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HB(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미국제 3성 기관총 전술인형.일찍이 인류의 제1차 세계 대전 중, 아군이 적군의 탱크에 대항하기 위한 무기를 만들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지. 거듭된 개량을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내가 만들어지게 된 거야. 그게 바로 나, M2HB의 탄생이지. 내 이런 모습과는 달리, 반세기 가까이 복무한 노병이란 말씀.[3]
아이구... 가끔씩 이제 은퇴해서 유유자적하게 살면 안 되나 생각할 때가 있긴 해.
早在人类的第一次世界级大战争中,我军从敌军的反坦克武器中获得的灵感,并在此基础上逐步改进,最终促成了我,M2HB的诞生。
别看我这个样子,也是服役了大半个世纪的老兵呢,哎呀…偶尔享享清福也是应该的嘛。
2. 성능
2.1. 능력치
2.2. 스킬
2.3. 평가
지휘관 레벨 달성 보상, 7일 보급전선 등으로 다수의 인형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전역에서도 쉽게 획득할 수 있기에 입수 난이도 및 육성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M2HB가 갖는 최대 강점은 화력이 높다는 것. 연쇄분열까지 진행된 시점에서는 화력이 높은 MG들이 많이 늘어서 독보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100이 넘어가는 화력은 장식이 아니다. 스킬도 기관총 스킬 중 고평가를 받는 사중극점이라는 것 또한 장점. 다만 3성이라 스킬의 배율이 낮고, 명중이 MG 중에서 하위권에 속하며, 장탄수가 사중극점을 완전히 활용하기엔 살짝 부족하고, 진형버프도 화력만 주고 장갑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아쉬운 점.
그리고 비단 M2HB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적들의 스펙이 전반적으로 올라가 1탄창 안에 적 병력을 끝내는게 어려워지고, 이성질체 랭킹전 혼돈폐막부터 야전에서 회피를 지닌 고장갑 적이 출현하면서 MG 자체가 쓰이지 않는 환경이 되었다는 것도 고민거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화력과 장탄수 및 스킬은 준수한 만큼 MG가 쓰이는 환경에서는 여전히 채용을 고려할만한 가치는 있으며, 특히 명중도 스킬도 필요없이 최단시간내에 표적만 파괴하면 되는 자료추출에서는 3성 치곤 꽤 강한 영향력을 발한다.[6]
정리하자면 육성 난이도가 낮고, 초반에 자료추출 때문에라도 1호기 정도는 키우게 되는 인형이라고 평할 수 있다.
또한 주요 거지런 지역 중 하나인 4-3E에서 자주 나오는 3성 중 하나로서, 초반에 MG제대를 만들 떼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3. 스킨
3.1. 2019 환상의 드리프트 - 데저트 크로스
2019년 11월 25일에 공개된 M2HB의 첫 스킨. 97식, 95식처럼 원래 일러레가 아닌 다른 일러레가 스킨을 그렸다. 3년만에 드디어 스킨을 받았다는 사실에 수많은 M2HB의 팬들이 환호했다.'''"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응원할게! 뭐? 코스가 그렇게 길어? 그럼 포기할래..."'''
중상에선 마치 미니 주피터포를 연상하게 하는 엄청난 크기의 총기가 눈에 띈다. 중장비 패치 이후에 나왔다면 아마 인형이 아닌 중장비로 나왔을 것이란 이야기가 괜히 나온게 아닌 듯.
스킨 SD에선 이젠 삼각대도 없이 총에 연결된 멜빵을 메고 '''팔의 힘만으로 반동을 제어하며 연사를 한다.''' 일반적으로 M2를 들고 쏠 때의 반동을 보면 반동제어가 가능하다는 시점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7]
4. 대사
5. 여담
- M2라고도 불리나 MVP대사의 "쉽네, 쉬워!"라는 대사때문에 쵸로이라고 보통 부른다.
