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unkidile

 

1. 개요
2. Team Service Announcement 시리즈
2.1. 광고 02 ~ 10
2.2. 광고 11 ~ 20
2.3. 광고 21
2.3.1. 광고 21: Pop It, Don't Drop It의
2.4. 광고 22 ~ 30
2.5. 광고 31 ~ 37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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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1. 개요


채널
원래 닉네임은 anangrysockpuppet이었으나 본격적인 SFM 활동을 시작으로 닉네임을 Krunkidile로 바꿨다. 닉네임 크로커다일하고 비슷한 발음 때문에 일부 프로필 사진은 파이프 담배를 문 정장과 중절모의 악어 그림이 있다.[1]
본격적인 활동 이전에도 SFM에 관한 열렬한 관심이 많았다. 최초 컨셉으로 병맛을 이용한 SFM 단편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이들 중에는 색시 어워드에 참여한 기록도 있다. 초반에는 SFM이 출시되자마자 장난삼아 만들어낸 SFM의 단편작들을 볼 수가 있다. 퀄리티가 다소 떨어져도 나름대로의 괜찮은 개그와 병맛 소재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관심을 선보였다. SFM에 3D의 손맛을 깨닫고 점차 발전하면서 게임이 아닌 다른 장르의 캐릭터들도 인용한다.
일본 문화에 크게 접했는지 일본인이 만든 노래나 만화 캐릭터를 그의 SFM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일본의 만화 클리셰를 인용하는 것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크런키다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팀포 2에 대한 해박한 상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의 단편작에는 SFM에는 팀포2가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2015년 이래로 활동이 왕성하여 각종 매체에도 참여하는 편. patreon, 팬 접선용 페이스북, 트위치[2], 그리고 트위터도 한다. 유튜브 외에 닉네임들이 좀 특별한 편(...).

2. Team Service Announcement 시리즈


재생목록
카봇스타크래프츠가 있다면, Krunkidile에게는 Team Service Announcement가 있다고 할 정도로 팀포2 초보자들에게는 반드시 봐야 할 팀포2만의 교과서 그리고 또 하나의 공감요소이자 크런키다일의 존재의 의의이다. 아예 부제목도 팀포2의 뉴비들을 위한 가이드(Help for New TF2 Players)다. 공익광고(public service announcement)라는 이름에서 따왔으며 팀포2에 대한 상식적인 내용을 담은 단편집이다. 개그 요소들도 있지만 그만큼의 학습 능력이 작용되기 때문에 팀포2를 처음 접하는 인원에게 주는 꿀팁들이 담겨져있다. 영상의 내용도 있지만 그 밑에 작가가 써 내린 꿀팁들도 제대로 살펴봐야 전체적인 영상을 이해할 수가 있다.
끝에 자막 엔딩이 있는데 항상 LEARN으로 써서 끝낸다. . 꼭 그런 경우는 아니며 특별한 경우에는 자막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대체적으로 여기서 설명하는 것은 작가가 의도하는 내용을 간추려서 쓰거나 해석, 번역을 해놨으므로 재밌게 보고 싶다면 그냥 채널에 들어가서 하나씩 훑어보자.

2.1. 광고 02 ~ 10


  • 광고 02: 병과 균형 - 병과하나에만 한 팀에 집중할 경우 생기는 문제를 다룬 영상. 처음 접할 때 가장 먼저 선호하는 행동으로. 병과 선택에 있어서 집중포화를 막는 것을 두고 말한다. 본 영상에 하필 스씨 중에 하나인 블루 스나이퍼가 팀 내에 집중적으로 모여있다. 한심하게 처다보는 상대편 헤비와 하얗게 질린 블루 메딕의 모습, 그리고 레드 스파이의 천국을 발견한 미소를 볼 수 있다. 작가의 말로는 꼭 스나이퍼만이 문제가 아니며 단 하나만의 병과로만 지나치게 집중하지 말라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 광고 03: 건물 배치 - 그냥 보면 병과 균형과 비슷해 보이겠지만, 이는 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만 집중해서 구조물을 두지 말라는 것을 염두하는 내용이다. 보면 알겠지만 한 자리에만 배열해 둬서 데모맨이 냅다 찬 발로 센트리가 도미노처럼 한번에 쓰러져버린다. 구조물의 위치가 한 자리에 집중되면 당연히 적의 병력이 집중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적의 병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같은 자리에 두지 않고 거리와 방향을 보고 구조물을 배치하자. 특히 적이 모여서 같은자리에 뭉치면 뭉칠 수록 강한게 데모맨과 솔저다. 구조물을 배치할 때 이 점을 유념할 것.
  • 광고 04: 미니건 총열 회전 - 헤비가 처음 들 때 겪는 문제로 벽이나 건물 측면으로 코너를 돌 때 미리 대기중인 적을 대비하려고 미리 미니건을 돌려가면서 움직인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돌릴 때가장 느려지게 만드는 황동야수라는 미니건을 들고 돌리면서 움직이고 있다. 헤비는 총열을 미리 돌리면 다가오는 적에 대비를 할 수 있지만 헤비의 단점인 후방과 장거리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이 빠르지 않고 총열 돌려가면서 사주경계를 하는 것은 표적이 되기 쉽다. 이 문제는 코너 넘어로 점프하면서 총열을 돌려 갑툭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것. 마무리로 스씨 둘이서 로드롤러로 헤비를 압사한다.
  • 광고 05: 압축 공기 분사 - 별칭 붕붕이이라고도 하는 파이로 주무기, 화염방사기의 두번째 스킬. 파이로를 처음에 사용할 경우 가장 중요하게 쓰이는 기술이며 간단하게 우클릭 하나로 상대가 날린 투사체의 모든 것들을 날려버릴 수 있다. 심지어 불에 타고있는 팀원도 불을 꺼주게 해준다. 팀포 2의 업데이트 중에는 불을 꺼주면 체력을 20 체워주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고도 자주 사용하도록 의도해뒀다. 영상은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날리며 팀원에게 개이득을 선사하지만 알고보니 파이로의 망상. 물론 그런 상상은 자주 할 수록 좋다.
  • 광고 06: 포켓 메딕 - 포켓 메딕은 남의 주머니 속에 처박쳐서 안나오는 물건과도 같은 존재처럼 한 팀원에게만 힐을 무작정 주는 메딕을 비유로 지칭할 때 쓴다. 메딕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일부러 하나의 팀원에게만 힐을 주는 메딕들도 간간히 보인다. 맵 안에 체력을 채워주는 구급품들이 있긴하네만 그것도 한계가 있는 거고, 디스팬서도 장소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로 전투에 임할 수가 없다. 되도록이면 바쁜 경우가 아닐 경우 후퇴하고 있는 팀원이 보이는 대로 힐을 주자.
  • 광고 07: 사정거리 전투 - 사정거리 내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일부 병과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영상. 스나이퍼 처럼 먼 거리에서 쏜다고 솔저, 헤비, 스카웃이 스나이퍼처럼 성대모사를 따라한다. 3명의 가짜 스나이퍼에게 굴욕을 당한 스파이가 도망치려하자 진짜 스나이퍼가 도망가려는 적을 쏘려다 놓친다. 그 때 옆에서 나머지 3명의 병과들이 먼거리에서 맞춘답시고 미니건이나 미사일, 혹은 권총 같은 탄을 날려댄다. 당연히 팀포 2 시스템 상 거리에 대한 데미지가 따르므로 씨알도 안먹힌다. 3명의 병과에게 트롤링을 당한 스나이퍼의 1타 3피 분노의 싸닥션을 볼 수 있다. 보통 FPS와는 차원이 다른 팀포 2의 시스템을 설명하는 것으로 아주 먼거리로 쏘는 것이 아닌 병과마다 지닌 특징을 살려야 한다는 것이 작가의 주제. 스나이퍼가 아닌 이상 괭장히 먼 거리는 데미지를 덜 준다는 걸 잊지말자. 피해 편차가 없는건 데모맨의 직격 유탄도 있고 피해 편차가 정 반대인 메딕의 십자군의 쇠뇌가 있다.
  • 광고 08: 나홀로 뒤에 - 원 제목은 hanging back. 음악은 스펀지밥의 F.U.N. 삼행시 송. 친구(FRIEND)들과 함께 그리고 너와 나(U[YOU]&ME)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또한 때와 장소에 상관 없이 언제 어디서든(N의 발음과 비슷한 Anywhere, Any time) 함께 할..... 아니, 후방지원하는 스나이퍼와 엔지가 있는 자리는 매우 조용하다. 점령지나 수레 앞에 있지 않고 적이 올 때까지만을 기다리고 있다. 외롭지만 그래도 반겨주는 하나가 있징. 스나이퍼나 엔지를 초, 중반에 하다가보면 생기는 일이다. 후방에 대기만 하지말고 목표물에 더 가까이 와서 같이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어떠냐는 일종에 권유다. 스나이퍼가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이 조준인데, 전투중인 장소에 직접가서 움직임이 느린 헤비의 머리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고 한다. 혹은 엔지니어가 적극적으로 전투 중인 지역에 잘 위치를 잡아 디스펜서와 텔포로 지점을 점거해 팀원을 도와주는 것도 좋다고 작가는 말 한다. 자막 엔딩이 LEARN에서 FUN으로 바뀌어졌다.
  • 광고 09: 무리한 행동과 과욕 - 스파이 한명을 추격 한다고 솔저가 메딕과 함께 무리한 닥돌을 느리게 보여주는 영상. 하지만 그것은 낚시였으며 우버 준비도 없이 솔저가 메딕을 째로 들고 무기처럼 이용해먹는다. 생각없이 무리한 닥돌이 일으키는 문제를 보여주는 영상. 그 외에도 작가의 말에 따르면 팀원을 과하게 부리려는 행동은 위험하다고 말한다. 또한 과욕은 근본적으로 의미가 없으며 헛수고를 하게 만든다고 한다. 특히 유저들 중에서는 더러 메딕을 OP로 생각해 이론적으로만 가능한 과한 계획을 진행하려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계획이 틀어지면 메딕을 탓하니 이래저래 무리수. 개념없는 무리수를 던져서 남탓하지 말자. 개별적으로는 적 리스폰 앞에 입막질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또한 그런 일 겪으면 두려워 하지말고 팀원과 함께 작전을 짜라는 것. 배경 음악은 m-flo의 Let Go (ft. Yoshika).
  • 광고 10: 금속과 디스펜서 - 엔지니어는 구조물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주변에 있는 보급품들이 중요하게 쓰인다. 이 때 엔지니어는 적팀이 아닌 자기팀에게도 구조물을 구축하는데 속도 영향을 받는데 그게 바로 보급품 남용이다. 방어선을 구축하기 전에 주변에 있는 정사각형짜리 보급품들이 안 보이는데 이건 스파이가 없어도 같은 팀원이 오용, 남용으로 엔지니어가 사용할 기회를 놓치게 만드는 것이다. 보급품이 바로바로 재 위치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른팀이 남용하는 순간 센트리를 2단계까지 짓기도 힘들어진다. 그렇게 되면 지어야할 디스팬서와 텔레포터도 지을 시간이 늦어진다. 그러면서 왜 엔지가 구조물을 짓지 않냐고 따지는 것은 뻔뻔하기 그지 없는 행동.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적어도 엔지니어가 있는 장소에는 보급품을 쓰지 말자. 그 양보에 대한 보답으로 엔지의 3레벨 디스펜서가 당신을 기다려준다.

