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실드

 


''' 더 실드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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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등장인물
2.1. 파밍턴 경찰서
3. 소개
4. 등장인물
4.1. 파밍턴 경찰서
4.1.1. 타격팀(Strike Team)
4.1.2. 경찰
4.1.3. 형사
4.2. 높으신 분들
4.3. 조연
5. 조직
5.1. 파밍턴 경찰서
5.1.1. 타격대
5.1.2. 위장잠입팀
5.2. 윌셔 경찰서
5.3. 폭력단
5.3.1. 흑인계
5.3.2. 히스패닉계
5.3.3. 백인계
5.3.4. 한국계
6. 기타
6.1. 경찰
6.2. 형사
6.3. 높으신 분들
6.4. 조연
7. 조직
7.1. 파밍턴 경찰서
7.1.1. 타격대
7.1.2. 위장잠입팀
7.2. 윌셔 경찰서
7.3. 폭력단
7.3.1. 흑인계
7.3.2. 히스패닉계
7.3.3. 백인계
7.3.4. 한국계
8. 기타


1. 소개


'''The Shield'''
FX 채널의 미국 드라마. 더 실드(The Shield)란, 방패모양처럼 생긴 경찰뱃지를 칭하는 은어다.
2002년 ~ 2008년까지 방영한 인기 미국 드라마로 FX가 개국한 직후 방영한 TV 시리즈들 중 드라마로서는 1번째인 작품이다. 주인공 '''빅 맥키''' 형사 역을 맡은 배우는 판타스틱4더 씽 역으로 유명한 마이클 치클리스.
기본적으로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지라 그저 그런 수사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본 드라마의 주인공 빅 맥키 형사는 증거조작 및 협박을 마다하지 않고 심지어 시즌 첫 시즌의 에피소드 1편부터 자신을 내사하러 잠입한 '''내사과 직원을 총으로 쏴 죽이는''' 범죄를 저지르는 부패한 경찰이다. 범인을 추격함에 있어서 흉악한 갱단 이상으로 폭력적으로 수행하는데, 1화에서 아세베다 서장의 묵인 하에 소아성애자를 취조실에서 두들겨 패버리고, 담장을 넘어서 도망가는 범인을 잡지 않고 '내가 도와줄게!' 하면서 확 밀어서 중상을 입히는가 하면, 경찰견이 5명을 강간한 성범죄자를 공격하도록 내버려 두어서 범인을 고자로 만들어 버리며[1] 심지어 마피아의 부하를 추궁할 때 부하의 머리를 방울뱀이 들어 있는 통 속에 쑤셔 넣기도 한다. 이외에도 갱단이나 범죄 집단한테 뇌물을 상습적으로 받아먹고 밤의 황제로 군림하는 등, '''비리 경찰의 표본'''이라 할수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기만의 정의와 원칙이 있으며[2] 뇌물수뢰 등으로 착복한 재산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간적인 면모도 보인다. 이러한 주인공 맥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어느 정도 대리만족 및 공감할 만한 여지를 줌으로써 명백한 부패경찰을 마냥 미워하기는 힘들게 한다.
기존의 드라마상에서 형사의 이미지를 바꿔버린 드라마이고, 그 인기에 힘입어 시즌 7까지 방송을 한 드라마이다. CSI로 대표되는 경찰 미드들을 각 회에 1개 또는 2~3개의 주제를 갖고 일일 드라마식으로 이어지는 데 반해 더 실드는 한 주제를 한 시즌 안에 할애하여 극의 몰입도가 높다.
골든글로브 최우수 배우상 및 에미상, 텔레비전 비평가 연합상 등을 휩쓴 드라마지만,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별로 없는 편이다. 한국에선 넷플릭스에 7개 시즌이 전부 올라왔었으나 넷플릭스와 폭스 채널과의 계약 종료로 2017년 7월 1일 전 시즌이 내려갔고 현재는 wavve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감상이 가능하다.

