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T48 부정 투표 논란

 

1. 개요
2. 전개
2.1. 2017년 5월 31일: 오기노 유카의 속보 1위
2.2. 2017년 6월 17일: 오기노의 카미7 진입
2.2.1. 반응
2.3. 2018년: 논란 일축?
2.4. 2019년 3월 21일: 득표를 노린 사적교류 적발
2.4.1. 조사보고 시기 재적멤버 일람


1. 개요


2017년 AKB48 9회 총선거 속보 당시 생긴 논란이다. 1위가 예상 밖으로 NGT48 오기노 유카였으며, 다른 NGT 멤버들도 순위가 매우 높아 조작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는 것이다.

2. 전개



2.1. 2017년 5월 31일: 오기노 유카의 속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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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5월 31일, AKB48 9회 총선거 속보 발표에서 무려 55,061표를 기록해 사시하라 리노, 와타나베 마유, 마츠이 쥬리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작년 총선거와 비교했을 때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저 득표수 만으로도 올해 총선거에선 거의 선발 확정이나 다름 없으며 더불어 본인의 순위가 작년 권외에서 선발권으로 엄청난 수직상승을 했기 때문에 현재 48 그룹 멤버 전체를 통틀어서 큰 화제가 되었다. 매우 안좋은 쪽으로.
  • 다른 멤버들의 득표수와 역대 총선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 5만표라는게 결코 속보로 나오기 쉬운 수치가 아니다. 사시하라 등은 팬덤이 선거 대책 위원회를 조직하여 체계적인 모금과 투표작업, 차량 4, 5대를 동원해 적극 홍보 등에 들어갔기에[1] 저정도가 가능했던 것인데, 오기노는 이렇다 할 선대위조차 없다.[2] 애초에 사시하라 리노의 지명도와 오기노 유카의 지명도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는데도, 사시하라의 표수보다 많은 표가 나온 것이다.
  • 무엇보다 NGT48의 모바일 투표가 중복투표가 가능하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동영상이 업로드되면서 논란은 더더욱 커졌다. 유포된 동영상을 보면 중복투표가 가능하다는 것이 영상 내에서 확인되는데, 운영 측은 이에 대해 납득갈 만한 설명을 하지 않고 "투표는 공정하게 이루어진다"라는 말 한 마디만 남긴 채 묵묵부답이다. 또한 의혹 제기 이후로 이걸 납득시킬만한 큰손의 투표인증이나 선대위 인증이 전혀 없다. 애초에 악수회 완매율, 팬덤내 인기 등 다른 지표에서 변화가 전혀 없는데 갑자기 기이할 정도로 총선득표수만 올라갔다.[3]
  • 이때문에 '상식적으로 작년 권외에서 5만 5천표 속보가 말이 되냐?'며 의혹을 제기하는 스레가 우후죽순처럼 올라왔다. NGT오타들은 '니가타의 기업들이 넣어준거다', '라이트한 팬들이 넣어준거다', '니가타 현민들이 밀어준거다'라고 주장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투표인증이 올라오지 않아 넷상에서 비웃음거리가 되었다.[4]
  • 야후 실시간 검색에 '부정투표'가 7~10위를 왔다갔다 하기도 했다.
  • 운영은 중복투표 건에 대해 수시간 만에 입장을 발표했다.
【일부 Mobile/Mail사이트에서 선발 총선 투표에 관한 문의에 대해서】
