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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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의 특징
3. 평가
3.1. 긍정적인 평가
3.2. 비판
4. PoRo petit
5. 작품 목록
6. 관련 문서

공식 사이트(후방주의)

1. 개요


2009년에 첫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일본야애니 a1c의 브랜드. 귀부 시리즈로 히트를 친 뒤 꾸준히 에로게를 원작으로 한 야애니를 제작하고 있으며, 특유의 로리한 그림으로 제법 마니아가 있는 편이다.
히트작인 귀부 시리즈를 미친듯이 찍어내기로 유명하다. 비단 이 귀부 시리즈뿐만이 아니라 PoRO에서 나오는 작품들이 대체적으로 사골성이 짙으며, 고혹의 각 시리즈도 2012년에 한 번만 애니화 하는가 했는데 뜬금없이 2013년에도 발매한 이력이 있고 여고생 시리즈도 언제 다음 편을 찍어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다른 제작사들에 비해서도 한국 쪽 하청을 많이 쓰는 편이다. 엔딩 크레딧에 로마자로 된 한국인 이름이 많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 야애니 문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원래 이쪽 애니 자체가 한국 쪽 하청을 많이 쓴다. 다만 최근 엔딩 크레딧에는 아청법의 여파로 사정이 매우 열악해진 하청 측의 삭제 요청이 들어오거나 한국 하청을 점점 줄여나가려는 모양인지 한국인 이름이 많이 줄었다. 심지어 한국 쪽 하청을 썼는데도 한국인 이름이 아예 없는 것도 있다.
엔딩 크레딧에 성우 캐스팅 정보가 적혀있지 않은 작품이 많다.

2. 작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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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 원작 CG
귀부 애니메이션 캡쳐화면
작품의 가장 큰 특징 두 가지로 '''로리'''와 '''도장찍기'''가 있다.
그다지 로리하지 않았던 원작이라도 이 회사의 손을 거치면 순식간에 로리화가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1] 대표적으로 귀부의 경우 원작 그림체는 여중생 정도의 로리였지만 PoRO의 손길이 거친 뒤 초딩 정도의 로리로 변했다.
또한 분명 다른 원작을 둔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야애니계의 니시마타 아오이마냥 눈색과 머리카락모양 이외의 차이점이 없다. 머리색만 똑같으면 거의 동일인물이라고 봐도 될 수준이다. 게다가 PoRO의 작품을 비판할 때 주로 제기되는 문제점은 뱅크씬의 남용이다. 한 번의 씬에서 여러 가지 각도나 방향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시선이나 표정의 변화가 세밀한 것도 아니고 그저 고정된 방향에서 같은 장면만 반복하는 일이 잦다. 이런 점을 들어 PoRO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움짤 틀어놓고 보이스 드라마 듣는 거랑 다를 게 없다고 깐다. 그래서 PoRo사 애니메이션은 한달에 한두편씩 쏟아져나오는 시기도 있을 정도로 극악무도했다.
요즘은 너무 비판을 듣다 보니 Poro에서는 옛날처럼(전성기) 작화의 퀄리티를 높혀가고 있지만 이놈의 도장찍기와 몇 프로가 부족한 H신 때문인지 다른 계열사처럼 나아지는 퀄리티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나름 성우 업계의 중견 기획사인 마우스 프로모션이나 켄유 오피스의 성우들을 곧잘 기용해서 그런지 성우가 좋다는 점은 자주 칭찬 받는다.
2016년 9월부터 나온 작품들이 하나같이 시간이 줄여져서 나온다... 원래 30분이었던 런타임이 이제는 20분도 안 되고, 심지어 15분짜리 단편도 나왔다.

3. 평가



3.1. 긍정적인 평가


일단 여러가지 문제로 까이긴 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평균 이상 퀄리티"'''를 만들어내는 회사인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공장같이 찍어내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그 퀄리티를 유지한다는 점은 확실히 평가받아야 할 부분이다.[2]
메이저 급 성우를 기용한다는 점도 좋다. 그래서 뱅크신, 우려먹기, 도장찍기 등의 3종세트 때문에 욕은 해도 목소리면에서는 크게 욕은 안 하는 거 같다.
도장찍기를 위해(...) 채색과 채색 관련 3DCG를 잘 이용되고 있다.

