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재팬 아시아
1. 개요
2007년, 일본과 아시아 산하를 전부 묶어서 하나로 통솔하기 위해서 탄생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다. 일본은 따로 놀긴 하지만 형식상 SIE 재팬 스튜디오도 이 곳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SIEK, SIET, SIEH도 이 안에 있으며 함께 통솔되고 있다. 주로 로컬라이징 업무로 인해 관심도가 증대된 회사이지만 너무 늘어난 산하 회사들을 한데 묶어 통솔하기 위해서 설립된 바가 더 크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처럼 자사의 퍼스트 파티 게임이나 인기 서드파티 게임들을 주로 유통하나, SUPERBEAT : XONiC, DJMAX RESPECT 등의 국산 게임을 유통하거나, 한국에서 정발이 안 된 미라클 걸즈 페스티벌, 발키리 드라이브 비쿠니, 던전 트래블러즈 등을 유통하기도 한다.
2014년 2월에 닌텐도,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지사와 함께 공동으로 자녀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약칭은 SIEJA로, 같은 약칭인 SIEA(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와 구별하기 위해 J자(Japan)를 넣었다.
2020년 12월 31일에 싱가포르에 동북아시아 지역(일본 제외) 영업 부서을 설립하여 이제 싱가포르 지사가 사실상 동북아시아 지역 시장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고 한다.#
2. SIEJA가 지닌 자회사 및 판매지역
SIEJA가 지닌 자회사 및 판매지역은 의외로 많은 편이다. 내용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과 비슷하다.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재팬 아시아 (SIEJA)
- 일본
- 인도네시아
- 싱가포르
- 타이
- 필리핀
- 베트남
- 말레이시아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타이완 (SIET)
- 대만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홍콩 (SIEH)
- 홍콩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SIEK)
- 한국
3. SIEJA 컨퍼런스
SIEJA가 통합 기념으로 열은 컨퍼런스이며 2013년부터 첫 개최를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예전 이름은 '''SCEJA 컨퍼런스'''
주로 SIEJA의 이름만큼 일본 세션 / 아시아 세션으로 나뉘어서 진행이 된다. 여기서 일본 세션은 '''도쿄 게임쇼'''를 칭한다. 즉, 크게 보자면 이 행사도 '''도쿄 게임쇼의 일환'''이란 소리지만 어쨌든 도쿄 게임쇼 전 시간대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엄연히 도쿄 게임쇼와는 다르다.
주로 아시아 세션에선 '''PS4 및 PSVITA의 기기 사업 전개 및 아시아 로컬라이징 정보'''를 발표한다. 근데 이게 꽤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SIEJA 컨퍼런스에서는 주로 일본 및 아시아 로컬라이징 정보 및 각종 사업 전개를 알려주게 되는데 '''2013년'''부터 시작[4] 해서 2015년까지 지속되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SIEJA 컨퍼런스와 대만 게임쇼에 온 집중을 하고 있는데, 이는 SIEJA 컨퍼런스에서는 일본어 / 영어 / 한국어 / 번체 중문어가 한번에 공개되기 때문이다. 정말 사실상 '''아시아 언어 발표''' 행사로서 한국 유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셈. 대만 게임쇼는 반대로 '''번체 중문어만 발표'''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기대하는 이유는 역시 '''한국어화가 꼽사리로 발표'''될 때가 많다는 것이다. 대만 게임쇼 2014에선 '''섬의 궤적 시리즈와 데카모리 섬란 카구라'''가, 2015에선 '''나루티밋 스톰 4, 메기솔 5 팬텀 페인,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가 그러했다.
사실 이젠 지스타 2014에 출전해 한국어화 정보를 알려준 바람에 지스타 또한 주목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스타 2015 또한 SIEK가 참가한다면 한국어화 작품이 꽤나 공개될 가능성도 아주 없는 편은 아니다.
3.1. 개최 일람
SIEJA 컨퍼런스에서 발표되었던 내용들을 다루는 자리이다. 주로 작품명으로 정리해주길 바란다.
3.1.1. SCEJA 컨퍼런스 2013 아시아 세션
- 아시아 지역에서 PS Vita는 일본과 아시아에서 동시에 성장 중
- 11월 신형 PS Vita를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 발매 예정.
