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공식 테마송'''
Legends Never Die

'''RISE'''

Phoenix
1. 개요
2. 가사 및 내용
3. 여담
4. RISE Remix ft.BOBBY of iKON


1. 개요


[image]

Reaching the peak takes more than skill. Only those with the ambition to RISE above all others will know its height.

북미 공식 홈페이지 뮤비 소개글

실력만으로는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없습니다. 그 누구보다 높이 날아오르려는 야망을 가진 자만이

'''영원한 전설로 기억될 것입니다.'''

한국 공식 홈페이지 뮤비 소개글[1]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테마송.

2. 가사 및 내용


Welcome to the wild, no heroes and villains
영웅도 악당도 없는 거친 황야.
Welcome to the war we've only begun, so
이제 막 시작된 전장에 온걸 환영해.
Pick up your weapon and face it
무기를 들고 맞서 싸워
There's blood on the crown go and take it
피로 얼룩진 왕관을 차지할 시간
You get one shot to make it out alive, so
살아남을 기회는 단 한 번뿐
Higher and higher you chase it
정상을 향해 더 높이 올라
It’s deep in your bones, go and take it
본능을 따라 더 높은 곳을 향해
This is your moment, now is your time, so
바로 지금이 널 위한 순간이야. 그러니
Prove yourself and
네 자신을 증명해.
RISE
날아올라
RISE
날아올라
Make 'em remember you
널 기억하게 만들어
RISE
날아올라
Push through hell and
지옥을 박차고 나가
RISE
날아올라
RISE
날아올라
They will remember you
널 기억하게 될거야
RISE
날아올라
Welcome to the climb up, reach for the summit
더 높이 올라가 정상을 향해 손을 뻗어
Visions pray that one false step lead the end, so
한 발만 삐끗하면 나락으로 떨어져
Higher and higher you chase it
정상을 향해 더 높이 올라
It's deep in your blood, go and take it
본능을 따라 더 높을 곳을 향해
This is your moment, take to the skies, go
지금이야 하늘로 비상할 시간
Prove yourself and
네 자신을 증명해.
RISE
날아올라
RISE
날아올라
Make 'em remember you
널 기억하게 만들어
RISE
날아올라
Push through hell and
지옥을 박차고 나가
RISE
날아올라
RISE
날아올라
They will remember you
널 기억하게 될거야
RISE
날아올라
So get along, so get along, go
멈추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
Get along 'long get a move on up
쉬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So get along, so get along, go
멈추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
Get along 'long get a move on up
쉬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And as you fight among the death beneath the dirt
흙으로 뒤덮인 죽음과 사투를 벌이는 순간에도
Do you know yet?
명심해
Do you want it?
흔들리지마
And when the giants call to ask you what you're worth
거대한 산을 넘어야 하는 순간에도
Do you know if,
승리인지 죽음인지
Win or die, you'll
한 치 앞도 모른대도
Prove yourself and
네 자신을 증명해
RISE
날아올라
RISE
날아올라
Make 'em remember you
널 기억하게 만들어
RISE
날아올라
Push through hell and
지옥을 박차고 나가
RISE
날아올라
RISE
날아올라
They will remember you
널 기억하게 될거야
RISE
날아올라
Prove yourself and
네 자신을 증명해
RISE
날아올라
RISE
날아올라
Pick up your weapon and face it
무기를 들고 맞서 싸워
RISE
날아올라
It’s deep in your blood, go and take it
본능을 따라 더 높을 곳을 향해
Push through hell and
지옥을 박차고 나가
RISE
날아올라
RISE
날아올라
Higher and higher you chase it
정상을 향해 더 높이 올라
RISE
날아올라
RISE
날아올라
RISE
날아올라
영상은 2017년 롤드컵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주인공은 카직스, 세주아니, 자르반 4세의 무기를 준비하고 산을 오르는 앰비션.
까마귀 소리와 함께 2016 롤드컵 깃발이 펄럭이는 어느 황야에서 결승전 5세트 마지막에 나온 SKT 우승콜이[2] 희미하게 들리면서 영상이 시작된다. 우승콜이 끝나자 역대 롤드컵에서 패배한 팀들의 깃발과[3] 여러 챔피언들의 무기가 널부러져 있는 패배자들이 모인 황야에서 2016 롤드컵 결승전에서 SKT에게 패배했던 앰비션이 일어난다. 정신을 차린 앰비션은 지친 모습을 보이지만 곧 다시 일어나며 자신의 무기들을 정비한다.[4] 그리고 역대 롤드컵 참가 팀들의 배너를 등 뒤로 하며 다시 정상을 노리기 위해 산을 오른다.
가장 먼저 만난 조별예선 G2의 퍽즈 야스오를 '''카직스의 갈고리로 꺾고''', RNG의 우지 베인을 '''세주아니의 철퇴로 맞상대해 뚫고 지나가고''', 계속해서 산을 올라 역대 우승자의 로고가 새겨진 소환사 석상이 즐비한 산 정상에 다다르게 된다. 2017 우승팀 로고가 새겨질 소환사 석상은 비어 있는 상태. 그리고 그 정상에서 기다리고 있던 SKT 페이커의 라이즈를 '''자르반 4세의 깃창으로 접근해 대격변을 사용해 물리쳐''' 우승을 거머쥐고, 마침내 비어 있던 소환사 석상에 삼성 갤럭시의 로고가 새겨진다.[5]
정상에서 포효하는 앰비션을 뒤로 하고 다시 산 아래를 비추며 2018 롤드컵 진출팀들이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6] 보여준다. 그리고 영상 초반 앰비션이 쓰러져 있던 패배자들의 황야에서 우지가 눈을 뜨며 영상이 끝난다.

