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EMIC

 


'''글/그림'''

'''연재 사이트'''
투믹스
'''연재 날짜'''
2015년 5월 2일
'''연재 요일'''
화요일
'''장르'''
판타지
연재목록 / 프롤로그 / 작가 블로그
1. 개요
2. 세계관
3. 등장인물
5. 여담


1. 개요


투믹스에서 연재중인 웹툰. 정식 명칭은 '''판데믹(PANDEMIC)'''. 작가는 훼. # 네이버 블로그와 트위터 계정이 있으나 본 활동은 트위터. 블로그는 만화 업데이트 소식을 안내한다.

갖은 차원이 뒤섞인 그다지 평화롭지 않은 세계의 용사와 모두의 이야기.

정부를 적으로 돌린 용사와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키시의 이웃들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상호간에 큰 영향은 주지 않는다고 한다.[1]
4컷 만화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 4컷마다 부제와 꼬리말이 딸려 나온다. 이 4컷 만화 형식은 화의 도입부나 후반부에 종종 깨지기도 한다. 1부 19화가 끝나고 외전인 교수와 세계 상/하편이 이어진 후 2부를 거쳐 현재 3부 연재 중.
1부 연재는 네이버 베스트 웹툰 만화에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 슬링과 히애니가 맞붙는 시점에서 폭스툰으로 옮겨졌다. 이후 폭스툰과의 계약해지 사태로 연재중단을 했다가 투믹스에서 재연재를 시작하여 3부 150화로 완결되었다.

2. 세계관



모든 세계이자, 세계를 관리하는 존재는 지나친 전쟁으로 인해 세계가 황폐해지거나 도태되는 문제를 안게 된다.
그로 인해서 모든 이들의 전쟁 대신 범위를 축소시켜 서로 대신해서 싸워 줄 인물이 필요했고, 그것으로 인해 용사마왕이라는 개념을 착안하여 그것을 실행에 옮긴다.
일명 '''용사마왕 시스템'''.
용사와 마왕이 세계로 인해 정해지거나 마왕을 죽이고 이 시스템을 알게된 용사가 다음 대의 마왕이 되기도 한다. 또한 용사는 마왕을 해치운 뒤 마왕이 되지 않으면 세계로부터 쓸모 없는 인물로 판단, 즉각 소멸시키는 시스템이다. 세계 내에서 마왕을 처리한 용사가 죽는 과정은 국왕이나 대중들에게 몰려 사형을 당하거나, 혹은 엑터스가 직접 해당 세계로 넘어가서 용사를 죽인다.
이렇게 한 번의 싸움이 끝난 후엔 일정 기간의 소강 상태를 가지며 그 소강 상태의 시기는 이른 바 '''평화로운 세계'''가 되는 것이다.
다만 용사와 마왕의 싸움이라 할지언정 타인의 피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이유는 용사가 마왕을 죽이러 도달하는 과정에, 분명히 동료와 함께 싸울 것이며 '''불가피하게 정해진''' 용사만큼 강하지 못한 그들은 마왕과 싸우다가 죽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시스템에 정해진 마왕들은 늦든 빠르든 용사들 보다 먼저 시스템에 대해서 자각하게 된다. 그 탓인지 용사를 마주해도 제대로 싸우지 못하거나 도리어 죽어주는 마왕들이 많은 듯 보인다.
무엇보다도 용사가 마왕이 될 경우, 그 마왕은 "나를 죽인 용사는 다시 마왕이 될 것이다."하는 끔찍한 딜레마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어서 그냥 죽어줄수도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다만 일부 세계는 아예 용사나 마왕, 마법같은 행위는 전부 상상 속 거짓이라고 여겨지는 현대적 모습을 갖추기도 한다. 헥터 교수의 말과 시그널의 말로 보면 세계가 황폐해지지 않는 정도의 전쟁이었거나 전쟁 후 소강 상태인 세계에선 용사와 마왕이 존재하지 않는 모양.
각각 떨어진 세계는 서로 간섭받는 일이 없으며 균열로 인한 차원간의 문제는 세계를 관리하는(이하 세계. 정말 작중에서 그냥 세계라고 불리운다.) 자가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공간에서 균열을 복구한다. 참고로 세계라는 인물은 본체와 분신이 있는 듯. 또한 각 세계들의 시간의 흐름도 조절할 수 있으며 스스로 시간과 공간, 세계를 넘나들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작중, 엑터스가 거주하는 세계는 차원의 균열로 인해 모든 것들이 도착해오는 세계, 즉 '''모든 세계의 종착지'''와 같은 세계이다.[2]

