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Snow

 



<colcolor=#eee>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64488, #995577)"
'''Dazzling White Town''' 의상
<colbgcolor=#995577> '''국적'''
[image] 일본
'''장르'''
J-POP, 애니메이션 음악
'''데뷔'''
2016년 '''SELF CONTROL!!'''
'''레이블'''

1. 개요
2. 구성원
3. 음악 스타일
4. 노래
5. 작중 행적
5.1. 1기
5.2. 2기
5.3. 극장판
5.4. 드라마 CD
6. 여담


1. 개요


러브 라이브! 선샤인!! TVA 7화에서 첫 등장한 홋카이도 하코다테 지역 출신의 2인조 스쿨 아이돌로,[1] 언니인 카즈노 세이라와 동생인 카즈노 리아로 구성된 자매 그룹이다.
세이라는 고등학교 3학년이고, 리아는 1학년이다. 즉, 2살 터울의 자매.[2] '하코다테 세이센(聖泉)[3] 여자 고등학교'에 같이 재학중이기에 당연히 같은 교복을 입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도쿄에서 열리는 이벤트 라이브 행사에서 Aqours 1 & 2학년 6인조와 처음 만나게 되었다.[4] 이후 1기 12화에서 9인이 된 Aqours 멤버들과 다시 만나게 된다.
2기 8화에 나온 바로는 집이 하코다테에 있으며, 부모님이 《菊泉》(키쿠이즈미)[5]이라는 찻집[6]을 경영하고 있다. 평소엔 메이드복 차림으로 손님 접대 & 서빙 등을 도와주고 있으며, 나중에 성인이 되면 가업을 이어 가게를 물려받을 생각이라고 한다.
러브 라이브! 선샤인!! 관련 미디어 믹스 중 처음으로 등장한 주인공 팀의 라이벌 포지션 스쿨 아이돌로, 본가A-RISE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하지만 어라이즈는 Shocking PartyPrivate Wars 단 두 곡만을 남기고 사라진 데에 반해 세인트 스노우 쪽은 나름 PV도 퀄리티 있고 20년도에는 싱글까지 발매하는데다 써드 라이브를 시작으로 매 라이브 때마다 한 번씩 등장해 라이브 회장 전체를 달구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하면서 일회성으로만 쓰여질 라이벌 포지션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Saint Snow의 전용 팬네임은 '''엔젤메이트'''이다.

2. 구성원




3. 음악 스타일


대중적이고 화사한 노선을 주류로 하는 Aqours와는 정반대로 파워풀하고 진지한 스타일을 지향한다. 곡의 대부분이 파워 있는 락과 팝 음악이고,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그 어느 그룹보다도 랩의 비중이 높다. 거기에다 리드 보컬인 카즈노 세이라 역의 타노 아사미의 가창력이 워낙 걸출하기 때문에 특히 라이브에서 더더욱 빛을 발한다.

4. 노래


  • 러브 라이브! 선샤인!!/음반/애니메이션
    • SELF CONTROL!!
    • CRASH MIND
    • DROPOUT!?
    • Awaken the power[A]
    • Believe again
    • Over The Next Rainbow[A]

