.5.1. M4A1 SOPMOD 블록 I
3.5.2. M4A1 SOPMOD 블록 II
3.6. M4 코만도
3.8. M4A2/M4A3
4. 기타
5. 출처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M4 카빈은 미군의 제식 카빈형 돌격소총이다.
[image]
2000년 1월 코소보 비티아에서 NATO가 주도하는 KFOR 작전에서 M4를 사용중인 미 육군 제82공수사단 소속 병사.




2. 상세



2.1. 역사


2차 대전이 종전을 맞이하고 새로 현대화된 미군의 제식화기는 군부의 영향에 따라 M14 소총이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뒤이어 터진 베트남전쟁에서 M14는 쓸데없이 크고 무거운데다 과도한 반동으로 인하여 사실상 자동사격이 불가능하기까지 했다. 이때 미군 특수부대는 공군에서 사용하던 오리지널 M16 소총[1]을 주목하였고, 군사 고문단으로 활동하던 미 육군 특수부대원들의 손에 의해 실전을 치르게 된다.
당시 미 육군 특수부대는 M16의 성능에 매우 만족했지만, 정글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더 짧은 화기가 필요했다. 당시에는 돌격소총이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터라 단축형 화기는 꿈도 꿀 수 없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톰슨 M1A1이나, 칼 구스타프 m/45 같은 기관단총을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기관단총의 한계점이 너무도 명확했기 때문에 미군은 콜트사에 의뢰하여 단축형 돌격소총을 제작하게 된다.
최초의 AR-15 계열 단축형 소총은 CAR-15 카빈(M605)으로 기존 M16의 형태에 외부에 나온 총열 부분만 줄인 형태의 총이었다. 콜트사는 이정도로도 충분히 단축형 소총 수요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특수부대는 SMG 수준의 짧은 화기를 원했다. 이에 콜트사는 개머리판 길이를 줄여서 인입식으로 만들고 핸드가드 길이마저 줄인 SMG 사이즈의 CAR-15 SMG(M607)를 제작했다. SMG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길이가 SMG 수준일 뿐 총열이 단축화된 CAR-15였다. CAR-15 SMG의 크기는 특수부대에게 만족스러웠다. 2단으로 조절 가능한 인입식 개머리판 또한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10인치에 불과할 정도로 총열을 심하게 단축한 나머지 불완전 연소로 인하여 총구화염이 경악스러울 만큼 커진 데다, 반동도 커지는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미군에 납품된 버전은 소음기 수준의 신형 소염기를 부착한 모델로 개량되었다. 이것이 XM177E1이다.[2]
콜트사는 XM177E1에서 단축형 총열소총의 형식을 정립하였으며, 신형의 신축형 개머리판 또한 장착하여 테스트하였다. XM177 계열은 특수부대 내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고, 많은 양이 납품되었다. 하지만 소음기형 소염기에도 불구하고 E1의 10인치 총열은 화염과 탄매로 인한 많은 문제를 일으켰고, 콜트사는 총열을 1.5인치 늘린 개량형인 XM177E2를 납품했으나 궁극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고, 베트남전이 끝나며 투자를 받지 못하여 추가적인 개량은 없었다.
이후 미국 내에서 소음기의 수출이 금지되어 소염기의 구조가 소음기와 비슷한 XM177의 수출길이 막히자, 콜트사는 XM177E2의 소염기 길이만큼 총열을 늘리고, 기존 M16A1의 소염기를 부착하여 판매하였다. 이것이 콜트 사내번호 M653, M16A1카빈 모델이다. M653은 비로소 14.5인치의 총열을 가지게 되었으며, 해외 및 미 특수부대 내에서 일정량 사용된다.
그러던 중 미군의 소총이 M16A1에서 M16A2로 변경된다. 콜트사는 기존의 A1기반 M653 계열을 A2 기반의 M723으로 개량하여 미군에 납품하게된다. M723은 급하게 제작하여서인지 총열 두께와 가늠좌의 형태 및 알루미늄제 신축형 개머리판 등 M653과 외형적으로 동일했으나, A2 타입의 컴펜세이터[3]를 장착하고, A2에서 추가된 탄피배출구 요철이 추가되었다.
미군은 기존 M1, M2, M3 카빈의 후속의 화기를 선정하는 XM4 사업을 시작하여 신형화기를 도입하려 했다. 콜트 사내번호 M720의 이 총은 특별한 모델이 있는 물건이 아닌 기존의 것들과 앞으로 나올 카빈 계열의 장점을 종합하여 개발하는 물건이었다. 가장 먼저 테스트된 모델이 위의 M723이었으며, M723은 M16A1과 거의 비슷한 모델이었으므로, A2형의 홈이 파인 신형 총열[4]을 장착하여 테스트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아랍에미리트에서 신형 소총을 주문하게 된다. 이것이 유명한 M727, 일명 아부다비 카빈(Abu-dhabi Carbine)이다.
[image]
M727은 기존의 알루미늄제 슬라이드식 개머리판에서 동형의 플라스틱제 슬라이드식 개머리판으로 개량하였으며, M16A2형의 총열을 탑재하였다. 하지만, 그 형상으로는 M203 유탄발사기를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M723에 쓰였던 총열 부분에 움푹 파인 홈이 생기게 되었다. 미군은 XM4 카빈소총으로 이 M727 모델을 선정했고, 일부 특수부대가 완전자동사격 모델을 도입하여 사용하였다. 이 와중에 M723 계열의 카빈은 M725로 개량되어 캐나다로 건너갔고 디에매코(현 콜트 캐나다) 사에 의해 C8 SFW으로 제식화되어 도입되었다.
[image]
걸프 전쟁 도중인 1991년에는 M4의 정식 제식명이 부여되어 일부 병과에서의 제한적인 운용을 거친 다음, 1994년을 즈음하여 이루어진 정식 채택과 동시에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 주체의 개조사업(SOPMOD)을 거치면서 결과적으로 미군 보병의 정예화를 가속시켰다.
[image]
2000년 초반의 이라크 전쟁 이후로 계속되는 대체 수요로 인하여 미 육군에서의 XM8 경량형 돌격소총(LAR)과 보병용 카빈(IC) 사업이 연달아 추진되었으나 예산 부족과 효율성 재고를 이유로 모두 백지화된 반면, 이는 자체개수(PIP)를 통해 살아남아 오늘날의 미군을 대표하는 돌격소총의 지위를 지키고 있다.

