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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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비치 설계도
팀원을 만나다의 "샌드비치를 만나다".
헤비 지표 1을 달성하면 주어지는 부무장의 언락 무장. 헤비의 샌드위치. 영어로는 Sandvich[2] 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샌드위치의 러시아어 발음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다.[3] 사용시 헤비가 '볼로냐'라는 단어를 몇몇 대사에서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종류는 볼로냐 샌드위치로 추정된다. 게임상의 스카웃과 스파이의 헤비 제압 대사들 중에 샌드'''비'''치를 샌드'''위'''치로 읽는다.[4][5]
그저 샌드위치를 먹는것 뿐인데 체력을 만땅으로 회복 시켜주는 강력한 무장. 사용하면 4.3초에 걸쳐 HP를 75씩 네 번 회복하며 만약 중간에 데미지를 받더라도 먹는 중이라면 계속 회복된다. 먹는 동안에는 도발 판정을 받기 때문에 이동과 공격을 할 수 없어서 무방비가 되는 것이 단점. 체력을 회복시켜준다고 무작정 사용할 것이 아니라, 안전한 장소를 찾아 사용하는게 좋다. 쿨타임은 30초로 제법 긴 편.[6]
샌드비치를 들고 있는 상태나 좌측 클릭으로 먹고 있을 때 죽게 될 경우 다른 무장과 마찬가지로 샌드비치도 바닥에 떨어지게 되는데, 다른 사람이 이를 획득하면 체력이 절반 회복된다. 스카웃을 만나다에서는 아예 '''반 죽여놓고 뺏어먹는데''' 이걸 반영해서 스카웃이 죽인 헤비에게서 샌드비치를 집을 경우 체력이 75 회복된다. 이쯤되면 50% 짜리 메디킷보다 더 좋다. 스카웃의 도전 과제 중에 샌드비치를 뺏어먹는 과제도 있다.
헤비의 도전과제 중 나타샤를 들고 스카웃을 척살하는 과제 이름이 '''"Don't Touch Sandvich."''' 해석하면 '''"샌드비치를 건들지마."''' 정도다... 스팀 한글판에서는 도전 과제명을 '''"샌드비치를 건드리면 아주 망하는거야."'''로 번역했다.[7]
우클릭을 누르면 샌드비치를 전방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이 방식으로 떨어뜨린 샌드비치는 접시와 함께 떨어지므로, 접시의 유무에 따라서 죽었을 때 떨어진 것과 구분 가능하다. 이렇게 떨어뜨린 샌드비치는 자신을 제외한 체력이 닳은 모든 플레이어[8] 가 획득할 수 있다. 이걸 집어먹을 경우 체력을 '''50%''' 회복시켜 준다.[9] 자신의 체력이 충분한 상태에서 주변 아군[10] 이 빈사 상태일 때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아군을 회복시켜 줄 경우 보너스 1점을 얻는다. 샌드비치를 떨어뜨린 헤비는 그 샌드비치를 다시 줍던지 쿨타임 시간에 체력이 전부 차 있는 상태에서 메디킷을 먹거나 리스폰 장소의 재보급 사물함에서 다시 얻을 수 있다. 샌드비치를 떨어뜨린 후 보충하기 전까지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메딕이 없으면 자기 자신도 회복을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위에 적혀있지만 체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 아무 종류의 치료제나 먹으면 샌드비치의 쿨타임이 완전히 충전된다.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팀이라면 메디킷이 급한 상황에서 먼저 헤비가 샌드비치를 먹고->샌드비치를 먹은 헤비가 소형 메디킷을 먹어서 충전->아군에게 나눠주는 식으로 알뜰하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팀 체력 전부 관리할 수 있는 실력 좋은 메딕은 보기 드물어서[11] 메디킷을 먼저 먹으려고 경쟁하는 일이 잦은 편이므로, 헤비를 주력으로 하는 플레이어라면 한 번 써먹어 보자.이를 다룬 SFM 영상. 영상에선 먼저 메딕에게 샌드비치를 던져주고 메디건으로 치료를 받은 헤비가 소형 회복제로 샌드비치를 재생성한다는 내용.
