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 포링쿠스

 

유희왕의 링크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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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LAN 포링쿠스'''
일어판 명칭
'''LANフォリンクス'''
영어판 명칭
'''LANphorhynchus'''
링크 몬스터
링크
속성
종족
공격력
링크 마커
2

사이버스족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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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2장
링크르벨에 이어 등장한 소재 제한 없는 하단 마커 2개의 링크 몬스터. 다만 링크르벨과는 달리 이쪽은 링크 소환에 아무런 제약이 없기에 사실상 상위 호환.
모티브는 ('''LAN''') + 람포링쿠스(Rham'''phorhynchus''')[1]. 이름, 생김새가 비슷한 랜스포링쿠스의 링크 몬스터 버전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둘다 몬스터 효과가 없다는 것도 동일. 파워코드 링크에 범용 하단 마커 3개인 트래픽고스트와 함께 수록되었다.
링크 소환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여러 장 소환하려면 링크 몬스터가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소재 제한이 달려있거나 마커 위치가 별로 안 좋은 등 순수하게 엑스트라 몬스터 전개용으로 쓸만한 링크는 거의 없었다. 그나마 효과 몬스터 3장으로 나오는 디코드 토커가 가장 범용성 있게 쓰인 편. 허나 이 카드의 등장으로 신 마스터 룰의 피해를 본 각종 엑스트라 전개 덱들이 쉽게 복수 전개를 할 수 있는 수단을 얻게 되었다.
아무 몬스터 2장이면 되기에 몬스터의 종류를 가리지 않으며 토큰도 문제없이 소재로 사용 가능하다. 1번에 여러 장의 토큰을 불러내주는 희생양, 종언의 화염, 웜 베이트, 포톤의 성역, 섬도기-호넷비트[2] 등으로 일반 소환권 없이 간단하게 뽑을 수 있으며 일반 소환권을 쓴다면 환상의 총사, 환상수기 테더 울프, 토치 골렘[3]을 써서 카드 1장만으로도 매우 쉽게 부를 수 있어 이후 전개에 필요한 어드밴티지를 아낄수 있다. 링크 소환에 어드밴티지를 전부 써버려서 마커 앞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 하나 전개하고 끝내는 상황도 이 카드가 있다면 단번에 해결이다.
특히 일반 몬스터 덱이나 토큰을 주로 이용하는 덱 같은 경우는 그나마 가장 범용성 있는 디코드 토커가 효과 몬스터를 요구하기에 링크 스파이더 등을 추가로 투입해야했으나 이 카드 덕에 다른 링크를 거치지 않더라도 링크 마커 확보가 가능해졌으며 디코드 토커와는 달리 소재를 2개만 써도 되는 데다 상대 쪽에 마커를 열어줄 일도 없어 더더욱 이득이다.
물론 소환 난이도가 파격적으로 쉽고 링크 마커도 유리한 것에 대한 등가교환으로 효과가 없으며 공격력이 그다지 높지 않지만, 링크 몬스터의 원래 취지가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을 소환할 몬스터 존을 추가해주는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오히려 링크 몬스터의 본래 취지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추가된 신규 하단 2마커 링크 / 효과 몬스터인 마계의 경라과 데스폴리스는 이 카드의 팀킬을 막기 위해서인지 어둠 속성 한정으로만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토큰만 아니면 아무거나 링크 소재로 할 수 있는 PSY프레임로드 Λ가 등장하면서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 카드는 사장당했다. 그나마 이 카드는 토큰도 링크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STRUCTURE DECK -パワーコード・リンク-
SD33-JP042

일본
세계 최초 수록
파워코드 링크
SD33-KR042

한국


[1] 다만 전체적으로 익룡보다는 와이번에 가까운 생김새를 하고 있다.[2] 호넷비트-카가리 링크 소환-카가리 효과로 호넷비트 회수, 재발동, 카가리+섬도희 토큰=LAN 포링쿠스[3] 이쪽은 아예 일반 소환권을 포기하는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