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98

 


[image]
'''Windows 클라이언트/워크스테이션 라인업'''
Windows 95

'''Windows 98'''

Windows 98 SE
[image]
'''코드네임'''
멤피스(Memphis)
'''RTM'''
1998년 5월 12일
'''출시일자'''
[image] 1998년 6월 25일
[image] 1998년 8월 11일
'''지원 기간'''
2002년 6월 30일(일반 지원)
'''2006년 7월 11일(연장 지원)'''
'''현재 공식 지원 완전 종료'''
'''RAM 용량'''
최대 1GB까지 지원[1]
'''특이사항'''
인터넷을 통하여 업그레이드판을 배포한 첫 버전
'''USB를 지원하는 첫 일반인 판매 운영 체제'''[2]
액티브 데스크톱 탑재
'''플로피 디스크로 발매된 마지막 윈도우'''[3]
처음으로 3dfx의 WDM 드라이버가 탑재된 Windows[4]
1. 개요
1.1. 요구 사양
1.2. 개발
1.3. 출시 이후
2. 대규모 업데이트
3. 지원 종료 이후
4. 기타


윈도우 98 광고.

1. 개요


1998년 6월 25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매한 Microsoft Windows의 제품군. # 개발코드명 "멤피스(Memphis)". 커널 버전 및 빌드 넘버는 4.10.1998이며 보안 패치를 적용했을 때는 4.10.1998A가 된다. Windows 95의 후속작이다.
[image]
미국에 먼저 발매되고 1998년 8월 11일 국내에도 정식 발매되었다.
주 플랫폼은 x86이고 일본에는 PC-9801 전용 버전도 출시되었다.
출시 이전인 1998년 4월 컴덱스에서 가장 처음으로 시연되었는데 당시에 빌 게이츠의 굴욕 사건이 일어났다. 이 빌 게이츠의 굴욕을 "사우스 파크 극장판"에서 깠다. 작전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 에러를 일으키자 빌 게이츠를 불러와 권총으로 쏜다. 더 웃기는 건 그 작전의 이름이 "인간 방패"란 거다.
빌드 정보는 Windows 98/빌드 일람 문서를 참조.

1.1. 요구 사양


'''Windows 98의 요구 사양'''
'''항목'''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PU'''
66MHz의 i486DX2급 이상
60MHz의 펜티엄급 이상
'''RAM'''
16MB 이상
24MB 이상
'''모니터 해상도'''
640×480 이상
'''HDD'''
500MB 이상[5]
'''디스크 드라이브'''
플로피 디스크
CD-ROM
4MB의 램으로도 켜지긴 하는데 한글이 전부 깨진다. 반면 메모리가 1GB를 초과해도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부팅이 안 된다. 오류 메시지 자체는 한글로 작성되었지만 MS-DOS용 한글 처리기(HBIOS)를 불러오지 못해 한글이 깨진다.내용은 "메모리가 부족하여 윈도우를 시작 할 수 없습니다. 하나 이상의 메모리 상주 프로그램을 종료하거나 AUTOEXEC.BAT나 CONFIG.SYS 파일로 불필요한 유틸리티를 제거하고 시스템을 다시 시작 하십시오.[원문] "이다. 윈도 98이 한창 개발되던 시절에는 128MB도 고사양이었기 때문에 1GB를 넘는 메모리 사양까지 고려해야 할 이유가 없었다.
플로피 디스크로 설치 가능한 마지막 Windows이다. 3.5인치 DMF(Distribution Media Format) 플로피 디스크 1.64MB 기준으로 설치할 때 무려 '''39장의 디스켓'''을 요구한다. 즉 설치 파일의 용량은 '''64MB'''이다.