2.2. 광고 11 ~ 20


  • 광고 11: 메디킷 - 주변에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은 볼 수 있는 적십자 마크가 달린 체력을 보충해주는 구급품, 메디킷이 있다. 이 메디킷에 대한 팁을 작가가 4가지 꿀팁을 올려봤다.

'''1. 메딕은 항상 메디킷을 섭취하는데 1순위다.''' - 남은 치료해주는데 정작 메딕 자신에겐 치료하는 기능이 한정되있다. 있다쳐도 왠만해선 스스로한테 여유롭게 치료가 불가능하다. 어느정도 자가 회복이 있다만 그정도로 어떻게 풀피까지 기다리겠냐만은.... 그렇기 때문에 체력을 빨리 회복시켜주는 메디킷은 항상 메딕이 우선으로 먹어야한다. 근처에 부상당한 메딕이 보이면 메디킷을 양도하자.

'''2. 메디킷 사용전에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주변 파악부터 하자.''' - 체력도 충분한데 자기가 부족하다고 먹다간 불에 타 죽으려는 팀원에게 해가되는 오, 남용을 일으킨다. 메디킷은 급한 사람들을 위한 비상구다.

'''3. 헤비의 보조무기인 샌드비치는 우클릭으로 밖으로 던질 수 있으며, 밖에 있는 샌드비치는 중형급 메디킷 효과를 준다.''' - 팀포 2 헤비의 설명서에도 잘 나와있다. 이 샌드비치로 메디킷이 없는 공간에 저체력의 팀원을 구원할 수 있다.

'''4. 샌드비치 쿨타임은 헤비 자신의 체력이 완전히 차있는 상태에서 메디킷을 이용해 샌드비치로 만들 수 있다.''' - 어떤 형태의 메디킷이든 간에 가능하므로 소형 메디킷으로 샌드비치를 만들어 중형 메디킷으로 만드는 매직을 볼 수 있다.

