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T(드라마)
1. 개요
1970년대에 방영됐던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일어나는 각종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스와트 대원들을 그린 드라마이다.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주연 데릭 모건 역을 맡았던 배우 쉐마 무어가 타이틀 롤이자 책임 프로듀서로써 이름을 올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 스토리
스왓팀으로 활동하던 6명, 하지만 무기밀매사업을 하던 자들이 경찰에게 총격을 가하고, 경찰은 스왓팀을 요청, 주인공팀인 20기동대가 출동한다. 하지만, 리더인 벅이 17살 소년에게 총기 오발사고를 가하는데...[1]
2.1. 시즌 1
- Ep.01 : 파일럿(Pilot)
- Ep.02 : 탈옥수를 검거하라(Cuchillo[2] )
- Ep.03 : 가족(Pamilya)
- Ep.04 : 극단주의(Radical)
- Ep.05 : 가짜 기동대(Imposters)
- Ep.06 : 위장 수사(Octane)
- Ep.07 : 아버지와 아들(Homecoming)
- Ep.08 : 기적(Miracle)
- Ep.09 : 사각지대(Blindspots)
- Ep.10 : 교도소 폭동 진압(Seizure)
- Ep.11 : 코리아타운(K-Town)
- Ep.12 : 청산가리(Contamination)
- Ep.13 : 관계(Fences)
- Ep.14 : 유령(Ghosts)
- Ep.15 : 강도단(Crew)
- Ep.16 : 보복(Payback)
- Ep.17 : 무기고(Armory)
- Ep.18 : 순찰(Patrol)
- Ep.19 : 정보원(Source)
- Ep.20 : 복수(Vendetta)
- Ep.21 : 추격(Hunted)
- Ep.22 : 거짓(Hoax)
2.2. 시즌 2
종영
2.3. 시즌 3
종영
2.4. 시즌 4
방영중
캐치온에는 6편 까지만 올라와있다.
3. 등장인물
[image]
- 다니엘 "혼도" 해리슨, Sgt. Daniel "Hondo" Harrelson (Shemar Moore): 1화의 흑인 총격 사건으로 흑인이라는 이유로 팀 리더로 임명이 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능력과 팀원들에게 신뢰가 매우 두터운 사람이다. 사격술 실력이 엄청나다. 한번은 바닥에 총을 쏴서 총알이 바닥에 반사가 되게 해서 범죄자를 제압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3] . 팀원의 말에 따르면 이론으로 알고는 있는데 실전에서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할 정도....SWAT의 일원으로 굉장히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인품도 뛰어나, 감옥에 있는 친구의 아들이 나쁜 길로 빠지려고 하자 보호자를 자청하여 본인의 어머니와 함께 보호자가 되어 친아들처럼 돌보고 있다.
- 제시카 코르테즈, Capt. Jessica Cortez (Stephanie Sigman[4] ): 혼도의 상사로 한 때에는 혼도와 연인 관계이기도 했다.
- 짐 스트리트, Jim Street (Alex Russell): 팀에 합류한 신입이다. 범죄자인 어머니 때문에 혼도에게 거짓말을 하다가 발각되어서 팀에 쫓겨날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후에 정신을 차리고 본인의 여유시간에 자청해서 SWAT의 무기고를 점검하는 등의 정성을 보이면서 선발시험부터 다시 참여하여 팀의 일원이 된다. 어릴 때에 아버지가 폭력이 심하여 어머니가 총살을 한 것을 본인의 눈앞에서 봤다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시즌1에서 어머니가 감옥에 있다가 가석방이 되는데 지속적으로 말썽을 부리고 있다. 가석방인데도 마약을 하다가 아들에게 적발된다던지... 결국 어머니는 감옥에 다시 돌아갔다. 팀원 크리스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다.
- 크리스 알론소, Christina "Chris" Alonso (Lina Esco): 유일한 여성 팀원이다. 여성 SWAT 대원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 경찰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자 동시에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양성애자 성향이 있기 때문에 남녀 커플과 3자 연애 및 데이트를 하기도 한다.
