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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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KSV NOTITLE, OP GAMING Hunters, Guters 소속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그리고 '''어둠갤주'''[7]
2. 대회 경력
3. 수상 기록
4. 상세
어릴 때부터 게임에 재능이 있어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솔로랭크 다이아몬드1 티어을 기록했고 오버워치는 경쟁전 9위을 달성하며 wNv 프로팀 입단 테스트도 받기도 했으나 합격하진 못했다. 고등학교 자퇴 후 집에 손을 벌리지 않기 위해 공장에서 일하며 지내다가 배틀그라운드가 얼리엑세스 출시되고 나서 딩셉션, 윤루트 같은 스트리머들을 꿈꾸면서 트위치에서 메르세데스 벤츠[8]로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시작했다.
얼리억세스 시즌2 스쿼드 랭킹 4위를 기록하며 유저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 아프리카TV의 배틀그라운드 유명 BJ 하얀눈길, 같이 게임을 즐기던 블랙워크, 대휘와 함께 아프리카TV 멸망전을 준비하며 아프리카 동시 송출을 시작했고 멸망전 우승 후 아프리카TV로 플랫폼을 옮겼다. PUBG Asia Invitational 2017 참여를 위해 브레이크넥, 타워팰리스, 루리웹과 굿보이스 팀을 꾸려 배틀그라운드 아프리카TV 인비테이셔널 우승했고 두각을 드러내는 실력자로 인정되었다. 하지만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솔로와 듀오 부문에서는 각 4위를 기록했지만 주력인 스쿼드 부문에서 아쉬운 성적을 끝으로 굿보이스 팀은 해체했다.
이후 KSV Esports에 영입되어 윤루트, 에스더, 섹시피그와 함께 KSV NOTITLE이라는 팀으로 Split 1에 메인오더로 출전하여 최다킬과 팀우승을 했다. 하지만 과거 오버워치에서 대리게임과 욕설 전적으로 인해 대회 12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고 Split 2에 2일 차까지 참여한 후 팀을 탈퇴했다. (3, 4일차에는 벤츠를 제외한 3명이 출전, 각각 9위, 2위를 달성하여 결국 우승하였다.)
현재는 KSV의 지원 아래 코칭스텝숙소에서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을 하며 숙식은 기존숙소에서 머물고 있다. 종종 KSV 멤버는 물론 타 팀 용병 등으로 스크림 경기에 뛰기도 한다.
이후 트위치 스트리머인 더헬과 실프, 형제팀인 KSV AseL의 심슨, 아마추어 랭커인 매생이 등과 함께 헬벤져스라는 팀명으로 스크림에 참가하기도 했다.
2월 6일 개인방송에서 밝히기로 차후 KSV 소속 스트리머 또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
이후 개인방송에서 밝히길 기존 연봉보다 높은 연봉으로 KSV와 재계약 했으며 앞으로 KSV 소속 스트리머로 트위치에서 활동한다고 밝혔으나 계속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한다. Gen.G Esports로 리브랜딩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스트리머로 등록 되어있다.