- 아트북에서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귀찮은 걸 싫어하고 평소 느긋하게 쉬는 걸 좋아해서 주로 낮잠을 자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데저트 크로스 스킨 선물시 대사도 귀찮은 걸 꺼려하는 성격에 맞춘 대사다.
- 모자에 달린 계급장은 미군 대위. 모티브인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은 현재야 거의 험비나 기타 FMTV 같은 트럭(...) 옵션 수준으로 흔하게 달려있지만 과거에는 중대지원화기였는데, 중대장은 대위가 맡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특징으로 보인다.
- SD캐릭터의 기본 포즈나 이동중에는 총신만 들고있다가 사격 모션에 들어가면 삼발 거치대가 '뿅' 하고 허공에 나타나 총을 받쳐주는 게임적 연출을 보여준다. 실제로 삼각대가 M1919A4과 M2HB는 기관총을 삼발 거치대에 거치시킨 후 한쪽 무릎을 굳힌 뒤 사격한다.
- 중장비부대를 포함한 모든 소녀전선 등장 총기 중 가장 무겁다. 일반 인형들은 MG마저 경기관총이 대다수라 비교가 되질 않고, 중장비부대와 비교하더라도 총몸만 38kg, 탄통과 삼각대까지 포함하면 58kg가 나가는 M2HB의 중량은 아무도 따라오지 못한다. (AGS-30 30kg / BGM-71 22.6kg / AT-4 6.7kg / QLZ-04 24kg / M2 19kg / 2B14 41.9kg) 그렇게 무거운 총을 혼자서 들고 웃으며 뛰어다닌다는 점에서 괴력녀 밈도 있다. 대표적인 예
여기에 더해서, 데저트 크로스 스킨을 착용하면 M2 중기관총을 삼각대 없이 손으로 들고 연사를 하거나 총을 한손으로 들어올리고 총을 멘채로 훌쩍 뛰어오르는 등,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인다.
마찬가지로 중기관총으로 분류되는 Kord의 경우는 총기 무게는 M2보다 가벼워도 삼각대 종류에 따라 총 80kg까지 올라가긴 하지만, 일러스트나 SD의 Kord는 삼각대 없이 양각대만 사용하기 때문에 총기 무게로는 여전히 M2HB가 더 무겁다.
마찬가지로 중기관총으로 분류되는 Kord의 경우는 총기 무게는 M2보다 가벼워도 삼각대 종류에 따라 총 80kg까지 올라가긴 하지만, 일러스트나 SD의 Kord는 삼각대 없이 양각대만 사용하기 때문에 총기 무게로는 여전히 M2HB가 더 무겁다.
6. 둘러보기
[1] 전함소녀에서 넬슨/로드니 등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있는 일러스트레이터.[2] 환상의 드리프트-데저트 크로스 스킨 일러스트레이터. 이후 SAF의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됐다.[3] 소녀전선 작중 년도가 2060년대인데 현실의 M2HB 실전배치 년도는 1933년이므로 작품 시점에선 이미 한 세기는 가볍게 넘어섰다. 설정대로라면 '한세기 넘게' 라는 수식어가 붙어야 하는데, 현실 기준으로 잘못 생각했거나 유저 기준에 맞춘 듯하다. 외관상 거의 구분가지 않는 M2A1이나 M2HB/QCB 같은 개량형이라면 게임 속 시점 기준으로 아주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긴 하다.[4] 레벨 100, 호감도 100, 스킬 레벨 10, 장비 X[5] 4성 MG M60이랑 제조 시간이 동일하다.[6] 여담으로 MG가 쓰이는 중급 이상의 모의훈련 최고 조합은 나강+콜파/질+PPK+KORD,M1918 MOD으로 쓰인다.[7] 중상 일러스트를 보면 일러레 본래 의도는 승리모션에 올라타는 캐리어를 M2 거치대로의 활용을 상정한 것 같다.[8] 스킬이 패시브로 바뀌면서 들을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