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막탄
1. 개요
煙幕彈, Smoke
연막을 피워서 적의 시야를 차단하거나, 개활지에서 신호를 보내는 데 사용하는 무기.
2. 상세
만화로 보는 연막탄
단순히 연기를 피울 뿐이기 때문에 적의 총탄이나 포격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조준사격을 당하는 것보다는 생존률이 높을 것이다. 대신 바람이 이상한 방향으로 불면 연막이 엉뚱한 곳으로 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도 아군 포병이나 폭격기 등의 지원 유도, 여러 가지 작전에서 연막 대신 신호용의 연기가 나는 유탄 계열도 연기가 나므로 연막 계열로 볼 수도 있다.
비살상용이라는 특성 덕에, 매우 소량의 연막 성분을 넣어서 폭죽처럼 파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도 오픈마켓의 폭죽 판매 페이지를 뒤져보면 구할 수 있으며, 규제가 덜한 외국에서는 에어소프트 게임 물품 판매 페이지에서 팔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의 주된 용도는 소방훈련이나 응원, 이벤트 연출 등. 홍염#s-5이라는 이름으로 연기가 엄청나게 나는...아니, 연막탄에 불꽃도 보이는 물건을 팔기도 한다. 일단 원래 목적은 조난 시 구조대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기, 고속도로에서 차량고장시 추가사고를 막기 위해 전방에 고장난 챠량이 멈춰있다는 것을 알리는 연막+섬광탄이긴 한데, 실상은 대부분 경기장에서 응원 용도로 사용된다 당연하겠지만, 축빠가 아닌 일반인이 이름을 알고 있을만한 대형 경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형 경기장, 국가대표 경기 등이라면 100% 확률로 홍염 사용을 금지시킨다. 단순히 응원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위험한 물건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일정 이상의 연막이 발생하는 물건은 군/경의 허가가 없으면 구매할 수 없다. 민방위 방재훈련 등에서 사용하는 대용량의 연막 발생캔 등.
일단 비살상용이기는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독가스나 다름없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 오키나와 전투 당시 미군이 동굴 속으로 들어간 피난민들을 쫓아낸다고 연막탄을 던진 일이 있다. 그런데 동굴은 거의 밀폐된 것과 다름없는 공간이었고, 고농도의 연막이 쌓여서 독가스와 같은 효과를 발휘, 피난민들이 질식사하고 말았다. 농도가 낮은 연막이라도 들이마시는 건 폐에 좋을 리 없으니 연막을 일부러 들이키진 말자.
대한민국 국군에서 사용 중인 자색 연막탄은 투척하면 달고나 냄새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이는 연막탄에 설탕[2] 을 첨가했기에 나는 냄새이다.
특이사항으로 연막에 백린 성분을 추가하여 살상 효과를 낸 백린탄이란 물건도 있다. 근데 이건 백린의 무시무시한 특성 탓에 연막탄이 아닌 소이탄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일단 연막탄으로써는 연막이 빠르게 퍼지기에 바로 아래 나올 연막탄 발사기에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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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및 장갑 차량에 연막탄 발사기(smoke discharger)를 달아서 생존성을 높이기도 한다.[3] 대개 연막탄 네댓 개를 파바박 하면서 뿌리고 도망치는 용도이다. 이런 차량용 연막탄은 적외선 추적 미사일을 기만하기 위해 적외선을 내뿜기도 한다. 예전에는 적린을 주로 썼지만, 최근에는 더 다양한 범위의 적외선을 차폐할 수 있는 황동분말(BFP)를 주로 쓴다. 국군의 주로 사용하는 연막탄 중 검은색 연기가 퍼벙 터지는 K-415 연막탄은 황동분말이 에어로졸 형태로 터지는 것이다.
그외에도 연막에 최루성분을 첨가한 최루탄이 있다.
최근에 개발된 열압력 수류탄 역시 연막탄과 비슷한 원리로 작동한다. 분진을 뿜어낸 후 이를 점화시키는 방식.
조직폭력배 및 용역깡패 등 민간인 신분이라서 제대로 된 연막탄을 구하는 것이 불가능할 경우, 분말소화기를 뿌려서 일시적으로 시야를 차단하는 연막탄처럼 사용하는 사례가 있다. 베어 그릴스가 출연했던 프로그램 Worst-case scenario에서 소개된 방법이기도 하다. 쇼핑몰이 테러리스트에게 장악당했을 때, 대처법 중 하나로 분말소화기를 연막탄처럼 사용하여 테러리스트의 시야를 제한하는 방법이 나왔을 정도로 검증(?)된 방법이다.