5. 작중 행적




5.1. 1기


도쿄에서 열리는 이벤트 라이브 참가 요청을 받은 Aqours 멤버들(1~2학년)이 칸다묘진에 갔다가 노래를 부르고 있던 카즈노 자매를 만나는 7화에서 첫등장한다. 그녀들은 요즘 유명세를 달리고 있는 스쿨 아이돌 Aqours를 한 눈에 알아보고는 말을 건내는데, 내일 열리는 이벤트에서의 공연을 기대하고 있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리를 뜬다. 이 때 리아는 아쿠아에게 보란듯이 공중제비를 도는 기묘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다음날 공연장에서 Aqours와 다시 마주친 카즈노 자매는 자신들이 스쿨아이돌 '''Saint Snow'''라는 사실을 밝히며 우리의 무대를 잘 보라는 말을 남긴다.
8화의 라이브씬에서는 본격적으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결과는 총 30개 팀 중 9위로 랭크되면서 입상에는 실패했다. 팬 득표수는 뒷자리가 잘려서 안 보이지만 120표 대를 얻은 걸로 보이는데, 3위에 입상한 CHECK x MATES란 그룹은 367표로 세인트 스노우의 3배 넘는 득표를 기록했다. 그 아래의 4위~8위팀이 대부분 120~180표를 득표해 표차이가 근소한 걸 생각하면 최상위권 인기를 얻고있는 스쿨 아이돌팀과 하위팀 간의 인기&실력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것 같다.[7] 즉, 세인트 스노우가 Aqours를 압도하는 실력을 겸비했지만, 이쪽 세계관에선 아직 중견급 인지도의 스쿨 아이돌이란 의미.
여담으로 해당 이벤트에서 불렀던 곡명은 7화에서 무반주로 불렀던 SELF CONTROL!!이다. 라이브가 끝난 뒤 결과를 받아든 아쿠아를 상대로 러브라이브는 장난이 아니라는 독설을 던지기도 했다.[8] 이들이 봤을 때 아쿠아의 무대는 기대 이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12화에서 재등장하여 완전체가 된 Aqours와 만나게 된다. Aqours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중이던 타카미 치카가 연락을 넣어 만나자고 했다는 걸 봐선 서로 휴대폰 번호나 메일주소를 교환한듯.[9] 그리고 두 그룹 간의 대화를 통해 A-RISE를 동경하여 스쿨 아이돌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사실을 언급한다. μ’sA-RISE가 자신들과 다른 점에 대해서는 찾지 못했지만, 이번 러브 라이브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다. 또한 매년 러브라이브 결선 공지가 도쿄도 치요다구UTX 학원 전광판에 나온다는 점을 언급한다.
참고로 이들은 분명 홋카이도 지역 스쿨 아이돌인데, 어째서인지 UTX 카페 스페이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본가 2기 3화에서 학생들 전용으로 쓰인다는 키라 츠바사의 언급이 있었는데, 특정한 시간대엔 외부인들도 이용이 가능한 듯.