2. 등장인물




2.1. 파밍턴 경찰서



''' 더 실드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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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등장인물
2.1. 파밍턴 경찰서
3. 소개
4. 등장인물
4.1. 파밍턴 경찰서
4.1.1. 타격팀(Strike Team)
4.1.2. 경찰
4.1.3. 형사
4.2. 높으신 분들
4.3. 조연
5. 조직
5.1. 파밍턴 경찰서
5.1.1. 타격대
5.1.2. 위장잠입팀
5.2. 윌셔 경찰서
5.3. 폭력단
5.3.1. 흑인계
5.3.2. 히스패닉계
5.3.3. 백인계
5.3.4. 한국계
6. 기타
6.1. 경찰
6.2. 형사
6.3. 높으신 분들
6.4. 조연
7. 조직
7.1. 파밍턴 경찰서
7.1.1. 타격대
7.1.2. 위장잠입팀
7.2. 윌셔 경찰서
7.3. 폭력단
7.3.1. 흑인계
7.3.2. 히스패닉계
7.3.3. 백인계
7.3.4. 한국계
8. 기타


3. 소개


'''The Shield'''
FX 채널의 미국 드라마. 더 실드(The Shield)란, 방패모양처럼 생긴 경찰뱃지를 칭하는 은어다.
2002년 ~ 2008년까지 방영한 인기 미국 드라마로 FX가 개국한 직후 방영한 TV 시리즈들 중 드라마로서는 1번째인 작품이다. 주인공 '''빅 맥키''' 형사 역을 맡은 배우는 판타스틱4더 씽 역으로 유명한 마이클 치클리스.
기본적으로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지라 그저 그런 수사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본 드라마의 주인공 빅 맥키 형사는 증거조작 및 협박을 마다하지 않고 심지어 시즌 첫 시즌의 에피소드 1편부터 자신을 내사하러 잠입한 '''내사과 직원을 총으로 쏴 죽이는''' 범죄를 저지르는 부패한 경찰이다. 범인을 추격함에 있어서 흉악한 갱단 이상으로 폭력적으로 수행하는데, 1화에서 아세베다 서장의 묵인 하에 소아성애자를 취조실에서 두들겨 패버리고, 담장을 넘어서 도망가는 범인을 잡지 않고 '내가 도와줄게!' 하면서 확 밀어서 중상을 입히는가 하면, 경찰견이 5명을 강간한 성범죄자를 공격하도록 내버려 두어서 범인을 고자로 만들어 버리며[3] 심지어 마피아의 부하를 추궁할 때 부하의 머리를 방울뱀이 들어 있는 통 속에 쑤셔 넣기도 한다. 이외에도 갱단이나 범죄 집단한테 뇌물을 상습적으로 받아먹고 밤의 황제로 군림하는 등, '''비리 경찰의 표본'''이라 할수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기만의 정의와 원칙이 있으며[4] 뇌물수뢰 등으로 착복한 재산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간적인 면모도 보인다. 이러한 주인공 맥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어느 정도 대리만족 및 공감할 만한 여지를 줌으로써 명백한 부패경찰을 마냥 미워하기는 힘들게 한다.
기존의 드라마상에서 형사의 이미지를 바꿔버린 드라마이고, 그 인기에 힘입어 시즌 7까지 방송을 한 드라마이다. CSI로 대표되는 경찰 미드들을 각 회에 1개 또는 2~3개의 주제를 갖고 일일 드라마식으로 이어지는 데 반해 더 실드는 한 주제를 한 시즌 안에 할애하여 극의 몰입도가 높다.
골든글로브 최우수 배우상 및 에미상, 텔레비전 비평가 연합상 등을 휩쓴 드라마지만,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별로 없는 편이다. 한국에선 넷플릭스에 7개 시즌이 전부 올라왔었으나 넷플릭스와 폭스 채널과의 계약 종료로 2017년 7월 1일 전 시즌이 내려갔고 현재는 wavve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감상이 가능하다.