3. 등장인물


작중 등장인물을 기재하되, 서로 혈육인 경우나 밀접한 관계일 경우에는 묶음 서술.
  • 엑터스
    • 크레이그
      • 쉐드
    • 시그널/ 시나
      • 아인(...)
      • 앨리스
      • 모든 세계[3]
  • 이카
  • 시저
  • 와이트포드
  • 아리스타
  • 리히터/ 리히텐슈타인
    • 제태사[4]
    • 래비지
    • 트레딕
  • 히애니
    • 마샤
  • 저크시스 / 카페 사장님
    • 에셜론
    • 안테아
      • 제네비


4. 판데믹?


제목 그 자체임과 동시에 작중 저 한 단어에 포함된 뜻이 몇 가지 있다. 작가가 의도한건지 그저 단어 장난을 좋아하는지 알 수 없다. 작중에서 단어 그대로 겉잡을 수 없이 퍼지는 듯한 전염병과 다름 없단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용사라는 존재가 대중에게 백신도 없는 바이러스 같다는 말을 봐선 그럴 듯하기도.
- 용사의 사상과 가치관
- 용사 그 자체
- 괴물 이사야의 본능인 '''전염'''
그 밖에도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복선인지 떡밥인지 의미 그대로인 것이 있다. 가령 모든 세계의 신호인 시그널이라던지 크레이그의 애칭인 크렉 (crack)에 균열의 의미가 내포되어있다던지...
작가의 트위터에서 나온 바로는 엑터스는 엑스터시(..) 에서 따왔다고 한다.

5. 여담


각 부마다 제목의 색깔이 다르다. 1부는 하늘색, 2부는 파란색, 3부는 흰색이다. 외전인 헥터교수 이야기는 검은색이다. 예외적으로 1부 11, 12, 17화, 2부 78, 79화의 제목은 빨간색이다.
제목중에 0부터 시작한것도 있고 1부터 시작한것도 있다. 2부 27화, 51화가 0부터 시작한다. 이유는 알 수 없음.
판데믹의 주로 나오는 세계에는 메로나(1부 2화)와 엘리베이터(1부 16화)가 있다.
폭스툰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오류가 난 것인지 1부 18화에 '일침' 파트 2개다.


[1] 크로싱 에이지라는 현상이 발생한건 같고 우정출연으로 마키시기레가 배경에서 나오기도 했다. 다만 마키시쪽은 한 세계관에 용사가 마왕 한 명에게만 '''2천 명 이상'''이며 마왕이 여러 명 같은 세계에 존재한다고 나온 것에 비해, 판데믹의 세계관의 시스템상 마왕과 용사 모두 1세계 1마왕/용사만이 가능하단 점이 다르다. 그리고 작품의 분위기면에서도 판데믹은 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꿈도 희망도 없다. 만화 자체가 색감 때문인지 밝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 속은 병적으로 썩어있다. 가끔 나오는 어린아이가 그린 듯한 장면들엔 소름 끼치는 내용이 포함되어있기도. 정말 시리어스 베이스에 개그를 끼얹은 만화.[2] 마키시의 이웃들에서 짜여진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며 이러한 세계의 종착지를 ''''크로싱 에이지''''라고 불린다.[3] 시그널,앨리스의 본체 [4] 본편에서는 리히터의 그림자에서 형체만 등장하였고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폭스툰 도전웹툰에 있는 외전격인 '판데믹 4컷' 에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