메딕이 없으면 바보가 되는 기존 헤비의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해준다. 전투 중에 체력이 간당간당하면 모퉁이같은 데서 빨리 먹어치운 뒤, 딸피가 된 헤비를 요리할 생각으로 쫓아온 적을 역관광시킬 수 있다. 샌드위치와 더불어 메디킷을 잘 활용하면 메딕 없이도 상당한 생존력을 자랑할 수 있다. 방어적 입장이라면 항시 메디킷 근처에서 싸우는 것도 좋은 방법. 샌드비치를 먹을 때 백스탭에 면역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시점이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변하면서 가끔씩 일어나는 오류다. 이는 도발도 마찬가지로, 도발 중에도 아주 가끔 백스탭에 안 죽을 때가 있다. 즉, 기본적으로 백스탭을 당하면 죽는다.
아레나나 서든 데스에선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는데, 특히 후반부에 몇몇만 남은 상황에서 교전할 경우엔 이것만큼 짜증나는 아이템도 없다. 기껏 피 깎고 죽었더니 마무리할 아군이 없어서 다시 샌드비치 먹고 체력이 가득 찬 헤비를 보면 속이 끓어오른다..
샌드비치를 먹는 것은 기본적으로 도발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물 속이나 공중에선 먹을 수 없다. 먹을 때 3인칭으로 전환되는데, 헤비의 눈은 시점을 따라간다. 즉 오른쪽을 보면 헤비도 오른쪽을 보는데 이때 헤비의 정면으로 시점을 돌리면 헤비의 검은자위가 없어진다. 다시말해 백안. 게다가 다 먹으면 씨익 웃는다. 이 외에도 메딕의 크리츠크리크 우버차지나 각종 증진을 받으면 치명타 증진 샌드비치가 되는데 성능 차이는 없다.
헤비 업데이트 (2008년 8월 19일)
대망의 첫 출시. 이때는 떨구기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아 헤비 단독으로만 회복이 가능했다. 또한 회복량도 이때는 200으로 풀체력 회복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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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5일)
샌드비치를 떨굴 수 있게 되었으며 헤비 본인에게도 중형 치료제로 취급된다. 또한 이때 회복량도 제대로 최대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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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4일)
더 이상 떨어뜨린 샌드비치로 체력을 회복할 수 없고, 대신 샌드비치 쿨타임을 보충하도록 패치되었다. 사실 던지는 효과는 아군을 치료해 주라고 있는 것인데 쿨타임이 생긴 이후 헤비 본인이 잘 써먹다보니 안그래도 다른 공격 클래스에 비해서 비교적 강한 헤비가 더 강해질 수밖에 없었고 이는 밸런스에 큰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내려진 패치라고 볼 수 있다.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샌드비치를 먹으면 몸에 잠시 불이 붙었다가 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물론 데미지도 없고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아서 밸브에서도 방치하는 모양.
샌드비치를 사용하면 헤비가 먹는 소리가 나서 안전하지 않은 곳에서 먹었다가는 털린다. 그러나 이를 이용한 낚시가 있는데...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처음에 헤비와 스파이가 서로 보고, 헤비가 파이로를 죽인 뒤 떨어진 체력을 샌드비치로 보충한다. 스파이는 밖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고 헤비도 스파이가 있는것을 알기에 미니건을 돌리고 있다가 갑자기 예열을 멈춘 뒤 '''보이스챗으로 샌드비치 먹는 소리를 낸다...''' 이에 낚인 스파이는 헤비가 샌드비치를 먹는 줄 알고 백스탭하려고 달려들다가 끔살.