그렇게 4가지의 팁을 한번에 모아둔 영상처럼 금상첨화의 계획을 펼칠 수 있다. 샌드비치로 메딕을 치료한 후, 메딕에게 힐을 받아 체력이 완충되면, 그때 소형 메디킷으로 샌드비치를 만들 수 있다.
  • 광고 12: 몸빵 - 카트나 점령지를 적과 함께 있을 경우 점령지의 점령 게이지를 못 체우게 하거나 수레를 밀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생각보다 몇 초 차이의 수비를 통해 지원 병력으로부터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폭발이 많은 팀포2다 보니 점령지 안에서는 타겟 위치가 위험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우버받고 개돌해서 목표물 앞으로 전진해 수비를 하면 좋다. 짧고 간결한 상식의 내용.
  • 광고 13: 밀리#s-2 - 그냥 영상을 보면 절대로 이해 못하는 영상. 광고 10편에 제보된 누군가의 댓글을 참고하여 만든 영상. 근데 영상에는 왜 개구리가 나오는가 봤더니, 댓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져있다.
"Oh idea how about when to use each classes melee weapon because they have a higher '''frog chance''' than projectile weapons"
해석하자면, '각 병과의 근접무기가 총폭탄 무기보다 '''개구리'''가 더 잘 떠서 쓸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가요.(?)'라고 쓴 거다. 아무래도 'fr'''A'''g chance'를 'fr'''O'''g chance'로 잘 못 써서 그런듯. 심지어 팀포2에는 frag chance[3]가 아니라 crit chance라고 해야한다. 즉, 무작위 치명타를 잘 못 쓴 것.(...). 그래서 프라이팬에 맞은 스나이퍼가 개구리가 되고 엔딩 자막도 frog라고 뜬 것. 근접전에는 대체로 폭탄의 폭발성이 발포한 자신도 폭발에 휘말릴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이 근접무기 들고 우라돌격으로 나타나면 은근히 무기사용이 부담스럽다. 그렇다보니 데미지도 생각보다 좋은 근접무기도 참고해서 써볼만하다는것. 간혹가다 팀포2의 매드무비에서 근접무기로 우버차지 받으며 적들을 학살해 무쌍을 찍는 경우도 있다. 근접 공격으로 한대맞고 적이 한방에 훅가버리는 걸 볼 수 있는데 그만큼 근접무기의 치명타율이 높다는 것이다. 스카웃은 근접무기의 데미지가 적은 대신 빠르게 휘두를 수록 치명타율은 높아진다. 하지만 가끔은 무작위 치명타가 없는 무기도 있다. 그게 바로 스파이의 백스텝 칼이다. 마지막에 나타난 캐릭터는 트롤 전쟁군주.
  • 광고 14: 리볼버 - 스파이를 다룰 경우 보조격으로 가지고 있는 권총, 리볼버가 있다. 보조격 중에서는 스파이가 거리를 두면서 쓸 수 있는 비상용 방어 무기다. 사정거리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새핑하고 있는 구조물을 향해 총을 쏘면서 구조물을 빨리 터뜨릴 수가 있다. 또한 정면 승부에 상태에서는 칼의 무기가 극도로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성능 덕에서는 정황상 리볼버가 전면전에 많은 효과를 준다. 영상에도 보면 알겠지만 엔지와의 전면전에서 근접무기에 스파이가 밀리지만 슬며시 꺼낸 리볼버의 등장으로 엔지의 렌치를 씹는다. 엔지에게도 샷건이라는 총이 있지만 스파이는 엔지의 샷건보다 탄도 집중이 좋아 한명을 상대할 때 좋다. 엔지는 탄이 산탄돼서 거리가 멀 수록 큰 효과를 볼 수가 없다. 아무튼 스파이를 다룰 경우 잊지 말자. 그대에겐 총이 있다.
  • 광고 15: 집중과 결단 - 게임이다보니 간과하는 부분도 있는데, 대체로 적의 구조물이나 적이 나타났을 때 대응하는 행동이다. 만일에 적이 나타나도 가만히 있거나 무시하면 팀원 중에 하나는 반드시 끔살당한다. 적을 가만히 놔두는 행동은 팀원에게 여러모로 줗은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보이는 즉시 행동을 개시에 대처하는 것이다. 작가의 말로는 텔포 출구 앞에 입막질을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입막질 하려고 기다리는 순간에 다른길로 지나가던 적에게 죽어서 오히려 출구를 열어주는 역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텔레포트는 건드리지 않는 한 계속 돌아가기 때문. 적 텔포가 보이는 즉시 터뜨리라고 한다.
  • 광고 16: 출구와 입구 - 광고 09에 대한 해결책. 무작정 입구로 들이닥치는 무리한 행동보다는 기다리는 전략으로 입구가 있으면 출구가 있기 때문에 맵의 위치를 잘 파악하는 것도 필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데모가 메딕과 함께 맵을 곳곳이 둘러보는 여행을 한다. 그리고 적의 약점인 후방을 노리는 기회가 다가오면서 때마침 메딕도 크리우버가 준비되면서 팀원 서로에게 팀웍이 맞는 행동을 보이며 끝난다.
  • 광고 17: 텔레포터 - 작가의 말에 따르면 텔레포터에 관해서 알려주는 4가지 상식을 알려준다.

'''1. 텔레포터 출구 방향은 절대로 벽이나 절벽 앞을 향해 바라보면 안된다.''' 초, 중급 엔지니어가 텔포를 지을때 쉽게 간과하는 것 중 하나. 실제로도 이를 이용한 텔포 트롤링의 기본적인 기술(...)로도 통한다. 텔포를 이용해 출구로 나설때 사용자의 방향은 바닥에 가리키고 있는 청사진의 화살표로 확인 할 수 있다. 벽을 향해 바라보면 뒤로 돌아봐야 하는 필요없는 일을 해야 하는데다가 텔포 출구 앞에서 대기 중인 출구에 나온 사용자가 벽을 보는 상황이기 때문에 스파이가 대놓고 쉽게 뒤를 노릴 수 있다. 그래서 텔레포터를 설치할 때 방향을 돌려가면서 써야한다는 것. 영상에서도 엔지니어가 텔레포터 구축할 때 우클릭을 눌러서 방향을 돌리고 있다.

'''2. 텔레포트 사용 우선 순위를 따르자.''' - 작가가 결정한 순위를 따지면 다음과 같다. 엔지니어(빠른 구조물 구축)→메딕(가장 중요한 병과)→헤비(가장 느린 이속)→솔저( 로켓 점프가 있지만 헤비 다음으로 느리다.)→파이로(메딕 다음으로 빠른 이속의 병과)→데모맨(이속도 빠르며 점착폭탄을 통한 폭발점프도 빠름)→스파이(맵의 다른 라인을 자주 택하는 병과)→스나이퍼(후방 지원)으로 정해놨다. 영상에서도 텔포타는 병과가 순서대로 등장한다.

'''3. 텔포가지고 싸우지 말자.''' - 간혹가다가 텔포 한자리에 두명이상이 서로 부비적대면서 텔포를 타려고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행동은 팀워크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으며 싸움으로 번질 경우 답이 없다. 솔저나 데모맨의 경우 자가 폭발을 이용한 폭발점프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양보해주자. 순서를 지키는 것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양보도 필요한 것. 하나가지고 시빌 워 터뜨리지 말자.

'''4. 스카웃 너 아웃.''' - 유일하게 텔포 사용 우선 순위에서 완전히 제외된 병과. 사실 스카웃은 병과중에서 최고 이속에 속하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달려가기만해도 순식간에 엔지니어의 기지를 찾아갈 수 있다. 텔레포터에 쿨타임만 늘리지 말고 그냥 달려라. 영상에서는 스카웃이 타려니까 엔지가 다시 나타나서는 스카웃에게 싸닥션을 시도한다.