1.2. 개발


Windows의 개발
Chicago

'''Memphis'''

NT 5.0
1996년부터 Windows NT 5.0과 비슷한 시기에 개발을 시작했다. 개발 당시 Windows NT 5.0과는 달리 큰 난항은 없었다. 윈도 NT 5.0의 경우 199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했으나 연기에 연기를 거듭해서[6]2000년도가 돼서야 Windows 2000이란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그러나 윈도 98의 경우 예정대로 출시되었다. 이 때부터 자원 → 리소스, 제어기 → 드라이버 등 외래어가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프로그래머였던 레이몬드 첸 박사에 의하면 서버 OEM 회사에서 사정상 Windows NT를 넣지 못하는 Windows 98 서버 컴퓨터가 필요했고 서버 OEM의 요청에 의해 램을 1GB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커널을 개선했다고 한다.#
도스 기반 운영 체제치고는 꽤나 좋다. 물론 어디까지나 '''MS-DOS 한정'''이라는 전제 아래에서.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보는 좋은 운영 체제의 기준은 안정성과 호환성이다. 안정성은 후달리지만 당시로서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었고 Windows 95에서 갈고 닦은 호환성을 이어받아 성공할 수 있었다.
최적화 역시 잘 되어 있어 쓰기가 편하다.
이 운영 체제부터 ACPI 전원 관리 규격과 다중 모니터를 지원하고 기본적으로 AGP/USB를 지원한다. USB와 AGP는 윈도 95 OSR 2.1부터 지원했으나 일반인들이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은 윈도 98부터이다. 오늘날 컴퓨터의 기본 규격이 대충 이 버전부터 적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업데이트 패치를 설치하는 기능인 Windows Update가 가장 처음으로 들어간 버전이다. 이 때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윈도 업데이트 사이트에 접속하면 ActiveX를 설치한 후 이를 사용해서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구조이다. 이 때까지는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없었고 사용자가 직접 업데이트 사이트를 열어서 설치해야 '''했'''다. 지원이 완전히 끝나고 몇 년 뒤에 사이트가 사라졌다. ActiveX로 윈도 업데이트 '''사이트'''에서 시스템 '''파일'''을 업데이트하는 이 구조는 XP까지 이어졌다. 윈도 비스타부터 업데이트 기능이 제어판 내부 프로그램으로 통합되었다. 자동 업데이트는 Windows 2000/Me부터 지원한다.
장치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규격이었던 VxD를 대체하기 위해 WDM(Windows Driver Model)을 도입했다. WDM 규격은 현재 WDF(Windows Driver Frameworks) 규격의 전신이다.
소소한 변경점이지만 이 때부터 제목 표시줄에 그라데이션이 적용되었다. 디스플레이→화면 배색의 제목 표시줄 항목에서 지정할 수 있는데 95와 다르게 색을 2가지로 지정한다.
또한 폴더 같은 것을 열었을 때의 창 인터페이스도 많이 좋아졌다. Windows 95까지만 해도 창을 열었을 때 고작 아이콘만 주르르 배치되어 있으나[7] 이 운영 체제부터 옆에 간단히 파일이 뭔지를 설명하는 것이 나오게 되었다. 상단 바의 인터페이스도 확실히 업그레이드되었다. 사실 이 부분은 Windows 95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4.0을 설치해도 비슷하게 바뀌기는 한다.

1.3. 출시 이후


Windows 95에 IE 4.01의 액티브 데스크톱을 깔고 안정성이 개선되었다. 큰 변화는 없었기에 실질적으로는 Windows 95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는 게 맞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운영 체제를 위해 서비스 팩 1만을 공개하였고 OSR 버전으로 베타 버전이 나왔다. 그리고 핫픽스 업데이트만큼은 꼬박꼬박 해 주었다. 하지만 보안 문제는 95 때보단 어느 정도 나아졌지만 여전히 심각하다. 스크립트 엔진 결함 등의 큰 결함들이 자주 보고되었다. 문제는 이게 '''9x 특유의 구조적 결함'''이라 고치는 것이 불가능하다.
블루스크린 역시 95보다는 덜해졌으나 많이 뜬다. 그래서인지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Ctrl + Alt + Del을 여러 번 누르는 방법도 있지만 실행 창에다가 C:\\CON\\CON[8]을 입력하면 즉시 블루스크린이 뜬다. 이는 일종의 버그로 핫픽스를 설치하면 해당 문제가 해결된다.
Windows 98을 제대로 굴리려면 32MB~64MB 정도는 있어야 했다. 16MB에서는 설치가 제대로 되지를 않았다. 그래서 출시 직후에는 '''무겁다'''는 이유로 비판 받았다. 그래서 윈도 95로 다시 다운그레이드해서 쓰는 사람도 나오곤 했다.

2. 대규모 업데이트


커널 버전은 4.10으로 동일하지만 빌드 넘버가 1998에서 2222로 판올림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Windows 98 Second Edition 문서 참조.