4. 등장인물




4.1. 파밍턴 경찰서



4.1.1. 타격팀(Strike Team)


>"맥키는 경찰이 아니라 뱃지를 단 알 카포네입니다."
>- 데이비드 아세베다
풀 네임은 빅터 새뮤얼 맥키. 본작의 주인공으로 타격팀의 팀장. 강력한 공권력 집행방식과 부패한 면을 동시에 지닌 인물로 자신의 적들에게는 한없이 무자비하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해가 되는 일은 최대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모습도 보이며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연민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동료애도 상당히 큰 편이며 부성애도 강하지만 불륜은 시도 때도 없이 저지르는 양면적인 캐릭터. 본래는 아내와 아들 하나, 딸 둘[5]과 함께 살았으나 외도버릇은 고쳐지지 않고 갈수록 정도가 지나친 부패경찰로 전락하게 됨에 따라 아내와는 관계는 악화일로를 보이게 된다.
쉬운 길만 택하다 자신이 소중히 여긴 모든 가치를 잃어버리고 파멸한다. 가족, 동료, 경찰로서의 평판, 그리고 배지까지.
빅과 함께 파밍턴 서 타격팀의 중심인물. 기분파라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사는 게 가장 큰 약점이며, 사건관계자와 심문실에서 성관계를 갖는 등 빅이 뒤를 봐주지 않았다면 영원히 교통과에서 썩었을 캐릭터. 그러다보니 일처리를 해도 늘 제대로 하지 못하고 후환을 남긴다.
충동적이면서 어딘가 허술한 데다 남탓으로 돌리는 성격, 팔랑귀인 주제에 의심은 배로 많은 음흉한 기질 때문에 팀의 일원으로서 지내다가도 사정이 조금만 나빠지면 팀으로부터 나올 궁리부터 시작하는 박쥐 같은 행동패턴을 보인다. 빅이 타격대 대장자리를 요청할 때 쉐인도 세트로 붙여달라고 하자 벤이 문제 많은 놈이라며 굉장히 꺼려했다. 무엇보다 심각한 건 실수할 때마다 성장보다는 정말 자기가 해준 것만 생각하며 서운해하고 남탓.. 그야말로 타격팀 내의 트러블메이커라 할 수 있고, 아내인 마라와 장모 역시 쉐인 못지 않은 민폐컨셉으로 타격팀과는 악연을 쌓는다.
뿐만 아니라 욕심은 많지만 능력은 그에 비해 못하다보니 타격팀을 나간 이후에조차 걸핏하면 문제를 일으킨다. 시즌4 타격팀이 쪼개지고 나서 쉐인은 새 파트너를 영입해 마약상과 독자적으로 거래를 하기 시작한다. 부패경찰노릇에 대해선 배울 만큼 배웠으니 자기 앞가림은 할 수 있다며 나대지만 결국 마약상에게 휘둘리며 졸개처럼 부려먹히다 맥키한테 구제 요청하여 맥키 덕분에 구사일생하는 등, 작중 내에서 맥키가 뒤치다꺼리를 가장 많이 해준 캐릭터이다.
특히 시즌 4에서는 정말 제대로 트롤짓을 하는데, 소녀 살해와 경관 2명 살해에 실질적인 책임이 있는 것은 물론 새 서장 모니카 롤링의 사임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전 시즌부터 시사되고 증명된 바에 더해져 시즌 5부터는 배신의 아이콘으로서 제대로 활약하며, 타격팀이 와해되는 데에 가장 결정적인 역을 한다. 말싸움 할때마다 남탓으로 화제를 돌리는 찌질한 능력은 정말 수준급. 죽는 그 순간까지 빅의 탓을 한다.[6]
  • 로니 가르도키 (Ronnie Gardocki) (데이비드 리스 스넬)
풀 네임은 로널드 에버렛 가르도키로 수염[7] 을 제외하고는 4인방 중 가장 개성이 없는 인물. 시즌 초반에는 비중이 없으나, 빅을 벼루고 있던 멕시코 마약상 아르마딜로에게 빅 대신 테러를 당하고 되고 이를 가리기 위해 수염도 기르면서 외모적으로도 행동적으로도 형사다운 모습을 보이면서 오히려 주연급 조연으로 점점 비중이 커진다. 빅을 잘 따르지만 사람을 죽일 때에는 회의감을 느끼는 모습도 보인다.
