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Sh-41(소녀전선)
1. 소개
러시아 기관단총, 애칭은 실제 총기의 별명으로 익히 불렸던 파파샤.为了应对作战需要,经过短期的试验,我,波波沙冲锋枪便匆匆地奔赴了战场。
“将一件事情变得简单是非常困难的”,正是反复雕琢的精神,使得我能够胜任各种作战环境,这一切都是设计师和战士们的功劳。
작전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 단기간 실험을 거치고, 저 PPsh41 기관단총이 급히 전장에 발을 내딛었어요.[1]
"하나의 일을 간단하게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 끊임없이 자신을 다듬는 이 정신은, 저를 어떠한 작전 환경에서도 움직일 수 있게 했어요.[2] 이 모든 것이 설계사[3] 와 전사들의 공로이죠.
2성인데도 구경하기 어려운 인형 중 하나. 스토리상에서는 프롤로그랑 초반 전역 스토리에서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게임상에서는 입수확률이 낮아 제조로도 잘 안 나오고 드랍으로는 심할 경우 5지역쯤은 넘어가야지만 입수가 될 정도인데, 그렇다고 성능이 특출나게 좋은 것도 아니라서 쓴다면 거의 애정 내지는 모 핀란드 인형 괴롭히기 컨셉의 지휘관일 확률이 높다. 대략 옆 동네에서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무츠키랑 비슷한 포지션이라 보면 되겠다.
몇 안되는 주근깨 속성이지만 고화질로 봐야지만 겨우 식별이 가능한 정도라 그렇게 잘 부각되지 않으며, 후술할 웨딩스킨에선 뭔 마법을 걸었는지 아예 주근깨조차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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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시스템 추가 후의 클라이언트에선 설비 업그레이드 시 화면 끝에서 웬 건설로봇을 연상케 하는 이족보행 중장비 로봇을 타고 나타나서 공사(?)를 시작하는데, 로봇의 생김새와 행동을 보면 레벨 기간트의 패러디로 보인다. 참고로 요정의 방 실장 극초기엔 로봇 혼자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던 기간이 2주정도 있었다가 다음 패치로 파파샤가 탑승하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이 때문에 '사실 일은 로봇 혼자 할 수 있는데 파파샤가 위에 타서 놀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다. 어쨌든 표정 변화가 상당히 귀여워서 단순히 로봇만 나오던 시절보다는 볼 거리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혹시나 해서 키우려는 지휘관을 위해 첨언하면, 리더로 놓았을 때 전투 개시 시의 "히이이이이이익!!"하고 크게 재생되는 비명소리에 갑자기 깜짝 놀라는 일이 많을 것이다. 이게 예전 비빗쟈다메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깬다. 소심하고 겁 많은 성격인 걸 반영했단걸 생각해도 꽤나 깬다. 이어폰을 끼고 플레이 중이라면 미리 볼륨 조절을 잘 해둘 것. 2019년 이성질체 이벤트 전역 '환상뿐일 평화 3'에서도 들을 수 있다.[4]
성우가 러빠로 유명한 우에사카 스미레인데,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소련제 총기라는 걸 생각하면 대놓고 노린 캐스팅.
설정상으로 PPS-43의 언니다.
2. 성능
2.1. 능력치
2.2. 스킬
2.3. 평가
구체적으로 능력치를 보면 체력 탱에 가깝지만 2성 체력 탱에는 얘보다 더 입수하기 쉬워 가성비가 뛰어난 베레타 38형이 있다. 또한 진형 버프는 마이크로 우지처럼 양 옆인데, AR중 좌우 버프를 가진 케이스가 드물고, 이외에도 2성 SMG들은 제각각 개성적인 용도를 갖고 있으며(특히 수류탄/소이탄 패치 후) 심지어 수류탄 보유자 중엔 얘랑 공은 같으면서도 실 체력이 더 좋은 스텐이 버티고 있는지라 차별화가 힘들어 결과적으로 묻혀버린 셈.
2017년 10월 28일 패치로 체력이 소정 상향되었고, 2018년 1월 13일의 스킬 개편으로 수류탄 위력이 올라갔지만, 수류탄 SMG엔 워낙 경쟁자가 많고(당장은 동생이 최대 위력의 수류탄 사용자다) 좌우 버프 대응 AR이 적은 것(AK-47,L85A1,G3)도 그대로라 역시 애정으로 키우는 케이스가 많을 것이다.