단, 자기 팀에만 보이스 챗이 들리게 해 놓는 서버가 더 많다. 불상사를 막기 위해 샌드비치 한 입 베어먹을 때 즈음 캐릭터 음성을 쓰는 것을 많은 유저들이 권장하고 있다. 이러면 먹는 소리는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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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버전도 있는데, 코믹콘에서 헤비 피규어를 사면 주는 거였기 때문에 진품 품질이다. 거기다 증정 코드가 제대로 찍히지 않아서 실제로 풀릴 양보다 훨씬 적게 풀려서 굉장히 희소하다. 그때문에 장터에선 꽤나 비싸게 팔린다. 위키 설명에 따르면 헤비 로봇들도 샌드비치 비슷한 걸로 체력을 채운다고 한다.
한때 한정판으로 모형 피규어로 팔린 적이 있다.
Expiration Date 영상에 의하면 빵을 텔레포트하면 빵에 종양[13] 이 생기는데 당연하게도 헤비가 항상 들고다니는 샌드비치에도 빵이 들어간다. 헤비도 샌드비치를 먹다가 그 말을 듣고 잠시 멈칫하지만 잠시 후 다시 먹기 시작한다...
2차 창작이나 소스 필름 메이커에서는 헤비의 상징 수준으로, 헤비가 먹보 캐릭터를 가지게 하는데 그 덩치와 함께 큰 공을 세웠다. 헤비가 나오면 거의 반드시 샌드비치도 함께 나온다. 헤비가 주인공인 작품이라면 샌드비치가 중요한 물건으로 등장한다.
위의 TF2 커뮤니티 사람들 중 한 명이 공개한 레시피 그대로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스팀 링크 소개 영상에서 쿵 퓨리를 보고 있다.
헤비가 샌드비치를 던지고 그 헤비와 적군인 스나이퍼가 헤비에게 자라테를 던지면 샌드비치에도 오줌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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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비치 설계도
팀원을 만나다의 "샌드비치를 만나다".
(헤비의 신음소리)
스카웃: 저기에 있다!
솔저: 너! 거기에 딱 서라! 이건 명령이다!
(쿵쿵대며 뛰는 헤비의 소리)
솔저: 저 녀석이 도망친다! 절대 냉장고 쪽으로 가게 두지...!
(헤비가 냉장고 문을 열고 샌드비치를 꺼낸다)
스카웃: 그거...그러지 마 친구.
솔저: 절대, 절대로 하지 마!
(헤비가 냉장고 문을 닫고 게걸스럽게 샌드비치를 먹는다)
스카웃: 헤헤...이봐, 진정하라구.
솔저: 오오오...젠장.
스카웃: 내 말 듣고 있지? 그, 그러니까 그게...
(헤비의 사악한 웃음)
스카웃: 오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헤비의 격한 주먹질과 스카웃의 신음)
스카웃: 악! 내 피! 쟤가 내 몸에서 피를 다 빼버렸어!!
(스카웃의 단말마와 솔저와 헤비의 드잡이)
솔저: 네놈은 그걸 허리꺾기라고 한거냐?![1]
너희 레드 팀 지지배들은 허리 꺾는것도 제대로 못-(무언가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냉장고 너머로 보이는 바닥의 피 웅덩이)
솔저: '''아악!! 내 허리!!'''
(솔저와 스카웃의 비명)
샌드비치는 날 강하게 해주지!(Sandvich make me strong!)