8월 16일, 젠지 팀이 단일팀으로 개편되면서 섹시피그 한재현과 함께 OP GAMING으로 이적하였다.(기사) 이후 징계가 풀리면서 OP GAMING Hunters의 로스터에 등록되었다. 첫주차에는 헌터스로 출전하지 않아서 많은 의문을 낳았고, 벤츠가 아니라 벤치냐(...)는 기켄을 위시한 타 선수들의 놀림도 받았지만 2월 18일 경기에 드디어 출격하였다. 하지만 경기 성적 자체는 기대했던 것에 비해 좋지 않아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밖에 "스타로드" 이종호와는 방송상 계속 라이벌로 묘사되고 언급되고 있는데, 제작진이 그 컨셉을 계속 끌고가기로 마음먹었는지 수요일 2월 20일에 공개될 현경's ping 예고편이 우결을 연상케 하는 달달하고 오글거리는 분위기로 연출되어서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2019년 4월 30일 오피 게이밍 헌터스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2019년 6월 1일 NTC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4.1. 플레이 스타일
PUBG 프로씬 초창기 최고의 메인오더이자 가장 희귀한 선수인 '샷 되는 오더라는 평가를 받는다. 빠른 결단력과 정확한 판단력, 정보수집, 팀원들의 위치선정, 진행 방향설정, 백업 체크 등 하나부터 열까지 섬세한 오더 능력과 직설적인 피드백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배틀그라운드 랭커들 사이 입소문이 나 있었으며 오더에 뒤지지 않는 에이밍으로 APL 스플릿1 최다킬 1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메인 오더는 기본적으로 시야 확보와 동선 체크, 맵 리딩 및 추후 운영에 대한 고민, 초중반 안전 지역 확보 및 진입 등을 모두 해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팀원들에 비해 더 위험한 플레이를 하면서도 샷을 많이 시도하지 않아 딜량과 킬이 적은 편이다. 즉, 메인 오더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면서 팀의 화력에 보탬이 된다면 교전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유리한 지역을 선점하기 편해, 향후 운영이 쉬워지고 이는 곧 상위권 성적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벤츠는 피지컬에서도 주요 포탑, 어태커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샷 능력을 보여주는데, 섹시피그는 과거 젠지 블랙의 팀원인 주원에게 뇌를 키우면, 즉 센스가 더 좋아지면 오더 안 하는 벤츠급은 가능할 것이라고도 말을 했음을 생각하면 오더를 빼더라도 당시 NTT 팀원들과 비교해 피지컬 하나는 밀리지 않던 주원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롤에서 오더 하는 라이너, 오버워치에서 오더 하는 딜러가 희귀함을 생각하면 샷이 되는 오더가 얼마나 희귀한지 알 수 있다.
APL 파일럿 당시, 프로리그 극초창기였기 때문에 오더의 중요상과 스쿼드 운영의 기틀이 제대로 짜여있지 않은 상황에서 벤츠가 NTT에서 보여준 오더와 시야확보-이동-자기장플레이 등의 각종 운영은 충격 그 자체였고, 이후 모든 팀들이 벤츠의 운영을 자기식으로 재해석해서 사용하기 시작하며 한국 프로씬의 초창기 메타는 벤츠의 운영에서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받게 되었다. 벤츠 본인은 대회 개인방송이 오픈되어 있었기 때문에 모두들 NTT를 따라했다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물론, 이후 룰도 바뀌고 여타 팀들도 오더 자원들의 발전과 연구를 거듭하면서 벤츠식 운영이 초창기처럼 압도적인 평가를 받지는 못 하고 있으나 NTT의 운영 방식은 일종의 기본기로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후 전혀 새로운 메타가 나오면 그것이 유행처럼 번지는 일은 흔해졌다.
한마디로 벤츠의 오더 스타일은 팀원들이 해야할 것을 하나하나 정해준다. 팀의 이동 동선을 세세하게 정해주는 것은 물론 교전 상황에서도 '회복하지말고 수류탄 먼저 던져' '연막깔고 먼저 들어가' 등 급박한 상황이지만 팀원들의 자율에 맡기는 것이 아닌 본인의 통제 하에 두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때문에 섹시피그 한재현도 이러한 벤츠의 오더 스타일에 처음에는 불만이 있었지만, 말을 듣다보니 1등을 하고 있더라 라는 말로 벤츠의 오더를 극찬했다.
후술할 징계 사건으로 인해 한 시즌 진행도중 팀 로스터에서 빠져버리는 바람에 복귀할 경우 1년새 바뀐 메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가 최대의 숙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2018 하반기 시즌부터는 룰 자체가 오로지 1인칭으로 열리고, 경기 진행도 공방과 완전히 달라진 만큼 팬덤들은 복귀한 벤츠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하는 중. 2018년 시즌에 참여중인 다른 프로들은 벤츠가 복귀하더라도 오더 자원들이 상향평준화가 된 만큼 이전처럼 최강자의 면모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많이 내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대부분의 프로들도 벤츠 특유의 오더로서의 두뇌는 호평하고 있다.