3. 매체에서의 등장
연막탄이 등장하지 않는 경우에도 벌집처럼 생긴 차량용 연막탄 발사기가 뭔가 위압감을 주기 때문인지 많은 메카닉들이 장착하기도 한다.
3.1. 영화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 근접항공지원을 위해 레녹스의 부대가 신호용으로 연막탄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문제는 너무 가까운곳에 연막탄을 던져서 하마터면 오인사격을 당할 뻔 했다.
- 철혈고성에서 일본군이 국민당군의 방어선을 칠 때 연막탄을 피운 뒤 접근하는 장면이 있다.
-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가 마피아들이 이용하는 은행을 턴 뒤 은행장을 권총으로 제압하고 입에다가 연막탄을 쑤셔박는다. 조커가 연막탄의 안전핀에 줄을 매단 뒤 줄을 가지고 버스를 타고 떠나고 이윽고 안전핀이 떨어지자, 은행장은 수류탄인 줄 알고 벌벌 떨다가 연막이 새어나오자 안심하는게 개그.
3.2. 만화
- 놓지마 정신줄에서 정신의 어머니가 주리의 방에 살충제 연막탄을 던졌다.
- 진격의 거인에서 거인과의 전투중에 쓰는 경우가 많은데 전투시에는 서로 멀리 떨어져서 전투하는 경우가 많고 무전기 같은 것은 없기 때문에 연막을 하늘로 쏴서 신호를 보낸다.
-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에서 퍼니 트릭이 마법으로 프킨의 눈의 안구와 연막탄을 바꾸어서 터트렸다.
- 기동전사 건담: MS IGLOO2 중력전선의 2화에서 정확하게 이 사용법이 등장한다. 지구연방군 61식 전차가 자쿠2와 싸우기 위해 기동할 때, 연막탄을 있는대로 터뜨리고 자쿠의 시야를 가리며 기동하며 포를 쏘는 장면은 전차 연막탄 사용의 정석을 보여준다.
3.3. 드라마
'''야, 이 빨갱이 자슥들아!!! 이것은 수류탄이여! 죽지들 않을라믄 까불지덜 말더라고! 아야! 날려라아!'''
3.4. 게임
- 플래닛사이드 2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MMOFPS로, 거대한 대륙 전체가 전장인데다 많으면 수백까지도 한 자리에 모여 싸우는 특성상 야전에서는 쓸모가 없다시피 하지만, 각 거점 공격/방어 시에는 건물 내부에서 많은 사람이 옹기종기 모여 싸우기에 잘 쓰면 유용할 때도 있다. 그러나 적이 많은 만큼 아군도 많기에 아군의 시야까지 가리는 트롤짓이 되어버린다는 문제점도 있고, 엄폐물을 두고 대치 시에는 사람이 많은 만큼 다들 쏘면 누구는 맞겠지-하고선 보이든 보이지 않든 막 쏴재끼고 보는지라 쓴다고 없는 것보단 낫겠지만 그렇게 안전을 보장받기도 어렵다. 결국 수류탄이나 EMP수류탄에 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안습. 또한 각 세력 MBT, 경전차 등 대부분의 차량에서도 특수 기능으로 연막을 선택할 수 있는데, 사용 시 차량 주변으로 연막이 뿜어져나오며 로켓런처의 락온을 무효화하는 기능도 지닌다. 그러나 연막 범위가 꽤 좁고 사용해봐야 그 자리에서 도망칠 것이기에 연막이 있으나마나한 셈인지라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연막수류탄이 추가된 이후 시리즈 내내 등장한다. 던지면 일정시간 연기가 피어올라 시야를 차단하고 약간의 최루효과가 있어 적병이 무력화되지만 많은 시리즈에서 이런 걸 던져도 적병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시리즈는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잠입루트가 애매할땐 일단 이거부터 까던지고 볼 정도로 유효한 성능을 발휘한다. 오픈월드에서 차량을 자유롭게 탈 수 있는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는 지프 좌석에 까놓은 채로 지프를 몰면 적병들의 의심 단계가 발각 수준까지 올라가지 않는 버그성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페이데이 2 경찰들이 사용하는데 연막탄을 직접 던지는게 아니라 섬광탄처럼 랜덤한 장소에서 갑자기 연막이 생성되어 시야를 방해한다. 이 시리즈의 경찰들은 모두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이 시야를 방해하는 효과는 플레이어에게만 불리한 요소로 작용한다. 몇몇 캐릭터는 연막탄이 터지면 연막탄에 관련된 대사를 하기도. 최근 페이데이 2 업데이트로 시카리오 퍽을 쓰면 플레이어도 연막탄을 쓸수 있게 되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그레이브즈와 아칼리의 스킬로 나온다. 그레이브즈의 연막탄의 효과는 연막탄에 적중한 적의 이속 감소와 해당 범위 내에 들어가 있는 적들의 시야 차단. 아칼리는 은신 스킬인 황혼의 장막이 설정상 연막탄을 터뜨려서 숨는 것이라고.