- 파판 10 HD 리마스터 콜라보 특별 모델도 한국에서 발매 될 예정이지만 정확한 발매일은 미정[5]
- 드래곤즈 크라운 한국어판: 2013년 10월 3일 발매
- 아키바스 트립 2 한국어판: 2014년 발매
- 소울 새크리파이스 델타 한국어판: 2014년 봄 발매
-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TV: 아시아 지역 2014년 1월 중순 출시
- 그란 투리스모 6: 12월 5일 한국어판 출시 : 15주년 한정판과 아시아 전용 한정판으로 컬렉터즈 팩 발매 예정
-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 듀얼쇼크 3 특별 에디션을 아시아 지역 독점 모델로 출시. 컨트롤러만 동봉
- 디스가이아 D2 한국어판: 11월 28일 발매
- PS4 한국 출시일: 2013년 12월
- PS4 런칭과 함께 26개 타이틀 동시 발매
- 와치 독: 영문판으로 동시 발매. 한국어판은 영문판 출시 이후에 발매 될 예정. 발매일은 미정이다.[6]
- 진삼국무쌍 7 with 맹장전: 일본어 버전으로 출시.
-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영문판으로 동시 발매. 한국어판은 영문판 출시 이후에 발매 될 예정. 발매일은 미정이다.
- 킬존: 쉐도우 폴 한국어판 출시 예정
- 넥 한국어판 출시 예정
- 배틀필드 4: 영문판으로 동시 발매. 한국어판은 영문판 출시 이후에 발매 될 예정. 발매일은 미정이다.[7]
- 마인크래프트 한국어화 확정. 영문판 선 출시후 한글판 발매[8]
3.1.1.1. 평가
이번 아시아 세션에서 대만/홍콩 이외에도 한국에도 신경을 써주는 소니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순간이였다. 이 때부터 SCEK의 한국어 지원이 남달라졌고 PS4 발매 기점 전인 이 시기부터 시동이 걸렸다는 의미기도 한 어찌보면 '''기념비적인 순간'''이였다.
하지만 오보 또한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영문판 발매 후, 한국어판 출시. 실제로는 와치 독 / 어크 4 / 마크 세 개 전부 다 한국어판이 동시 발매하거나 후 발매되었을 뿐, 영문판은 출시되지도 않았다. 또한 배틀필드 4는 영문판으로 선 출시를 했지만 한국어판은 이후 출시되지 않아 욕 또한 많이 먹었다.
또한 PS3/비타만 출시돼서 그런지 PS3과 비타 멀티의 한국어판이 많이 출시되는 해였다. 아키바스 트립 2는 특히 이례적인 케이스여서 많은 사람들을 뿜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모두가 고대해왔던 드래곤즈 크라운의 한국어판 출시 뉴스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닥치고 내 돈 가져가!'''를 외쳤으며 그란 투리스모 6의 출시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했었던 좋은 행사였다.
그러나 역시 제일 중요했던 뉴스는 '''PS4 한국 발매일'''이였으며 한국이 이례적으로 '''엄청 빨리 선보이게 되어''' 많은 유저들이 환호했으며 킬존: 쉐도우 폴과 넥의 한국어판이 출시된다는 말까지 해서 더더욱 PS4에 대한 기대치를 높혔다. 실제 일본보다 2개월 빨리. 북미보다 1개월 늦게 출시되는 경우였기 때문에 발매일이 계속해서 늦춰진 PSP/PS3의 전철을 밟지 않아서 더더욱 의외였다는 말도 많다.
3.1.2. SCEJA 컨퍼런스 2014 아시아 세션
- PS4가 전 세계에서 10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 번들 패키지도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
- PS Vita의 판매가 25% 이상 상승. 주로 리모트 플레이용으로 사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 라이트 핑크/화이트 PS Vita, 12월 13일 일본, 아시아 발매.
- 한정 기간 발매된 레드/블랙 색상, 한정 수량으로 출시.
- PS4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메탈 슬라임 에디션 아시아 발매.
- 한국, 홍콩과 대만, 중국의 대형 오프라인 게임쇼에 참여.
- 한국은 지스타 2014로 되어있으며 SCEK가 참여.
3.1.2.1. 평가
2013년이 성공적인 첫 스타트를 끊었던 데에 비해 이번 컨퍼런스는 조금 아쉬웠다는 평이 지배적이였다. 물론 빅 타이틀들이 발매된다는 뉴스만큼 기쁜 소식도 없었지만 상대적으로 대만과 홍콩에게 엄청나게 밀렸던 것이 큰 이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 대만 / 홍콩은 확실히 진삼국무쌍, 반다이 남코, 세가 타이틀들이 번체 중문화까지 될 정도였으니... 아쉬울 만 하기도 하다.
