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CLE WAVE
1. 개요
2. 소개
러브라이브! 선샤인!! 애니메이션 2기 6화 삽입곡이다. 이 곡이 수록된 싱글은 2017년 11월 29일에 발매하였다. 의상과 곡의 분위기로 미루어 보아 모티브는 치어리더.
곡의 모티브가 치어리더인 만큼 안무가 여태까지의 곡들 중에서 제일 역동적이고 난이도가 높은 곡이다.러브라이브에서 주로하는 각 캐릭터의 얼굴의 클로즈업을 줄여 타카미 치카만이 클로즈 업되며[1] 곡이 흐르는 도중은 계속적으로 아쿠아의 전체적인 안무를 중심으로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해 '''과연 이 곡을 성우들이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을 것인가'''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해당 애피소드 내내 치카가 고전했던 공중제비 동작의 경우 '''"이걸 안쨩더러 하라고?"'''라는 반응이 폭주했다. 심지어는 '''누마즈 시 의원'''마저도 안쥬의 안전을 빈다는 트윗을 올렸을 정도... 공중제비 항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공중제비는 약간의 실수로도 팔, 더 심각하게는 머리나 척추에 심각한 부상을 동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동작이기 때문에 설사 안쨩이 하겠다고 해도 시켜서는 안 되는 동작이라며 의견이 모이는 중이다.[2]
그와 별개로, 8명이 엎드린 자세와 치카의 덤블링만 아니었다면 전작의 대표적인 라이브 분위기 띄우는 곡같은 곡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평이다. 더불어 러브라이브 곡들 중 드물게도 안무 자체에 비판이 쏟아진 곡이기도 한데,[3][4] 사고의 위험이 높은 퍼포먼스를 라이브에서 선보여야 하는데 누구 좋으라고 이런 스턴트를 시키냐는 비판에 이어 이 곡의 안무를 하면서 마리가 부상을 입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설정충돌이 생긴다. '''원래 이 곡의 센터는 카난이었다.'''[5] 엎드리며 파도타기를 연출하는 안무를 하는 와중에 부상을 입었다고 하기엔 마리의 부상을 운운하며 카난이 이 안무를 반대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이상할 노릇이고, 애초에 카난이 공중제비를 돌면 남은 멤버는 둘인데 둘 갖고 무슨 파도를 연출한다는 건지도 알 수가 없다.[6] 이건 그나마 아쿠아가 9명이 되었던 것에 맞춰 안무를 수정했다고 하면 될 말이지만, 카난이나 요우처럼 운동신경이 훨씬 좋은 멤버들이 많은데 굳이 위험한 안무를 치카에게 떠넘긴 것도 영문을 모를 노릇.[7][8] 또한 문제의 공중제비 안무는 넘어간다고 쳐도 안무 중 치카가 등을 돌리고 나머지 8명이 엎드린 자세[9] 가 너무도 절묘하게 군대 기합을 연상하며(...) 네타화되기도. 웃긴 건 둘째치고 안무를 봤을 때 아름답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누가 봐도 치카한테 단체기합 받는 8명으로 보인다는 건 안무를 잘못 짰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많았다.
잘 보면 라이브 도중에 3학년들이 눈물을 흘리는 부분[10] 이 있다. 이는 치카가 자신들이 이루지 못했던 것을 대신 이루어 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후 1학년과의 아이 컨텍트가 있다[11] 이때 1,2학년은 자랑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여담으로 이 미라클 웨이브의 의상에는 별모양이 많이 사용되었다. 1.얼굴의 왼쪽뺨에 별모양 페인팅 2. 멤버 전원이 Aqours의 티셔츠를 묶어 배꼽을 내고 있으며 배꼽의 오른쪽에 작은 별모양의 페인팅 3. 전원 별모양의 귀걸이 4. 카난을 제외한 모든 멤버는 오른쪽 바깥 허벅지부분에 별모양의 페인팅을 하고 있다.[12] 5. 치카의 머리장식
그런데 이 안무에 대해서 놀라운 반전이 있는데, 17년 11월 15일자 우라라지에서 밝혀진 바로는 돌핀 안무를 제안한 사람이 다름아닌 '''아이컁이었다는 것이다!''' 원래 가수였던 아이컁은 당연히 소화할 수 있겠지만... [13]
2018년 06월 9일, 대망의 3rd Live 첫번째날에서 백덤블링 안무를 성공시켰고,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냈다.[14] 아무래도 실패시 부상 등의 문제로 저 안무를 실제로 할 것인지 많은 이들이 우려했고 안쥬가 다칠 위험에 처하면서까지 하게 놔둘 팬들이 아니었지만, 실제로 해내고 나니 다들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직관을 간 사람들에 의하면, 공연 전에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았고, [15] 그 때문에 MIRACLE WAVE 앞 뒤로 쉬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 곡의 안무가 체력 소모가 크니 이렇게라도 해서 다음 곡까지의 시간을 번 것일 수도 있다. 아이냐는 3월 치바 팬미팅 때 부상을 입어 라이브 퍼포먼스를 쉬어야 했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내심 안쨩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다. MC타임에서 본인 얘기는 안 하고 안쨩 얘기만 하다 울었다. 애니메이션 상에서 약간 이상하게 보였던 돌핀 안무 역시 실제 무대에서 펼치니 그렇게 이상하진 않았다고 한다.