5. 사건 사고 및 논란
5.1. 방플 사건
브레이크넥 등과 스쿼드를 하며 트위치 개인방송을 하는 도중 자신의 방송 채팅창에 '''딩파티가깝다'''라고 채팅을 쳤고 이를 본 시청자들에 의해 벤츠가 스쿼드 도중 딩셉션의 방송을 보고 팀원들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방플을 했다고 논란이 제기됐다.
이후 본인이 '''원컴 방송이라 폰으로 자기방송 켜서 채팅소통 하는데 똥 싸면서까지 내 방송 볼 수 없어서 좋아하는 딩님 방송 봤는데 그랬으면 안 됐다 내 잘못 맞다.'''라고 직접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이전부터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옛날부터 딩셉션 파티를 만날 때 마다 방플해왔다고 제보하기도 했다. 이후 벤츠는 트위치에서 방플하는 유저로 낙인찍혀 트위치에서 성장하지 못해 아프리카TV로 이적했다.
5.2. 인성 논란
레이팅 점수에 집착을 너무 많이 한 나머지 게임이 안 풀리거나 팀원이 죽으면 게임 내내 잔소리를 하고 신경질적으로 피드백을 하거나 남 탓을 하는 경우가 많아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보기 불편하다고 하소연을 자주 했다. 한번은 잔소리를 너무 길게한 나머지 브레이크넥은 디스코드를 끄고 씻고 온 적도 있다고 함. PUBG Asia Invitational 2017이 끝나고 생각을 바꿔 그런식의 피드백은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후 NTT 입단부터는 거친 말을 되도록 안 하려 한다. 하지만 주원이랑 같이 게임하면 종종 나올 때가 있다. 이걸 보고 시청자들은 어둠의 벤츠라고 한다.
과거 오버워치 시절 인게임 보이스, 채팅, 카톡, 인터넷 댓글 등으로 여러 유저에게 '''패드립 및 욕설, 정치질, 시비'''를 일삼는 악성 비매너 유저인 '''파송송계란턱'''[9]이라는 유저였다고 제보가 많았다. #
5.3. 대리 기사 의혹
이전 자신이 돈을 받고 타인 명의 계정의 랭크를 올려주는 대리 기사였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어 대리 기사 의혹이 있었다.#
이후 12월 14일 OGN PSS 제작발표회에서 타 종목 대리경력 등 물의 일으킨 선수에 대해 대회 참가 금지 시킬 수 있으나 혐의만으로는 제재하기 힘들며 선수나 팀이 직접 인정하면 제재할 생각이라고 알렸다.#
16일 새벽 벤츠는 자신의 개인 방송국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사과문 올라온 시점이 OGN의 제재 방침이 알려지게 되자 PSS에 출전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며 사과문의 진정성 여부와 함께 대리 게임'에 대한 구체적 표현은 없어 회피성 사과문이라며 다시 한번 논란이 되는 상황이다.안녕하세요, Benz입니다.
저는 과거에 프로에 걸맞지 않은 부적절한 말과 행동으로 많은 시청자와 오버워치 선수, 팬 여러분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었습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일 년 전만해도 다른 선수나 시청자의 마음과 기분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고, 제가 경솔하게 했던 말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의 못난 과거 모습에 대해서는 달리 변명할 말이 없습니다.