조금 의외인 건 공속 93. 3성 이상에서는 나름 흔한 수치지만 같은 2성에서는 유일한 90이상의 공속이다. 덕분에 평타 DPS가 전 2성 SMG들중에서도 상당히 높게 나와 80렙 이상까지 올려서 사이트를 장비하는 등으로 명중 문제만 어찌 커버된다면 수류탄 딜 합해서 MVP를 간혹 드시기도 한다. 다만 회피는 AR이나 베레타급까진 아니라도 낮은 축인데(수오미랑 동일 수치), 높은 축이지만 200대까지는 못 가는 살짝 애매한 체력치까지 포함하면 메인탱으로 삼기엔 불안 요소가 많이 따른다. 애정으로 써도 평타나 써먹을 수 있는 정도.
그나마 다른 2성 SMG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3성의 동생처럼 나오는 곳이 한정적이라 일반 전역에서 드랍으로 구하기 힘들다는 점. 다만 이벤트 전역에서는 잘 나오는 편이라 이 녀석을 드랍으로 구하고 싶다면 이벤트 전역으로 가서 구하는 게 편하다.
큰 상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유출된 정보에서 개조가 예정되어 있음이 확인 되었다. G3 처럼 자기 뒷열에 진형 버프가 확장되면 실전 활용도가 생길 것이라고 예상.
3. 스킨
3.1. 2017 웨딩 - 계약시간
3월, 웨딩스킨이 단독으로 나오는 듯 했던 스텐 Mk.II에 이어 스킨 떡밥이 뿌려졌는데, * 나중에 다른 곳에서 '''보드카'''[5] 를 들고있는 크롭샷이 뜨면서 합쳐지면서 스킨 출시가 확실시되었다.
한국 서버에서는 9월 가을의 신부 가챠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교환권 100개로 교환도 가능하다.
4. 대사
5. 기타
- 부활절 이벤트 가구 토끼 마이크와 상호 작용으로 조지아 민요인 '술리코(სულიკო)[7] '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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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 붕괴액 한캔에 대해 콜트 리볼버, A-91, 스파스, 철혈 3성 마냥 마시쩡!!! 스러운 상호작용을 보이는 인형중 하나인데, 평소모습을 생각해보면 건설로봇 탑승만큼이나 의외일수도 있는 기믹. 마셔보고싶어 안달이 난 캐릭터들이 상호작용시 우측에 설 수 있게 패치되면서 이런 드립도 가능해졌다.
- 제조시간이 1시간 50분으로, 성급이 더 높은 SMG인 스텐, 마이크로 우지(1시간 40분)보다 길다. 같은 병과 내에서 제조시간 역전이 일어난 사례는 오랫동안 이 PPSh-41 뿐이었다. 훗날 추가된 M1014 베넬리가 3성 샷건보다 짧은 제조시간에 할당되어 더 이상 유일한 사례는 아니지만, 베넬리는 AN-94, AK-12처럼 제조시간에 총기명을 집어넣은 컨셉이라 PPSh-41과는 얘기가 조금 다르다. 일각에서는 개발진의 오타 아니냐는 설도 있다.
- 이유는 모르겠으나, 2차창작에서는 상당히 과격하게 나오는편이다. 예를들면 보드카로 지휘관의 뚝배기를 깨버린다거나#, 혹은 주정뱅이로 나온다거나, 더 나아가선 아예 최전선을 주도하는 역할로도 나온다. 없던 하라구로속성이 나오는건 덤. 베타시절 당시에도 왠지 모르겠지만 서버가 자주 터지는 일이 발생할때마다 PPSh-41이 서버를 터트리는거 아니냐라는 밈이 돌기도 했는데, AC130 만화에서도 엉덩이를 만져진거에 당황하여 총기난사하다가 그 영향으로 서버가 터지는 사태를 그리기도 했다. 어쩌면 위의 시설 업그레이드할때 건설로봇타고 나타나게 된 건 이 서버 파괴자 밈에서 파생된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6. 둘러보기
[1] PPD를 대체하기 위해 나온 직후 얼마 안 있어 독소전이 개막하니 틀린 말은 아니다만...[2] PPD에서 재기되었던 낮은 생산성과 복잡한 구조 덕에 제시되었던 '단순한 구조에 높은 생산성을 가진 기관단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되었다[3] 게오르기 슈파긴, PPSh-41이라는 총기명이 '''P'''istolet-'''P'''ulemyot '''Sh'''pagina-41, 기관단총 슈파긴 41형이라는 뜻이다. [4] 상자 및 정보점수 파밍으로 자주 찾는 전역인데, 플레이마다 반드시 1번은 파파샤의 비명을 들을 수밖에 없어서 많은 지휘관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5] 보드카를 자세히보면 Xорошо(하라쇼)라고 쓰여있다.[6] 웨딩 스킨에서도 나온다.[7] 19세기 말 조지아의 국민시인인 '아카키 체레텔리(აკაკი წერეთელი)'의 시에 붙여진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