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 클라우더
-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RAM 클라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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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 어태커로도 쓸 만하고, 평범하게 자기 자신을 릴리스해 묘지의 사이버스족 몬스터를 되살리는 효과를 갖고 있다. 자기 자신을 바쳤다가 바로 묘지에서 끄집어 내는 행위도 가능하다. 이 때문인지 무한 재활용을 막기 위해 1턴에 1번만 사용할 수 있으며, 보통 링크를 확보하고 파이어월 드래곤을 되살리는 데 쓸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숫양을 뜻하는 'Ram'과 기억 장치 RAM의 중의적 표현이다.
'''수록 팩 일람'''
2. ROM 클라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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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효과는 일반 소환 시 평범한 사이버스족 샐비지 효과. 2번 효과는 상당히 강력한 사이버스족 리크루트 효과. 사이버스족으로 구성된 덱이라면 두 효과 모두 충분히 좋은 효과다.
원작에선 레이텐시와 주로 함께 쓰인 카드. 실제로도 둘이 시너지가 맞는다.
이름의 유래는 ROM과 클라우드 컴퓨팅. 컴퓨터 아키텍처 계열 공학을 전공했다면 묘지에서 패로 샐비지하는 효과를 롬에서 자료를 읽어와 CPU(패)에 옮기는 효과로, 덱에서 리크루트하는 것을 클라우드에서 자료를 가져와 RAM(필드)에 적재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뒤에 붙는 이름이 여성형인 '클라우디아' 라는 것, RAM클라우더와 대조되는 검정 + 분홍색 이미지, 애니에서 나온 속눈썹 묘사 등을 볼 때 이쪽의 모티브는 암양인듯.
'''수록 팩 일람'''
3. 프롬프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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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에 수록된 카드.
①의 효과는 레벨 4이하의 사이버스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레벨 합계 만큼 사이버스족 일반 몬스터를 임의수만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백업 세크레터리, 밸런서로드, 사이버스 컨버터 등의 릴리스하기 좋은 효과를 지닌 사이버스족 몬스터는 많다. 하급 일반 몬스터를 덱에 넣는 것은 걸리지만 링크 소재를 늘리고 확보하기 쉬워 링크 소환을 보조하는 효과 하나는 우수한 몬스터. 자신도 릴리스할 수 있지만, 레벨 1을 1장 밖에 소환할 수 없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가 없다.
레벨 4이하의 사이버스족 일반 몬스터는 "비트론(레벨2), 디지트론(레벨2), 프로트론(레벨1)" 3종. 현재까지 조합으로는 최대 3장까지만 소환할 수 있다.
레스큐 페럿과 비슷하다. 레스큐 페럿에 비해 일반몬스터/레벨 4이하/사이버스족 등의 여러모로 제한적이지만 묘지에서도 소환가능하고, 링크 앞이 아니어도 된다는 점에서 차별화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단말기에 처리를 속행하는 데 필요한 오퍼랜드를 제공하도록 촉구함으로써 이용자를 지원하는 기능"#을 의미하는 컴퓨터 용어 '''프롬프트(Prompting)''' + 프롱'''혼'''(가지뿔영양, prong'''Horn''')
이름 자체는 연관성이 전혀 없지만, 디자인 요소들이 RAM과 ROM과 같은 소목 포유류이며 전파가 나오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수록 팩 일람'''
4. SIMM 태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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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자신의 링크 몬스터가 링크가 된 상태로 필드 위에 있어야 하는 조건이 붙어 있긴 하지만, 상당히 괜찮은 특수 소환+샐비지 효과이다. 코스트도 자기 자신을 패에서 보여주는 것이므로 사실상 코스트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 대신 레벨 4 사이버스족 몬스터라는 제한이 붙어 있어 사실상 사이버스족 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레벨 4 이하가 아니라 정확히 4라서 제한된 조건이고 본인 레벨은 5라서 일반소환하기도 애매하므로 덱에 여러장 넣는 것은 부담된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