5.2. 2기


2기 4화 초반에 세이라가 아주 짧게 등장한다. 치카와 개인적으로 영상통화를 하는데, 줄곧 존칭을 써 왔던 것과는 달리 치카에게는 말을 놓는 모습을 보면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교류를 한 끝에 친분을 쌓은 모양. AqoursMY舞☆TONIGHT 무대를 보고는 예비예선은 무난히 1위로 통과했을 것이라고 높이 평가해준다. 다만 루비의 "어느새 그렇게 사이좋게"라는 대사를 보아 치카 외 다른 멤버와의 교류는 아직 없는 모양이다.
2기 5화에서 다이아가 세인트 스노우의 신곡 "CRASH MIND" 라이브 영상을 짧게 보여주는 것으로 잠시 등장했다.
2기 6화에서 변경된 지구대회의 평가에 대해서 고민하던 치카와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불리한 관객동원수를 돌파하기 위해 필요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란 단순한 실력 뿐만이 아니라 '선구자들이 쌓아온 반찍임, 결고 손이 쉽게 닿지 않을 빛'이라는 조언을 해 준다. 이 때 세이라리아가 머리를 푼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게 훨씬 보기 좋다고(...)
2기 8화의 무대가 러브 라이브 훗카이도 지역 예선인터라 본격적으로 비중있게 등장한다.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하여 게스트 자격으로 초대를 받은 Aqours가 백스테이지를 방문하자, 결승전에서 자웅을 겨루자며 의욕을 불태우며 역시나 라이벌 팀의 면모를 선보인다. 그러나 Saint Snow는 리아가 무대에서 넘어져버리는 큰 실수를 범하게 되고 이게 큰 감점요소가 되어 본선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3위 안에 들어가지 못해 결국 '''예선탈락'''하고 만다. 본선에서 만나자며 플래그를 거하게 세웠던터라 비참함이 배가 된건 덤.
다음날 묘한 분위기 속에 홋카이도 관광을 하던 Aqours는 어느 일본 전통 찻집에 들어갔다가 Saint Snow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가게는 카즈노 자매가 부모님을 도와서 경영중인 가게였다. 언젠가는 가업을 물려받아 발전을 시키는 게 목표라는 등의 자매의 미래에 대한 목표를 듣던 중, 전날 라이브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세이라는 러브라이브니까 이런 일도 있는 법이니 어쩔 수 없다며 차분하게 넘어가는 한편 리아가 "세인트 스노우는 이제 끝이야!"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이후 리아의 이런 날선 반응은 단순히 탈락했다는 사실에 짜증이 난 것이 아니라 '''언니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자신의 실수로 날려버렸다는 자책감'''에서 비롯된게 아니냐며 루비가 추측을 했고, 리아가 이를 인정하며 속으로만 끙끙 앓고있던 고민을 풀어놓는다.
2기 9화에서는 리아의 고민을 들은 루비가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어 고민한 끝에 언니 세이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노래를 지역 축제에서 부르자는 제안을 한다. 리아도 이에 츤츤대면서 응하고 루비의 계획을 들은 하나마루 & 요시코도 동참, 카즈노 자매의 집에서 며칠 묵으며[10] 신곡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지역 축제 참가 오디션에 참여한 루비 & 리아가 진심을 담아 어필한 끝에 통과가 되고, 세이라와 나머지 Aqours 멤버들까지 합세하여[11] '''Saint Aqours Snow'''라는 콜라보 스쿨아이돌 팀을 만들어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그리고 리아는 세인트 스노우로써의 스쿨 아이돌 활동이 좋게 끝나지는 못했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며, 언니 세이라가 졸업한 이후 새로운 스쿨 아이돌을 만들어 계속 활동하겠다고 선언한다.
놀랍게도 2기 10화에도 등장. 새해인사 겸 누마즈에 와서 Aqours의 체력단련을 도와주고 연습 스케줄을 건네주기도 한다. 학교가 통폐합된다는 사정을 듣고 반드시 우승해달라고 Aqours를 응원하며 떠난다. 돌아가는 길에 유원지를 들를 것이라는 이야기도 주고받으며 이전보다 훨씬 Aqours와 친숙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기 12화에서도 결승에 참여하는 Aqours를 응원하러 등장, 치카에게 "이기고 싶으신가요?"라는 질문을 그대로 되돌려주며 Aqours가 마음을 다잡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Aqours의 결승 라이브 때 사이륨을 든 두 명의 모습이 잠깐 지나가는데, 이 때 세이라는 주황색, 리아는 분홍색을 든 모습이 깨알 포인트.

5.3. 극장판


세이라와 리아가 마침 도쿄로 졸업 여행을 갔던 중에 치카의 연락을 받아 누마즈로 오게 된다. 3학년이 졸업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Aqours를 평가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세이라는 결승전 때가 100점이라면 현재는 20점이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12] 어떻게 해야하냐며 Aqours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리아가 갑자기 화를 내면서 자신들이 알아서 해야한다며 "언니들은 이제 없어!"라고 소리치며 눈물을 훔치며 도망간다. 사실 리아가 새로운 스쿨 아이돌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후 루비가 이를 따라나서며 리아를 달래주며 돌아오게 된다. Aqours가 3학년을 만나러 이탈리아를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세이라는 직접 만나러 가서 이야기 해보는 것을 권한다.
Aqours가 이탈리아로 간 사이, 리아의 새 멤버들이 스쿨아이돌을 그만두겠다고 하여 리아는 상당히 침울한 상태가 되었고, 세이라가 이를 목격한다. 이 때문에 세이라는 리아가 전학가서 Aqours에 들어가는게 어떻겠냐고 권하지만, 루비는 리아가 원하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 것이라고 하며, 언니와의 소중한 추억인 세인트 스노우였지만 끝내 이루지 못했던 꿈을 자신이 어떻게든 대신 이루고자 무리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렇게 Aqours는 세인트 스노우가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게 해주자며 준비를 하게 된다.
사실 리아는 자신의 실수 때문에 언니의 소원(러브라이브 결승)을 망가뜨렸다는 죄책감, 그리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을 크게 느끼고 있었다. 이러한 감정을 애써 참고 있던 리아는 자신이 만든 스쿨아이돌 권유 전단지를 보자 결국 쌓였던 감정이 터지면서 울음을 터트린다. 이러한 상황인 리아를 위해 Aqours가 준비한 것은 Saint Snow vs Aqours의 러브라이브! 결승 연장전. 세이라가 리아 앞에 등장하면서 결승 연장전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리면서, 본래 결승전에 갔을때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다고 하며, 결승을 위해 준비했던 곡을 같이 부르자며 리아를 설득한다. 그렇게 Believe again을 열창하였고, 세이라는 "우리들의 추억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언제나 남아있다"면서 굳이 이를 좇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라며 리아를 격려해준다. 이후 이들 앞에 날개 깃털이 분홍색으로 물들면서 날아가는 것이 비춰진다.[13]
에필로그에서는 스쿨아이돌 부원을 모집하던 중인 리아에게 어떤 인물이 말을 거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리아는 감격에 겨운 미소를 짓는다. 리아의 새로운 스쿨아이돌 활동이 순조롭게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5.4. 드라마 CD