시스템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일부 팬 여러분이 부정한 중복 투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에 다시 세부에 걸친 조사를 드린 결과 그 같은 사실은 일절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엄정한 감시 아래, 공정하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는 보고 드립니다.||
다만 팬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오기노 유카의 5만표를 대체 어떤 인원들이 했냐는것. 제8회 총선 속보때 4만표 이상을 획득한 사시하라 리노의 선대위가 차량 4~5대를 동원해서 엄청난 인원을 투입해서 만든 기적이었기에 더욱 그렇다. 어쨌건 공식 발표가 난 만큼 조작설 자체는 운영에서 추가로 언급하진 않았다. 2017년 5월30일 9시부터 시작된 속보 조작관련 이슈는 야후와 2ch를 덮어버렸고, 트위터 트렌드 까지 점령해버렸다. 다음날 새벽 5시가 지나도록 사라지지 않은것을 보면 말이 안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 8회 대비 속보 표수를 살펴보면
1위
오기노 유카
'''55,061표
(전년 2,515표 +52,546표)'''
5위
혼마 히나타
'''25,032표'''
(전년 권외)
7위
타카쿠라 모에카
'''21,667표'''
(전년 권외)
24위
야마구치 마호
'''9,966표'''
(전년 권외)
31위
미야지마 아야
'''8,401표'''
(전년 권외)
34위
니시가타 마리나
'''7,983표'''
(전년 권외)
52위
나카무라 아유카
'''5,994표'''
(전년 권외)
83위
나카이 리카
'''4,404표
(전년 2,502표 +1,902표)'''
89위
타노 아야카
'''4,199표'''
(전년 권외)
94위
나라 미하루
'''3,848표'''
(전년 권외)
현실인지 아닌지 알기 힘들정도로 NGT는 이례적으로 2년차에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총선거 역사상 2년차에 자매그룹이 정도 성적을 낸것은 최초이다. 그리고 자매그룹 멤버가 두번째 선거 첫선발인것도 처음인데 무려 2명이나 선발이 되었다. 물론 자매그룹 멤버가 첫권내가 5위이내인것은 역대 최초다.
  • 총선거의 과거 결과를 완전히 뒤집는 충격적인 순위에 팬덤은 경악했다. NGT48 항목에 가서 보면 알겠지만, NGT48에 대해서 현지 반응은 그동안 매우 냉담한 편이었다. 그룹 차원에서 니이가타 방면으로 확장을 노리고 야심차게 총선거 회장도 니이가타에서 차리는 등 많은 노력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좀처럼 팬덤이 생기지 않았고, 이 때문에 NGT48이 콘서트를 열고자 해도 단독으로는 관객이 오지 않아 다른 자매그룹 콘서트에 꼽사리를 껴서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처참하다. 즉 특별히 활동에 변화가 있지 않고는 니이가타 현지에서 도저히 저 정도의 팬덤이 나올 리가 없는 것이다.
  • 센터이자 그룹내 악수회 최상위 레벨인 나카이가 겨우 4404표를 확보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악수회 등의 실적에서 비교조차 안되는 타카쿠라 모에카는 21667표를 득표했다. 심지어 이러한 제8회 권외 대비 속보권내 숫자 증가는 NGT48가 역사상 유일하다. 다른 팬들이 의심하는것도 무리가 아니다. 심지어 오기노 유카는 5만표를 얻었는데 선대위 조차 없었다.
  • 팬들의 서비스 투입되는 이벤트이니 만큼 논란은 가라앉기는 커녕 점점 더 커지는 중이며, 오키나와 총선거 회장이 기상문제로 철수되는 사태까지 겹쳐 팬들의 분위기는 매우 흉흉하다.