3.2. 비판


'''그야말로 야애니계에서 사골의 끝판왕이라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골의 극치에 가까운 회사.'''
이 회사가 얼마나 우려먹을 정도면 '''귀부를 애니화하고 8년 동안 리마스터판이나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계속 제작하고 있다.''' 이 로리한 그림체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귀부 시리즈부터고 최초의 히트작도 귀부다. 귀부가 히트를 치면서 귀부는 만악의 근원이 되어버렸다.
도장/뱅크씬의 남발로 캐릭터의 개성이 잘 느껴지지 않는 부분도 문제. 어떤 작품을 봐도 같은 캐릭터가 머리색과 옷만 바꿔서 등장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새로운 작품에 대한 신선도가 떨어지는 점은 치명적인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 게다가 누님 로리관계없이 다 로리 그림체로 그려져있고 그림체 때문에 표정이 부자연 스러운 문제점도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게다가 막상 공개되는 공식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의 포즈가 대부분 다른 PoRO의 작품의 것을 우려먹은 듯한 포즈나.. 표정도 시종일관 거의 똑같은 경우가 정말 많아서 신작이라고 내놓은게 우려먹은 작품으로 보일 수도 있다.당장 getchu 사이트의 PoRO의 작품을 보면 거의 똑같다.
야애니의 핵심인 H신도 고혹의 각을 제외한다면 뭔가 부족한 면이 있다.[3] 그리고 포스터에 전혀 다른 그림체가 그려져있는데 정신차린 줄 알고 막상 뚜껑을 열면...
장점으로 평균 이상의 퀄리티라고는 하지만, 뱅크/복붙의 남발이라 PoRo 애니메이션을 살펴보면 비슷비슷한 것뿐이다. 이미 Collaboration Works, QueenBee, 메리 제인, 핑크 파인애플 등에 비해 야애니의 퀄리티가 크게 뒤떨어진다. PoRo의 팬들도 크게 줄어들었다.
최근엔 평균 이상의 퀄리티라는 말도 무색하게, 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캐릭터들 눈이 과할 정도로 커진 게 바로 보일 지경. 게다가 일부 시리즈의 경우 영상 앞쪽에 3분 이상의 설명문(...)을 집어넣는 식으로[4] '''시간 잡아먹기'''까지 시전하고 있다. 덕분에 24분 남짓의 영상도 앞의 설명문 + 뒤의 엔딩 크레딧 정도를 빼면 실상은 20분 안팎이 되어버리는데, 그 안의 퀄리티도 좋냐고 하면 글쎄올시다인 경우가 많다.

4. PoRo petit


PoRo의 계열사.
PoRo 혼자 수많은 작품을 감당하기가 힘들어서 스튜디오를 하나 더 만든 듯 하다. 그리고 그림체는 동일하다. 게다가 첫 작품부터 귀부다(...) 근데 퀄리티는 다른 계열사에 비해 시망[5]인데 다른 계열사도 없는 직속 계열사를 만든점이 은근히 밀어주는 듯 하다. 어떤 면으로 보면 PoRo의 평가가 더욱 떨어지게 만들고 있다.

5. 작품 목록


년도
제목
화수
원작
요소
2009
트라이앵글 BLUE
2
게임
NTR
2009
카기로히
2
게임
촉수
2009
'''귀부'''
2
게임
근친
2009
Diabolus ~귀곡~
2
게임

2009
발키리 조교・정액 탱크의 전처녀 10인자매
2
게임
후타나리
2010
마을 전체가 함정
4
게임
협박, 근친, 윤간
2010
제비뽑기! 트라이앵글 ~미하루 애프터~[6]
2
게임
순애
2010
아이☆캔
2
게임
NTR
2010
능욕 패밀리 레스토랑
2
게임
NTR
2010
귀부 2
2
게임
근친
2011
Floating Material
2
게임
순애
2011
귀부 Re-birth
1
게임
근친, NTR
2011
JK와 음행교사 4
2
게임