사이타마 라이브 둘째날에는 아쉽게도 자세가 앞으로 무너져서 발이 아닌 무릎으로 착지 하였지만[16] , 그래도 9명 모두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포메이션을 복구하고, 라이브 송출 화면도 재빨리 전환하여 무대를 이어갔다. 1일차와 마찬가지로 매트가 있었기에 큰 부상도 다행히 없었던 듯 이어지는 안무들은 잘 소화했다. 곡을 마친 뒤, 안쨩은 눈에 눈물을 머금은 채로 실수를 두고 아쉬워했고 멤버와 팬들이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었다. 그래도 1일차보다 부담과 걱정이 조금은 풀렸는지 안짱도 금방 멘탈을 수습한 모습이었다. MC시간에 안쥬는 처음에는 털털하게 말하다가, 팬들이 위로와 응원을 담아 환호하는 것을 보며 감정에 북받친 듯 다시 눈물이 고였지만, 이내 8명의 다른 멤버들이 모여들이 안짱을 다 같이 안아 주었고, 그 후로는 감정의 동요 없이 잘 마무리 한다.[17]
최종적으로 서드 라이브 투어의 6번의 공연 중 사이타마 2일차를 제외한 나머지 5번의 공연에서 모두 백덤블링을 성공하였다. 동작의 깔끔함과 완성도는 뒤로 갈 수록 점점 나아졌다.
우라라지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안쨩이 평소에 멤버들 눈을 피해 쭉 연습했고 처음으로 멤버들 앞에서 백덤블링을 보여줬을때는 모두가 울었다고 하며 리허설 중에는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사이타마 2일차에서 실패한 것에 대해 엄청나게 분해했던 것.
여담으로 안쨩이 콘서트에서 백덤블링을 한다는 소식을 듣자 닛타 에미가 직접 파이토다요! 영상을 찍어서 안쨩에게 보내며 응원했다고 한다. 안쨩은 그 영상을 보고 울었었다고......
멤버들 의상의 하의에는 자 영문 이름의 첫글자가 쓰여있다. 요시코나 요우는 Y, 치카는 C같은 식. 등에도 이름이 쓰여있는데 요시코의 경우는 요하네(Yohane), 하나마루는 그냥 마루(Maru)다. 3rd 라이브의 MC 순서에 이 부분을 가지고 멤버들이 소소한 개그를 치기도 했다.
3.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MOMENT RING Aqours 버젼'''
'''계단의 알파이자 오메가'''
2017년 11월 15일 16시부터 일쿠페스에서 선행플레이가 가능하다. 2017년 12월 20일부터 글쿠페스도 선행플레이가 가능하다.
정말 계단이 '''미친듯이 많이 나온다.''' 초반부터 하이라이트 진입 전까지 주로 계단으로 공격해오다가 하이라이트에서 대륙 횡단 계단이 나온다. '''그것도 2번이나.''' 계단 패턴으로 공격하는 빈도가 더 잦아지며 마지막에 '''대륙횡단 계단이 한번 더 오면서 계단에 약한 유저들에게 후살을 시전한다.''' 계단에 약한 유저라면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가지만 그렇지 않다면 풀콤을 노리기는 쉬운 편.
4. 러브라이브! ALL STARS
▲ 스쿠스타 MV 영상
유메토비 같은 곡이 어필감소 노트로 작변을 강제하는 곡이라면 이 곡은 작변을 억제하는 곡이다.
