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erver

 

'''>OBSERVER_'''
<colcolor=#ffffff> '''개발'''
<colcolor=#000000><colbgcolor=#ffffff>Bloober Team SA
'''유통'''
Aspyr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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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17년 8월 15일
2020년 11월 10일 (System Redux)
'''장르'''
호러
'''엔진'''
언리얼 엔진 4
'''언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심의등급'''
'''ESRB M'''
'''PEGI 16'''
'''외부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줄거리 및 배경
3. 이야기 전개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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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ayers of Fear의 개발사가 제작한 호러 게임. 대놓고 용의자의 머릿속을 뒤져 정보를 찾는, 사이버펑크 느낌이 나는 미래가 배경이다. 주인공은 형사로, 이식한 임플란트를 통해 타인의 잠재의식에 접근하여 원하는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단지 이 정보를 얻기 위해서까지 각 개인이 지닌 공포와 맞서야 한다는 게 난제. 첫 출시 때는 공식 한글화를 지원하지 않았고, 유저 한글패치가 진행되었으나 11월 21일 스팀 버전이 공식 한글화되었다. 공식 한글번역은 번역의 질도 떨어지지만 기초적인 맞춤법조차도[1] 빈번히 틀릴 정도로 형편없다. 2018년 8월 31일, 닌텐도 공식 유튜브에 닌텐도 스위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시각적으로 블레이드 러너에 가까운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내고 있으며, 주인공의 성우도 로이 베티를 연기했던 배우인 룻거 하우어다.


E3 2016 트레일러
공식 트레일러


시네마틱 인트로
The Year Is 2084 '''(재생시 주의)'''

2. 줄거리 및 배경


때는 2084년. 플레이어는 기업 고용 경찰 부서에 속해 있으며 옵서버라고 알려진 엘리트 신경 형사인 다니엘 라자스키로서 용의자의 마음을 해킹하고 침입하는 것이 임무입니다. 강력한 대기업 케이론사의 고위 엔지니어이지만 연락이 끊겼던 아들로부터 수수께끼 같은 메시지를 받자 다니엘 라자스키는 이를 조사하기 위해 크라쿠프의 위험한 클래스 C 슬럼으로 찾아갑니다.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범죄자와 그들의 희생자의 마음을 해킹하여 그들의 가장 어두운 두려움을 재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얼마나 더 깊게 들어갈 수 있을까요?

게임의 시작에 뒷 배경이 자세히 나온다. 각종 임플란트와 강화 기기를 몸에 심는 것이 보편화 된 미래사회이며, 국가는 껍데기만 남고 기업들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기술관료제 형태의 사이퍼 펑크 세계이다. 게임의 배경이 있기 전에 나노파지(nanophage)라는 치명적인 전염병이 돌았고, 세계가 동과 서로 나뉘어 전쟁을 치뤘다고 한다. 전후 카이론(chiron)이라는 기업이 급성장, 폴란드에 꼭두각시 국가 제5 폴란드 공화국을 세우고 사회를 지배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는 이야기다.
나노파지(nanophage)는 신체에 인공물 삽입을 돕기 위해 주입되는 나노봇 중 일부가 버그(AA glitch)를 일으켜 사람의 신체조직을 공격하는 바이러스이다. 감염 초기에는 인터넷망을 통해 전염되지만, 감염 후기부터는 물리적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된다.
배경이 참으로 암울한데, 사이보그 시술이 보편화된 사회에서 시술을 받은 사람들에게 전염병이 일어난 거고 대격변이 일어난 지금에도 산발적으로 전염병이 일어나고 있다. 만약에 전염병이 일어났다 하면 그 건물이 통제당하게 되고, 정화 목적으로 그냥 소각당하는 모양. 이런데도 인공물 삽입을 거부하는[2] 사람들이 소수인 사회이다. 게다가 시민 등급이라는게 있어서 A, B, C로 나뉘어지고 사는 곳도 다르다. C등급 시민은 빈민이나 다름 없으며, 등급을 높일 수는 있지만 무지하게 어려운 그런 상황이다.