2011
Reunion 리에 선생님의 개인 수업
2
게임

2011
Bloods ~음락의 혈족2~
2
게임

2011
WiZARD GiRL AMBiTiOUS
1
게임

2011
고혹의 각
4
게임
NTR, 윤간, 수간, 료나
2011
귀부 Re-born
2
게임
근친
2012
Dark Blue
2
게임
협박, NTR
2012
공주님 한정!
2
게임

2012
우방연가
2
게임
순애
2012
파파 ♥ 러브
2
게임
근친, 순애
2012
러브 2Quad
3
게임

2012
JK와 에로 의원 선생
2
게임
순애
2013
Chu(치유) 해줄게♥
2
게임
하렘
2013
누키도킷
2
게임

2013
JK와 오크 군단
2
게임
능욕
2013
진 히토메구리
2
게임
NTR
2013
귀부 2 -REVENGE-
2
게임
근친
2013
귀부 Rebuild
3
게임

2014
노려지는 여신천사 엔젤 티어
4
게임
촉수
2014
먹어치우는 자
1
게임
촉수
2014
관 ~관능기담~
2
게임

2015
귀부 2 harvest
1
게임
근친
2015
제비뽑기! 트라이앵글 ~ 후타바는 허겁지겁~
2
게임
순애
2015
검은교실
2
게임

2015
나선역행의 디스토피아
2
게임

2015
효우도 이부키
2
게임

2015
귀부 Refresh♥
4
게임
근친
2015
빈교사 4
4
게임

2016
JK와 에로편의점 점장
6
게임
협박, 근친
2016
귀부 카케이션
1
게임
근친
2016
놀러오세요! 사립야리마×리학원
4
소설

2017
전생검노의 아이 만들기 투기장
4
소설[7][8]

2018
사디스트 학생회장님이 마조노트에 지배당했습니다.
4
소설

2018
프리프레 2 [9]
4
게임

2018
최면☆학원
4
소설

2018
음행교사 4 Feat. 에로 의원 선생
2
게임

2018
치녀누나☆맥스하트
4
소설

2018
마검의 공주는 에로에로입니다
4
소설
촉수
2019
완벽한 아가씨
4
소설

2019
에로 편의점 점장[10]
2
게임

2019
삼사면담
4
게임

2019
공주님LOVE라이프!
4
게임

2019
작염의 엘리스
4
소설

2020
지배의 교단
1
게임


6. 관련 문서



[1] 사실 회사의 특징이라기보단 캐릭터 디자이너 겸 원화가인 키노하라 히카루의 탓이 큰데, 2010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급격한 그림체 로리화로 도장작화의 원흉이 되어버렸다. 근래에 출시된 에로게 JKおむchu에서까지 기어이 저 그림체를 재현해내는 패기를 느낄 수 있다.[2] 뱅크씬, 도장을 우려먹으니 안정적인 퀄리티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말이 좋아 안정적이지 사실 그 퀄리티가 높지는 않다.[3] PoRO를 제외한다면 요즘 발매하는 a1c의 전 계열사들의 H신을 보면 빠르고 질질 끌지 않고 좋다. 하지만 PoRO는 다른 계열사들과 달리 질질 끌고 느리다. 그래서 말인지 움짤 틀어놓고 보이스 드라마찍는 느낌이 나고 A1c의 기준으로는 상당히 나쁘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 현상이 흔히 야애니에서 볼 수 있는 거라서... 그리고 요즘은 H신을 중시하기보다는 작화에 중시하는 것이 늘어나는 추세이고.[4] 글자가 하나하나 타이핑되는 식으로 화면 위로 설명문이 써지다보니 설명문 다 나오는데 시간이 짜증날 정도로 오래 걸린다.[5] 현 시점의 포로에 비해서 퀄리티가 살짝 낮은편이다.[6] 여기 나오는 후타바가 귀부1의 아이리와 친구사이다.[7] 국내에도 전자책으로 정발된 작품이다[8] 참고로 원작 일러스트레이터는 '''Hisasi'''이다. [9] 1기는 핑크파인애플에서 만들었다.[10] JK와 에로편의점 점장의 속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