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일회성 캐릭터/파워 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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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 에피소드 6에서 등장하는 스파이크가 보던 극중극 만화책 '파워 포니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정리한 항목이다.
작 중 스파이크와 여섯 주연들이 우연히 이 만화책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전개가 펼쳐진다.
이후 공식 만화의 2014년 연간 특벌호에서 이 파워 포니를 다루는 내용이 등장한다. 여기에 등장하는 악역은 메이니악 말고도 파라오 페트록, 롱 페이스[1], 하이 힐, 스멋지, 쉐도우 메인이 추가로 등장한다.
1. 파워 포니 (Power Ponies)
1.1. 마스크드 매터-혼 (Masked Matter-Horn)
1.2. 필리 세컨드 (Fili-Second)
1.3. 잽 (Zapp)
1.4. 레이디언스 (Radiance)
1.5. 미스트리스 메어밸러스 (Mistress Mare-velous)
1.6. 새들 레이저 (Saddle Rager)
2. 험드럼 (Hum Drum)
3. 메이니악 (Mane-iac)
4. 관련 문서


1. 파워 포니 (Power Ponies)


각 파워 포니과 사이드 킥의 모티브에 대한 감독 짐 밀러의 언급
마블 코믹스DC 코믹스의 수퍼 히어로를 모티브로 하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모바일 게임에선 이미 코스튬으로 판매하는 mane 6의 파워 포니 버전이 아닌, 진짜 파워 포니의 원본인 포니들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했다고 한다.

1.1. 마스크드 매터-혼 (Masked Matter-Horn)


능력은 뿔에 여러 속성의 광선을 발사하는 능력을 지녔다.
사이클롭스가 모티브이며 이름의 유래는 물질 (Matter) + 뿔 (Horn)과 알프스의 마테호른(Matterhorn) 산맥.
코스튬은 자주색과 하늘색이 들어간 타이즈와 마스크, 그리고 고글.
트와일라잇은 냉동 빔을 계속 썼는데 처음엔 눈송이만 날리다 익숙해지니 바닥을 얼려버렸다.

1.2. 필리 세컨드 (Fili-Second)


능력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
플래시가 모티브이며, 이름은 밀리초(milisecond)하고, 암망아지란 뜻의 영어 단어인 filly의 합성이다.
이 파워 포니의 능력을 안 사람들이 트와일라잇과 함께 오히려 너프당한 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고 한다.[2]

1.3. 잽 (Zapp)


번개 모양의 목걸이를 사용해서 자연의 힘을 불러온다. 번개나 회오리를 실내에서까지 불러올 수가 있다.
토르가 모티브라고 한다.[3]
코스튬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강조를 준 전신 타이즈로 모히칸 머리를 하고 있다.

1.4. 레이디언스 (Radiance)


생각한 물건을 앞발의 발찌의 힘으로 구현시킨다. 그린 랜턴이 모티브.
레리티는 이 능력을 굉장히 능숙하게 사용하여 날아다니는 양탄자나 스케이트, 철창 등을 만들어냈다. 만들어낸 물건들은 레리티의 취향이 한껏 반영돼 고풍스럽다.
코스튬은 보석으로 장식된 남색 타이즈와 눈매를 가리는 가면, 갈기와 꼬리에도 보석이 치장되어 있다.

1.5. 미스트리스 메어밸러스 (Mistress Mare-velous)


생각대로 움직이는 마법 밧줄과 배트맨의 배터랭을 연상시키는 편자 모양의 후프랭을 사용한다. 원더우먼배트맨이 모티브이며, 이름은 marvelous하고, 다 큰 암말이란 뜻의 영어 단어인 mare의 합성이다.
이 모습으로 변한 애플잭이 이름이나 무의식 중에 취한 영웅 포즈를 보면 원래 리더 포지션이 아니었나 싶다.
코스튬은 검은 복면에 재킷 같은 빨간 타이즈.

1.6. 새들 레이저 (Saddle Rager)


모티브를 말하자면 당연히 헐크.
능력은 분노의 감정을 느끼면 괴물처럼 몸이 근육질로 변하면서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때 플러터샤이가 변할 때의 모습은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쉬헐크가 아닌 그냥 헐크다. 게다가 변신 시에는 눈이 붉게 충혈까지 되기 때문에 은근히 무섭다.
다른 포니들과 달리 분노의 감정을 느끼지 않으면 아무 능력도 쓸수 없다는 설정이라 변신 조건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일단 파워 포니 중에서 순수 전투력은 최강급으로 묘사된다. 최종 무기 레이저건을 안면에 직통으로 막았는데 그냥 튕겨버린다!
코스튬은 발목의 나비 장식을 빼면 별 특징 없는 초록색 타이즈와 눈을 가리는 가면.

2. 험드럼 (Hum Drum)


파워 포니의 사이드킥을 담당하는 조수, 모티브는 로빈(DC 코믹스).
코스튬도 로빈과 비슷하다. 능력은 없다, 여러 의미로.
스파이크(Friendship is Magic)의 언급에 따르면 실언으로 정보를 유출하거나 실수로 파워 포니들을 위기에 빠트리는 등 진짜 무능하고 한다. [4]
그렇기 때문에 스파이크(Friendship is Magic)가 지독하게 싫어하는 캐릭터. 자신이 험드럼이 되었을 때에는 혼자 초능력이 없어서 옆에서 구경밖에 못해 불만이 쌓이고 자신의 처지를 험드럼과 비교하면서 우울해한 적이 있다.
원래 만화책의 험드럼은 드래곤이 아닌 포니였음이 코믹스에서 드러났다.

3. 메이니악 (Mane-iac)


항목 참고.

4. 관련 문서



[1] DC 코믹스에 등장하는 로보의 외모, 스케어크로의 능력(모티브가 된 스케어크로의 공포 가스 대신 슬픔 가스라는 차이점이 있다.), 투 페이스의 이름의 패러디.[2] '''데드풀'''을 기대했는데 플래시라 실망했다는 사람도 있다. [3] 스톰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4] 에피소드 내내 까이는데 스파이크가 멍청한 개그 캐릭터라고 까고, 메이니악도 쓸모없다고 까고, 트와일라잇도 우리가 아는 험드럼(스파이크)은 믿을 수 있다고 했지 메이니악이 아는 험드럼(원본)은 깠다. 지못미 험드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