2.2. 2017년 6월 17일: 오기노의 카미7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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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6월 17일, 9회 총선거에서 73,368표로 5위를 하여 카미7으로 첫 권내이자 첫 선발을 달성했다. 속보가 5만 5천표였는데, 선거기간동안 늘어난 표수가 고작 1만8천표. 카미7중 속보 이후 득표수가 속보 득표수보다 적은 건 오기노가 유일하다. 거기다가 속보 득표 이후 득표수로만 따지자면 업커밍걸즈에 있는 카토 미나미보다 앞서지만(속보 100위 표 이하 기준 약 1700~5200표 차) 캡틴 키타하라 리에는 물론 언더걸즈에 안착한 자신의 동기 나카이 리카보다도 7000표 이상 낮다. NGT48의 다른 멤버들도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득표수가 나오면서 팬들 사이에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미 모바일 중복투표 관련으로 문제를 일으킨 전적이 있던 운영인데다가, 이번 총선거에서 어마어마한 표수증가를 보였음에도 NGT48의 싱글 판매량은 악수회를 그렇게 돌리고도 16만장 정도다.[5]
  • 오기노 유카의 인지도가 그리 높은 것도 아니었다. 제2회 드래프트 회의에 나오기 이전의 오기노 유카는 사실 제대로 활동한 경력도 짧기 때문에[6] 오타들도 오기노 유카의 첫 출발점을 제2회 드래프트 회의로 잡는 사람이 많다. 즉 48그룹 골수팬이라고 해도, 제2회 드래프트 회의 이전에는 오기노 유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이다.
  • 오기노 유카의 승격이 2016년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고작 1년만에 속보에서 5만 표 이상을 얻을 정도의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는 건데, NGT의 악수회는 총선거 이전까지 그렇게 인기가 없었던 데다가 한동안 단독 콘서트도 다른 그룹의 유명세를 빌려서 나올 정도로 인기가 처참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제2회 레낫치 선발 총선거 쇼륨에 나온 야마구치 마호가 2016년 8월에 개최되었던 USJ의 티켓을 사주는 사람이 없어서 서러웠다고 울 정도였다. 속보 5만 표라면, 쉽게 비교했을 때 8회 총선거에서 3위를 차지한 마츠이 쥬리나와 비슷한 수준이다. 마츠이 쥬리나와 오기노 유카는 인지도 면에서 도저히 게임이 안 된다.
  • 게다가 정작 NGT의 에이스는 그녀가 아닌 나카이 리카였다. 나카이 리카는 센터를 맡기도 했고, NGT오타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확보[7]하는 등 키타하라 리에와 카시와기 유키를 제외한다면, 당연히 그녀가 NGT48멤버 중에는 총선거 득표수 1위를 할 거라고 장담할 정도였다. 그러나 속보부터 시작해 총선거 결과는 정반대로 흘러갔다.