어쨌건 이렇게 4가지의 상식을 정해뒀다. 어찌됐건 텔레포터는 이래저래 중요하므로 팀워크를 맞춰가면서 순서대로 사용하자. 마지막에 영상에서 모든 병과가 텔레포트 타면서 춘 춤을 다시 모여서 춘다.
  • 광고 18: 센트리 넉백 - 센트리가 적에게 발포하는 총탄의 데미지도 장난 아니지만, 센트리의 총탄에는 상대를 밀어버거나 멈추게 하는 강력한 넉백 기능이 달려있다. 그렇다보니 우버를 받고 싸우려는 팀원이 센트리의 넉백에 밀려 제대로 싸우질 못한다. 그러나 메딕이 대신 먼저 나타나 표적이 되어주면 얘기는 달라진다. 그러므로 메딕으로 우버차지를 주고 센트리를 제압하려면 반드시 메딕이 먼저 나서서 센트리의 표적이 되자. 그렇게 하면 다른 팀원이 센트리 제거를 손쉽게 해낼 수 있다. 이번 광고는 내용보다 영상이 더 백미다. 바로 유튜브에서 화재가된 메딕춤. 그 첫번째. 메딕이 팔랑거리며 센트리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모습이 압박.[4]
  • 광고 19: 엔지 협동조합 - 날이 가면 갈 수록 약빨이 느는 영상 중에 하나. 방어 구축 지역 밖으로 견제하는 적을 상대하려면 주인이 직접 가서 해결해야 하는 부담을 안는다. 그렇게 되면 비어있는 자리에는 누군가가 오기 마련이다. 그렇게 엔지가 스파이와 다른 적들에게 고전하는건 같은 팀원 또한 가슴 아프다. 팀포 2는 팀워크다.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같은 팀원의 엔지니어와 함께 방어선을 구축해 보자.[5]
  • 광고 20: 교묘하게 - 스파이에게 있어서 중급자에게도 앓는 문제가 있다. 바로 백스탭. 백스탭은 은밀하면서 교묘한 타이밍을 잡아서 적에게 사용하는 행동인 만큼, 가다가 같은 팀원의 스파이가 백스탭 하는 걸 볼 경우 넘어가자. 같이 도와준답시고 다가와주면 오히려 적의 등이 움직여버려 백스탭을 실패하고만다. 즉, 도와줄거면 앞에서 깔짝거리면서 시선을 끌어 도와주거나 차라리 위에 써놓은 것처럼 넘어가자. 또한 왠만한 적들을 백스탭 하려면 홀로 남은 적들을 노려보자. 하나 추가 팁으로는 스파이로 너무 백스탭에만 몰두하지 말라고 한다. 이건 스파이를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문제다. 백스텝 사정거리가 안되고 생명에 위협을 느끼면 리볼버를 사용하자. 마지막에 LEARN에서 ROCK으로 바뀌어지면서 데모맨과 솔저가 전자 기타를 친다.

2.3. 광고 21


  • 광고 21: 버리지말고, 터뜨리세요. - 우버 쓰기 직전에 치료대상이 죽어버리는 일은 메딕을 플레이 하다보면 많이 있는 일이다. 그럴땐 보통 초보 메딕들은 쓰기 아까워서 안터트리고 도망치려고 한다. 살아남는다면 모를까 죽어버리면 기껏 모은 우버도 버리는건 물론이요 팀에서 가장 중요한 병과인 메딕도 죽어버린다. 메딕이 죽어버리면 팀에 큰 손실이 생기며, 최악의 경우엔 전선이 밀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럴땐 우버 아깝다고 쟁여두지 말고 목숨이 위험하면 제목 그대로 '"터트려라."' 우버는 어차피 살아남아서 나중에 다시 모으면된다. 메딕을 플레이할땐 일단 내 목숨부터 지키고 보자. 작가의 말로는 각각의 메디건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크리츠크리크는 도발로 자신 스스로에게 치료가 가능하며, 또한 크리우버로 치명타 깜짝쇼를 보여줄 수 있다. 응급조치의 우버차지는 큰 데미지를 받고 빠른 회복과 함께 파이로의 붕붕이같은 팀원을 날려버리는 넉백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할 수 있다. 그리고 예방접종기는 적의 무작위 치명타나 버프받은 치명타로부터 살아남게 해준다. 작가의 추가 팁으로 우버 차지가 발동되는 중에 치료를 멈추면 받고 있었던 인원이 중간에 치료를 받지 않아도 잠시 동안은 무적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걸 응용해 메딕 1명이 팀원 2명을 더 추가해서 우버차지를 번갈아 사용 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우버차지가 소모하는 속도가 빨라지니 자주 쓰지는 않는게 좋다고 말한다. 이번 영상에선 내용도 있지만 영상도 백미중 백미인데 레드팀의 집중포화속에서 우버로 살아남은 블루 메딕이 레드팀에게 쌍법규를 날리고 박력있는 춤을 추면서 후퇴한다. 물론 이걸 본 레드팀들은 몇 초간 벙 쪘다. 그리고 이 춤이....

2.3.1. '''광고 21:''' Pop It, Don't Drop It의


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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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메딕춤. 그 두번째.''' 2013년은 한동안 팀포2에서 메딕의 Pop It, Don't Drop It으로 번졌었다. 주변에 있는 헤비와 스카웃 두명의 춤도 감초와 같은 존재. 이 춤은 상당한 유행을 타서 실사판[6]으로 추는 영상도 있으며, MMD 버전10시간 버전, 더 심화돼서 '''커스텀 도발까지 나왔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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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티셔츠로 디자인되 판매된다.
그렇다보니 캡틴 잭(2번째를 지칭)의 Dream a Dream이 뜬금없이 마성의 BGM으로 등극되었다. 그러자 팀포2 유저가 East Clubbers- Happy (Club Mix)와 함께 리믹스가 되기까지 했다. 이 리믹스 자체가 괭장히 흥돋게 만들어 crazyhalo가 더 심화된 레이브 파티를 스파이 춤과 메딕 춤을 합쳐 짧게나마 보여줬다. 이 영상에도 호응이 크다가 리믹스 자체를 통한 뮤비를 만들었는데 Krunkidile 외에 다른 13명의 유저들과 함께 신나는 레이브 파티 컬렉션을 제작했다. 즐감 결과는 2015년에 제작해 유행이 식을만한데도 압도적인 퀄리티로 대 흥행한다.

2.4. 광고 22 ~ 30


  • 광고 22: 언락 무기 - 팀포2에는 기본 무기에겐 없는 수십가지의 개성을 볼 수 있는 언락무기들이 있다. 모든 언락 무기는 각자의 특별한 장점이 있지만 그에 해당하는 단점도 존재한다. 작가의 말로는 기본 무기보다 꼭 좋거나 나쁘거나를 결정 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팀포2 특유의 밸런스를 엿볼 수 있는 부문. 예를 들어 솔저의 언락 무기인 직격포(Direct Hit)는 미사일 자체의 데미지가 좋지만 기본보다 안 좋은 좁은 폭발 범위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버프무기가 팀원에게 좋은 기능을 역할 할 수 있지만 자신에게는 보조할 수 있는 무기가 하나 줄어든다. 즉, 이 영상이 주고자하는 메세지는 언락무기 설명 잘 읽고 쓰자는 것이다. 작가는 무기의 특징들을 알 수 있는 팀포 2의 위키가 있으니 참고하라고 한다. 영상에선 솔저가 샷건 버리고 부대 지원들고 그 악랄한 센트리는 멀쩡히 버티는데 샷건으로 대항해야 하는 스카웃에게는 공로켓만 쏘다 죽고, 스나이퍼는 부시와카들고 자라테 콤보로 스파이를 썰다가 파이로가 아주 찔끔 쏜 불에 맞아 폭발사산한다. 마지막으로 헤비는 황동 야수들고 멀리 떨어저있는 메딕도 죽이지만 예열시간이 너무 길어서 적 헤비에게 쏘지도 못하고 적 헤비의 미니건으로 두들겨 맞아 죽는다(...) 이 영상의 재미는 언락무기를 사용한 3명의 병과가 같은 대사를 반복하기만 했는데도 상황에 따라 확연히 대사에서 주는 느낌이 다르다. 아이러니함을 잘 보여준 영상. 그리고 작가는 마지막 말로, 로켓 점퍼하고 점착점퍼는 무기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보조무기로 상대하면 되겠지만 보조무기가 주무기보다 화력이 쎈 것도 아니니까. 단, 같은 팀원의 속을 뒤집게 만들 생각이면 해도 좋다고 말한다.(...)
  • 광고 23: 스카웃 전투 - 팀포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스카웃은 어려운 병과이다. 이 영상은 스카웃의 기본적인 전투 스타일이랑 팁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이다. 스카웃 플레이 팁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 정면에서 싸우는건 피하자''' - 스카웃은 기본적으로 적에게 근접해 스캐터건으로 공격하는 기습병과이다. 안 그래도 몸도 약한 스카웃이 기습을 안하고 앞만 보고 달려가면 어떻게 될까? 다른 병과는 기본이요 근접전에 취약한 데모맨이나 스나이퍼에게조차 좋은 먹잇감이 된다. 적을 보면 정면으로 달리지말고 우회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영상에서도 스카웃이 솔저와 데모맨에게 정면으로 달려가다가 샷건빵 맞고 떼꿀멍한다.

