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GG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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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verPowered GAMING
OP.GG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프로게임단.
2018년 2월 2일 OP.GG가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팀 Arena를 인수해 OP.GG 프로게임단을 창단했다. 이후 2018년 7월 4일 OP GAMING으로 리브랜딩하며 클래시 로얄과 포트나이트 프로게임단을 창단했다.
2019년 8월 13일 OP.GG SPORTS으로 리브랜딩하였다. 기존 구단명인 OP GAMING에서 OP.GG를 연상하기 쉽지 않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 운영 중인 게임단
2.1. 배틀그라운드
2018년 상반기 리그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뤘지만 만족하지 못했는지 하반기를 맞이하며 공격적인 리빌딩을 시도하고 있다. 먼저 Cloud9 KR과 DeToNator PUBG KOREA의 소년가장이란 평가를 받았던 석(최원석), 기켄(김태광)을 영입했고, Gen.G PUBG 에스카(김인재), 섹시피그(한재현), 벤츠(김태효)를 상호 협의하에 이적하며 리빌딩을 완료했다.
에스카는 현재 91년생에 미필이라 해외여행 제한으로 국제 대회 출전이 불가능하다. 젠지는 국제 대회에 출전할 수 없는 에스카에게 군입대 전까지 스트리머로 활동할 것을 권유했지만, 에스카는 국내 대회만이라도 출전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원했다고 한다. 그런데 OP 게이밍이 국내 대회만 출전할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에스카와 동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상호 협의하에 젠지와의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다.
이번에 영입한 석, 기켄, 섹시피그, 에스카 모두 한국에서 피지컬로 손에 꼽히는 선수들이여서 드림팀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잔류하고 있는 기존 멤버도 매우 출중한 만큼 OP게이밍 양팀이 하반기 PUBG e스포츠 리그를 지배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드림팀으로 멤버를 꾸리더라도 반드시 성과가 나오리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하는 팬덤도 상당한 편. 실제로 서울컵 OSM 전야제에서는 피지컬과 별개로 팀웍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에 비해 아쉬운 성적이 나오기도 했다. 멤버 개개인의 피지컬과 포텐셜은 뛰어나기로 손에 꼽히는 만큼 각 팀의 팀웍을 끌어올리는 것이 하반기 시즌을 잘 풀어나가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콩두 운시아, 콩두 판테라를 이끌던 권평이 OP 게이밍의 총 감독으로, 콩두 레드도트의 서용주 코치가 코치로 부임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9년 1월 24일에 MAXTILL MAD 출신 신명관(sinssonic) 선수가 코치진에 합류했다.
아마추어 팀이었던 Arena-를 인수하며 창단했다. 사실상 OP GAMING의 첫번째 팀.
2.2. 브롤스타즈
과거 EzGame이라는 이름으로 대회에 참여했던 팀 멤버 전체를 영입하였다.
임똥 (임성진), 주방 (김주호), 루젼(정원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코치는 클래시 로얄과 브롤스타즈 유튜버로 잘 알려진 ANGEL7777이다
3. 해체된 프로게임단
3.1. 배틀그라운드
4:33GOD을 인수하며 창단했다.
3.2. 클래시 로얄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에 참전하는 한국의 클래시 로얄 프로 팀 중 하나이다.
2018 시즌에는 OP.GG SKELETON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했으나 킹존, 샌드박스등의 다른 한국팀과의 경쟁에서 연신 밀리며 아쉬운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2019 시즌 1, OP Gaming의 이름으로 출전했다. 2018년의 성적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킹존을 우승시킨 X-Bow Master를 영입하는 등 우승의 열망을 불태우고 있었다. 그렇게 시즌 초반에는 3연승을 거두며 순항하는 듯 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패배를 적립하기 시작하였다. 원인은 여러가지인데, 첫번째로 2대2 성적이 너무나도 안좋다는 점, 두번째로 1대1 에이스 X-Bow Master의 슬럼프다. 그래도 같은 조의 Talon Esports, Detonation Gaming, 샌드박스 게이밍이 상태가 워낙 안좋다보니 플레이오프 진출은 안정적으로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KOH를 스윕당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마지막 타자로 나선 X-Bow Master가 상대를 역스윕시키며 팀을 구해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만난 Bren Esports에게 바로 패배하며 3,4위전도 못가고 탈락하였다.
2019 시즌 2, OP.GG Sports의 이름으로 출전했다. 시즌1의 단점이 크게 바뀌지 않아 초반에는 패배가 많이 쌓였지만 HuNi, DDaBong, X-Bow Master가 릴레이로 팀을 구하는 패턴으로 어찌어찌 플레이오프는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 DragonX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지만 FAV게이밍과의 2차전에서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고 결국 ChaosTheory에게 패배하여 탈락하였다.
3.2.1. 선수
- Chasyu
- Jin TV
- Seong Won : 2018 시즌에서 EuiChan과 2vs2에서 호흡을 맞췄지만 성적이 부진했고, 2019 시즌 1에서 코치로 활동하였다.