저는 종목을 바꾸고 새로운 팀에 들어가면서 회사와 코치들에게 저의 과거 잘못을 이야기했으며, 이에 따라 나오는 징계들을 끝까지 달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회사의 가르침과 방침을 따라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관련된 모든 게임회사와 리그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관련 규칙에 따른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회사와 논의한 결과 천만 원을 벌금으로 좋은 뜻에 사용되도록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잘못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사회봉사를 열심히 할 것입니다.저의 처벌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분들께 빠르게 알려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이것 만으로는 제 잘못을 만회할 수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을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지적해 주시면 계속 고쳐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게 직접적으로, 그리고 간접적으로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이날 오후 OGN은 사과문에 본인이 언급한 '''부적절한 말과 행동'''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KSV Esports 측에 17일까지 사실관계 소명을 요청했다.#
22일 PSS 홈페이지를 통해 벤츠 제재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지했다. 16일 메일로 사실관계 요청을 했고 18일 KSV로부터 공문을 받았다. 이후 21일 배틀그라운드 제작사 펍지주식회사와 회의를 통하여 관련 내용을 공유 협의하였고, 오는 28일 KSV팀 소명을 위한 회의를 하기로 합의, 28일 사실관계 확인에 대한 직접적 소명이 진행된 후 OGN과 펍지는 제재 수위를 결정해 29일에 공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내 대리 문제는 매우 큰 문제다. 비단 벤츠뿐만 아니라 과거 대리행위가 적발된 타워펠리스와 같이 여러 현직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에 대한 대리 의혹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 - 오버워치 - 배틀그라운드로 이어지는 국내 게임의 인기를 생각했을때 과거 타 게임에서의 대리행위 이력이 존재하는 현직 프로게이머의 수는 상당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배틀그라운드의 랭크 대리 업체가 이곳 저곳 생겨나는 현 시점에서 블루홀의 사전 조치와 예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배틀그라운드 역시 타 게임과 마찬가지로 대리가 성행하는 게임이 될 수 밖에 없다.
5.4. 12개월 출전 금지
2017년 12월 29일, OGN 모든 e스포츠 대회 및 펍지 주관 대회 '''12개월 출전 금지'''라는 징계를 처분받았다.# 이후 아프리카TV 측에서도 같은 징계를 내렸다.#
같은 날 사과 방송을 하였으며 팀 탈퇴를 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사과방송 요약문
2018년 1월 7일까지의 유예 기간은 제한적으로 활동하였고, 2018년 1월 7일 정식으로 팀에서 탈퇴했다. 한편, KSV 노타이틀은 주원 선수를 새로 영입하였다.난 대리기사였다. 그래서 징계를 받는 거다.
이의제기는 할 마음도 없고 할 수도 없다.
1년 동안 자숙하겠다.
난 e스포츠의 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OGN / APL / 블루홀 및 KSV 구단 내에서도 징계를 받는다.
(경기 1년간 출전 제한 / 구단 내에서 벌금 천만 원 및 사회봉사 200시간)
구구절절 사과하자면 그때 그 상황 다 말해야 한다.
그러면 변명이라 할 게 뻔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게 더 낫다고 본다.
내가 위법적인 일을 해서 경찰서 가고 교도소 가고 이런 건 아니다.
그렇지만 게임에서만은 나쁜 게 맞기 때문에
벌을 받는 건 당연하다.
'''날 선례로 e스포츠가 청렴해졌으면 좋겠다.'''
2018년 하반기 PKL에 블랙의 오더로 복귀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벤츠가 나간 이후 엔티티는 특유의 피지컬로 자잘한 운영상의 실수를 딛고 밀어붙이는 플레이에 한계가 왔다는 평가도 적지 않고, 오더 돌려막기가 시즌 1,2 내내 계속됐는데 가장 성과를 보이고 있는 섹피의 오더 역시 APL 시즌 1 우승 이후 고착상태에 있고 PGI 1인칭 경기에서 한계를 다시 드러냈기 때문에 그의 복귀를 바라는 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리그 초창기 시절의 압도적인 모습을 되찾지는 못할 것이라는 게 일단 중론이지만 각자 원하는 포지션만 잡는다면 분명 나아질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루머가 무색하게 젠지가 블랙과 골드 양팀을 단일 팀으로 통합하면서 블랙이 공중분해 돼버렸고 광복절을 전후로 벤츠의 징계가 풀릴 것이라는 예상도 빗나간데다 벤츠 본인이 섹피와 함께 OP Gaming으로 이적한 상황이라 벤츠가 오더하는 이른바 '벤티티'를 볼 날은 요원해졌다.