2.2.1. 반응


총선회장에서 '노력은 반드시 보답받는다'는 타카하시 미나미의 스피치를 인용했는데, NGT의 오타들은 감동받았을지 모르나 부정투표 의혹에 이제 겨우 두번째 총선거인 멤버의 발언이었던지라 반응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 #2 #3 게다가 NGT 오타들도 타카하시 미나미의 스피치를 인용하는 건 적절치 못하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타카하시 미나미는 그룹 초창기부터 온갖 개고생 다 해가면서 그룹을 선두에 올린 장본인[8]으로, 그 스피치의 무게감이 그렇게 가볍지 않다. 하물며 NGT48 내부에서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등, 정말 오기노 유카 본인이 "노력"이라는 단어를 말할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NGT48의 다른 팬 오타들에게 폭풍까임을 시전당하고 있다. 게다가 애초에 타카하시 미나미의 스피치는 "노력은 반드시 보답받는다는 것을, 저 타카하시 미나미의 인생을 걸고 증명하겠습니다"라는 것이지, "노력은 반드시 보답받는다"가 아니다.

속보에서 1위가 되어 뭔가 속임수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투표해주신 사랑을 부정투표라느니 그런식으로 말하는 걸 듣는 게 너무 괴로웠습니다.

「速報で1位に来て『何か仕組みがあるんだろう』とかいっぱい言われました。そうやって言う人が私は許せなかったです。投票してくださった愛を不正だの言われるのがとても辛かったです」 해당 영상

개표 이후 오기노 유카는 이런 조작설에 상당히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온건한 팬들도 "분노하거나 억울해하는 심정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팬들을 두고 용서할 수 없다느니 하는 말을 하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자중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와 관련해 스토 리리카의 결혼발표부정투표 논란을 덮기 위한 운영의 작전이라는 말까지 올라왔다. 물론 운영이 고작 오기노 유카 부정투표를 덮기 위해 그보다 더 큰 핵폭탄인 스토 리리카 결혼발표를 종용할 리가 없고, 실제로 당시 총선거회장에 있던 스태프의 말에 따르면 운영은 스토 리리카의 스피치를 막으려고 했지만 사회자가 그대로 진행해버렸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 말은 그냥 루머에 불과하다.
한국 팬덤에서 오기노 유카 조작설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10회 총선거 결과를 보고 판단하자는 의견도 있다. 총선거에서 5만 표 이상을 받은 것이 조작이 아니라 진실이라면, 10회 총선거에서도 그에 준하는 성적을 내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

2.3. 2018년: 논란 일축?


  • NGT48 멤버들의 괄목할 만한 성적은 일본 현지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이듬해 리퀘스트 아워에서, 화력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팀8 팬들이 1위로 밀었던 '47개의 멋진 거리로'가 NGT의 '세계는 어디까지 푸른 하늘일까'에 진 것이다. 그것도 팀8은 47 1곡만 밀고도 2위에 그쳤지만, NGT는 overture를 포함한 그룹의 전곡을 랭크인시키고도 여유롭게 1위를 만들었다. 48그룹 콘서트를 NGT 단콘으로 만든 꼴이니 현장 분위기는 좋지 않았고 일본 NGT 팬들 중에도 '이건 아니다'라는 의견이 나왔었다.
  • 2018년 10회 속보에서 오기노가 전년도 속보보다 4천표 늘어난 5만 9천 여 표를 받았는데, 전년도 속보 7위였던 타카쿠라는 전년도와 같은 언더걸스 상위는 커녕 권내조차 걱정해야 할 지경이 되었고, 혼마도 순위와 표수가 많이 떨어졌다. 반면 카토나 하세가와, 야마다를 비롯한 멤버들은 반대로 전년 대비 표수가 급증하는 등 유독 NGT 멤버들의 등락이 컸다. AKB48의 총선거는 본질이 금권 선거기는 하지만, 보이지 않는 힘으로 멤버 다수의 순위가 극적으로 오르락내리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많은 팬들이 현자 타임을 느꼈다.
'''그런데...'''

2.4. 2019년 3월 21일: 득표를 노린 사적교류 적발


2년 전에 사적 교류를 제안받았을 때 거절하지 않았더라면 좋았던 걸까요?

다른 사람들처럼 사적으로 교류했더라면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아도 되었을까?

2年前繋がろうと言われて断らなきゃよかったんでしょうか?

他の人と一緒に繋がればこんな目に遭わないで済んだのかな?

- 2019년 3월 22일 야마구치 마호의 모바메 내용 중 일부. 마호홍이 사적 교류를 제안받은 2년 전과 부정 투표 논란이 있었던 시기가 겹친다.

  • 2019년 3월 21일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 제3자위원회의 조사보고서에서 팬과 사적으로 교류한 NGT48 멤버가 12명이 있다는 사실과 함께 팬과 사적 교류를 하면 악수회 매상, 총선거 투표수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멤버가 있음이 밝혀지면서 분위기가 또 다시 반전되었다. 멤버들이 사적 교류를 제공하는 대가로 특정 팬에게 대량의 총선거 투표라는 형태로 소위 '스폰'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드래프트 3기생과 2기생을 포함한 NGT48의 재적 멤버 중 36명이 공통으로 진술하였다.
  • 운영측은 이러한 사적 교류에 '인사'도 포함된다고 주장했으나, 습격 피해자인 야마구치가 숙소에 남자팬들을 끌어들인 멤버들이 있었다고 폭로함으로서 사실상 베개영업 수준의 뒷거래가 있었던게 아니냐는 의혹으로 번졌다.
  • 특히 습격 사건 이후 모든 스폰서가 떨어져나가는 와중에도 가해자를 감싸는 비상식적인 운영의 행태와 올해 총선거는 없다는 발표까지 나오며 논란은 안좋은 쪽으로 커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KB48/총선거 참조.