2.2. 특징



2.2.1. 장점


채택 당시의 제식 소총이었던 M16A2에서 축소된 파생형이라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 단축화 - 총열이 20인치(508mm)에서 14.5인치(370mm)로 줄어들었으며, 개머리판은 신축식 형태로 바뀌어 근거리 교전 환경에 유리해졌다.
  • 호환성 - 총열, 완충 스프링[5] 등을 제외한 M16A2용 부품의 80%가 그대로 호환이 되어 전장에서의 수급과 유지 보수 측면에서 유리하다.
  • 확장성 - 통일된 피카티니 레일 규격에 따른 각종 부가장비들은 무가공 호환이 가능하며, 이는 결과적으로 개인 전투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
  • 친숙성 - 기존 제식소총인 M16과 완전히 동일한 작동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화기를 바꾸게 되더라도 추가적인 교육이 필요없다.

2.2.2. 단점


단축화에 치중된 개량으로 인해 주로 신뢰성 부분에서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겼다.
  • 과열 문제 - 이전의 CAR-15 계열에서 보였던 고질적인 문제로, 크게 단축된 총열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현재는 총열을 두껍게 하는 것으로 나름 보완했다.
  • 작동 불량 - 훨씬 빨라진 과열과 불완전연소로 인해 생기는 탄매 때문에 노리쇠뭉치의 작동을 방해하는 탄걸림 또는 중복급탄 등이 늘어났다.[6] 하지만 실질적인 원인은 탄창 쪽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7]
  • 명중률 감소와 관통력 부족 - 20인치 총열에 최적화된 5.56x45mm NATO 탄약을 14.5인치 총열에 사용해서 발생한 문제이며, 2010년에 M4에 최적화한 M855A1 성능 개선형(EPR) 탄환을 도입함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이후에도 사거리와 위력의 부족에 대한 불만은 여전히 나오고 있다.[8]
  • 오래된 탄창 - 1980년에 표준화된 STANAG 탄창이 오작동의 주범이었다. 2009년 이후 성능개선형(EPM) 등으로 보완되었다.

2.3. 생산권


콜트 사의 설계 소유권이 2009년부터 미 육군에게로 이전됨에 따라 2012년의 성능개선사업(PIP)과 관련된 총 120,000정 추가 도입 계약은 보다 나은 조건을 제시한 레밍턴 암즈 사와 맺어졌으나, 곧바로 이어진 콜트 사의 소송으로 인해 전면 파기되면서 생산권은 결국 FN 에르스탈이 차지하였다. 이후 콜트 사에 당해서 생산권만 빼앗긴 레밍턴 사가 미 육군에 소송을 걸어서 일부 물량의 생산권을 따냈다.