징계가 해제된 뒤 OP GAMING Hunters의 로스터에 등록되어 섹시피그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5.5. 트위치 스트리머 배틀 PUBG 더블팀 비자격 출전 논란
주원과 듀오로 해당 대회를 참가하고 있었는데, 시즌 1에는 미디어뮤즈 초청으로 참가한 것으로 트위치 스트리머가 아니더라도 자격 논란은 없었다. 그러나 시즌 2에는 초청이 아닌 예선을 통해 올라와 본선 무대 1위를 했는데, 본 대회는 트위치에서 한달에 일정 시간 이상 방송하는 사람이거나 파트너 스트리머에 한해서 참가가 가능한 대회인데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하고 트위치에서는 방송을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다 파트너 스트리머도 아니어서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벤츠가 대회에 참여한 것은 특혜나 규정위반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그리고 트위치를 불미스러운 일로 떠난 스트리머가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잠깐 돌아온 것도 문제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최측인 미디어뮤즈도 팬들의 항의를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 규정을 어기면서 참가하는 벤츠와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규정을 어기면서 참가시킨 주최즉 모두에 대해 팬들이 대부분 실망한 편.
6. 인터뷰 기사
'벤츠' 김태효, "'강남'은 우리 영토... 파훼법 극복 전략 있다" - 2017년 12월 15일
'mercedes_benz' 김태효, "배틀그라운드에 영원한 강자는 없다" - 2017년 10월 18일
벤츠가 온다 - 2018년 12월 18일
OP 헌터스 '벤츠' 김태효, "아직 실력 부족해" - 2019년 2월 20일
'벤츠' 김태효, "1년 동안 리그 수준 많이 올라와... 팀 게임하는 기분" - 2019년 2월 20일
OP 헌터스 '벤츠' 김태효 "런던 꼭 가고 싶다" - 2019년 3월 13일
돌아온 '벤츠' 김태효 "정규 리그 뛰고 싶었다" - 2019년 4월 15일
7. 여담
- 게임을 할 때 키보드 소리 등 잡음에 되게 민감하다. 브리핑이 요란한 것도 사운드 플레이에 지장을 준다고 매우 싫어함.
- 커피를 좋아하며 그중 레쓰비를 매우 좋아해서 한 상자씩 사서 매일 10캔 이상 마신다.
- 맛밤을 좋아해서 대회장까지 들고 가서 먹는다.
- 솔로 게임시 자주 고라니사 해서 국대고라니라는 별명이 있다.
- 보통 심심할 때는 BJ 상어녀와 자주 듀오를 한다
- 본인 스스로 배갤러라고 칭하며 디시인사이드 배틀그라운드 갤러리를 자주 보지만 글은 안 쓴다고 한다.
- 본인은 모솔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모솔이냐고 물어보면 갑자기 뜨끔하기도 한다.
- 대리 게임 징계로 정지 처분 이후에 팀원들이 김대리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 쉬는 날에는 아프리카TV에서 파오캐 방송을 주로 시청한다.
- 디시인사이드 배틀그라운드 갤러리 우리 태효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꾸준글 때문에 우태많사라는 억지밈이 생겼다.
- 필라델피아 퓨전에서 동일혐의로 겨우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으며 오히려 비아냥대는 감성팔이 투의 사과문을 쓴 김수민과는 달리 상당히 깔끔하고도 간단하게 사과문을 작성하여 그래도 상당히 반성했다는 여론도 존재한다.
- 차는 쏘나타(DN8)을 탄다. (닉네임은 메르세데스 벤츠지만 ㅠㅠ) 워낙 운전을 x같이 해서 (본인도 알고있다.) 차가 범퍼카다. 얼마전에도 수리를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