Aqours에게 초대받아 누마즈로 오게 된다는 내용.
모든 캐릭터가 처참하게 망가지는 드라마CD답게, 세인트 스노우도 예외없이 망가진다(...) 세이라의 경우 누마즈(沼津)라는 이름에 늪(沼,누마)이 들어갔다고 함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설레발치는 모습을 보이며, 리아는 Aqours의 하이텐션에 휘말려 같이 장난에 어울리게 된다.
Aqours의 장난이 지나쳤는지 나중에는 세이라가 '기껏 기대하고 왔는데 바보취급했다'면서 울면서 돌아가려고 한다. 언니를 울렸다며 리아도 같이 돌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Aqours 쪽에서 귤 챵코나베를 준비하려다 시간이 걸린 것이었으며, 사실 이전의 장난들도 둘을 환영하기 위했던 것. 오해를 풀고 같이 나베를 먹는 것으로 드라마CD가 마무리된다.
아니나다를까 해당 드라마CD에서도 상당히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흰 옷을 까뒤집으면서 자신을 오징어라 주장하는 리아.
하코다테 및 자기네 전통 찻집을 어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이 스토리의 큰 줄기이지만, 역시나 내용이 산으로 가버린다. Aqours 멤버들도 목소리 출연은 하지만, 전부 카즈노 자매의 망상 전개였다는게 특징.
  • 하코다테를 번창하게 하고 러시아와 영토분쟁을 중재했던 에도의 거상 '타카타야 카헤에'의 예를 드는데, 그러면서 누마즈를 외국 취급해버리는 전개가 나온다.
  • 스포츠로 마음이 통하는 것을 예를 들며 스모→야구로 의식의 흐름이 지나가더니 홋카이도의 역사적인 야구선수 빅토르 스타루힌를 들면서 "스타","히루"만 외쳐대는 괴생명체를 연기하나, 스타루힌의 고향이 아사히카와임을 뒤늦게 깨닫고 현탐이 와버린다.
  •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음식을 찾던 중 생산량 1위 농작물 중에 브로콜리를 발견하고는 세이라는 이를 숨기려 드나, 리아는 이를 지적하고 세이라에게 브로콜리를 먹이려든다. 리아는 루비라면 언니에게 먹였을 거라며, 루비가 다이아에게 그라탕을 먹이려는 상황극이 나오는데, 어째 야릇한 분위기로 연출된다. 그러자 세이라는 모즈쿠[14]를 언급하며 반격을 하며, 서로 브로콜리/모즈쿠에 질색을 하며 흐지부지되어버린다. 그리고 루비콜리와 다이아 모즈쿠가 서로를 먹어달라며 카즈노 자매를 곤란하게 하는데, 그와중 치카귤이 난입한다. 귤보단 애플파이가 좋다는 리아의 반응에 "사과는 적이다!!!"를 외치는 치카귤의 포효가 압권. 정신을 차려보니 이는 세이라의 개꿈이었는데, 리아도 비슷한 꿈을 꾼 모양. 결국 브로콜리/모즈쿠를 참고 먹게 되었고, 서로 놀려대던 중에 리아가 찻집 메뉴로 브로콜리/모즈쿠 젠자이를 만들어보겠다며 뛰쳐나가며 마무리된다.