시즌이 가면서 점점 수사 실력과 리더십을 발휘[8] 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한편 빅의 스타일에 점점 물들게 되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며 폭력성도 보이게 된다. 시즌 7에서 데이트하는 걸 보면 동양인 여성이 이상형인 듯 하다.[스포일러1]
  • 커티스 레만스키 (Curtis Lemansky) (케니 존슨[11])
주로 레몬헤드, 또는 으로 불린다. 서내에서 가장 피지컬이 좋은 캐릭터로 타격팀 인물들 중 그나마 양심적인 온건파이지만 의외로 모두가 망설이는 부정한 일에 망설임 없이 앞장서는 의외의 면도 있다. 하지만 어쨌거나 타격팀의 양심 포지션임에는 변함이 없어서, 쉐인이 빅을 비롯해 전 타격팀 멤버들의 면전에 거짓말을 하며 부패경찰 짓을 하다 마약상에게 약점을 잡혀 손발이 묶여 끌려다니는 동안 14세 소녀의 안위를 유일하게 신경쓰는 등등 가장 연민 많은 인물
타격대 멤버 중 폭력을 제일 지양하는 스타일이며 아르마딜로[12]의 경우를 제외하고 동물을 비롯한 생명을 중시하며 빅처럼 여성과 아이에 등 약자에 대한 보호 본능을 가지고 있다.[13]
쾌활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테본이나 테리 등 새로운 멤버들과도 금방 친해질 정도이며 파밍턴 서에서 웬만한 직원들과 두루두루 살갑게 잘 지내고 돈 욕심은 전혀 없고 경찰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족애와 동료애를 중요시하는 면이 엿보이며 업무 중 몇번이나 아르메니안 갱단 돈 탈취에 회의감을 보인다.시즌 초반에는 쉐인 못지 않게 빅과 파트너로 종종 호흡을 자주 맞추었다. 동료들과의 관계는 원만한 편이었으나 시즌 내내 계속되는 쉐인의 실수와 뻘짓을 뒤치닥거리하면서 점점 쉐인과 악감정이 쌓이기 시작하고 쉐인이 마라와 붙어먹으며 막장노선을 타면서 갈등이 불거지게 된다. 타격대가 아르메니아 갱단의 머니 트레인을 탈취하고 이후 머니 트레인의 돈이 미국 재무부의 함정수사의 일부로서 일련번호가 찍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불안해하며 결국 위궤양을 앓으며 피를 토하는 지경까지 간다. 점점 재무부 수사망이 좁혀오고 아세베다가 타격대를 노리는데 타격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돈을 빼돌리려고 하자 보다 못해 직접 로니를 따돌리고 돈을 태워버린다. 이로 인해 쉐인과 결정적으로 틀어져버리고 휴가 이후 전출을 신청하겠다고 말한다. 아세베다가 렘이 떠나면 타격대를 해체시키겠다고 말하자 빅을 비롯한 멤버들이 반강제로 붙잡는다. 근데 쉐인이 돈 때문에 열받아서 욕지거릴 내뱉고 렘은 타격대를 떠난다.
시즌 4에서는 잠깐 소년과 형사로 활동하며 수집한 정보를 타격대에 알려주기 위해 자주 등장한다. 앤지로 인하여 쉐인과 제대로 마찰이 생기는데[14] 렘의 피지컬이 다시 한 번 돋보인다. 착한 놈이 화내면 무섭다는 걸 직접 몸으로 보여주시는데 쉐인도 은근히 몸이 좋지만 뚜껑열린 렘 앞에서 꼼짝을 못했고 아미는 심지어 한 손에 나가떨어진다. 사건 해결을 위해 잠깐 차에 헤로인을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빅이 돌봐주던 정보원 이 몇 푼 더 벌려고 내사과에 알리고 내사과장 존 캐버나가 등장한다. 