3. 지원 종료 이후


현재로서는 인터넷 서핑마저 매우 곤란한 상태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해당 운영 체제의 지원을 종료한 지 '''15년'''이라는 많은 세월이 흘렀기 때문이다.
2020년 기준으로 일반 지원 종료 시기였던 2002년 수준의 운영 체제와 웹 브라우저의 보안 수준보다 더 높은 2008년 수준의 보안을(TLS 1.2) 요구하고 있다. 2002년까지만 해도 보안 통신 규격은 SSL 2.0과 SSL 3.0의 대세였고 TLS 1.0은 보급 중이었다. 세월이 흐른 현재는 TLS 1.2가 대세이고 TLS 1.3이 보급 중이며 TLS 1.0과 TLS 1.1은 2020년에 지원 종료되었다. TLS 1.2와 1.3을 지원하려면 운영 체제와 웹 브라우저 모두 수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2002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 98을 지원 종료했기 때문에 이를 기대할 수 없다. 하술하였는데 일부 상용 웹 사이트는 보안 수준이 낮은 운영 체제와 웹 브라우저의 접속을 거절하고 있다.
운영 체제가 지원을 종료하자 웹 브라우저도 더 이상 지원을 중단했다. 윈도 98은 오페라의 경우 10.10이나 파이어폭스는 2.0.0.20까지 지원하나 상술한 이유로 TLS 1.0의 보안 통신 규격만 지원하는 관계로 일부 상용 웹 사이트는 접속을 거절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접속을 거절하고 있다. 구글은 접속을 허용하고 있으며 유튜브는 접속이 됐다 안 됐다 한다. 네이버는 문자만 나오며 다음은 멈춘다. 웹서핑을 그나마 할 수 있으려면 아래 기재된 대로 KernelEX 설치가 필요하다. 기본 제공되는 IE로는 아예 페이지 자체가 안 나오기도 한다. 왜냐면 2020년 현재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HTTPS를 강제하는데, 웹사이트들이 요구하는 TLS 프로토콜은 최소 TLS 1.1 또는 1.2인데 반해 Windows 98에 기본 제공되는 IE는 기껏해야 TLS 1.0이므로, 아예 이 암호화 단계에서부터 막히기 때문이다.
구형 웹 브라우저들은 HTML5 지원 수준도 떨어진다. 멀티미디어 스트리밍은 거의 안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므로 유튜브는 접속하더라도 그 어떤 동영상도 재생이 불가능하다. 시작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아이콘도 나오질 않고 검은 화면만 나온다. 예전에는 어도비 플래시를 통해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 적도 있으나 2015년부터 지원을 중단했다.

물론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라즈베리파이가 설치된 리눅스 기반의 PC/노트북에서 특수한 프로그램을 사용한 뒤, 이를 구형 PC와 연결할 경우 구형 브라우저에서도 제한적으로 동영상 시청, 웹 서핑이 가능한 경우가 생겼다.
백신 프로그램은 클램 안티바이러스가 있으나 바이러스 DB가 부실하며 치료 기능이 없다. 윈도 98용 방화벽도 있으나 보안이 부실한 채로 지원 종료한 윈도 98은 인터넷과 격리하는 것이 좋다.
KernelEX가 일부 윈도 2000/XP 응용 프로그램의 윈도 98 실행을 돕고 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접속하려면 KernelEX+파이어폭스 또는 오페라 설치가 필수.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4. 기타


