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ice da 75/18
1. 제원
2. Obice da 75/18 modell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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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ce da 75/18 modello 34 곡사포는 이탈리아에 의해서 설계된 첫번째 작품이었다. 1929년 포병 근대화 계획으로 인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군이 사용하던 75/27, 75/13 곡사포를 대체할 필요가 있었고 산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모든 종류에 지형에서 높은 기동성을 발휘할수 있도록 개발이 시작되었다. 75mm의 화력적 한계점이 있었지만 계속 이 구경을 유지하기로 한 이유는 75mm 포탄에 재고가 많이 쌓여 있기 때문이었다.
1932년 안살도 사에서 75/17구경에 696kg, 9300m에 사거리를 가진 화포를 개발 후에 변경되어 구경을 75/18로 변경한 후 프로토타입 테스트가 성공적이 되어서 1934년에 공식적으로 채택 후 1935년 70대의 생산을 명령한다. 1936~37년에 12대, 1937~38년에 32대, 1940~43년 사이에 총 200대를 OTO 사에서 생산한다. 안살도 사에도 1941년 3월에 200대 정도가 생산된다.
75/18 mod.34 곡사포는 독창적인 설계와 좋은 품질과 사양을 가지고 오랫동안 전쟁에 사용되었지만 화력과 사거리는 모든 지형에서 높은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량화가 되었기 때문에 희생되었다. 승무원은 총 6명이며 4.4mm 두께의 포방패로 승무원을 보호하며 이동시 노새 아니면 트랙터로 견인한다. [1] 다양한 종류의 포탄을 사용가능하다.[2]
3. Obice da 75/18 modell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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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8 mod.34보다 말 또는 트랙터에 빠르게 견인하고 빠르게 이동하도록 다시 경량화한 작품이다. 이 새로운 작품은 Obice da 75/18 modello 35라고 불리고 mod.34와는 차이나게 큰 지름의 바퀴를 사용하고 크기를 대폭 감축시켰다.
이탈리아 육군에 시험 후 1936년 생산이 시작된다. 75/18 mod.35는 다재다능한 무기이며 모든 환경에서 사용가능했지만 낮은 화력과 사거리는 mod.34와 변한 것이 없었으며 75/18 mod.35, 75/27 mod.11보다도 낮은 포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세모벤테 75/18의 주포로 사용되며 주포를 장포신으로 변경하여 75/32 Mod. 1937 대전차포로 사용한다.
4. 한계
이탈리아 육군의 75/18 곡사포 개발과 배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었다. 실제로 영국, 독일, 소련은 25파운더, 10,5cm leFH 18, 122mm의 대구경 화포가 주력이었고 75mm 정도의 소구경 화포로는 화력을 지원하기 부족한 실정이었다.
5. 운영
75/18 곡사포는 스페인 내전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1939년 10월 그리스, 1941년 3월에 유고슬라비아로 보내지며 1942년 9월에는 프랑스, 발칸반도, 러시아에 보내진다. 시칠리아에서 일어나는 전투에서는 해안포로 사용된다. 이탈리아 항복 후에 독일군에 의해서 사용되며 7,5 cm GebH-254 (i)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