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양(유희왕)

 

유희왕의 마법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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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희생양'''
일어판 명칭
'''スケープ・ゴート'''
영어판 명칭
'''Scapegoat'''
속공 마법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이 카드의 효과 이외로는 몬스터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양 토큰"(야수족 / 땅 / 레벨 1 / 공 0 / 수 0) 4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서는 릴리스할 수 없다.
OCG
'''준제한 카드'''
TCG
'''제한 카드'''
토큰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카드. '''속공 마법'''이라 프리체인으로 발동할 수 있고, 소환하는 숫자도 많아 벽 몬스터로 부족함이 없다. 다만 소환하는 토큰이 '''4장씩'''이나 되는 만큼 제약도 많이 붙어있는데, 일단 발동 턴에는 다른 소환을 할 수 없고, 소환한 토큰은 어드밴스 소환에 쓸 수 없다. 일단 발동 페널티는 상대 턴에 쓰는 것으로 상쇄할 수 있다.
소환한 몬스터는 단순히 상대의 공격을 막는 벽 용도로 쓸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기엔 좀 아깝고, 싱크로 소환에 쓰이는 것이 보통. 레벨 1 몬스터 4장이라 레벨 조절에 굉장히 유용하다. 굳이 싱크로 소환이 아니더라도 릴리스는 어디까지나 어드밴스 소환만 불가능한 것이고 그 외의 용도로는 쓸 수 있기에 사용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엑시즈 소환이 나온 이후엔 이 카드의 채용률이 줄었다. 토큰은 엑시즈 소환에 못 쓰기 때문. 이로 인해 2013년 9월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푸른 양의 해 2015년엔 이 카드에 나와있는 양들 중 푸른 색 양이 픽시브 등의 소재로 쓰이기도 했다.
2017년에 등장한 링크 소환의 소재로 다시 주목받았다. 상대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 후 돌아온 자신의 턴에 링크 스파이더, 링크리보, 미세스 레디언트, 프록시 드래곤 등을 경유해 최대 링크 4 몬스터까지 소환할 수 있다. 아니면 성잔전사 닝기르수, 시큐리티 드래곤, 트로이메어 몬스터 등을 연속 소환해서 상대 필드의 카드를 대량으로 제거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결국 OCG는 2018년 1월에 준제한 카드가 되었고, TCG는 2018년 9월 17일에 준제한, 2019년 1월 28일에 제한 카드가 되었다.
원작에서는 죠노우치 카츠야배틀 시티 편부터 쭉 애용한 카드. 고기방패로 사용하는 것을 비롯해 칠흑의 표범전사 팬서 워리어, 스타 블래스터, 더블 매직 암 바인드 등 릴리스가 필요한 곳에 자주 쓰였다. 특히 이걸 벽으로 쌓아서 버티다가 필살의 주인공 보정이 담긴 데스티니 드로우로 승리를 챙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물론 상대에 의해 단번에 다 파괴당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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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 KC그랑프리 편에서는 카이바 랜드에 설치된 듀얼 컴퓨터가 사용하는 것으로도 나오는데, 그 기계의 인공지능은 DNA 개조 수술을 써서 4마리나 되는 토큰들을 드래곤족으로 바꾼 후 무려 F·G·D를 융합 소환하는 전략을 선보였다. 희생양들의 저 표정을 그대로 한 채 털이 북슬북슬한 드래곤이 되는 연출이 백미.
유희왕 GX 세븐 스타즈 편에서는 텐죠인 아스카가 겜블러 보이와의 듀얼에서 사용했으나, 보이가 소환한 샌드 겜블러의 효과에 의해 순식간에 전멸했다. 이후 다크니스 편에서 개최된 듀얼 아카데미아 커플 태그 듀얼 대회에서도 사오토메 레이가 자신의 함정 카드인 파트너 체인지의 효과로 파트너가 유우키 쥬다이로 바뀐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나왔다.
게임에서 토큰 4개로 싱크로하면 연출이 볼만하다. 소재를 먼저 묘지로 보내야 하는데 토큰이라서 펑펑펑펑 터져버리고 그러고는 갑자기 싱크로 고리 안에 4장이 갑툭튀-소멸. 그야말로 싱크로의 희생양.

2. 관련 카드



2.1. 길잃은 아기양



2.2. 스케이프 고스트



2.3. 원타임 패스코드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