캐버나과 타격대의 변호사 베카는 렘을 구하기 위해 빅을 넘겨줄 것을 요구하지만[15] 렘은 끝까지 거부하고 팀을 위해 혼자 희생하기로 결정한다. 렘이 감옥에 가면 타격대, 특히 빅과 막장인 관계인 앤트완에 죽을 것을 안 빅과 멤버들은 법정 출두 전 날에 렘을 반강제로 설득해 빼돌리고, 숨어 있던 렘은 다친 아이를 도와주다 사람들의 눈에 띄어 다시 도망가게 된다. 데이비드 아세베다가 렘이 타격대를 넘겨주기로 했다고 거짓말을 했고 빅과 멤버들을 반신반의 하면서 렘을 잠깐 만나 마지막으로 사실을 물어보기로 한다. 하지만 쉐인이 미리 빼돌린 수류탄으로 먼저 렘을 만나 멕시코로 도망가고 돈도 보내주겠다고 하지만 렘은 끝내 거부하고 쉐인은 수류탄으로 렘을 죽여버린다.[16]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홀로 남겨진 빅의 책상에 있는 사진에 찍혀 있는 소중한 사람들은 그의 아이들과 렘뿐이다.
  • 태본 개리스 (Tavon Garris) (브라이언 화이트)
시즌 2 10화에서 새로 합류하는 흑인.[17] 팀과 잘 엮이려고 노력하지만 쉐인의 질투 등으로 난항을 겪다가 결국 시즌 3에서 쉐인과 몸싸움을 벌이고 마라가 휘두른 다리미에 머리를 맞고 교통사고를 당한다. 빅과 렘은 쉐인을 보호하기 위해 태본이 당시에 임신했던 마라를 공격했다고 거짓말을 치자 거기에 넘어가는 듯 했다. 이후 시즌 4부터는 출연하지 않다가 시즌 7 6화에서 할리우드 소속으로 1회성으로 출연했는데 그때 쉐인과 대화한 걸 보면 거짓말이 별 소용은 없었던 모양. 성격도 좋고 일도 잘해서 오래 있었으면 타격대 훌륭한 레귤러 멤버가 될 수 있었다. 문제는 당시 타격대가 아르메니안 갱단 삥뜯기를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을 때여서 새로운 사람을 못 믿었다는 것. 어쩔 때는 빅마저도 놀라서 한 발 물러나서 구경할 정도로 과격하게 일처리를 할 때도 있다.[18]
  • 케빈 하이어트 (Kevin Hiatt) (알렉스 오로린[19])
시즌 6에서 클로뎃 윔즈가 빅 맥키의 후임으로 삼기 위해 데려온 유능한 형사. 일처리는 뛰어나지만 경관인 티나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일 등등으로 클로뎃에게 찍혀서 결국 한 시즌만에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 테리 크로울리 (Terry Crowley) (리드 다이아몬드[20])
아세베다가 빅 맥키를 몰아낸 이후 타격팀의 팀장으로 삼기 위해 팀에 심어넣은 전직 강력계 형사. 내사과와 아세베다에게 팀의 비리를 조사하라는 지시를 받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빅에 의해 시즌 1 1화의 마지막에서 사살당한다.
렘은 테리를 죽인다는 빅의 계획을 전혀 몰랐고 진심으로 그를 추모했으며 그의 계획을 처음부터 안 쉐인도 빅의 계획에 회의적이었다. 빅을 이해해준 건 이 사실을 뒤늦게 안 로니뿐이었다.
사실 전직 강력계 형사 치고 순진한 인물로 교활한 아세베다가 빅에 대한 정보 수집과 내사를 요청했을 때 처음 약속과 달리 빅 숙청 이후 타격대 팀장이 아니라 아예 법무부로 보낼려고 했기 때문. 물론 법무부 직원은 속으로 당황했다. 자기 능력 밖이었기 때문에. 덤으로 나중에 아세베다가 내사과로 가겠다는 것을 극구 말리는 것을 보면 정황상 이 인물이 벤의 법무부 소스, 정보원 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4.1.2. 경찰