- 러스트에서 보급신호탄으로 사용한다
- America's Army Proving Grounds 에서 투척류 장비 슬롯에 집어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적의 화망이나 저격수의 시야 사이를 지나가야 할 일이 있거나 쓰러진 동료를 소생할 때 보다 안전하게 소생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소지량을 한칸당 2개[5] 이며 쿠킹을 통하여 더 빨리 터지게 할 수 있다. [6]
- America's Army 3 에서 2가지 종류로 등장한다. M83 연막탄, M106 급속전개 연막탄이 등장한다. M83 연막탄은 느리게 터지고 느리게 퍼지지만 그만큼 유지시간이 길고 M106 급속전개 연막탄은 빨리 터지고 빨리 퍼지지만 그만큼 유지시간이 짧다.
-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모험가 도적인 섀도어의 4차 스킬로 나온다. 능력은 일정 시간 동안 연막탄을 피워 연기 내의 파티원들이 대미지를 받지 않게 하며 섀도어 본인은 연막탄 내에서 공격을 할 때 다크 사이트가 풀릴 확률을 낮춰주는 지원 스킬로 나온다. HP 비례 대미지는 10% 감소한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에 대대로 등장했다. 근데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막이 바람에 영향을 안받는지 참 골고루 퍼진다... 1.6 때는 아주 짙은 편이 아니라 CS:GO처럼 사용하려면 두개를 겹쳐 깔아야 하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연막 범위가 더 넓어서 오히려 덕분에 전략적인 범용성은 더욱 다양했던 반면, CS:GO에서는 매우 짙기 때문에 제 용도 만큼은 확실한 편이며 따라서 잘못 사용하여 밥값을 못하는 경우는 덜하다.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개근 아이템. 적을 루팅하면 숱하게 나오는데 정작 주인공밖에 쓰지 않는 아이템중 하나. 주인공들은 시전시 숨을 참는 듯하지만 로그의 셰이는 혼자 마스크를 쓰고 터뜨린다. 심심하면 한번씩 써보는 가끔 진심으로 도망칠 때나 한 두번 써볼 지도 모르는 있으나 없으나한 부무장이지만, 전투 시스템이 개차반이라 전투가 끔찍하게 어려운 유니티에선 전투가 시작되면 일단 뿌리고 시작하는 주 무장급으로 승격된다. 고대 배경에도 쓰이는걸 보면 완전히 시리즈 전통 부무장으로 자리잡은 듯.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에서 투척 무기 중 하나로 등장한다. 초중반에 쓸 일은 거의 없지만, 10명 이하의 인원이 좁은 지역에 포복해서 눈치싸움을 하는 후반에는 매우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즉석 은폐물을 만들어 아군 보조나 기동에 쓰거나, 아예 미끼용 페이크 연막을 치는 등 활용은 다양하다. 수류탄이나 기타 투척무기들도 이런 상황에서는 마찬가지로 강력하지만, 드랍률은 연막탄이 더 높으므로 쓰는 데 부담이 좀 덜하다. 1.0 패치 전에는 생각보다 자욱하지 않기도 했고 연막이 퍼지는 위치가 플레이어 클라이언트 기준이어서 상대가 보면 다른 방향으로 퍼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일방적으로 당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정식버전 1.0 패치 이후로 범위는 좁아졌지만 투척지역 근처에 돔 형태로 진하게 깔리는 형식으로 변경되어 활용도가 더 높아지게 되었다.
군사 구역에서 하얀색, 검은색, 보라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으로 등장한다. 일단 좀비가 너무 밀집한 곳을 털어야 할 때 임시방편으로 조명탄 대신 다른곳에 던져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 때 사용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교전중일때 피워두고 숨어서 구급킷 등으로 체력을 회복할 때 쓰는 경우가 많다.