1. 개요
헤비 지표 1을 달성하면 주어지는 부무장의 언락 무장. 헤비의 샌드위치. 영어로는 Sandvich[2] 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샌드위치의 러시아어 발음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다.[3] 사용시 헤비가 '볼로냐'라는 단어를 몇몇 대사에서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종류는 볼로냐 샌드위치로 추정된다. 게임상의 스카웃과 스파이의 헤비 제압 대사들 중에 샌드'''비'''치를 샌드'''위'''치로 읽는다.[4][5]
2. 성능
그저 샌드위치를 먹는것 뿐인데 체력을 만땅으로 회복 시켜주는 강력한 무장. 사용하면 4.3초에 걸쳐 HP를 75씩 네 번 회복하며 만약 중간에 데미지를 받더라도 먹는 중이라면 계속 회복된다. 먹는 동안에는 도발 판정을 받기 때문에 이동과 공격을 할 수 없어서 무방비가 되는 것이 단점. 체력을 회복시켜준다고 무작정 사용할 것이 아니라, 안전한 장소를 찾아 사용하는게 좋다. 쿨타임은 30초로 제법 긴 편.[6]
샌드비치를 들고 있는 상태나 좌측 클릭으로 먹고 있을 때 죽게 될 경우 다른 무장과 마찬가지로 샌드비치도 바닥에 떨어지게 되는데, 다른 사람이 이를 획득하면 체력이 절반 회복된다. 스카웃을 만나다에서는 아예 '''반 죽여놓고 뺏어먹는데''' 이걸 반영해서 스카웃이 죽인 헤비에게서 샌드비치를 집을 경우 체력이 75 회복된다. 이쯤되면 50% 짜리 메디킷보다 더 좋다. 스카웃의 도전 과제 중에 샌드비치를 뺏어먹는 과제도 있다.
헤비의 도전과제 중 나타샤를 들고 스카웃을 척살하는 과제 이름이 '''"Don't Touch Sandvich."''' 해석하면 '''"샌드비치를 건들지마."''' 정도다... 스팀 한글판에서는 도전 과제명을 '''"샌드비치를 건드리면 아주 망하는거야."'''로 번역했다.[7]
우클릭을 누르면 샌드비치를 전방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이 방식으로 떨어뜨린 샌드비치는 접시와 함께 떨어지므로, 접시의 유무에 따라서 죽었을 때 떨어진 것과 구분 가능하다. 이렇게 떨어뜨린 샌드비치는 자신을 제외한 체력이 닳은 모든 플레이어[8] 가 획득할 수 있다. 이걸 집어먹을 경우 체력을 '''50%''' 회복시켜 준다.[9] 자신의 체력이 충분한 상태에서 주변 아군[10] 이 빈사 상태일 때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아군을 회복시켜 줄 경우 보너스 1점을 얻는다. 샌드비치를 떨어뜨린 헤비는 그 샌드비치를 다시 줍던지 쿨타임 시간에 체력이 전부 차 있는 상태에서 메디킷을 먹거나 리스폰 장소의 재보급 사물함에서 다시 얻을 수 있다. 샌드비치를 떨어뜨린 후 보충하기 전까지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메딕이 없으면 자기 자신도 회복을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위에 적혀있지만 체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 아무 종류의 치료제나 먹으면 샌드비치의 쿨타임이 완전히 충전된다.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팀이라면 메디킷이 급한 상황에서 먼저 헤비가 샌드비치를 먹고->샌드비치를 먹은 헤비가 소형 메디킷을 먹어서 충전->아군에게 나눠주는 식으로 알뜰하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팀 체력 전부 관리할 수 있는 실력 좋은 메딕은 보기 드물어서[11] 메디킷을 먼저 먹으려고 경쟁하는 일이 잦은 편이므로, 헤비를 주력으로 하는 플레이어라면 한 번 써먹어 보자.이를 다룬 SFM 영상. 영상에선 먼저 메딕에게 샌드비치를 던져주고 메디건으로 치료를 받은 헤비가 소형 회복제로 샌드비치를 재생성한다는 내용.
메딕이 없으면 바보가 되는 기존 헤비의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해준다. 전투 중에 체력이 간당간당하면 모퉁이같은 데서 빨리 먹어치운 뒤, 딸피가 된 헤비를 요리할 생각으로 쫓아온 적을 역관광시킬 수 있다. 샌드위치와 더불어 메디킷을 잘 활용하면 메딕 없이도 상당한 생존력을 자랑할 수 있다. 방어적 입장이라면 항시 메디킷 근처에서 싸우는 것도 좋은 방법. 샌드비치를 먹을 때 백스탭에 면역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시점이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변하면서 가끔씩 일어나는 오류다. 이는 도발도 마찬가지로, 도발 중에도 아주 가끔 백스탭에 안 죽을 때가 있다. 즉, 기본적으로 백스탭을 당하면 죽는다.