3. 종류



[image]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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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식명
'''XM4'''
'''XM4A1'''
'''M4'''
'''M4A1'''
'''M4 코만도'''
'''Mk.18 Mod.0
Mk.18 Mod.1
'''
(상위 사진은 Mk.18 Mod.0)
생산명
모델 720
모델 727
모델 920
모델 921
모델 933
모델 935
없음
운용처
USSOCOM
USA
USSOCOM
USA
USAF
USN
USMC
USCG
USSOCOM
USA
USMC
USSOCOM
USA
USAF
USN
USMC
USCG
제조처
콜트
콜트
FN 아메리카
레밍턴 암즈
부시마스터
콜트
NSWC 크레인
연도
1985년~1991년
1991년~현재
1995년~현재
2000년~현재
재고번호
1005-01-231-0973
1005-01-382-0953
1005-01-581-2925
1005-01-527-2288
1005-01-621-6038
1005-01-621-6031
1005-01-626-0322
윗총몸
A2
PR 플랫탑
PR 플랫탑
PR 플랫탑
아랫총몸
A2
A2
A2
후기형 A1
A2
총열덮개
A2 단축원통형
M4 단축원통형
KAC M4 RAS
M4 단축원통형
KAC M4 RAS
KAC M4 RAS

개머리판
3세대형
3세대형
4세대형
3세대형
4세대형
LMT L7LA2BA
총열
콜트 14.5인치
콜트 14.5인치
콜트 11.5인치
콜트 10.3인치
가늠쇠
A2
A2
A2
A2
가늠자
A2 통합형
M4 분리형
M4 분리형
LMT L8A 분리형
조정간
3점사(모델 720)
자동(모델 727)
3점사(모델 920)
자동(모델 921)
3점사(모델 933)
자동(모델 935)
자동
개략적으로 정리한 글로 콜트 사에서 개발한 단축형 소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AR-15 문단을 참조하기 바란다.

3.1. M16A1 카빈(M653)


[image]
M16A1 기반의 단축형 모델 653으로, XM177 계열이 특수 소염기가 일종의 소음기로 판단되어 미 의회가 미군 외 납품이 불가하자 이에 콜트 사는 커다란 소염기를 달고 팔 수 없다면 "그냥 소염기 길이만큼 총열을 늘리고 일반 소염기를 달면 되지 않을까?"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진 총기이다. 이로 인해 총구화염도 굳이 XM177의 소염기가 없어도 충분히 줄어들었고 덤으로 운동 에너지와 사거리, 집탄성도 향상되었다.

3.2. XM4, XM4A1


[image]
M653을 개량한 M16A2 기반의 점사형 모델 720과 자동발사형 모델 727로, 기존의 XM177의 우수한 휴대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성능으로 불만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1984년 콜트사에서 신형 소총을 제작하게 되어 만들어진 총기다. 본격적으로 미 육군 병기개발연구소(ARDEC)가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XM4라는 명칭으로 군에서 테스트를 받게된다. 최초의 모델은 1984년에 M653 기반의 11.5인치 총열을 장착한 모델이었으나, 11.5인치는 기존 14.5인치에 비해 큰 장점이 없었으므로 14.5인치 총열을 장착한 모델인 M723이 만들어진다. 이후 1986년 최신소총인 M16A2 기반으로 다시한번 개량한 M725를 다시 손본 M727모델을 제작하게 되었고 이것이 잘 알려진 XM4(정확히는 XM4A1) 모델이다. 개발과정 중 3점사 버전과 완전자동 버전이 있었으나, M720 이외에 어떤 모델이 3점사를 사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확실한것은 M723, 725, 727 모두 자동사격만을 지원했다는 것이라 아마 테스트 중 탑재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9] 최종 채택된 모델은 완전자동사격 버전이었으나, 제식명을 달고 군에 납품되기 시작하면서 리시버도 플랫탑으로 바뀌고 일반병이 사용할것을 고려하여 3점사 모델이 기본으로 생산되었다. 완전자동버전은 M4A1로 나중에 개량되어 납품되었다.
여담으로 M727은 아부다비 카빈으로 불리는데, 아랍 에미레이트에 최초로 대량 납품되며 생긴 별명이다. M4와의 외형상 차이점은 플랫탑 리시버의 유무와 개머리판 정도.

3.3. M723


[image]
M653 기반의 개량형 모델 723으로, 기존의 M16A1 카빈(M653)을 M16A2를 베이스로 개조한 물건이다. A2버전 기준이라곤 하지만 초기형은 A2에서 추가된 탄피배출구의 요철과 A2 형태의 소염기[10] 등을 제외하곤 653과 거의 차이가 없었고, 나중에도 실질적으로 달라진 건 총열밖에 없었다. 후에 장착된 M4형 총열 때문에 727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가늠자와 개머리판이 다르다. M723은 알루미늄 개머리판을 사용했기 때문.

