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urrection Remix
[clearfix]
1. 개요
안드로이드 기반의 커스텀 펌웨어 중 하나이자 LineageOS의 파생형 커스텀 롬이다. 개발은 LineageOS의 소스코드를 기반으로 개발하며, xda-developers 커뮤니티에서 리니지OS를 참고하여 많은 도움을 받는다.[2]
2. 특징
LineageOS의 소스코드를 그대로 가져다 써서 기능을 추가하기 때문에 리니지 OS가 지원되는[3] 폰의 경우 대부분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 커스텀롬의 가장 큰 특징은 '''미친 커스터마이징'''. 현존하는 커스텀 펌웨어 중 가장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많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다만 해당 장점은 이후 AEX, Evolution X, HavocOS 등의 타 커스텀롬이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추가 및 강조하게 되면서 Resurrection Remix만의 강력한 장점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해진 감이 있긴 하다.
현재 안드로이드 10 기반의 Resurrection Remix Q 버전이 출시 및 배포 중에 있으며, 공식 사이트에서 마시멜로, 누가, 오레오, 파이 등의 기존 버전도 설치 가능하다.
3. 설치
모든 설치 가이드에 나와 있겠지만 '''설치 중에 발생하는 모든 피해는 본인의 책임이다.'''
심한 경우는 벽돌이 돼서, 하드브릭이 와서 기기를 못쓰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신중함이 필요하다.
그리고 루팅-리커버리 선에서 무상 A/S 등의 서비스를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4]
순정 펌웨어로 돌아갈 수 있는지도 미리 알아보자. 설치된 앱은 확실히 사라지고 SD카드와 내장메모리에 저장된 파일들도 설치중 사라질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백업해놓자.
설치하는 법은 가지각색이기 때문에 "(기기의 모델명 혹은 이름) Resurrection Remix"으로 검색해서 xda의 영어로 된 스레드나 블로그를 우선으로 따라하는 게 좋다.
모든 AOSP 기반 펌웨어가 그렇듯이, zip파일로 되어있다. Odin같은 툴로는 롬 자체는 설치를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5]
Resurrection Remix를 위한 커스텀 리커버리를 오딘을 통해 깔아준 뒤, SD카드, OTG USB 등을 사용하여 파일을 인식할 수 있게 하던가, 전원을 킨 상태에서 공유 기능을 통해 넣어둔 상태로 깔자. 아래 내용은 이해가 안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참고용으로 보자.
대게 커스텀롬의 설치는 커스텀 리커버리 설치 후 롬과 GApps[6]를 플래싱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커스텀 리커버리는 제조사에서 만든 기본 복구 모드를 대체하는 것으로 터치가 지원되는 TWRP나 CM 개발진이 만든 CWM[7], Philz Touch 등이 유명하다. 리커버리 설치는 기본적으로 시스템 파티션을 조작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최소 루팅, 기기 제조사나 통신사에 따라 부트로더[8] 언락[9][10]이 필요하다.
롬 자체는 공식 지원되는 기기의 경우 여기에서 받을 수 있다. 비공식적으로 만들어지는 롬은 직접 찾아서 받아야 한다. 빌드 버전에 따라 성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고 통화나 카메라 등이 작동되지 않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미주나 유럽에 출시된 기기의 경우 그 유명한 XDA에서 해당 기기의 포럼을 찾으면 된다. Resurrection Remix팀이 아닌 개인이 포팅한 경우 대부분 해당 롬의 스레드명에 UNOFFICIAL(비공식)이라는 명칭이 들어간다. 이 경우엔 개인이 다시 포팅하지 않는 이상 업데이트가 안된다.[11]
플래싱에는 컴퓨터에 연결해서 하는 방법과 리커버리에서 하는 방법이 있다.[12]
컴퓨터에서 플래싱하기 위해선 장치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다.[13] 드라이버 설치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갤럭시의 경우 Kies을 설치하거나 안드로이드 SDK를 설치해보자. 컴퓨터와 Fastboot 모드로 연결하는 방법이 기기마다 다르므로, 충분한 검색을 통해 지식을 얻고 시작할 것.[14]
리커버리에서 플래싱할 때 핸드폰에 롬과 GApps의 ZIP[* SD카드가 꼭 필요한 경우도 있다.[15] 안드로이드 4.4 이후의 Gapps는 이제부터 OpenGApps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 보통 새로운 롬이라면 초기화(wipe data 또는 Factory Reset)를 한 뒤에 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SD카드의 내용은 없어지지 않지만[16] 설치된 앱과 구글 계정 등 시스템이 초기화 된다. 다만 순정롬 리커버리에서는 아예 SD카드를 초기화 시키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4. 버전
5. 공식 지원 기종
이 외에도 150종 이상의 기기가 지원된다.
6. 기타
설정에 RR한정 환경설정이라는 메뉴가 하나 더 생긴다. 여기에서 시스템 UI 커스텀이 가능하다.[17] [18]
[1] 안드로이드 4.0으로 시작.[2] 사실은 리니지와 함께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다. [3] 또는 비공식으로 지원이 되는[4] 소니의 경우 언락을 지원하지만 무상 워런티는 끝난다.[5] 물론 약간 복잡한 작업을 거쳐주면 가능은 하다.[6] 유튜브, 플레이 스토어 등 구글이 제공하는 기본 앱들. 법적인 문제로 사전 설치 앱에서 제외됐다.[7] 지원 종료[8] PC에서의 바이오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9] HTC 기기에서 S-OFF[10] 통신사의 네트워크 사용의 심 언락과 다름에 주의[11] 하지만 같은 기종인 폰에서 버그가 수정되거나 기타 업데이트가 된 리니지OS가 나온다면 RR도 같이 업데이트가 되는 경우도 있다.[12] ADB Sidelode를 이용하거나 Flashfy와 같은 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대부분 이 방법도 리커버리로 자동으로 넘어가서 설치하기에 뭔가 리커버리를 직접 조작하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동일하게 작동한다.[13] 일부기종의 경우에는 Odin(갤럭시 일부), Flashtool(소니 엑스페리아 일부) 같은 프로그램이 있기도 하다.[14] 잘못하면 라면 한봉지 무게정도 되는 딱딱한 돌덩어리가 될수도 있다[15] 기기에서 직접 파일을 받는것도 당연히 가능하다.[16] 실수로 SD카드를 선택해서 함께 초기화 되면..[17] 배터리바, 내비게이션 바 활성화-비 활성화 등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18]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