- EuiChan : 2018 시즌에서는 Seong Won과, 2019 시즌 1에서는 Asher와 2vs2에서 호흡을 맞췄지만 성적은 보통 혹은 그 이하였다. 2019 시즌 2부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 DDaBong TV : 2018 시즌에서는 가끔 1vs1에 출전해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2019 시즌에서는 KOH에서 주로 첫 번째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 X-Bow Master : KING-ZONE DragonX에서 이적해 2019 시즌부터 활동하게 된 선수다. 2019 시즌 1 초반에는 1vs1과 2vs2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중반 이후로 슬럼프에 빠졌지만 플레이오프 첫 경기인 OP Gaming vs Talon전에서 올킬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9 시즌 2 초반에는 연패를 이어갔지만 중반 이후로 연승을 하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2020시즌에는 일본의 FAV게이밍으로 이적했다.
- Ho : KING-ZONE DragonX에서 이적해 2019 시즌부터 활동하게 된 선수다. 2019 시즌 1에서 주로 2vs2에 출전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고 1vs1에서 kk에게 패배했지만 KOH에서 kk에게 승리를 거두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개인사정으로 인해 팀에서 나오게 된다.
- Asher : 2019 시즌부터 CRL에 모습을 비춘 선수다. 2019 시즌 1에서는 1vs1과 2vs2 모두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2019 시즌 2에서는 Huni와 2vs2를 담당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 했다.
- HuNi : 2019 시즌부터 CRL에 모습을 비춘 선수다. 2019 시즌 1에서 승리가 없었던 선수이다. 2019 시즌 2에서는 Asher와 2vs2를 담당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 했으나 1vs1에서 Bren Esports의 Jaii를 상대로 침착한 용광로 운영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불꽃남자 HuNi'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3.3. 포트나이트
여담으로, Banny 강성우 선수는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경력이 있다. BK Stars에서 잠시 활동했고, 모종의 이유로 APEX 시즌 1 개막 전 팀에서 나왔다. 그리고 바니 선수의 자리에는 원래 RunAway 로스터 후보생이었고 BK Stars 최종 선발전에서 선발되지 못하여 예비 1순위 후보 선수였던 김도현이 들어가게 되었다. 팀에서 나올 때 강제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고 본인의 의지로 나온 것이라며 그 당시 같이 뽑혔던 선수들 및 구단주와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2019년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포트나이트 월드컵에 아시아 대표로 솔로에 FaxFox와 Banny, 듀오에 Puzz와 Ming이 출전한다.
3.4. Apex 레전드
4. 스폰서
5. 기타
스크림 진행 도중 팀명에 대한 트러블이 있었는데 석, 기켄, 빠뽀, 멘털로 이루어진 팀명을 TOP로 정하고 스크림에 참여하게 되면서 기존에 TOP라는 명칭을 사용하던 벤츠에게 팀명을 바꾸라고 강요한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이전 심영훈 선수가 스페셜포스 시리즈 프로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온상민 해설의 개인 인터뷰에서 "류제홍이 밀크커피면 나는 TOP"라는 언급을 한 것에서 유래되었고, 한동안 심영훈 선수가 벤츠와 함께 오후 11시 OP.GG 스크림에 참여하면서 사용한 임시팀명이다. 벤츠의 팀은 이름을 Let'be로 변경했다. 임시멤버로 활동하는 아마추어 팀의 이름이긴 했지만 스크림에서 한동안 사용하던 팀명인지라 부당하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OP 게이밍과 Gen.G는 시즌1 대회부터 계속 마찰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감정이 좋지 않았던 벤츠의 팬들은 권력 남용이라며 항의하고 있다. 그러나 벤츠가 OP 게이밍의 스트리머로 이적하는 게 확정된 상황이여서 불만없이 팀 이름을 변경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상술한 벤츠의 팀명 논란 외에 PWM 결승에서 헌터스가 골드의 이동경로에서 저격으로 비칠 수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거나, PSS 시즌 2 결승전에서 헌터스의 밀베 섬 검문은 레인저스를 우승시키기 위한 티밍이 아니냐는 의혹이 당시 우승권이었던 젠지골드의 팬덤을 중심으로 터져나오는 등, 여러 악연으로 인해 젠지 팀의 팬덤에게는 좋지 않은 인상이 박혀 있다.
2018.8.3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YG PLUS와 e스포츠 공동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사
그리핀과 더불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구단 중에서는 팬덤의 전반적인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이다. 젠지 사건 이후에도 석, 섹시피그, 벤츠, 기켄 등의 선수들이 새 팀을 구할 시간도 없이 돌연 방출되면서 선수 커리어가 끊어져서 벤츠, 기켄처럼 장기 FA가 되거나 석, 섹시피그처럼 전문 인터넷 방송인으로 전향하는 일이 시즌마다 일어나고 있다. 석의 은퇴 전황을 살펴보면 연봉 협상 부분에서도 상당히 타이트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보이고,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지만 PKL 갤러리 등에서는 시즌동안 일정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이지 못하는 멤버는 가차없이 강제 탈퇴시키는 중이라는 증언이 쏟아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