- 도미닉 루카, Dominic Luca (Kenny Johnson[5] ):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무려 3대째 SWAT의 대원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높은 경찰이다. 짐 스트리트와는 처음에는 그의 집의 소파에서 몇개월을 지낼정도로 사이가 좋았으나 짐 스트리트가 혼도와의 갈등 끝에 팀에서 나가자 3대 동안 SWAT에 근무했던 그는 이렇게 쉽게 SWAT을 떠날 결정을하는 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서먹한 사이가 되기도 한다. 결국에는 다시 사이가 좋아진다. 저렴한 집값 때문에 빈민가 지역에 있는 곳에 집을 구하여 짐 스트리트와 함께 살고 있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살가운 성격으로 주위 사람을 잘 챙긴다. 본인이 구입한 집에 퇴근 후에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놀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 디큰이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에는 선뜻 본인의 돈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기도 한다. 또한 처음 만난 아이가 난독증 성향이 있자 본인의 시간을 할애해서 아이에게 글 읽는 법을 알려주고 학교에 입학할 수 없게 되자 본인이 직접 교장을 만나 설득하기도 한다. 거의 자원봉사자 수준... 또한 팔씨름을 굉장히 잘한다. 실제 배우가 팔씨름 선수 출신이기도 한데 이를 반영한 설정인듯. 예전에 코리아타운에서 일한 적이 있기 때문에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다. 소주와 사케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을 정도.
- 빅터 탠, Victor Tan (David Lim): 중국계의 캐릭터로 원래에는 MIT를 다녔으며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었던 것 같다. 본인은 후회가 없지만 가족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조금 안좋은듯하다. 기획자인 저스틴 린이 분노의 질주에서 한에게 쿨한 동양인 이미지를 주려고 한 것 처럼 이를 반영한 캐릭터로 보인다. 짧게 나오기는 하지만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가까운 백인 여자친구가 있다. 아쉽게도 비중이 크지는 않은 멤버.
- 디큰 케이, David "Deacon" Kay (Jay Harrington): 네명의 자식의 아버지로 저녁에는 술집의 보디가드로 일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고생하고 있다. 실제로 근무 중에 심한 부상을 당했을 때에도 근무 외 수당을 받기 위해서 최대한 빨리 복귀하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하지만 돈 앞에서 신념을 잃지 않고 언제나 양심이 있는 태도를 보이는 모범적인 경찰이다. 원래대로라면 혼도가 아니라 팀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에 불만을 가지고 있기도 했지만 둘이서 오지로 고립이 되는 과정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면서 잘 풀었다. 팀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정상적인 가족과 아이를 가지고 있는 가장이다.
- 제프 멈포드, Jeff Mumford (Peter Onorati): 나이와 경험이 많은 경찰로 지원자들의 교육을 담당했기도 했다. 시즌2에서는 본인의 체력에 한계를 느끼고 은퇴하는데 은퇴식에서 본인이 처음으로 SWAT에서 처음 참가한 작전에서 생명을 구했던 피해자가 결혼을 하고 자식과 함께 참여해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두번이나 이혼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 로버트 힉스, Commander Robert Hicks (Patrick St. Esprit)
4. 여담
훈도를 포함한 6명의 대원들은 포스터완 다르게, 스타나그 탄창보단 맥풀 P 맥을 더 많이 쓰며, 거의 모든 캐릭터의 주 총기는 HK416, 일부대원들은 mp5, 저격씬은 아틱워페어를 쓴다, 보조무기는 킴버 커스텀 TLE II/RL를 주인공 스왓부대가 쓰고있다.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는 영화화 버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그래서인지 본 드라마 버전에는 원작은 물론 영화 버전의 설정도 함께 버무러져있다. 영화에서 가져온 설정으로는 팀의 리더인 '혼도'가 흑인인 점, 그리고 여성 대원이 있으며 그 이름이 '크리스'인 점 등이 있다. 반면에 원작은 물론 영화에서도 차용된 설정과 전혀 다른 부분도 있는데, 'T. J. 맥케이브'란 캐릭터가 없는 점, 디큰 케이가 백인인 점, 그리고 아시아인 대원인 '빅터 탠'이 추가된 점(앞에 서술된 T.J.의 자리를 대신한 것으로 보인다.)등이 있다.
[1] 시즌 3에서 벅이 이 사건 때문에 괴로웠는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하자 혼도 스트리트 디컨이 설득해 자살을 막았고 병원 치료를 받게 해준다.[2] 스페인어로 칼(Knife)이라는 뜻.[3] 다이아몬드 보관소를 털던 범죄자들이 방탄 장비로 온몸을 꽁꽁 감싸고 있었는데다 기관총을 들고 갈기는 바람에 마땅히 제압할 방법이 없었는데 방탄 가면이 보호하지 못하는 목과 턱 사이의 틈을 노리기 위해 기지를 발휘, 순간적으로 맨홀 뚜껑에 총알을 반사시켜 빈틈에 정확히 총알을 박아넣는데, 직접 보면 슬로 모션 기법 때문인지 정말 폭풍간지를 자랑한다.[4] 나르코스에서 발레리아 발레즈 역을 맡았다.[5] 더 실드에서 커티스 레만스키를 연기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