'''2. 직선으로 달리거나, 뻔한 방향으로 달리지 말자''' - 위의 팁에 심화된 팁이다. 스카웃은 팀포2에서 기동성이 가장 좋은 병과중 하나이다. 적이 어딜 쏠지를 대충 예상하고 높은 기동성을 이용해 에임을 흔들리게 하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면서 적을 교란시키자. 2단점프는 괜히 있는게 아니다. 영상에서도 스카웃이 스나이퍼 등따려고 달려가는데 너무 뻔한 길로 달려와서 스나이퍼에게 헤드샷을 당한다. 이때 스나이퍼는 뒤도 안보고 있었다...

'''3. 적이 근처에 있을땐 가만히 있지를 말아라''' - 스카웃의 플레이 특성상 적을 스캐터건으로 적중시키는건 매우 어렵다. 에임이 좋다면 모를까 초보 유저들 입장에선 많이 힘들다. 그렇다고 적 근처에 갔을때 어떻게든 맞춰보려고 가만히 서있지 말자. 오히려 역으로 자기가 표적이 된다. 스카웃을 할땐 움직이면서 쏘는법을 배워야 한다. 영상에선 헤비 바로 앞에서 겨우겨우 에임을 헤비에게 맞췄는데 그대로 헤비에게 끔살당한다.

대충 이 3가지가 스카웃 플레이 팁이다. 작가는 데모맨으로 포탄을 직격으로 터뜨리는 연습이나 스씨들을 다룰 때 조준을 제대로 연습하고 싶다면 당장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맵을 받은 뒤 개인 서버를 열고 연습하라고 말한다.
  • 광고 24: W+M1 - FPS 게임에서 쓰이는 방향키가 WASD가 있는데 그 중 앞으로 움직이는 키인 W와 공격에 쓰이는 마우스 좌클릭인 MOUSE1을 합친 제목. 전편의 스카웃 전투에서 설명한 내용과 비슷하다. 즉, 초급 파이로들이 자주 쓰는 행위로 방향 전환이 없는 불사지르기로 우라돌격하는 파이로들에 대한 일침이다. 초심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데미지를 주거나 불살라 버리고 싶어하며, 좋은 계획이라 생각하겠지만 이건 대부분 파이로들이 죽어버리는게 끝이다. 이런 파이로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쓰는 내용이기도 하다. 작가는 W+M1식의 파이로에 대한 비판을 4가지로 나눠서 썼다.

'''1.''' W+M1식의 파이로는 세밀한 센스가 없으며 대부분 적 정면으로 공격한다. 그렇게 되면 적은 침착하게 뒤로 대충 후퇴에서 쏴도 파이로를 제압 할 수 있다.

'''2.''' 불은 움직임의 영향을 받는다. 불을 쏘면서 앞으로 나갈 경우 불 곡선이 뒤로 휘어져 사정 거리가 짧아지게 된다. 그렇게 아무리 열심히 쏴재껴도 목표물은 쉽게 도망칠 수 있다.

'''3.''' 쏘고있는 불 때문에 시야가 가려진다. 그러면 죽을 때까지 앞으로 나가면서 쏘게된다. 이뜻은 모여있는 적, 상대편 센트리 구축지로 향하는 자살행위며, 심지어 절벽을 향해 떨어져 죽는 수가 있다. 그리고 왠만한 적들은 몸을 많이 움직여서 혼동을 주기도 한다. 만약 적이 파이로의 시야 밖으로 움직여버리면, 파이로는 계속 서있거나 적을 찾으려고 불을 쏘면서 돌아다니느라 애먹는 파이로를 볼 수 있다.

'''4.''' W+M1식의 파이로가 적을 발견해 추적한다 해도 사실상 그 파이로는 아무 생각이 없는 상태이며,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적에게 죽는다.

그러므로 제대로 불살라버리고 싶다면 적어도 가까이 접근하는 것부터 연습하자. 전편에 있는 스카웃처럼 하는 것이다. 적어도 그렇게 느린건 아니니 맵을 장악하고 틈을 노려서 적을 불태우는 것이다. 또한 우클릭으로 압축공기 분사가 있어 데모맨과 솔저에게 거리를 두면서 대항 할 수 있다. 다른 무기들로도 적을 죽일 수 있으니 잘 사용해보자. 사용된 음악은 Tayo Awosusi - Kelas
  • 광고 25: 목적들 - 작가가 말하길, 쉽게 지고 싶다면 맵의 본 목적을 무시하고 적 본진에서 입막질을 하라고 말한다. 게임 중에 입막질을 시작하면 팀자체가 본연의 목적과 멀어지기 시작한다. 공격팀 중에는 점령지를 순식간에 봉크먹고 무적 상태로 돌파하는 스카웃, 은신으로 공격선을 교묘하게 뚫고 가는 스파이, 적이 알아채지 못하게 점착점퍼나 로켓 점퍼로 이리저리 날라댕기는 데모맨과 솔저가 있다. 그런 애들을 놓쳐버려서 그들이 점령지나 수레를 순식간에 점령해버리면 마지막 지점에 닿기전에 입막질한 팀들을 다시 본진으로 돌아오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공격시에는, 적들이 메딕으로 우버차지를 준비해 문을 박차고 입막질한 적들을 몰살시킬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되면 돌이킬 수가 없는 사태로 번져 순식간에 적들이 몰아치기 때문에 다시 제 시간내에 복구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작가의 추가 팁으로 카트의 속도는 3배의 그 이상으로 빨라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카트에 있는 체력회복이나 탄약 회복을 목적으로 쓰는게 아니라면 4명 이상 카트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여담이지만, 이 영상의 내용으로 댓글에서는 F2P 유저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본 목적을 달성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 P2P 유저들을 까기 시작한다. 사실상 트롤링에 대한 일침을 다룬 사이다 영상. 항상 모든 게임이 저딴 식이라고 화내는 유저들도 많다.
  • 광고 26: 가짜 유저 - 팀포2를 처음에 할 때는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는 이번 편은 작가의 말이 장편으로 써져있다. 그정도로 인공지능에 대해 답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PVP 전용 인공지능이 내장된 대부분의 게임을 두고도 말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서버에서 좋은 유저들과 어려운 상대 그리고 팀원과 함께 협력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봇은 답이 없다. 커뮤니케이션이 하나도 안되기 때문. 이 경우는 F2P에서도 위 영상과 함께 언급한 바 있다. 진짜 제대로 봇전을 치르고 싶다면 가까운 훈련소와, MVM 모드가 있다. 어떤 경우에는 서버에 돈을 내고 봇전을 치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봇전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제기했다.