  • 대니 소퍼 (Danni Sofer) (캐서린 덴트)
여경찰. 훗날 빅 맥키의 아이(Lee Carson Sofer)를 출산한다.[21] 제복경관으로 복무하다 시즌 6에서는 Sergeant로 승진한다. 줄리안 로우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챙겨주는 파트너쉽을 보여준다.
  • 줄리안 로우 (Julien Lowe) (마이클 제이스)
시즌 1부터 4까지 대니의 부사수로 활동한 흑인 남성 경찰. 독실한 기독교도로 신념을 중시하는 바른 생활 사나이. 기독교적 가치 때문에 남성에게 끌리는 자신의 성지향을 바꾸려고 노력했으며, 근본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결국 여성과 결혼하게 된다.[22] 시즌 5에서는 티나의 사수가 되며 시즌 6부터는 타격팀의 일원이 된다. 가끔씩 폭력성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구치소에 끌려가던 도중 대니에게 에이즈를 옮길 작정으로 그녀를 물어뜯은 여장한 흑인 게이가 줄리안과 동료들에게 무자비하게 구타당하는 모습은 충격과 공포라 할 만하다.
  • 티나 핸런 (Tina Hanlon) (폴라 가르세스)
외모가 뛰어나다보니 경찰의 홍보용 포스터 모델로 활약하기도 한 여경. 파밍턴 서에 처음 온 당시에는 현장의 현실을 모를 뿐만 아니라 경찰직을 반쯤은 장난처럼 여겼기 때문에 온갖 민폐를 끼치며 물의를 일으켰다.
무조건 예뻐보이려고 복무규정과 안전규정을 어기며 치장에만 정신이 팔려있어 업무수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대니에게 자신 역시 여성이니까 무조건 편을 들어주고 상황을 잘 봐달라며 떼를 쓰고, 줄리언이 가감없이 티나의 업무수행능력을 있는 그대로 들면서 대니를 옹호하는 등 일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되도 않은 여적여 구도의 희생자인 척[23] 더치를 비롯해 여성에 특히 약한 형사들로부터 동정을 사서 평판을 메우려고 한 적도 꽤 있다.
게다가 아는 것도 없으면서 자기 기분과 의욕만을 앞세워 형사흉내를 내다 일을 망치는 일도 허다하게 저지른다. 덕분에 증언을 무효화해버려 사건을 망치기 직전으로 몰고 간 적도 있고, 잠복 중이던 동료경찰을 쏠 뻔하고 경찰이 쫓던 범인을 놓아준 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배울 줄 모르고 고개를 빳빳히 쳐든 채 의도는 좋았다며 목에 힘을 주고 다니는 바람에 주위의 빈축을 끊임없이 산다.[24] 당연히 다른 경관들로부터도 직급관계없이 티나를 동료로서는 인정할 리 없고, 그 결과 경찰조직에 녹아들지 못하고 한참을 방황한다.
해고되기 직전, 빌링스가 자판기도둑을 잡기 위해 설치한 몰카에 탈의장면이 찍히면서 기적적으로 해고를 면할 뿐만 아니라 형사교육까지 받게 된다.
하지만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지, 이후 공무집행도중 쥐어터지는 일이 반복되고 자신이 도운다고 도울수록 일을 망치는 경우가 산더미처럼 쌓인 후에야 경찰일이란 대충대충 설렁대며 할 수 없는 것임을 알게 된다. 당연히 그러는 과정에서 공정한 관점을 지닌 줄리안과는 마찰을 꽤 빚었으며, 처음에는 둘을 중재하려 줄리안을 달래던 대니 역시 티나의 행동에 기가 차서 어이없어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경관으로서 업무에 임하기보다는 꾸미기 좋아하는 여성으로서의 자아를 우선시하며, 성적매력을 이용해서 위기를 넘기려는 나쁜 버릇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모양.[25]
그래도 현장에서 구르고 쥐어터지다보니 충고를 귀담아들어야만 생존할 수 있음을 깨닫고 자신의 장점을 조금이나마 현장에서 살려내기 시작하기는 한다. 최종화 즈음엔 뛰어난 임기응변과 언변을 자랑하며 한결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4.1.3. 형사