2.4.1. 조사보고 시기 재적멤버 일람


'''2019년 3월 기준 NGT48의 1기생'''
오기노 유카
카토 미나미
사토 안쥬
세이지 레이나
타카쿠라 모에카
타노 아야카
니시가타 마리나
니시무라 나나코
야마다 노에
오구마 츠구미
카도 유리아
쿠사카베 아이나
스가하라 리코
나카이 리카
나카무라 아유카
나라 미하루
하세가와 레나
혼마 히나타
무라쿠모 후우카
야마구치 마호
'''2019년 3월 기준 NGT48의 드래프트 3기생'''
안도 치카나
사토 카이리
타카하시 나나미
츠시마 유나코
후지사키 미유
'''2019년 3월 기준 NGT48의 2기생'''
오오츠카 나나미
오고에 하루카
카와고에 사야
코미야마 사라
소가베 유메
타카자와 토모카
테라다 히나
토미나가 유우
후루사와 마나
후루타테 아오이
마시모 카호
미무라 히노
모로하시 히나타
야마자키 미리이
와타나베 아유사
[1] 최종득표수가 20만이 넘어가는 삿시 팬덤이 돈이 없어서 속보 4만표대가 나온게 아니다. CD를 개봉하고, 시리얼을 찾아서 입력하는 과정에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므로 하루 이틀만에 입력할 수 있는 표수에 물리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2] 오기노 유카 개인팬들은 선대위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그 선대위라는 것도 비공식적인 소규모 집단으로, 라인 계정을 통해 아주 미미한 수준으로 활동하는 정도에 그쳤다.[3] 총선거 신데렐라로 불렸던 무토 토무시바타 아야등의 경우에는 총선 이전부터 팬덤의 반응, 선대위 조직, 악수회 완매율 등 여러 지표에서 상승이 먼저 나타났다. 무토 토무처럼 큰손들의 투표 인증이 뒤따른 경우도 많다.[4] NGT48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9회 총선거 때까지 NGT48에 대한 니가타 현의 반응은 영 썰렁했다. 오죽했으면 운영이 니가타 현에서 좀 팬층이라도 확보하려고 총선거 자체를 니가타에서 개최한 적도 있을 정도.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6년 말이 지나도록 전혀 인기가 나오지 않아 멤버들이 울상을 지으며 쇼룸에 출연하는 일이 잦았다.[5] 애초에 2017년 초에 치뤄진 이 악수회에서도 나카이 리카 혼자서만 악수회 완매를 시켰고, 다른 멤버들 누구도 악수회 완매를 못 시켰다.[6] 오디션 탈락, 가연구생에서 활동 중단 등 사실상 무대에 선 경험이 손에 꼽을 정도다. 굳이 있다고 한다면 바이트AKB 5개월 정도 활동한 건데, 보면 알겠지만 바이트AKB 자체가 일단 활동이 거의 전무한 수준이었다.[7] 나카이 리카의 악수회 성적은 NGT48 내부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완매되는 등 인기가 많다. 그에 반해 오기노 유카의 악수회 성적은 총선거 이후에는 유명세를 타고 제법 완매율이 늘었지만, 총선거 이전에는 거의 형편없는 수준이었다.[8] AKB48이 완전 무명인 시절부터 시작해서 온갖 조롱과 비난을 들어가면서, 캡틴이 되고 총감독이 되었지만, "멤버들이 스캔들 일으키는 걸 관리하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악수회에서 안티들의 집중 비난을 받는 일이 잦았다.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일도 많았지만 그룹을 졸업할 때까지 총감독직을 훌륭히 수행했다는 것이 멤버들과 팬들의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