'''1. 봇은 절대로 언락무기를 안 쓴다.''' 적어도 뉴비는 오페라모자, 용병 훈장, 파이로 고글을 착용해도 언락무기를 다룬다. 하지만 봇은 그냥 개성이 하나도 없는 일반적인 모습으로만 나타난다. [9]

'''2. 적게 움직인다.''' 봇에서 뉴비가 배우지 말아야할 이유 1. 팀포 2에는 무빙이 생명인데 봇은 그런걸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 적이오면 그 때 움직이는데, 그 때뿐이다. 우버차지하려고 움직이는 메딕 빼고는 다른 병과 봇은 움직이질 않는다.

'''3. 결함된 프로그래밍은 봇을 비인간적인 바보로 만든다.''' 봇에서 뉴비가 배우지 말아야할 이유 2. 벽을 기대고 앞으로 전진하질 않나, 그 상태로 점프질을 하지 않나, 스나이퍼가 서있으면 적 스나이퍼도 그대로 서있을 수도 있다.

'''4. 갑툭튀하는 비인간적인 행동들을 보여준다.''' 영상에서도 봤겠지만 가끔가다가 파이로 뒤에서 미사일을 쏴도 갑자기 돌아서 투사체를 반사시키는 컴퓨터만의 정신나간 반응 속도를 볼 수 있다.

'''5. 봇들은 항상 봇 모드에 참여한 유저를 우선시로 포착한다.''' 진짜 대부분 봇전에 참여한 당신들만 노린다. 항상. 그러다가 인간이 안보이면 먼저 보이는 상대편 봇을 그 다음으로 우선시 한다. 반대로 메딕은 단 한 명의 유저에게만 집중적으로 힐을 준다. 일명 포켓 메딕.

'''6.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나서는 병과들.''' 엔지, 메딕, 스나이퍼가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전투 장소에 나타나 싸우는데 다른 적들에게 끔살당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7. 봇들은 보급품과 구급품을 무시한다.''' 봇에서 뉴비가 배우지 말아야 할 이유 3. 봇들은 곳곳마다 배치해둔 보급품과 구급품들을 신경 쓰질 않는데 이렇게 되면 모든 보급품들은 전부 유저의 몫이 돼 버리기 때문에 양도하는 법을 배울 수가 없다.

'''8. 자주 뭉쳐다니며 하나의 목표만 집중한다.''' 봇에서 뉴비가 배우지 말아야 할 이유 4. 병력이 한곳에 뭉치면 뭉칠 수록 적들이 한 곳에 집중하기 쉬워지는데다가 아까 말해왔던 5번의 내용처럼 하나에만 집중을 한다. 뭉치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자.[10]

그렇기 때문에 뉴비가 팀원끼리 뭉치는 버릇을 가지면 안되는 이유.

어떤 게임에서든 간에 겪는 인공지능 최악의 문제인 융통성이 없다는 것이 주 원인. 아무리 해보려해도 PVP와는 너무나 다른 대처법 때문에 연습보다는 언락으로 열은 무기에 대한 분석이 더 낫다. 하지만, 에임 연습용으로 매우 좋다. 전투중인 봇들은 걸어다니는 과녁으로써 매우 유용하다. 추가로 솔저를 골라서 메딕을 불러보자. 부른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메딕이 오는데, 당신이 이동할 때까지 메딕이 안 움직이면, 100% 봇이다. [11]
  • 광고 27: 유탄 발사기 - 가공할 파괴력을 가진 흐긴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다. 점착폭탄을 사용할 때는 항상 건물이나 벽 부근에 있는 모퉁이쪽에 항상 설치를 해서만이 유용하다. 하지만 유탄 발사기를 직빵으로 맞출 때 자그마치 100의 데미지를 주는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준다. 이런 op급 데미지는 왠만한 병과들을 순식간에 보내버릴 수 있다. 이 유탄발사기의 빛을 발휘하는건 좁은 공간에서 발견할 수 있다. 코너 부근에서 점착 폭탄을 설치해 기다릴 거 없이 직빵으로 터뜨려 상대를 제합하는데 이보다 좋은 무기는 없다. 파이로나 스카웃을 가까이서 상대할 때 좋고 게다가 느린 이속의 헤비나 솔저도 순식간에 터뜨릴 수 있다. 잘 맞추면 엄청난 데미지를 선사해주는 무기, 데모맨의 유탄발사기에 있는 유탄으로 직빵에 제대로 조준해 맞춰서 터뜨리는 연습을 하자.
  • 광고 28: 흑기사와 전투메딕 - 데모맨 점착폭탄을 돌격 방패로 대체하고 아이랜더라는 장검을 근접무기로 무장한 일명 흑기사라는 컨셉이 있다. 대체적으로 다른 근접무기보다 좀 더 거리가 있으며 적을 한방에 썰어서 보내버리는 효과를 이용한 컨셉이다. 심지어 돌격 방패에는 폭발 데미지에도 내성이 붙기 때문에 말 그대로 우라 돌격으로 들이 박으라는 식. 하지만 꼭 그렇게 대단할 정도로 용이한 건 아니라.... 적 진지에 구축된 센트리를 제거 하기 위해서는 점착 폭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 데모맨보다 전체적으로 무력화 시키는 능력이 다소 딸린다. 그렇다고 스파이처럼 비집고 들어가 적 방어선을 해결해주는 것도 아니다. 전투 메딕의 경우 힐을 포기하고 주사기총과 톱으로 적과 상대하는 것이다. 작가의 경우 이게 헤비의 미니건처럼 즉발 즉사가 되는 것도 아니고 메딕의 전투적인 살상 능력은 다른 모든 병과보다 그 이하로 딸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아닌 그냥 트롤용으로 취급하고 있다. 누가보면 그냥 서버 안에서 낭비하는 존재 밖에 되지 않는다고 까고 있다. 결정적으로 그는 재미로 실험해 보는 건 좋은데 다른 사람들에게 이기적인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의 즐거움을 망치는 민폐를 끼치지 말라고 경고한다. 영상에서 전투 메딕은 끝까지 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 멘트는 팀포 2 유저 모두가 동의하는 편. 솔저가 스파이를 통째로 잡아서 미사일로 써가지고는 센트리로 날려 터뜨리는 일명 전자교란포(?!?!)가 이 영상의 백미.
  • 광고 29: 크리츠크리크 - 우버차지를 충전하는 속도가 25%나 빨라져 우버차지를 빨리 발동시킬 수 있으며 한 순간에 적들을 모두 끔살시킬 수 있는 크리우버의 치명타 파티를 보여줄 수 있다. 왠만한 300체력의 헤비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미사일 치명타는 그야말로 공포의 핵폭탄. 하지만 치명타는 적 병과에게만 영향이 있으며 엔지니어가 설치한 구축물에는 치명타 데미지를 주지 않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보니 메딕에게 있어서 제일 좋은 건 그냥 메디건. 센트리를 부술 수 있고 무적이라 압축분사나 다른 무적 우버 외에는 멈추게 할 수 없으며 그러면 나머지 병과들은 우버로 진격하는 팀으로부터 후퇴를 할 수밖에 없다. 영상에서 나오는 목마타는 스파이를 볼 수 있다. 물론 가만히 있다 크리에 폭사당한다. 마지막에 스파이, 엔지니어, 솔저가 각각 자기만의 목마에 탑승하면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광고 30: 솔저 대 파이로 - 작가가 솔저와 파이로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솔저에게 손을 들어주었다. 파이로의 반사가 그리 쉬운것도 아니고, 반사시키다가 반사로 폭발한 파이로도 있으며 솔저는 벽이든, 천장이든, 바닥이든, 어느 방향에 쏴도 폭발하는 범위 때문에 파이로를 제압 할 수 있다. 파이로가 유일하게 가능한 방법은 솔저가 쏜 미사일로 반사를 이용해 로켓 점프를 해서 돌진해 불사지르는 것이다. 하지만 초급자가 시도하기에는 긴 시간이 걸리고 솔저는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 발 밑에만 조준해도 로켓점프로 거리가 벌려지면서 파이로를 폭사시킬 수 있다. 그리하여 솔저의 압도적인 메테오 마무리로 승.