6. 여담


  • 작중에서는 라이벌 치고는 카리스마가 부족하고 주인공 일행을 한 수 아래로 보는 듯한 태도를 보인덕에 1기 당시에는 심히 호불호가 갈렸다. 이미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음에도 주인공 일행을 동등한 라이벌로 인정하고 겸손하면서도 친절한 태도를 보인 A-RISE와 비교되는 부분. 안티가 거의 없었던 A-RISE와 비교하면 안티가 확연히 많은 편이었으며, 단순히 중간보스 포지션이 될 것이라고 평가절하되는 경우도 있었다. 일례로 Aqours 1st 라이브뷰잉에서 애니메이션 요약 영상에서 등장할 때 야유를 하는 관람객이 있었다. 다행히 2기에서 세이라가 치카의 상담을 해주거나 응원해주고, 과거 자신들의 행동을 고개숙여 사과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리아는 루비와 함께 8~9화의 주역으로 나오며 그동안의 좋지 않았던 이미지를 깨끗이 씻어내고 팬들의 마음을 돌려놓는데 성공했다. 현재는 오히려 A-RISE 이상으로 팬들에게 우호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편.
  • 완성된 라이벌이자 넘어서야 할 거대한 장벽으로 묘사된 A-RISE와는 여러모로 다른 라이벌. 세인트 스노우는 스쿨 아이돌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지만, 아쿠아는 도쿄 대회에서 0표를 받았던 일,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학교 입학 희망자 수가 늘지 않던 일에 좌절하다가, 결국에는 뮤즈와 닮고 싶다는 미련을 버리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샤인 1기 최종화에서 아예 '스쿨 아이돌이 되어 힘껏 빛나고 싶다. 빛난다는 것은 즐긴다는 것'이라는 어찌보면 가장 뮤즈와 유사한 마인드를 가지게 된다. 즉, 숫자에 집착하던 아쿠아가 이런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과 대조되는 그룹상이라는 것. 그리고 아쿠아가 이런 깨달음을 얻는 데에 세인트 스노우라는 그룹의 행동도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그리고 이후 단순한 경쟁자가 아닌, Aqours와 함께 성장해 가는 동료이자 서로를 다독이고 응원해주는 조력자의 포지션에 더욱 가까워졌고 2기에서는 함께 무대에 서기까지 하며 완전한 동료, 조력자가 되었다.
  • A-RISE와는 달리 러브 라이브! 프로젝트에서 Aqours와 함께 푸시를 받고 있는 스쿨 아이돌 그룹이다. 'Saint Aqours Snow'라는 이름으로 Aqours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고, Aqours 정규 라이브에 출연하였다. 애니메이션 삽입곡 싱글에 Saint Snow 곡 2개와 드라마CD가 들어가기도 했다. 또한 네소베리도 발매되었고 이를 소재로 한 게임인 푸치구루 러브라이브에도 출연하였다. # 그 이후 러브 라이브! 시리즈 9주년 발표회에서는 애니메이션 PV가 들어있는 정식 1st 싱글의 출시가 발표되었으며, 2020년 8월 19일 발매된다. 그리고 2020년 1월 개최되는 러브 라이브! 페스에도 μ’s, Aqours,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와 함께 참여하며, 스쿠페스AC 참전까지 발표되었다. 이후 Saint Snow 단독 경품 피규어도 출시하고 세가 콜라보 일러스트에서 Aqours랑 같이 나오기도 하였다. 거기에 Saint Snow의 단독 라이브인 Saint Snow 1st GIG ~Welcome to Dazzling White Town~의 개최가 확정되면서 러브 라이브! 시리즈의 또 다른 메인 스쿨 아이돌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국내에서는 세인트 스노우를 한자로 직역하여 "성설(聖雪)"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일이 많다. 2기 9화에서 나왔던 Saint Aqours Snow는 줄여서 성앜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세인트 스노우의 이미지가 안좋았던 당시에는 세이라는 1호기, 리아는 2호기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으나, 이미지가 완전히 우호적으로 돌아선 현재는 해당 별명으로 불리지 않고 있다.