Windows 98용 핫픽스 모음집이 있다. 고전 게임을 하거나 산업용 특수 기기를 사용하는 등의 이유로 Windows 98을 사용하는 경우에 설치하면 된다.
Windows 95와 마찬가지로 DOS와 윈도우용 게임을 모두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종료 옵션에 Windows를 종료하고 MS-DOS로 나올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은 Windows 98 Second Edition까지만 선택할 수 있다. Windows Me는 MS-DOS의 실제 모드(Real Mode)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나갈 수 없다.
EZ2DJ 시리즈에 사용된 운영 체제가 Windows 98로[9] 이 트윅을 통해 불필요한 요소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로 운영 체제로 사용되었는데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9x 커널 기반 운영 체제 자체가 장시간 사용 시 메모리 누수와 현 세대 운영 체제와는 다르게 블루스크린이 나타나기 쉬운 구조라 노후화를 비롯한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결론은 9x 커널 계열이 임베디드 용도로는 부적합함을 알 수 있다. 결국 16년이 지난 2015년에 EZ2AC : EVOLVE 1.3c 패치 버전에 들어서야 Windows XP로 변경되었다.
패밀리 컴퓨터용으로 나온 짝퉁인 Windows 98도 있다. 대륙 버전 Windows 2000도 같은 짝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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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를 인식할 수 있으면 설치 화면이 좀 더 화려하게 나온다. 포맷하고 설치하지 말고 그냥 업데이트로 설치해도 위 사진의 화면이 나오며 새로 설치했을 경우 드라이버를 잡으면 2번째 재부팅 후에 적용된다. 이는 그래픽 카드를 인식할 경우 색 출력을 16비트 하이컬러로 설정하기 때문이다. 그래픽 카드가 없을 경우 16색 표시를 하기 때문에 화면이 화려하지 않다.
Windows 98까지 FrontPage Express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Windows 98 Second Edition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5를 기본 탑재하면서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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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98용 기본 계산기, 녹음기, 메모장, CD 재생기 프로그램이 Windows 7에서도 정상 작동한다. 바탕에 있는 프로그램 창은 Windows 7워드패드. 좌측 위에 있는 것은 Windows 98용 녹음기, 좌측 밑에 있는 것은 Windows 7용 녹음기, 우측에 있는 것은 Windows 98용 계산기.
아직 Windows Me와 Windows XP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운영 체제를 바꾸지 않고 간단한 땜빵질로 Me나 XP 테마를 맛볼 수 있는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를(Iconpax(아이콘 팩스), Revolution Pack등)[10] 쓰기도 했다.
네트워크 구성이 윈도 XP 이후의 운영 체제와 많이 다르다. TCP/IP만으로는 내부 네트워크끼리 정상적인 폴더 공유가 불가능하며 반드시 IPX/SPX와 NetBEUI 프로토콜을 양측의 PC에 설치해야 한다. 그나마 윈도우는 이것을 할 수 있지만 NAS같은 장치를 Windows 98에서 제대로 쓰는 것은 무리.
MSDOS.SYS 파일을 편집하면 부팅 시 Windows 98 로고를 안 보이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MS-DOS 화면에 Starting Windows 98...... 이란 문구만 나온다.
최신 VMware에서는 사운드 드라이버 설치와 동시에 튕겨버린다. 그래서 사운드 드라이버가 설치됐다 하더라도 제대로 설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튕겼으므로,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다. 이상하게도 대규모 패치 버전인 Windows 98 SE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설치가 된다. Windows 2000/Me/XP는 자동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상관없다. 여담으로 해당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MIDI 파일의 음색이 변하는데 해당 드라이버에 자체 사운드폰트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2000/Me/XP도 해당. Vista 이상은 드라이버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설치 자체가 안 된다. 또한 VMware Tools 내장 그래픽 드라이버에 하이 컬러(16비트)가 비활성화되어 DirectDraw 에러가 나는데 해당 vxd 파일을 메모장 등으로 열어서 svga.spoof16bppHost = "TRUE" 명령줄을 추가하면 하이 컬러 설정이 가능해진다.
2018년 6월 25일(미국 기준) 으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고자 '''개봉하지 않은 새 부품만을 사용하여''' 윈도우 98 컴퓨터를 조립한 영상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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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98 오리지널의 경우 시작 메뉴의 계산기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기본 아이콘으로 다시 바꾸면 몇 초 후 시작 메뉴에 PC 꺼내기, 실행 중단이라는 아이템이 생긴다. PC 꺼내기(Eject PC)는 누르면 비프음과 함께 없어지고 실행 중단은 누르면 절전이 된다. Windows XP에선 Sleep이었으며 한글판에서는 '''대기 모드'''로 변역되었다. 이후 Windows Vista에서 '''절전'''으로 바뀌어서 Windows 10까지 이어지고 있다.[11] PC 꺼내기 옵션은 PCMCIA 카드나 도킹 스테이션에 올려둔 PC를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한 옵션으로 노트북이 아닌 이상 전혀 의미 없는 기능이다.
Windows 9x 공통으로 암호를 설정한 상태에서도 로그온 대화 상자에서 취소를 누르면 로그온이 된다. Windows 9x의 경우 사용자 계정이라는 개념이 없으며 네트워크와 연동된 일부 기능만 이 로그온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는 Windows 9x 자체가 MS-DOS 기반이라 발생하는 태생적 문제로 Windows NT 계열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어차피 사용자 계정을 넣는다고 하더라도 MS-DOS 모드로 문서를 다 볼 가능성이 있고 NT에서는 \[취소\] 부분이 아예 잠겨 있다.
지금의 이동식 디스크를 '리무버블 디스크'라고 번역했다.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이를테면 '''데스크바 옵션'''이 있다. ctrl 키를 누른 채 시작 메뉴를 눌러 '설정 → 작업 표시줄 및 시작 메뉴'를 선택한다. '작업 표시줄 등록 정보' 창에 '데스크바 옵션'(Deskbar Option) 탭이 나타난다. 하지만 만들다 만 기능이라, 아무 역할도 할 수 없다. 영어권에서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니, 관심 있는 사람은 읽어보자.
여담이지만 이 윈도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윈도우 98 SE와는 의외로 안정성의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다. 이전 버전인 윈도우 95의 OSR 버전은 물론이고, 심지어 '''윈도우 ME'''보다도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을 만큼 상당히 불안정한 편. 프로그램 호환성도 98 SE와는 다르게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7.1까지만 지원[12]하는 등 차이가 있는 편이다.