지상군 일부 차량에서 백린연막탄 사용이 가능하다. 주포에서 연막탄을 발사해 착탄 지점에서 치장하는 방식과 소련 한정으로 차체 후방 연막통이나 엔진 분사구를 통해 차량 주위를 치장하는 방식, 차량 외부에 부착된 발사관을 이용해 연막유탄을 전차 바로 옆 근거리에 착탄시켜 치장을 하는 방식이 있다. 백색의 연막은 매우 자욱하고, 꽤 오래 지속되며, 바람을 타고 퍼지거나 하지도 않으므로 시야를 확실히 차단하는 은폐물 역할을 해줄 수 있다. 그냥 구형의 뿌연 안개처럼 생긴 게 현실의 연막과 비교하면 영 그럴싸하지 않지만, 그 대신 엄청나게 자욱하고, 최하옵을 해도 연막은 똑같이 깔리므로 현실성을 희생해서 게임성을 살리고 사양의 불공정함을 없앤 셈이다. 적 마커를 띄워주는 아케이드에서조차 연막에 가린 적의 마커는 짧은 시간 뒤 지워진다. 덕분에 연막을 치고 그 장소를 벗어나거나, 적의 위치를 기억한 뒤 연막 속에서 그 위치를 사격하거나, 근거리의 적에게 연막을 쳐서 우회공격을 하거나, 아예 기동과는 무관한 위치에 페이크 연막을 깔거나, 적 코앞에 주포 연막탄을 쏴서 시야를 차단하고 이동을 강요하거나, 아군 항공지원의 표적을 표시하거나 등등 매우 다양한 전술적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신 아군 시야를 가려버리는 트롤링 사고 위험이 크기도 하고, 적 항공기에게도 대단히 먹음직스러운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생각을 하고 사용해야 한다. 해상전에서도 구축함까지의 함선 대부분이 발연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함선은 유탄 방식의 연막을 깔 수 있다. 용도는 지상전에서와 유사하지만 함에서 직접 발연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므로 연막차장되는 위치 제한이 더 심하다. 같은 이유로 항공기에게는 지상전에서보다 더욱 확실한 표적이 될 위험성이 높다.
구축함과 일부 순양함이 사용한다. 배경이 바다에서 군함들이 치고받고 하는지라 연막'탄' 따위로는 효과도 없기에 군함이 직접 연막을 살포한다. 연막탄 처럼 한번 치는 수준이 아니라 연막 활성화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생성하고, 군함의 현 위치에서 살포하기 때문에 일자로 길게 연막을 깔거나 커다란 원을 만드는것도 가능하다. 효과는 연막 안에 있을 시 피탐지거리가 줄어 적에게 스팟되지 않게 해준다. 여느 게임들처럼 자신또한 연막 안에 있으면 연막 밖이 보이지 않는것도 동일하다. 해상전이라는 배경 특성상 짧게는 1km에서 길게는 3~5km 길이를 연막으로 전부 덮어버릴 수 있다. 구축함들이 작정하고 살포하면 아군 함대 전체를 은폐시키는짓도 가능하다. 덕분에 한판에 구축함이 많이 매칭되면 온통 연막으로 뒤덮여 적이라곤 레이더를 사용했을때나 잠깐 보인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은 구축함이 탐지되었을때 살기 위해 사용하는것과 집중포화를 받는 아군을 숨겨주기 위해 사용된다.
-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포병이 발사할 수 있다. 자주박격포, 자주포 등이 발사할 수 있으며 ' 지점 연막' 버튼을 누른 후 원하는 땅에 찍으면 착탄하여 연막을 생성하는데 주로 아군의 시야 가리기 용이나 은폐용. 또한 적의 미사일 유도를 방해하기 위해 뿌릴 수 있다.
-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에서는 일부 기관단총 인형 및 M1911의 스킬로 나온다. 효과는 연막탄 범위에 들어간 적들의 이동속도와 사속 감소로 선쿨이 고작 1초고 보스에게도 통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매우 뛰어난 스킬로 각광받는다.
[1] 위의 사진 같은 개활지에서는 연막이 너무 넓게 퍼지기 때문에 기만전술에는 효율적이지 않다. 개활지에서 연막탄을 사용하는 경우는 은폐를 위한 경우보다는 보통 신호를 전달하기 위함이 더 많다.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 개활지에서의 은폐는 다른 장비를 사용하며, 연막병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2] 실제로 질산칼륨과 설탕을 이용해 연막탄을 만들 수 있다.[3] 보통 차량 전방의 벌집 모양으로 생긴 구조물이 연막탄 발사기다. 여기에 연막탄 대신 유탄을 장전할 수도 있다. 단 40mm 유탄보다 구경이 더 큰 유탄이다. 한국군과 미군에서 쓰이는 연막탄 발사기의 경우 대체적으로 66mm 구경이 일반적이다.[4] 아무래도 수류탄을 쓰면 폭발과 파편으로 인해 엉뚱한 시민들도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연막탄을 사용했다. 다만 실제로 던진건 김무옥 옆의 삼수다. 물론 영사기는 물론 영사실을 통째로 날려버린건 수류탄이 맞다.[5] 물론 2칸 다 연막탄을 넣을 경우 최대 4개까지 가능하다[6] 하지만 너무 오래 들고 있을 경우 자신도 피해를 입으니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