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ds Of The Locker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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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
1. 개요
1999년에 Can-Am Productions에서 제작한 게이 포르노. 제목은 반지의 제왕의 패러디인 듯하며 국내에서도 '라커룸의 제왕'으로 통용된다.
감독은 워크아웃도 연출했던 매슈 무어. 출연은 빌리 헤링턴, 마크 울프, 닉 스틸, 반 다크홈이다.
줄거리는 간단하게 말하면, 한 라커룸에서 네 명이 이런저런 이유로 시비가 붙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레슬링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 Can-Am의 작품답게 작중 너무 격렬하게(?) 승부를 벌인 나머지 옷이 마구 벗겨지고 이곳저곳을 잡히고 때리고 여튼 대놓고 오버스러운 레슬링 연기를 벌인다. 그래서인지 니코동에서는 "사실 비오란테(마크)는 중력을 조종한다!"(..) 같은 농담도 생겼다.[1]
내용적인 콘셉트는 '''싸우면서 부각되는 남자들 육체미 감상'''용 물건. 포르노인데도 정사 신이 주가 아니라니 의아해하는 이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 이런식으로 신은 없이 배우들의 육체미[2] 만을 보여주는 작품도 외국의 게이 포르노에서는 어엿한 하나의 장르다. 섹스신은 딱 한 번 나오고[3] 때문에 내용상이나 붕탁합성물에서나 워크아웃이나 하우스 오브 디텐션보단 수위가 약간 낮다.
비슷한 콘셉트의 다른 유명 작품으론 Workout이 있다.
2. 전개
라커룸의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고 있던 빌리. 때마침 들어온 닉이 흘끗흘끗 보던 걸[4] 빌리가 알아챈다. 닉은 빌리의 탄탄한 몸을 칭찬하고 빌리는 평소 레슬링을 즐겨서 그런 것이라며 닉에게도 한수 가르쳐 주기로 하고 싸움이 시작된다. 닉이 체구로 보나 힘으로 보나 빌리에게 밀리고 첫 번째로 팬티가 벗겨지지만 빌리의 방심을 틈타 그의 팬티를 벗기고 낭심을 잡아 무력화시킨 뒤 그의 뒤에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기절시킨다. 실력이 딸리니 가만히 앉아 교육받아도 모자랄 판에 어그로를 끌며[5] 마지막에 야비한 수를 쓰는 닉의 모습이 가관. 닉은 잠시 후 깨어난 빌리와 다시 일전을 벌이지만 스탠딩 레슬링과 그라운드에서 발리면서 2차전은 빌리가 승리한다. 레슬링 후 패자인 닉은 빌리에게 박히게 된다...
한국에선 닉이 빌리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때리는 장면[6] 이 주로 쓰인다.
한국에선 닉이 빌리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때리는 장면[6] 이 주로 쓰인다.
가죽옷의 독특한 차림으로 라커룸에 들어온 반에게 마크는 가죽 클럽은 두 블럭 아래라며 친절하게(?) 조롱하며, 반 역시 적대적으로 응수한다[7] . 이에 분노한 마크가 싸움을 걸며 시합 시작. 다크사이드의 지배자(...)답게 각종 다크♂한 기술들을 구사하는 반에게[8] 마크가 대항하려 하나 반의 다크♂레슬링에 휘말려 1차전은 반의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심기일전한 2차전에선 마크가 자신의 능수능란한 레슬링 스킬들로 반을 떡실신 상태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레슬링 후 샤워 장면에선 마크와 반 각자의 뜨거운 사정.
한국에서 붕탁물 합성 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부분이다. 맨 처음 말다툼 장면과, 중간에 마크에게 잡힌 반이 마크의 그 곳을 손으로 찔러 역관광하는 장면, 반이 마크에게 모내기(?)를 하는 장면 등 수 많은 장면들이 쓰인다. 대사는 아래 대사집을 참조하자.
한국에서 붕탁물 합성 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부분이다. 맨 처음 말다툼 장면과, 중간에 마크에게 잡힌 반이 마크의 그 곳을 손으로 찔러 역관광하는 장면, 반이 마크에게 모내기(?)를 하는 장면 등 수 많은 장면들이 쓰인다. 대사는 아래 대사집을 참조하자.