아레나나 서든 데스에선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는데, 특히 후반부에 몇몇만 남은 상황에서 교전할 경우엔 이것만큼 짜증나는 아이템도 없다. 기껏 피 깎고 죽었더니 마무리할 아군이 없어서 다시 샌드비치 먹고 체력이 가득 찬 헤비를 보면 속이 끓어오른다..
샌드비치를 먹는 것은 기본적으로 도발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물 속이나 공중에선 먹을 수 없다. 먹을 때 3인칭으로 전환되는데, 헤비의 눈은 시점을 따라간다. 즉 오른쪽을 보면 헤비도 오른쪽을 보는데 이때 헤비의 정면으로 시점을 돌리면 헤비의 검은자위가 없어진다. 다시말해 백안. 게다가 다 먹으면 씨익 웃는다. 이 외에도 메딕의 크리츠크리크 우버차지나 각종 증진을 받으면 치명타 증진 샌드비치가 되는데 성능 차이는 없다.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 이후로는 다소 빛이 바래지고 있다. 세컨드 바나나 출시로 인해 대다수의 유저가 세컨드 바나나를 들고 있기 때문. 차이점이래봤자 짧은 쿨타임과 낮은 회복량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쿨타임과 200이라는 나름 높은 회복량으로 인해 밀려나는 추세다. 하지만 샌드비치를 애용하는 헤비 유저도 여전히 많은 편이고, 세컨드 바나나에 비해 그렇게 많이 밀리는 편이 아니므로 너무 걱정하진 말자. 자가 회복에서는 바나나의 효율이 압도적이지만, 증여 시 회복량 차이가 꽤 커서 장단점이 있기 때문.[12]
2.1. 업데이트 로그
헤비 업데이트 (2008년 8월 19일)
대망의 첫 출시. 이때는 떨구기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아 헤비 단독으로만 회복이 가능했다. 또한 회복량도 이때는 200으로 풀체력 회복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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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5일)
샌드비치를 떨굴 수 있게 되었으며 헤비 본인에게도 중형 치료제로 취급된다. 또한 이때 회복량도 제대로 최대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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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4일)
더 이상 떨어뜨린 샌드비치로 체력을 회복할 수 없고, 대신 샌드비치 쿨타임을 보충하도록 패치되었다. 사실 던지는 효과는 아군을 치료해 주라고 있는 것인데 쿨타임이 생긴 이후 헤비 본인이 잘 써먹다보니 안그래도 다른 공격 클래스에 비해서 비교적 강한 헤비가 더 강해질 수밖에 없었고 이는 밸런스에 큰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내려진 패치라고 볼 수 있다.
3. 여담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샌드비치를 먹으면 몸에 잠시 불이 붙었다가 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물론 데미지도 없고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아서 밸브에서도 방치하는 모양.
샌드비치를 사용하면 헤비가 먹는 소리가 나서 안전하지 않은 곳에서 먹었다가는 털린다. 그러나 이를 이용한 낚시가 있는데...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처음에 헤비와 스파이가 서로 보고, 헤비가 파이로를 죽인 뒤 떨어진 체력을 샌드비치로 보충한다. 스파이는 밖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고 헤비도 스파이가 있는것을 알기에 미니건을 돌리고 있다가 갑자기 예열을 멈춘 뒤 '''보이스챗으로 샌드비치 먹는 소리를 낸다...''' 이에 낚인 스파이는 헤비가 샌드비치를 먹는 줄 알고 백스탭하려고 달려들다가 끔살.