작전변경을 할 때까지 현재 작전에 어필 20%를 주는 노트가 있어서 작변을 안해야 하는데, 3미션 9번 특기발동 미션에서 3gd 작전으로 딱 두 번 강제로 작변을 하게 된다.(3gd작전으로 작변과 미션 클리어 이후 원래 덱으로 작변) 3미션 끝나고 조금 있다가 바로 작변금지 어필20%노트가 나와서 버프를 바로 이어갈 수 있다.
그냥 3미션만 주의하면 시즌3곡 치고는 쉬운 곡이다. 컷이 850만으로 높긴 한데 노트도 180노트로 꽤 많은 편이고 3미션 구간 제외한 거의 전 구간에 적용되는 20%어필증가 노트도 있는데다가 노트딜도 무난한 시즌2곡 수준이고 데미지 노트도 없으니 체력관리 문제도 없다.
저 작변억제 노트는 강제작변 노트마냥 효과가 중첩이 되기 때문에 특기미션을 운빨로 버티거나 포기하고 작변을 아예 안해서 효과를 중첩으로 받고 점수를 찢어버릴 수도 있다.
5. 가사
[1] 이외에 카난이 눈물을 흘리는 옆모습이 나온 적이 한순간 있다.[2] 그 와중에 1기 7화에서 공중제비를 선보인 Saint Snow와 전작의 호시조라 린이 뜬금없이 재평가받기도(...).[3] 뮤즈때 원 투 스탭이 너무 자주 쓰인다는 비판은 있었긴 했다. 이번은 안무 자체의 안전성에 관한 부분이 비판받는 첫 사례다.[4] 비판이 날 수 밖에 없는게 내년에도 3곳을 도는 라이브 투어를 하게되며 모든 공연에 MIRACLE WAVE를 선곡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한 두번 정도는 무대에 오를 것이 분명한데 이때 실수해서 부상이라도 입으면 나머지 공연이 중단되는 최악의 참사가 벌여지게 된다. 거기에 충격받을 다른 멤버까지 생각하면 팬들로서는 화를 안내는게 이상할 정도다.[5] 만약에 9명인 현재 상태에서도 카난이 센터가 된다면 또 문제가 생기는게 라이브 공연에서는 스와 나나카가 그 동작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치카 역을 맡은 이나미 안쥬보다 더 악화된 상황으로 되버린다.[6] 아무래도 초기 형태는 마리와 카난이 공중제비를 돌고 다이아가 잠시 센터에서 노래를 부르는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7] 사실상 이 부분은 스와 나나카보다 운동신경이 좋은 이나미 안쥬에게 맡긴 것에 가깝다. 하지만 또 이러면 나마아쿠아 내에서 가장 댄스에 능하고 캐릭터도 체육계인 사이토 슈카에게 맡기지 않았다는 것이 또 이상하다.[8] 사실 가라데 등의 무술을 배우기 위해서는 안전을 위해서 낙법과 그와 비슷한 동작들인 텀블링을 습득할 수밖에 없게 된다. 아마 성우 본인이 이미 할 수 있다 또는 종종 해 봤다고 확답했을 확률이 있다.[9] 안무 자체는 돌핀이라는 안무이긴 하다.[10] 싱글 발매 소식 영상 기준으로 19초에서 21초 구간[11] 이때 루비는 윙크를 한다[12] 이 페인팅은 마지막 안무의 치카를 제외한 8명이 왼쪽을 향해 한번 앉을때 관객에게 잘 보이게 된다.[13] 이미 다른 멤버들도 아이컁이 의견을 냈다는 걸 알고 있긴 했다. 다만, 라이브에서 실제로 할지 안 할지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했다. 허나, 3rd live에서 결국은 했다.[14] 애니와 달리 옆돌기와 백덤블링 사이를 한 박자 쉬고 돌았다. 아무리 많은 연습을 했다한들 현실에서 그대로 재현했을 경우 부상의 위험이 너무나도 큰 고난이도의 안무이기에 간소화된 동작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타협을 본듯하다. '''물론 백덤블링만으로도 충분히 위험하지만...'''[15]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백덤블링 직전의 두 소절 (そんな気持ちだったみんなきっと分かるんだね: 그런 기분이었어 다들 분명 알고있는거지?) 부분은 립싱크처리까지 했다.[16] 라이브 뷰잉 송출에서도 이 때 안쥬의 '앗' 하는 소리가 나왔다[17] 미라클 웨이브 안무 때는 시작부터 팔에 살색 붕대를 감고 있었는데, 이 시점에서는 붕대를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