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S-CoV

 


<color=#333> '''SARS-CoV'''
<rowcolor=#333> '''질병'''
급성 상기도 감염''(acute upper respiratory infections)''
기관지염''(bronchitis)''
폐렴''(pneumonia)''
<color=#333> '''분류'''
미분류
바이러스

IV군(+ssRNA 바이러스)

니도바이러스목(Nidovirales)

코로나바이러스과(Coronaviridae)
아과
코로나바이러스아과(Coronavirinae)

베타코로나바이러스(Betacoronavirus))
1. 개요
2. 증상
3. 아종(SARS-CoV-2)
4.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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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 '''C''''''o'''rona'''V'''iru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을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

2. 증상




3. 아종(SARS-CoV-2)


2019년 말 중국 우한시에서 최초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일으키는 병원체다.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상세 내용은 해당 문서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문서 참조.
국제 바이러스 분류위원회(International Committee on Taxonomy of Viruses)에서는 상기 바이러스의 구조 및 계통을 고려할 때 SARS-CoV의 아종임을 확인하고 SARS-Cov-2를 사용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기존의 SARS-CoV가 변이된 것이 아니라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에서 갈라져 나온 아종이다. 즉, SARS-CoV와 SARS-CoV-2는 형제뻘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며, 메르스를 일으키는 MERS-CoV와는 이러한 점에서 구분된다.

4. 상세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한 전염성과 증상을 가지고 대규모로 유행한 사례이다. 증상이 워낙 악랄했기 때문에 이름에 "중증"이 들어갔을 정도다. 인플루엔자 대유행을 방불케하는 엄청난 전파 속도와 심각한 증상 때문에 무려 백신 개발까지 시도되었으나, 해당 백신이 임상 시험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사스의 유행이 끝나 쥐도 새도 모르게 증발하면서 무산되었다.
해당 변종이 인간에게 덜 공격적으로 변이한 것인지, 집단 면역 형성으로 전파가 차단된 것인지는 알 수 없어도 사스는 처음 유행한 이후 다시 유행한 바가 없다. 사스 유행이 끝나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일시적 관심도 사그라들었다.
WHO SARS 페이지는 2004년 이후 업데이트가 없다.
병원균의 존재는 이미 인식하고 있으나,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초기에 세계 각국의 연구소에서는 사스를 파라인플루엔자와 같은 바이러스형 질환이나 세균성 질환임을 추측하는 여러 가설들이 주장되었다. 더불어 사스를 "걸리면 무조건 죽는 괴질"과 같이 속단하는 소문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지만 결국 여러 나라의 연구진들이 독립적으로 SARS-CoV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본래 조류와 포유류에 퍼져있고, 사람에게도 감기나 배탈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지만 SARS-CoV는 예전에 알려져 있지 않았던 변종이었는데, 역학조사 결과, 중국 광둥성에서 식용으로 사용되는 사향고양이들로부터 기인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사향고양이가 사스에 걸려있고 시장에 내다 파는 중국에서 음식으로 섭취를 통해 바이러스가 사람들에게로 퍼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17년 12월 사스 바이러스가 중국의 관박쥐로부터 유래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관박쥐에서 사향고양이로, 사향고양이에서 인간으로 사스가 전파된 것이라면 사스의 재전파 가능성도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