[1] 그 이상의 용량인 컴퓨터에 설치하려면 C:\\WINDOWS\\SYSTEM.INI의 \[386enh\] 항목에 MaxPhysPage=40000를 추가해 RAM 인식 용량을 1GB로 제한해야 한다. 출처: Microsoft Knowledge Base Q304943(아카이브)[2] 빌 게이츠의 굴욕 참조. USB를 처음으로 지원한 운영 체제는 윈도우 95 OSR 2이지만 일반인들에게 판매하지 않았다.[3] 3.1에서는 3.5인치 기준 12장, 95에서는 20장으로 늘어났고 본작에서는 자그만치 '''39장'''이나 되는 '''설치용 디스켓''' 수량을 자랑한다. 게다가 플로피 디스크의 특성상 읽기 및 쓰기 작업이 상당히 오래 걸리고 각각의 디스켓 용량이 매우 작아 일일이 차례대로 넣었다 뺐다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결국 98 SE부터는 CD로 통일했다.[4] Voodoo¹ 전용이지만 glide2x.ovl이 없어서 쓸모가 없다.[5] 처음부터 설치하는지 이전 버전에서 업그레이드 하는지 그리고 파일 시스템이 FAT16인지 FAT32인지에 따라 요구하는 HDD 용량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가급적 500MB 이상으로 확보해야 어떤 조건이든 Windows 98을 설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용량이 된다.[원문] Insufficient memory to intialize Windows. Quit one or more memory-resident programs or remove unnecessary utilities from your CONFIG.SYS and AUTOEXEC.BAT files, and restart your computer. Press any key to continue...[6] 당시 인텔의 아이태니엄이 굉장한 주가를 올리고 있었으며 플랫폼이 x86과는 전혀 달랐던 지라 아이태니엄 호환을 위해 출시를 연기했는데, 인텔이 통수를 치면서 개발이 너무 연기되었고, 참을 수 없었던 MS가 그냥 아이태니엄 지원을 미루고 출시하기로 했다. 이후 아이태니엄이 망해버렸기에...[7] 도구 모음과 폴더의 열기 방식(새창/같은 창)은 따로 설정해야 한다.[8] CON은 DOS에서 콘솔 장치에 대응되는 예약된 단어이다. 사용법 중 하나로 copy con a.txt를 쓰면 키보드로 입력한 내용이 즉시 a.txt로 저장된다. Windows 7 기준으로는 type con>>a.txt 또는 sort>>a.txt로 사용 가능.[9] 2000년 11월에 가동된 EZ2DJ 2ndTRAX ~It rules once again~부터 Windows 98 Second Edition으로 변경되었다.[10] 아래의 레지스트는 낚시이니 주의하자.[11] 여담으로 영문판에서는 '''Stand By'''라는 표기도 공존하고 있었다.[12] 98SE/Me는 9까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