우선 AA급 타이틀 들의 한국어 발매가 눈에 뽑히는 경우였다. '''GTA 5는 말할 필요도 없으며''' 디 이블 위딘의 발매는 정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었다. 토귀전 극의 경우도 비타 유저들에게 대 환호를 불러일으켰으며 케이오스 링스 III 프리퀄 트릴로지 또한 큰 반항을 일으켰다. 길티 기어 이그저드 또한 10년 만에 돌아온 타이틀이기에 나름 뜻 깊은 날이기도 하였다.
퍼스트 파티의 지원 또한 녹슬지 않았는데 드라이브 클럽, 디 오더: 1886, 블러드본까지 해서 다양한 독점작들을 발표했었다. 테어어웨이: 언폴티드 또한 빠른 한국어판 발매를 바랬었고 인디 게임인 렛츠 망가와 디모 또한 발표됨으로서 많은 유저들에게 어필했다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3.1.3. SCEJA 컨퍼런스 2015
이번에도 어김없이 SCEJA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린다.
일본 세션은 2015년 9월 15일이며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아시아 세션은 2015년 9월 16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3.1.3.1. 일본 세션
순수 SCEJA 컨퍼런스 일본 세션에서 공개된 것만 담습니다.
3.1.3.1.1. 일본 세션 평가
E3 2015와 함께 꽤나 굉장한 발표를 했다는 평이 주를 잇게 되었다. 비타 유저로서도 만족되는 순간이였고 플포 유저로서도 대만족할 순간이였다고 말할 수 있었겠다. 이제 모두가 이 중에서 '''한국어 지원이 될 타이틀은 몇 개일까?'''란 생각을 할 테지만 그건 내일에 맡기면 될 듯 하다.
우선 E3 2015가 루머 삼대장을 깨뜨렸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충격을 자아냈는데 심지어 여기서도 '''베이퍼웨어 두 작품'''을 깨뜨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또한 많은 유저들이 기대한 신작들이 발표되기도 하였는데 단간론파 신작이나 용과 같이 신작, 그리고 토귀전 신작이 그 예 중 하나이다. 그냥 아예 예상치 못한 신작도 나오기도 하였다. 인왕(!!)이라든지 건담 VS 신작이 '''비타 독점'''이라든지... 이미 발표되었던 미쿠 신작과는 '''또 다른 미쿠 신작이 나온다든지'''... 그 외로 확장팩 또한 공개되기도 하였다.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최초 확장격 DLC가 공개되기도 하고, 블러드본 신규 확장팩이 공개되기도 하였다.
다만 페르소나 5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자아내는 유저들도 없지않아 있었다. 이들은 TGS 2015에 공개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PS4 가격 인하'''가 매우 뜬끔없이 나와 유저들을 당혹시키기도 하였으며 HDD 커버의 색상 공개 및 듀얼쇼크 4 신규 색상을 공개함으로서 많은 환호를 받고 있다. 특히 듀얼쇼크 4 신규 색상은 '''호평'''에 이르기까지 하였다.
3.1.3.2. 아시아 세션
순수 SCEJA 컨퍼런스 아시아 세션에서 공개된 것만 담습니다.
3.1.3.2.1. 아시아 세션 평가
일단 '''한국인들은 엄청난 "대만족"을 하고 있다.''' 정말 예상치 못했던 타이틀인 '''삼국지 13'''이나 '''스타 오션 5'''가 한국어화 된 것도 둘째치고 '''드래곤 퀘스트 외전들의 한국어'''라든지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시리즈가 최초 한국어 지원(!!!)'''을 하는 등, 충격과 공포 수준이였으니...
반면 공개된 타이틀의 갯수가 예전 2014보단 조금 밀려버린 수준이기 때문에 보던 유저들이 '''"에게, 이게 끝?"'''이란 글을 트위터 채팅창에서 많이 쓴 것이 보였다. 물론 '''대만/홍콩/중국인들'''도 예외는 아니였다. 확실히 굵직하고 큰 게임들은 나왔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 및 니혼 팔콤 게임들의 부재'''가 정말 크기도 했기 때문에 실망감이 있던 유저들도 적지않아 많을 것이다.