3. 이야기 전개



주인공은 아들의 연락을 받고 빈민가를 수색한다. 그러나 발신지를 추적한 끝에 발견한 건 목 없는 시체. 주변을 수색/스캔, 정신침투를 하고 탐문수사를 하며 미지의 살인마를 추적하며 아들에 대한 단서를 찾아다닌다.
막바지에 이르러서 다니엘과 아들 아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다니엘과 부인은 사이보그 시술을 탐탁치 않아했었다. 그러나 아내에 건강에 이상이 생겨 시술을 고려했지만, 아내는 신체의 부작용 때문에 생존이 확실하지 않은 데가 시술을 하지 않기로 한다. 결국 아내는 죽었고, 이 때문에 아담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게 하였다고 감정의 골이 깊어지게 된다. 나중에 주인공이 목숨이 위협하여 시술을 받자 어머니는 시술을 안하더만 자기 목숨이 위험하니까 시술을 받냐고 비난하며 더욱더 멀어지게 된다. 그리고 후에 아담이 chiron에 들어가고 자신의 아이디어[3]를 지키기 위해 여기까지 오게 된 것.
우여곡절 끝에 아들을 찾았지만, 아들은 이미 사이버 공간에만 존재하는 존재였다. 자신의 인격을 업로드를 하고 '''업로드한 인격이 본체를 죽인 건 덤'''.[4] 그래서 마지막으로 선택을 하게 된다. 아들의 파편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를 아들로 인정하여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
  • 거부한다면, 아담은 쉬운 길을 저버렸다며 주인공의 인격을 청소로봇에 넣어버린다! 후에 지나가던 관리인의 몸을 통해 한 때 자신이었던 몸을 패대기 치나 사격을 받고 죽게 된다. 원래 몸이 죽는지 확실하진 않다.
  • 받아들인다면, 아담의 인격과 주인공의 인격이 공존하게 된다. 그러나 묘사를 보면 공존이라기 보다는 주인공의 인격이 주도권을 빼앗긴 듯하다.
다시 해설하자면, 아들 아담의 인격 파편이 옵서버인 주인공 다니엘의 몸을 빼앗기 위해 낚시를 했고 위의 선택지도 이미 빼앗긴 상태에서 주어진 것 뿐이었던 것이다.[5] 둘 다 영 좋지 못한 엔딩. 덤으로 가장 불쌍한 건 '''관리인'''이다.

4.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System Redux'''






''' '''
[image]
평론가 평점
'''78 / 100'''

평론가 추천도
'''67%'''

'''System Redux'''
[image]
평론가 평점
'''81 / 100'''

평론가 추천도
'''79%'''

[image] '''스팀유저 평가'''
''' 82% (매우 긍정적)'''

게임은 대부분 한 장소에서 증거[6]를 수집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일자형이다. 탐문수사를 할 수 있긴 하지만, 부가적인 것일 뿐 필수는 아니라 안해도 상관은 없다. 때문에 개발사의 전작과 배경이 차이가 날 뿐 게임 플레이가 크게 차이 나지는 않아보인다. 또한 게임이 너무 짧다는 게 단점.
공식 한글번역의 수준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도 국내 한정으론 큰 단점이다. 번역하기 어려웠는지 일부는 원문 그대로 남겨두기도 하고, 번역문도 원문의 형태를 쉽게 유추 가능한 영어식 표현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기초적인 맞춤법도 굉장히 많이 틀린다. 영어를 좀 할 줄 안다면 번역문을 보고 무슨 소린지 이해하지 못하여 원문 리스닝을 통해서 이해하게 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영어 실력, 번역 실력, 한국어 실력 모두 떨어지는 아마추어가 번역한 듯 하다.

[1] ~로와 ~러도 구분 못하여 틀릴 정도로 맞춤법 지식 수준이 저열하다.[2] 데이어스 엑스에 나오는 반 신체증강 운동처럼 대규모는 아닌 듯.[3] 긍정적인 매트릭스 세계를 만들려고 하였었다.[4] 헌터 킬러 바이러스를 만든 사람이 바로 '''진짜 아담'''이였다. 바로 본인의 파편을 소멸시키기 위해서... 하지만 그 전에 파편의 사주를 받은 빅토르에게 죽게 되고, 더불어 그와 관련된 인물 3명을 더 죽인 건 덤.[5] 애시당초 도입부 때부터 다니엘에게 연락을.취한 아담은 파편이였으며, 다니엘이 성소에 간 순간부터 파편은 다니엘의 몸을 강탈 할 준비를 다 해뒀던 것.[6] 생체/전자스캔으로 주변을을 살펴보거나 정신침투가 필요하면 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