3.4. M4


[image]
1994년까지의 모든 개선점이 총합된 점사형 모델 920으로, 위총몸 상단 부분이 피카티니 레일로 대체되면서 평평해졌을 뿐만 아니라 2003년부터는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에서의 소화기 개조사업(SOPMOD) 1단계에 포함된 나이츠(KAC) 사의 M4 RAS 총열덮개가 적용되었다. 현재 미군 전체를 아우르는 제식 소총이나, 미 육군에서는 3점사 관련 문제로 인해서 M4A1을 사용하며, M4는 AH-64 아파치 헬기 승무원 및 지정사수에게만 지급하고 있다.

3.4.1. M4E2


[image]
1997년 미 육군에서 개시된 모듈화(MWS) 사업에서 나이츠(KAC) 사의 M4 RAS 총열덮개와 기타 부가장비들이 성능 실험용으로 추가된 점사형 모델 925로, 2004년까지의 시범 운용을 위한 M4E2의 임시 제식명을 거쳐 미 육군미 해병대 전체에 확산되었다.

3.4.2. M4 P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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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M4 PIP(성능 개선형, Product Improvement Program) 사업에 맞추어 미국 캔자스 주 포트 라일리(Fort Riley) 기지에서 자동발사형으로 전환된 기존의 점사형 모델 920으로, 그 외에는 두꺼워진 총열과 양손잡이용 조정간 등으로 대체되거나 구분 목적의 각인이 새로 새겨졌다.

3.5. M4A1


[image]
1994년까지의 모든 개선점이 총합된 자동발사형 모델 921로, 위총몸 상단 부분이 피카티니 레일로 대체되면서 평평해졌을 뿐만 아니라 2003년부터는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에서의 소화기 개조사업(SOPMOD) 1단계에 포함된 나이츠(KAC) 사의 M4 RAS 총열덮개가 적용되었다. 미 육군 등에서 기존 M4의 3점사로 인한 문제로 인해 M4를 대체하여 보급되었다.

3.5.1. M4A1 SOPMOD 블록 I


[image]
1995년부터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에서의 제식 운용이 개시된 1단계 개조형 모델 921로, 고급형 내외부 부품으로 교체되고 피카티니 레일이 적용된 위총몸과 나이츠 사의 M4 RAS 총열덮개에 호환되는 각종 부가장비들과 1세대 주야간광학장비(MDNS)가 도입되었다.

3.5.2. M4A1 SOPMOD 블록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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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에서의 제식 운용이 개시된 2단계 개조형 모델 921로, 총열덮개가 보다 길어진 다니엘 디펜스 사의 M4A1 RIS II 계열로 바뀜과 동시에 다른 소화기에도 적용이 가능한 2세대 주야간광학장비(MDNS) 또는 발사측정기(WCS) 부품이 새로 추가되기도 하였다.

3.6. M4 코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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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 사가 1995년에 출시한 점사형 모델 933과 자동발사형 모델 935로, 미 해병대 원정군 특수수색대(FORCE RECON)에서 소수 운용된 이력 이외에도 미 국토안보수사국(HSI), 미 연방수사국(FBI)과 같은 미국 내의 법집행기관과 경찰이 보유한 특수부대(SWAT)의 주력 돌격소총 중 하나로 쓰이고 있다.

3.7. Mk.18 CQ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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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을 기준으로 미 해군 해상전연구소 직속의 크레인(NSWC Crane) 부문에서 개발된 특수 파생형으로,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에서의 개조사업(SOPMOD) 1단계에 포함되어 있었던 콜트 사의 단축형 위총몸(CQBR)을 조합한 형태가 별도의 정식 기종으로 분리되었다.

3.8. M4A2/M4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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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마스터 XM-15의 수출명으로 모델명만 보면 마치 M4A1 보다 신형 총기인 것 처럼 보이지만 그냥 M4A1의 카피형이다.
대한민국 해양경찰특공대, 조지아군, 체코군, 러시아 특수부대 등 외국에 수출이 많이 되었고 미국 내에서도 M4로 많이 팔려 콜트사에서 소송을 걸기도 했다. 그러나 소송 결과는 패소를 하여 콜트사 몰락에 단초를 주기도 하였다.