3.1.3.3. 이후, 언어 지원 목록 공개
거짓말하지 않고 '''제 2의 PS2 전성기가 찾아온 듯한 놀라움을 주는 자료'''가 갑자기 SCE Asia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었다. 그 다음, SCEK 보도로도 정보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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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번체 중문 85%, 간체 중문 15%, '''한국어 55%''' 정도의 놀라운 로컬라이징 자료를 선보였는데 예전엔 '''이런 거 없었다!''' 본래는 하드웨어 정보까지 한꺼번에 공개되었으나 여기엔 소프트웨어만 기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저 링크로 들어가면 바로 확인해볼 수가 있다.
이 발표로 대만인이든 홍콩인이든 한국인이든 모두가 '''위 아더 월드'''화 된 상황이다.
SIEK가 공개를 못한 한국어 타이틀이 넘쳐났는데 '''오딘 스피어나 P4D'''가 들어간 충격적인 연속적 한국어 로컬라이징 폭풍을 몰고 오게 해주었다. 게다가 개발 중인 '''언차티드 4, 호라이즌 제로 던, 라스트 가디언'''까지 확정되면서 어느 곳이든 발칵 뒤집어진 상태. 이를 '''PS2를 능가해버렸다!!'''라고 평하는 사람들까지 생겼는데 보통 이에 반하는 사람들은 '''아직 반남이 준비 안되었다''' 였는데 이후, 뜬끔없는 '''원피스: 버닝 블러드의 한국어 지원 소식'''으로 완전히 깨지면서 정말 '''전성기의 시대가 도래하듯''' 놀라움의 연속 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 발표 속에서도 '''니혼 팔콤의 자료가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분노를 일으켰지만 보름 후,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의 '''한국어 발표'''를 통해서 잠재우게 되었다.
3.1.4. 플레이스테이션 VR 아시아 컨퍼런스
플레이스테이션 VR만을 위한 아시아 컨퍼런스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발표일은 2016년 7월 28일.
전에 있었던 SIEJA 컨퍼런스를 쏙하니 빼어 제외한 것은 꽤 독특한 부분. 한국에서도 이 때 발매일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하여 화제가 되었다.
3.1.4.1. 내용
3.1.4.1.1. 평가
이번 컨퍼런스는 진짜로 모두의 기대를 져버리고 정말로 '''PS VR에 대한 내용만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서 모든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한 바가 크다.
게다가 한국 PS VR의 가격도 은근 쎄서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내뱉은 바가 있으며 번들의 가격은 PS4를 능가하였기에 벌써부터 사람들의 입에서는 사지 않겠다는 말도 오르락내리락 하는 중. 다만 이번 행사에서 발표되었던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개발 VR 게임 전체 번체 중문 및 한국어 계획'''은 꽤나 인기를 얻은 바가 있다.
정말로 한국에서 놀랐던 발표는 오직 단 하나, '''바이오하자드 7의 한국어 및 번체 중문 발표'''였을 것이며 그 다음은 이글 플라이트의 한국어 및 번체 중문 발표였을 것이다. 아쉽게도 하츠네 미쿠 시리즈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VR의 경우는 번체 중문판으로 발표되었고 나머지는 전부 개발 중이기에 언어 미공개였다.
3.1.5. 2016 플레이스테이션 프레스 컨퍼런스
아직 일정도 발표가 되지 않은 SIEJA 컨퍼런스였지만 날짜가 발표되었다.
아시아 세션은 한국 시간 기준, 9월 8일 오후 12시에 개최된다. 반대로 일본 세션은 9월 13일 오후 4시로 확정. 그리고 코리아 세션은 9월 11일 오전 10시로 확정.
그리고 이전부터 사용했던 SIEJA 컨퍼런스란 단어가 아닌, '''플레이스테이션 프레스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시아 세션, '''코리아 세션''', 일본 세션으로 이루어 진다. 타이완/홍콩 세션이 없는 이유는 홍콩 세션이라 불릴만한 것은 이미 7월에 있었던 행사, "ACG"에서 이미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다량의 번체 중문판을 공개하였으니 따로 컨퍼런스를 세울 필요가 없는 것. 그리고 아시아 세션도 있어서 대만/홍콩 쪽에서는 별로 아쉬울 것도 없다. 코리아 세션은 '''"제 3회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와 합쳐서 진행된다.