앞선 두 시합의 승자끼리 벌이는 한판승부. 빌리가 먼저 마크에게 시비를 걸고, 마크는 전 시합에서 싸운 자버 레슬러가 너무 시시했다며 빌리의 도전을 받아들인다.[9] 마크가 기세 좋게 덤벼들지만 반에게는 통했던 그의 기술들이 육중한 빌리에게는 거의 통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밀린다. 레슬링 도중에 기운 보충(?)하려는 듯 잠시 사정. 최종 승자는 빌리. 기절해서 등을 보이며 쓰러져 있는 마크, 빌리는 라커에서 콘돔을 꺼내고 아쉽게도(?) 삽입 직전에 영상이 끝이 난다.[10]
한국에선 빌리가 마크에게 그곳을 잡혀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쓰인다. 사실 이거 말고는 네타가 될 만한 장면이 별로 없다.
한국에선 빌리가 마크에게 그곳을 잡혀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쓰인다. 사실 이거 말고는 네타가 될 만한 장면이 별로 없다.
3. 대사
스토리 비중이 적은 작품 특성상, 대사는 레슬링 중에 나오는 신음 소리들을 제외하면, A4용지 5장에 다 들어갈 정도로 적다.
하지만 라커룸의 제왕의 대사는 영상합성물의 소재나 인터넷 개그의 소재가 되는 경우가 잦은데, 대표적으로 니코니코 동화와 루리웹이 있다. 주목할 만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보기
한국어 더빙 버전
위와 동일한 인물이 더빙한 '신사적인 라커룸' 유튜브
무한도전 버전
그렇게 둘의 대결이 시작된다.
4. 여담
네이버 영화에도 올라와 있다. 네이버 영화 링크(성인 인증 필요) 2018년 5월 기준, 평점은 9.87... 참고로 10점을 주지 않은 사람은 441명 중 단 '''8명''' 뿐. 이렇게 약을 거하게 빤 리뷰도 등장하고 있다.
웹툰 매지컬 고삼즈에서 닫힌 로커를 열고 마음 속의 자물쇠까지 모두 풀어버리는 마법으로 나온다.
메탈기어 버전도 있다...
전함소녀의 안토니오 다 노리의 스킨의 국내쪽 클라이언트 설명으로 패러디 되었다.
[1] 어느 매체든 남성의 고환을 공격해서 일격에 쓰러트린다라는 내용은 비열하거나 개그스러운 장면으로 묘사되지만 이 영화는 ANG한 게이 포르노이기 때문에 음경이나 고환을 움켜쥐는 공격이 많이 나온다(...)[2] 배우들의 상당수는 웬만한 보디빌더 선수들 이상가는 육체미를 보여주는 수준이라 어지간한 보디빌더 화보집 이상 가기도 한다.[3] 후술하듯 3차전의 벌칙으로 빌리가 마크를 따먹지만 삽입 직전에 영상이 종료된다.[4] 이때 훔쳐보는 연기가 수준급이라 니코동에서는 '훔쳐보기에 정평이 난 조노우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5] 여기서 닉의 몇 안 되는 명대사 "이케멘~?"이 나온다. You get mad? (화났냐? ㅋ)의 몬더그린이다.[6] 이때 감독이 연기를 지시하는 소리가 대놓고 들린다.[7] 모두 다 아는 명대사인 F**k♂You↘️가 여기서 나온다.[8] 마크의 고간을 움켜쥐거나 박음질을 하는가 하면 관절기 자세에서 손가락으로 마크의 후장을 압박하는 등(...) 거의 고문에 가까운 강력한 기술들이다 [9] 여기서 몬데그린인 "야하고 눈♂이 비즈니스맨"과 "좋은 눈 하고 있네~ 선인장이네~"가 나온다. [10] 아마 마크 울프가 섹스신은 찍지 않는 배우라서 그럴 것이다.[11] leather man 이라는 말도있다[12] 자브로니. 다른 선수를 띄워주기 위해 경기에서 많이 패배하는 레슬러.[13] 'small ass'라는 의견도 있지만 'smart-ass'는 보통 약삭빠르거나 건방지게 구는 상대를 비꼴 때 자주 쓰이는 표현이므로 이 쪽일 가능성이 높다.[14] 위 더빙판에서는 "그래, 똑똑한 엉덩아."(...)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