  • 2차 창작에서는 홋카이도 출신임을 이용한 각종 지역드립이 쓰이기도 하며, 리아의 대사인 "러브라이브는 장난이 아냐(아소비쟈나이)!", SELF CONTROL!!의 가사인 "댄스 나우! " 등이 네타 요소로 사용되기도 한다.[15] 이외에도 세이라는 브로콜리를 싫어한다는 설정, 리아는 작중 공연에서 넘어진 것을 갖고 신나게 놀려먹히기도 한다.
  • 작중에서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스쿨 아이돌 그룹으로 묘사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유닛의 성우들 중에서는 홋카이도 출신이 하나도 없다.[16] 도리어 오하라 마리 성우인 스즈키 아이나진짜 홋카이도 출신이다. 또한 이 그룹의 부모가 식당을 운영하는 것처럼 스즈키 아이나의 부모도 홋카이도의 치토세 시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1] 1기 11화에서 홋카이도 지역에서 예선을 돌파했다는 언급에서 유추할 수 있었고, 아래에 언급되듯 2기 8화에서 하코다테에 거주중이라는 사실이 언급된다.[2] 참고로 A-RISE의 경우엔 극장판에서 졸업한다는 이야기가 나와 3인방이 3학년이란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가 스쿠페스에 3명의 카드가 추가되며 3학년이란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던 경력이 있었는데, 세인트 스노우는 스쿠페스에서 먼저 학년이 밝혀지고 후에 애니메이션 2기에서 해당 설정이 언급된다.[3] 한동안 독음이 공개되지 않아서 애니플러스판 자막에서는 '세이즈미'로 표기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스쿠페스AC 세인트스노우 홍보영상에서 '세이센'으로 발음하는 것이 공개되었다.[4] 이 당시엔 다이아 & 마리 & 카난의 과거가 얽힌 트러블이 아직 풀리지 않았을 때라 3학년은 Aqours에 들어오지 않았었다.[5] 호노카의 집인 '호무라'의 모델이 된 타케무라나 치카의 집인 '토치만'의 모델이 되는 야스다야 료칸과 달리 실제 모델이 되는 가게의 상호를 그대로 쓴다.[6] 茶房(사보)라고 해서 차와 일본식 간식(젠자이, 시루모노 등)이나 디저트를 파는 곳. 식사는 제공하지 않는다.[A] A B Saint Aqours Snow 명의[7]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의 한 갤러가 2위 그룹에 대한 추측글을 썼는데, 이에 따르면 2위 그룹은 '''Lovelynth'''라는 그룹으로 득표 수는 무려 4자리수, 즉 최소 1천표를 얻었을 것이란 결론을 내놓았다. # 해당 갤러의 추측이 맞다면 1, 2위의 인기나 인지도는 그야말로 4위 밑과는 비교가 무안할만큼 높은 것임을 알 수 있다.[8] 이 때 멤버들의 눈에 눈물이 맺혀있던 걸 통해 상당히 승부욕이 높다는 걸 알 수 있다.[9] 일본은 전화용 번호 외에 문자를 주고 받기 위한 주소(번호)가 별도로 존재한다.[10] 여유 공간이 남는 리아의 방에서 신세를 졌다.[11] 루비가 나머지 Aqours 멤버들에게 참여를 요청했으며, 세이라는 1학년 4명이 새로운 곡을 만드는 모습을 몰래 엿보면서 대충 눈치채고 있었다.[12] 카난의 리듬감과 댄스, 마리의 가창력, 다이아의 화려함과 존재감을 들며 3학년들의 역할이 컸음을 이야기한다.[13] Aqours에게는 2기 12화 결승 무대에서 깃털이 파란 색으로 물드는 장면이 있는데, 이와 비슷한 의미로 Saint Snow도 자신만의 빛남을 찾았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14] 큰실말, 꼬시래기. 오키나와에서 생산량 1위의 해초류.[15] 원래는 팬들이 부정적 이미지의 Saint Snow를 놀리기 위해 밈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담당 성우들이 직접 이 컨셉을 밀며(...) 반쯤 공식 밈으로 굳어졌다. 심지어 라이브에서 리아 성우인 사토 히나타가 저 "Dance Now!"를 아주 멋지게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이 밈은 여전하다.[16] 세이라 성우인 타노 아사미효고현 출신이고, 리아 성우인 사토 히나타니가타현 출신이다. 두 지역 다 혼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