3.1.5.1. 아시아 세션
3.1.5.1.1. 아시아 세션 평가
이번 컨퍼런스는 플레이스테이션 4 슬림 버전과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으며, 몇 가지의 기기 + 패키지 번들 발표 외에는 기존에 로컬라이징이 발표된 게임을 정리해 다시 한번 발표하는 정도로 그쳤다.
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 4 슬림과 프로에 대해서는 동일 새벽 4시에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미팅에서 이미 아시아 발매일과 가격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보가 공개되었기 때문에 그다지 놀라운 정보가 아니었고, 기존에 로컬라이징이 발표된 게임이 다시 한번 소개된 것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다만 첫 공개되었던 '''와치독 2'''만큼은 꽤 신선 한 발표였을 것이다.
이후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규 로컬라이징 발표를 하지 않았던 것은 번체 중문판 쪽은 7월에 홍콩에서 열린 행사인 ACG에서 이미 발표할 걸 다 발표해버렸고, 한국어화는 사흘 뒤인 9월 11일에 열리는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에서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로컬라이징에 대한 내용을 일부러 발표하지 않았다고 한다.
3.1.5.2. 코리아 세션
3.1.5.2.1. 평가
2016년 9월 11일, 국내에서 SIEK 주관으로 열린 2016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에서 낸 컨퍼런스인데 며칠 전 컨퍼런스 인터뷰에서 말한대로 한국어화 로컬라이징이 발표되었으며, 이번 발표도 SIEJA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이 진행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컨퍼런스의 의의는 '''한국 독단 컨퍼런스'''라는 점에 의의를 둬야 할 발표 내용이다.
발표된 이후론 그야말로 '''대축제'''. 무엇보다 니혼 팔콤의 작품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에게 단물과도 같은 컨퍼런스였으며 모두의 불안을 씻어내려 줄 비타 한국어 지원도 많은 환영을 받았다. 게다가 예상 외의 한국어판인 '''페이트/엑스텔라'''와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듯이 기다렸던 페르소나 5 또한 많은 환영을 받은 바가 있다. 다만 페르소나 5 쪽은 인터넷 사이트 쪽에서는 많은 비판 또한 받은 모양. 게다가 페이트/엑스텔라 쪽은 정식 보도자료에 한해서 '''한국이 먼저 발표'''한 게임이다! 정식 발표를 제외하면 플레이아시아 쪽에서 번체 중문판의 개발을 확인 완료하였다는 글이 최초다.
다만 7월에 홍콩에서 열렸던 행사, ACG 이벤트에서 발표되었던 수많은 번체 중문판 발표에 비하면 살짝 떨어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라든지 기타 등등의 작품들이 아직 발표되지 못하였고 그런 작품들은 한국어판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커진 상태. 다만 SIEK가 한꺼번에 발표하지 않고 조금 뒤 있는 지스타 등에서 조금씩 터뜨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월드 오브 파판은 심의도 진작에 다 받았었고 TGS에서 한국어화 소식이 공개되었다. SIEK에서 일부러 발표를 하지 않은 것.
3.1.5.3. 일본 세션
3.1.5.3.1. 일본 세션 평가
[1] 로고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동일하다.[2] SIEJ는 1999년 4월 1일에 설립.[3] SIE Asia는 2005년 7월 1일에 설립.[4] 이는 PS4를 런칭하면서 아시아에 집중 투자를 하겠다는 SIE의 의지가 강하다. 덕분에 PS3, PSVITA 쪽도 로컬라이징 성과가 좋았었다.[5] 건담 브레이커, 갓 이터 2의 콜라보 특별 모델도 발표되었으나 이는 일본 한정이였다.[6] 허나 발매일만 밀리고 한국어판만 출시되었다.[7] 근데 실상은...[8] 이 또한 영문판이 아닌 한국어판만 출시되었다.[9] 다운로드판은 2014년 10월 29일에 풀렸다.[10] "카오스 링스"란 표현을 쓰는 곳도 있으나 여기선 SCEK가 표기한대로 한다.[11] 1/2/오메가는 한국어화지만 정작 본편인 3은 '''한국어화가 아닌 일본어로 출시되었다!''' 분명 한국어화/번체 중문화를 한다고 공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화는 물론 번체 중문화마저 취소되었다.''' [12] 에피소드 4와 패키지 및 주문형의 완전판 한정. 에피소드 형식 배포는 각각 에피소드 1: 2월 25일 / 에피소드 2: 3월 4일 / 에피소드 3: 3월 10일 / 에피소드 4: 3월 17일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