3. 여담



RISE 커뮤니티 크리에이터 집중 탐구
영상에는 여러 이스터 에그가 존재 하는데,
  • 영상 속 숨겨진 챔피언들과 무기
  • 페이커 처음 등장 시 읽는 책 윗부분을 잘 보면 한글로 '고전파'라고 적혀 있고, 페이커가 처치당한 후에 책에서 찢어진 종이 조각에는 '불사 대마왕이 알려주는 챔피언십 우승의 정석'이라고 적혀 있고(공식 오피셜) 그려져 있는 나무는 브로콜리다.
  • RNG와의 맞대결은 두 판 모두 삼성이 졌기 때문에 우지를 처치하는 장면은 직접적으로 안 나오며, 상처 없이 이긴 다른 두 사람과의 싸움과는 달리 우지와의 싸움에서는 처음 만날 때 한발 맞아 안경에 금이 갔고, 이후 어깨에 추가로 맞아 상처를 입고 용암 속을 빠져나가며 어깨에 박힌 화살을 뽑는 등 세세한 디테일을 살렸다. 실제로 삼성은 2주차에 있었던 RNG와의 1위 결정전 매치서 패배해 조 2위로 진출하는 등 RNG로 인해 험난해졌다. 동굴 자체가 고난을 내포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 우지와의 싸움 뒤에 나오는 삼성 갤럭시의 롤드컵 우승 스킨인 탈리야, 나르, 자야, 라칸, 이즈리얼과 장로 드래곤과 싸우는 장면은 용이 상징인 팀인 롱주전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그냥 소환사의 협곡에 나오는 장로 드래곤을 잡는 모습을 넣었을 뿐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전자는 우지와 싸운 뒤에 나왔으므로 순서상 롱주전이 맞다는 의견이고, 후자는 '17년 롤드컵 결승 오프닝 세레머니가 장로 드래곤이 증강현실로 날아오는 장면으로 화제가 많이 되었었는데 그걸 상징하기 위해서 넣은것 뿐이다. 롱주의 마크에 그려진 용은 뿔이 머리위에 나있고 해당 장면에서 등장하는 용은 뿔이 장로 드래곤처럼 입에 나있는데, 굳이 롱주전을 의미할거였으면 롱주의 용을 그대로 넣었을 것이다', '4강에서 3:1을 기록한 WE도 스킵됐는데 8강에서 3:0으로 관광당한 롱주전을 넣을 이유가 없다'는 의견이다. 이에 관해서는 오피셜이 따로 없으므로 각자 믿고싶은 대로 믿으면 될 듯.
  • 앰비션이 사용한 챔피언들은 실제 경기와 일치하나, 야스오로 나온 퍽즈와 베인으로 나온 우지는 실제 경기에서는 각각 라이즈와 트리스타나를 사용했다. 페이커는 영상에서 라이즈로 나오는데 실제로도 라이즈를 사용했다.
  • 삼성이 상대했던 팀들 중 페네르바체와 WE는 영상에 등장하지 않는다. 페네르바체는 조별리그 전패 탈락이었으니 그렇다쳐도, 특히 WE는 4강 상대였음에도 1경기를 제외하면 운영으로 원사이드하게 3:1 관광당한 탓인지 상징적인 무언가가 나오지도 않는다. 8강에서 3:0으로 관광당한 롱주는 위의 말처럼 간접적으로나마 나온것인지 아닌지는 의견이 갈린다.
노래 뿐만 아니라 영상의 내용에 대해서도 호평이 많다. 17년 삼성의 우승 스토리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영상 끝 부분에서 우지가 앰비션과 똑같이 패배자들의 황야에서 눈을 뜨는 모습은 작년 롤드컵의 앰비션과 같이 이번 롤드컵에서 2018년 그랜드 슬램을 노리고 있는 우지의 활약을 암시하며 올해의 롤드컵의 관전 포인트 또한 같이 비춰주고 있다 . 또한 이전 롤드컵 공식 영상들에서는 항상 전설, 무너뜨려야 할 절대적 챔피언으로만 인식되던 페이커가 새로운 챔피언에 의해 종적을 완전히 감추어버린 클라이막스 부분도 현시점을 잘 표현해내기도 했다. 심지어 자신을 무너뜨린 대상은 이미 자신이 전에 처참히 무너뜨렸던 그 사람이다.[7]
2019년 1월 27일 기준으로 조회수가 9860만에 달해 첫번째 1억뷰를 찍었던 warriors, 2번째 1억뷰를 찍었던 POP/STARS에 이어 3번째로 달성할걸로 보인다. 결국 2월 4일 조회수 1억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2020년 4월에는 2억회를 돌파했다.
여담으로 앰비션과 다른 조연들은 특징을 잘 잡아낸 개성 있는 생김새로 묘사되고 연출도 멋있었는데 유독 우지가 실물보다 더 못생기게 만들어져서 많은 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우지는 롤갤의 웃음벨이 되었다. 많은 명짤이 있지만 특히 석궁 피아노 장면과 마지막에 눈 뜨는 장면은 역대급 명작이라 카더라. 그런데 우지 본인은 자기랑 똑같이 생겼다면서 마음에 들어하는 듯.
'''영상속에 출연한 선수들(우지, 페이커, 앰비션, 퍽즈)의 Rise 시청 후 감상'''
롤드컵 테마곡 중 유일하게 선수 개인에게 헌정된 곡이다. 물론 우승팀인 삼성이 나오긴 하지만 이전까지와는 달리 단독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앰비션이고, 지금껏 나온 주제가들은 챔피언과 선수들이 주인공으로 나오긴 했으나 여러 명을 전부 다 강조해줬지 어느 개인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가진 않았다. 앰비션의 롤드컵 우승 스토리와 그때까지의 커리어가 워낙 극적이었기에 이런 곡이 나온듯. 소개글에서도 대놓고 앰비션을 언급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페이커의 선발전탈락, 앰비션의 조별 탈락, 우지의 8강 탈락 이후 퍽즈 혼자 생존하자 진 주인공이 퍽즈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퍽즈도 4강에서 탈락하면서 공식 테마는 살생부, 진혼곡 취급받고 있다. 그리고 프나틱마저 소환사 석상에 로고가 그려져있는 상태로 나오면서 결승전에서도 살생부 경보가 떴다.
'''그리고 결국... 결승전에서 프나틱마저 탈락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의 진혼곡으로 탈바꿈되어 버렸다.''' 그리고 롤드컵 결승날 식전 공연 RISE 라이브 무대에서 MAKO의 하드 트롤링으로 무대가 엉망이 되며 무대적인 의미로도, 밈적인 의미로도 진짜 진혼곡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저주는 1년 뒤에도 이어지게 된다.