2.5. 광고 31 ~ 37


  • 광고 31: 저글링 - 상대를 강제로 밀어버리는 넉백 효과의 무기를 이용한 고급 팁. 강제로 밀어내는 넉백 중에는 공중으로 뜨는 상태가 대체적으로 나타난다. 팀원 중에 파이로가 없어서 붕붕이로 우버차지를 대응하는데 고민하면 데모맨이나 솔저의 폭발을 이용해 붕 띄어 올리는 방법도 좋다. 특히 발 밑에다가 폭발시키면 데미지가 안들어가도 높이 띄어 버리는데 그 상태에서 그 발 밑으로 계속 터뜨리면 붕붕이 못지 않은 넉백력으로 우버 제압이 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저글링. 단, 혼자서 하기에는 고도의 능력이 요구되므로 데모맨 여러명이서 하는 것이 좋다. 계속 던져서 공중 상태를 유지한다는 의미에서 붙인 것을 뜻하는데 이것은 파이로가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하며 간혹가다가 공중에 뜬 적을 맞춰서 공중분해시키는 방법도 있다. 팀포2 매드무비에서 공중분해 쇼들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여간 영상에서는 좀 과장된게 있어보이지만 사실 저렇게 날려버릴 수있다. 폭탄 8개가 발밑에서 터져서 날라갈 수 있다만 폭발해서 날라간 위치에 또다시 폭탄이 있는 치밀한 계획은 고도의 팀워크도 있지만 사실상 운빨이 매우 작용된다. 어찌됐건 블루메딕은 저 멀리 날라가 생각하는 것을 그만 두게 된다. 이 때 유튜브 베스트 댓글은, Pop It, Don't Drop It에서 레드팀이 블루 메딕 하나에게 집중공격을 퍼부었다가 우버차지로 포화속에 살아남은 블루 메딕한테 쌍법규 먹은 레드팀들의 복수라 카더라가 있다. [12]
  • 광고 32: 간첩 확인 - 스파이 체크는 심플하게 무기로 장소 주변을 청소하면서 은신된 스파이를 찾거나 팀원에게 공격을 해 자신의 팀과 같은 병과로 변장한 적 스파이를 찾을 수 있다. 스파이 체크를 잘 하고 싶다면 출몰하기 쉬운 장소를 탐색해보는 것이다. 예를들어 구축물이 널려있는 엔지니어의 농장이나 메딕 주변을 살펴서 적 스파이를 찾아서 막는 것이다. 이런 일에 있어서 파이로가 가장 중요한데 변장한 스파이와 팀원에게 불을 질러보면 변장한 스파이만 불에 탄다. 보이는 팀원마다 한번씩 불을 지져보면 변장한 놈인지 알 수 있다. 타고 있는 스파이는 은신을 시도해도 불이 타는 모습이 남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잡힌다. 다른 병과들 중에는 가까이서 빠른 살상이 가능한 헤비의 미니건과, 엔지니어의 원격 조련 장비로 센트리를 이용해 스파이를 체크 할 수 있다. 스카웃과 스나이퍼는 미치광이 우유와 병수도로 변장한 스파이에게 던지면 젖으며, 젖은 상태는 은신상태에서도 보인다. 공격적인 방법 외에도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보통 팀원끼리 붙어있으면 보통 같은 팀원끼리 몸이 관통된다. 하지만 변장한 스파이와 스파이와 다른 팀이 서로 맞닿으면 부딪쳐서 막힌다. 또한 투명 상태에서도 부딪힐 수 있다. 정기적으로 한번씩은 스파이가 있는지 주변을 돌면서 체크해보자. 스파이의 백스탭으로부터 팀을 구원할 수 있다. 영상 내용을 보면 스파이 체크라쳐도 스파이를 매우 잔인하게 처리한다. 아무래도 스파이는 작가의 원한의 대상인듯하다. 그보다 메딕이 스파이한테 잡혔을 때의 자세가 너무 요염하다. 그리고 주변에 줄 서있는 레드팀 맴버들이 변장한 스파이보다 뭔가 더(?) 수상한 거 같다.
  • 광고 33: 십자군의 쇠뇌 - 2015년의 업데이트로 이제 십자군의 쇠뇌로 치료 할 경우 우버차지를 채울 수 있게 팀워크에 실용적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작가의 말로는 주변에서 이걸로 우버차지를 충전할 때 쓰려는 남용을 많이 발견했다고 한다. 쇠뇌는 일종의 힐과 딜이 동시에 적용된 무기이지만 먼 거리에서 데미지가 쎄지기 때문에 먼거리에서 조준이 정확해야 한다. 그러니까 메디건의 사정거리 밖에 있는 부상자를 치료할 때 쓰거나 스스로를 보호할 때만 쓰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다면 일정하고도 정확하며, 보다 빠른 치료의 메디건을 계속해서 충실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추가 팁으로 절단기도 치료효과에 우버차지도 준다. 하지만 버프형으로 팀이 주변에 가까이 있어야 하며 도발 동작이 기므로 남용은 금한다. 차라리 적당한 거리로 힐주는 메디건을 사용하자. 영상은 TSA 영상들 중에서는 후술할 광고 34와 함께 유이하게 60FPS가 적용된 영상으로, 우버차지를 마치 무슨 월급(내지는 그냥 돈)처럼 취급해서 받는 장면이 최고 압권. 물론 중거리였던 만큼 회복량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헤비는 샌드비치를 먹으려다 그대로 머릿고기 신세가 된다.
  • : - 작가의 말로는 최근에 밸런스 균형이 안 맞는 강한 무기, 플로지스톤에 대해 설명한다. 치명타 부스트를 사용할 때 무섭지만, 붕붕이가 없는 경우가 이 무기의 부족한 점. 플로지스톤을 상대하는 방법은 크리 버프가 활성 중이거나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처치 해야 한다. 절대로 후퇴하면서 쏘지 말라고한다. 후퇴할때 10% 느려지기 때문. 작가의 말로는 냅다 튀라는 소리. 또한 헤비, 솔저, 센트리가 플로지스톤을 카운터한다고 한다. 보통 플로지스톤의 파이로가 아니어도 가까이서 쏴야하는 점 때문에 가까이서 쏴도 쎈 헤비가 있으며, 또한 솔저의 미사일을 반사시킬 수가 없기 때문에 직격으로 맞으면 파이로는 다가가기 전에 죽을 수 밖에 없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너프 이전에 기록된 영상이라 너프 이후의 대한 내용은 밑에 따로 더 써놨는데, 이유 또한 버프 2주만에 불만 쇄도로 너프를 먹어서 해당 영상 필요 없어졌다고.(...) 유일하게 자막 엔딩이 없는 영상이자, 배울 필요가 없어지다보니 원래 내용도 지금의 내용과 달랐었다. 너프 이후 내용을 바꿔서 중간에 장편으로 쓴 자막이 나오는데, 그리고 스나이퍼의 고등어 난무 어택. 너프됨. 미안해요. 펑! 끝. 이 때문인지, 작가 본인이 직접 만든 재생목록 내에도 이건 빠져 있다.
  • 광고 35:[A] 다시 한 번... 텔레포터 - 엔지니어들이 농사를 다 짓고 나서 종종 사용하는 도발인 "한가한 휴식"에 대해서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다. 3단계 센트리와 1단계 디스펜서까지 짓고 그대로 잠 퍼자는 엔지니어와, 이 와중에 텔레포터 출구가 건설되지 않아 작동하지 않는 텔포 입구 위에서 농성 까는 솔저가 일품. 심지어 둘의 최후 또한 괴악하다. 마지막에는 마치 전장에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못 할 것을 예상하고 고향에 보낸 편지를 낭송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분위기가 분위기라 그렇지 사실 내용이 개그이다. 편지를 보내는 사람의 이름은 'Buddy McFartFace(버디 맥방귀얼굴)'에 받는 사람인 '엘리자베스'의 정체는 그냥 포대자루이고, 내용 또한 4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전장에 나가지 못 하는 대령의 사정을 언급하고 있다. 편지에는 써져 있지 않지만 당연하게도 전장에 나가지 못 한 이유는 출구가 없어 작동하지 않는 텔레포터 때문.
사실 방어팀 기준으로 대기 시간 내에 일단 1단계 구조물들을 대충 다 짓는 것까지는 문제 없이 가능하다. 구조물 업그레이드는 일단 모두 다 설치한 뒤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 이후로 대기 시간에는 금속을 2배 더 많이 소모하는 대신 업그레이드도 2배 더 빨리 이루어지므로, 대기 시간 내에 금속을 적당히 얻어 가면서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편지 낭송자는 엔지니어 유저로 유명한 유튜버인 Uncle Dane.
  • 광고 36:[A] 우버차지 - 해당 영상의 지적을 광고 04광고 06을 다시 연상케 하며, 여러 적들이 우글거리는 상황에서 우버를 걸어야 할 테크닉이 필요한 상황에는 데모맨, 파이로, 솔저 같은 유용한 병과를 쓰는 게 좋다는 교훈이다. 오히려 테크닉이 필요한 상황에서 헤비는 이동 속도가 다른 병과들에 비해 끔찍하게 느리고, 아직 쏠 준비 조차 안 한 미니건 발사 쿨타임이 우버 발동 시간을 잡아 먹어 버리기 때문에 도움은 커녕 털리기가 쉬워지는 커다란 암덩어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우버 대상인 덩어리 헤비는 암이 걸릴 정도로 답답하게 걸어가며, 그걸 한심하게 쳐다보는 팀 병과들과 속마음으로 절규를 외치는 솔저는 덤.(...) 답답하게 미니건을 작동 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하필 우버가 끝나 버리자 덩어리 헤비는 다시 몸을 숨겨(?) 버리고 멍하니 있는 메딕은 다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걸어오는 적 스나에게 머리를 따이고 끝.
  • 광고 37: 들통난 변장 - 영상의 교훈은 다 필요 없고, 스파이를 할 때 자신이 스파이라는 사실을 적들에게 대놓고 티를 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일부 스파이를 플레이하는 사람 중, 변장이나 대놓고 티를 내도 트릭스탭을 이용하여 썩은물 수준으로 잘 하는 게이머가 있다보니 내가 그 정도로 실력이 안된다면 꿈도 꾸지 말라는 소리다. 오히려 이런 어필은, 테크닉은 커녕 적들에게는 크나큰 어그로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른 병과로 변장을 하면, 그 병과만의 장단점 마저 똑같이 따라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뉴비들이 존재하는데 변장은 엄연히 눈 속임 용도에 불과 할 뿐 변신 용도가 절대 아니다. 게다가, 적들도 바보나 평화 주의가 아닌 한 변장한 적 스파이를 대놓고 지나칠리가 없기 때문. 그러나 영상속에 스파이는 파이로에게 대놓고 자기가 스파이라며 변장을 시도하는데, 적 솔저가 우글거리는 곳에 부딫히면서 대놓고 지나가질 않나, 헤비에게 승리의 한 바퀴 도발을 시전 하면서 자기가 스파이라며 대놓고 어필을 하질 않나, 기밀서류 근처에 지은 엔지니어 산성으로 도착한 스파이는 현장을 은밀하게 조사한 다음 전자 교란을 시도하려고 하나 어그로 때문에 적 팀들이 다 스파이 쪽으로 모인 상태였다. 그래도 스파이는 당당하게 말...을 하기 무섭게 스파이를 공격했으며, 하도 털려서 오른팔을 제외하고 불구가 되어버린 스파이는 그래도 제 할 일을 하기 위해 엔지니어 쪽으로 다가가 당당하게 말...을 하기 전에 죽는다.(...)