4. 기타


2007년에는 미국 메릴랜드 주 에버딘(Aberdeen) 미 육군 장비시험장에서 시행된 사막 환경에서의 신형인 H&K XM8SCAR-L과의 성능 비교실험에서 기준 용도로 사용된 M4A1은 탄창 등의 변수로 인해 60,000발 중에서 작동불량을 882번 일으켰다.
개별 판매되는 부품만으로 이른바 레고 놀이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1,000달러 정도의 본체에 비해 각종 부가장비들을 구비하려면 지출되는 비용이 수배, 수십배가 될 정도로 가격적인 부담이 높아진다. 이러한 치장 욕구를 대리만족시킬 수 있는 GUNSTRUCTION 프로그램까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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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스페츠나츠들도 2013년에 압둘라 2세 특수전 훈련센터(KASOTC) 컨테스트에 참여했을 때 대회용 무기로 사용한 적이 있는데 "훌륭한 카빈으로, 반동도 적고 균형이 잘 잡혔다.(великолепный карабин, мягкая отдача, очень сбалансированный.)" 라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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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개로 러시아 스페츠나츠에서도 AR-15 총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간간히 포착되고 있다. 스페츠나츠 부대에 방문한 레리 빅커스[11]는 이들이 부시마스터의 M4A3 쓴다고 확인했다. 최근 독일산 H&K HK416로 교체하고 있다곤 하나 아직도 M4A3을 쓰는 모습이 공개되고 있다.
멕시코를 근거지로 둔 사파티스타 민족 해방군의 지도자 부사령관 마르코스가 공적인 사진을 찍을때 지니고 있는 총이기도 하다.
한국군 복무를 카투사로 하게 되면 K2 소총 대신 지급받는 개인화기이다. 논산훈련소에서 무거운 K2를 쓰다가 M4를 만지면 날아갈 듯이 가벼운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경찰특공대에서도 운용하고 있으며, 해양경찰특공대도 운용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모델은 M4A3으로 알려졌다.
원래 M4는 콜트 사의 상표였지만, H&K부시마스터#s-3를 상대로 2004년에 상표권침해(Trademark infringement)와 명칭도용(False designation of origin) 등 소송을 걸지만 2005년, 메인 주 지방 법원에서는 거짓광고 부분을 제외한 모든 소송을 기각하고 배상 판결까지 내려 콜트사가 크게 패소하면서 상표권이 만료됐다. 이때 나온 제품이 부시마스터 XM-15M4A3란 이름으로 각국에 널리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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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와의 전쟁이 한창인 2000년대 초중반, 적의 무전 수신을 탐지하여 위치를 알아내는 HIDRAH(지향성 수신 추적 통합 휴대장비, Handheld Integrated Directional Receiver and Homing System)가 여러 특수부대의 M4A1 SOPMOD I 전용 부가장비나 개별적인 독립형이 쓰이기도 했으나, 성능 시험 목적의 운용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5. 출처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7. 에어소프트건


자세한 사항은 AR-15/에어소프트건 문서를 참조할 것.

8. 둘러보기



































[1] 노리쇠 전진기가 없는 버전인 모델 604.[2] XM177은 공군용 AR-15의 개량이었기 때문에 노리쇠 전진기가 없었으며, E1에서 추가된다.[3] K2의 소염기와 같이 구멍이 우측 상방으로만 나 있는 소염기.[4] 홈이 파인 이유는 M203의 장착을 위해서였다.[5] [image]위의 것이 M4 버퍼, 스프링이고 아래의 것이 M16 버퍼, 스프링이다. M4 스톡봉(버퍼튜브)의 길이가 M16 스톡봉보다 짧기 때문이다. [6] 히스토리 채널 다큐멘터리의 미군 병사 인터뷰에 따르면 실전에서 1만 발 정도를 쏘면 총기에 심각한 이상이 생겨서 새로 보급을 받거나 정비창으로 보내서 전면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7] 통계적으로 웬만한 강대국 제식소총 수준이 되면 대부분의 총기 작동 불량은 노후화된 탄창 스프링 때문에 발생한다.[8] 근중거리에서는 방탄복 유무 관계없이 사람 잡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사막 등 장거리전에서 시원찮다는 듯. 이건 비단 M4뿐만 아닌 5.56mm 탄약의 한계다.[9] 실제 테스트 된 몇몇 M723 모델도 원 모델과 다르게 M16A2기반의 총열을 달고 테스트 받았다. XM4 계열 자체가 여러 개조모델이 많아 분류가 힘들다.[10] 상술했듯 K2 소총의 소염기처럼 우측 상단 방향으로만 구멍이 나있는 소염기.[11] 미 육군 제1특전단 델타 분견대(1st SFOD-D)의 병기장 출신 건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