4. RISE Remix ft.BOBBY of i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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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준결승을 앞두고 공개되었다.
[1] 소개글에서 'ambition'은 Ambition 닉네임을 사용한 강찬용 선수를 상징하기도 한다.[2] 2016 롤드컵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 SKT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하기 직전, 앰비션의 올라프가 저항하다가 끝내 크라운의 카시오페아 다음으로 3번째로 전사하고 외국 해설진이 'SK Telecom have a two, make the three kills.'라며 말하는 부분이 들린다. 영상[3] 순서대로 Saigon Jokers (시즌 2 그룹 스테이지), Edward Gaming (시즌 4, 5, 6, 8 8강, 시즌 7 그룹 스테이지), Flash Wolves (시즌 5 8강, 시즌 6, 7, 8 그룹 스테이지), Moscow 5 (시즌 2 4강, 시즌 7, 8 플레이인 스테이지), Cloud 9 (시즌 8 4강, 시즌 3, 4, 6, 7, 8강, 시즌 5, 9 그룹 스테이지) against All authority (시즌 1 준우승), NaJin Black Sword (시즌 3 4강, 시즌 2 8강), INTZ e-Sports (시즌 6 그룹 스테이지), Azubu Frost (시즌 2 준우승), ROX Tigers (시즌 5 준우승, 시즌 6 4강), OMG, (시즌 3 8강, 시즌 4 4강), Origen (시즌 5 4강), Albus NoX Luna (시즌 6 8강)[4] 각각 카직스의 갈고리, 세주아니의 철퇴, 자르반의 창. 세 챔피언들 모두 앰비션을 상징하는 동시에 2017 롤드컵에서 주로 다뤘으며, 삼성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챔피언들이다.(세주아니 6판, 카직스 2판, 자르반 2판)[5] 삼성 석상 양 옆에 SKT를 보면 2013, 2015년에 우승했던 SKT 사이에 2014년 삼성 화이트가 우승하고 공중분해 된 왕조를 신 삼성의 이름으로 재건했다 라는 걸로 해석할 수도 있다.[6] 로고가 나오는 순서대로 Gambit Esports의 다리우스, 잭스(유일하게 팀 불명, 잭스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면 기인이나 썸데이 정도이므로 아프리카 프릭스나 100 Thieves로 추정됨.), Kaos Latin Gamers의 칼리스타, 마지막엔 LPL을 제외한 각 지역의 1시드 kt Rolster의 쉔, Flash Wolves, Team Liquid의 징크스, Fnatic의 피오라 순으로 보인다.[7] 잘 알려져있다시피 페이커의 프로 데뷔 첫 킬은 당시 정상급 미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던 앰비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