3. 관련 문서



[1] 이외에도 채널 배경 이미지로 미소녀 용을 그려넣은적도 있다! 이후에 메딕으로 비슷하게 만들어 넣기도 했다.[2] 언더테일, 팀포2로 실황 플래이한다.[3] 직역하면 수류탄처럼 터뜨릴 기회. 아마도 한방에 보낸다는 뜻으로 쓴 거 같다.[4] 이 장면에 사용된 음악은 Super Mash Bros. - Testarossas For Everyone!이며 Better Off Alone을 리믹스한 곡이다.[5] 그렇다고 너무 다른 엔지니어에게 금속 구걸을 하지 말자는 것이 후문.[6] 이걸 본 원작자의 반응은 '내가 애들한테 무슨 짓을 한거지' [7] 이 도발은 메딕 전용 도발, 메딕을 만나다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다만 유저 자신에게만 적용되며, 노래 또는 춤이 흥겹게 바뀌어도 주변인들에게 원래 소리 또는 동작 그대로이다.(...) 그리고 애초에 커스텀 스킨이라 빠른 대전, 경쟁전 같은 공식 서버에서는 적용이 안 되며, 커뮤니티 서버 또는 비공식 서버 에서만 적용이 된다.[8] 헤비는 샷건을 들고 있는 상태의 도발로 커스텀 된다.[9] 다만 Skial 서버에서의 봇들은 언락무기와 장식을 사용한다. 간혹 기본 무기 이외에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봇 플레이어가 있는 서버도 있는데, 이는 해당 서버에서 별도의 플러그인으로 구현한 경우이다.[10] 당장이라도 데모맨으로 골라 점령지 앞에서 점착폭탄을 설치한뒤 적이 모이길 기다렸다 터뜨려보자. 삽시간에 적들이 점령지로 쉽게 모이기 때문에 최대 8명까지 폭사시킬 수 있는 갓플레이를 보여 줄 수 있다.[11] 결국 밸브도 이 문제점을 알았는지,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로 훈련 모드에서 지원하는 맵이 대폭 늘어났으며 봇들의 인공지능도 소폭 상향되었다. [12] 답글 자체가 감동인게 Pop It, Don't Drop It에 사용된 음악 반주와 가사 자체를 뎃글로 다 써놓았다.[A] A B 정작 영상 제목의 숫자는 어째서였는지, 이전 숫자로 잘못 표기되어 있었고 아직 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있었다. 다행이 이걸 알고 지금은 수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