단, 자기 팀에만 보이스 챗이 들리게 해 놓는 서버가 더 많다. 불상사를 막기 위해 샌드비치 한 입 베어먹을 때 즈음 캐릭터 음성을 쓰는 것을 많은 유저들이 권장하고 있다. 이러면 먹는 소리는 나지 않는다.
[image]
로봇 버전도 있는데, 코믹콘에서 헤비 피규어를 사면 주는 거였기 때문에 진품 품질이다. 거기다 증정 코드가 제대로 찍히지 않아서 실제로 풀릴 양보다 훨씬 적게 풀려서 굉장히 희소하다. 그때문에 장터에선 꽤나 비싸게 팔린다. 위키 설명에 따르면 헤비 로봇들도 샌드비치 비슷한 걸로 체력을 채운다고 한다.
한때 한정판으로 모형 피규어로 팔린 적이 있다.
Expiration Date 영상에 의하면 빵을 텔레포트하면 빵에 종양[13] 이 생기는데 당연하게도 헤비가 항상 들고다니는 샌드비치에도 빵이 들어간다. 헤비도 샌드비치를 먹다가 그 말을 듣고 잠시 멈칫하지만 잠시 후 다시 먹기 시작한다...
2차 창작이나 소스 필름 메이커에서는 헤비의 상징 수준으로, 헤비가 먹보 캐릭터를 가지게 하는데 그 덩치와 함께 큰 공을 세웠다. 헤비가 나오면 거의 반드시 샌드비치도 함께 나온다. 헤비가 주인공인 작품이라면 샌드비치가 중요한 물건으로 등장한다.
위의 TF2 커뮤니티 사람들 중 한 명이 공개한 레시피 그대로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스팀 링크 소개 영상에서 쿵 퓨리를 보고 있다.
헤비가 샌드비치를 던지고 그 헤비와 적군인 스나이퍼가 헤비에게 자라테를 던지면 샌드비치에도 오줌이 묻는다.
[1] 원문은 You call that breaking my spine?으로, 직역하면 너는 그걸 내 허리 꺾기라고 부르냐? 정도로 번역된다.[2] 풀네임은 Sandvich Edible Device(식용장치 샌드비치), 줄여서 S.E.D인데, 이는 동독의 사회주의통일당(Sozialistische Einheitspartei Deutschlands, SED)의 약자와 똑같다. K.G.B와 비슷한 말장난.[3] 실제 러시아어는 w 발음이 없어 '센드비치' 정도로 발음된다.[4] 스카웃: 내가, 니, 샌드'''위'''치를, 먹어버릴거야! 내가 다 먹어버릴거라고![5] 스파이 : 네 소중한 샌드'''위'''치도 널 지켜주지 못했구나, 뚱땡아![6] 스파이의 투명화 시계들을 제외한 쿨타임이 있는 무기 중 제일 길다.[7] 원래 번역명은 '''"샌드비치를 건드리면 아주 좆되는거야."'''였으나, 한국어 STS의 관리자, 즉 밸브 직원 차원에서 압박이 들어온 것이라 어쩔 수 없이 수정되었다.[8] 이 말인 즉슨, 적군도 획득 가능하다는 뜻이다.[9] 치료제로 취급되기 때문에 화상이나 출혈 등의 상태이상을 회복시켜 줄 수 있다. 다시 주울 경우 샌드비치 충전 게이지가 보충되며, 적 헤비나 아군 헤비도 주워서 보충할 수 있다.[10] 특히 자신을 치료해주고 있는 메딕[11] 애초에 메딕이 주캐인 유저 보는것 자체가 하늘의 별 따기급 난이도다.[12] 바나나는 소형 치료제 취급이지만, 이쪽은 중형 치료제 취급인지라 바나나는 명줄 살리는 정도라면, 이쪽은 바로 전선으로 투입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며 메딕을 데리고 다니는 헤비라면 바나나보다 샌드비치의 효율이 더 좋은 편이다.[13] 메딕의 표현으론 '자아를 지닌 예쁜 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