  • 홀랜드 와겐바흐 (Holland Wagenbach) (제이 칸스)
이름에서 보듯 네덜란드 출신. 동료들은 통칭 더치/더치 보이 라고 부른다. 성범죄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심리분석스킬이 좋다보니 프로파일링을 기반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어린 시절 공부는 잘했지만 따돌림 당한 기억 때문인지 인정욕 때문에 경찰이 되었으며 그것이 빤히 보일 만큼 항상 안달이 나 있다. 그래서 초기 시즌에는 서에서 놀림거리 취급을 받았다. 자존감이 낮으면서 자신감이 높으며, 그래서 실력은 좋지만 매사에 방어적이다. 무시받거나 임무에 실패하면 쉽게 좌절하며 때로는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패턴을 보인다. 여성에게도 거절받는 것을 좀처럼 참지 못하고 욱하며 마음에 담아둔다. 쉐인만큼은 아니지만 형사로서 규정을 어기고 증인이나 피해자 등등 사건관계자와 놀아나는 등 성적으로 해이한 면모를 보이며, 모럴을 지키지 않는 관계를 통해 모종의 성취감을 느끼며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용의자에게 속아넘어간 적도 꽤 많다. 이 이슈는 전 시즌에 걸쳐 끊임없이, 사적으로도 공적으로도 문제를 낳는다. 사건 수사때 냉철함을 유지할 형사로서 제일 중요한 자질이 없는지라 현실이었으면 빌링스와 나란히 몇 번을 징계먹고 재수없으면 해고 당하기 제일 쉬운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고소미는 덤[26]
그밖에도 티나의 평판관리용 추파에 넘어가서 자격미달인 티나가 도리어 승진하게끔 일조 하기도 하고, 포주질을 하며 강도행각을 벌이던 범죄자의 포주론에 넘어가 그 방식으로 티나를 비롯해 엮이면 안 되는 여성들을 유혹하는 등등 여성을 대상화하는 버릇을 끝까지 버리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성숙한 여성과의 진지하고 안정된 관계는 젬병이다. 처음에는 홀랜드에게 혹하던 여성들도 시간이 지나면 그 실체를 알고는 멀어지기 일쑤.
파밍턴 서에 근무하면서도 인종차별에 대한 감수성과 성감수성 역시 낮아 자잘한 트러블을 많이 일으켰으며 문제발언도 다수 남겼다.[27]
여담으로 담당 배우의 영어 발음과 딕션, 억양은 극 중 미국 표준에 제일 가깝다. fx의 다른 드라마인 gang related에서 LAPD 감찰과 형사로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우수한 추리력과 쉴드에서와는 다르게 냉철한 판단력으로 갱단의 첩자인 드라마 주인공을 의심하고 수사를 계속 진행하려 하지만 무려 검사장인 대니 누나한테 막힌다...

  • 클로뎃 윔즈 (Claudette Wyms) (CCH 파운더[28])
두 딸을 가진 중년의 흑인 여형사.[29] 아세베다 서장과 빅이 서로 극혐하면서도 서로의 목적을 위해 어느 정도 타협하지만 이 아줌마한테는 그런거 없다. 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타협없는 정의파. 합법적인 선 내에서 빅 못지 않게 약자들에게 공감한다. 도덕적 소신을 지키려 파밍턴서의 서장직을 1번 고사했으며 검사실과도 척을 져 경관업무를 한동안 맡았다. 더치 보이 못지 않게 우수한 수사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종종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빅의 역린을 파헤치게 되고 빅을 궁지에 몰아넣게 된다. 후반기 시즌으로 가면서 더 집요하게 빅을 몰아내기 위해 움직인다. 더치와는 잘맞는 파트너다. 시즌 6부터 서장직을 맡으며 작중 후반부부터는 루푸스(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를 앓게 된다. 전남편 중 1명은 사망 처리되고 딸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그녀의 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영 곱지 않은 편. 한편 이 아줌마도 사실 다른 인물 만큼은 아니지만 몇 번 실수를 했고[30] 이 드라마 주인공들의 특징답게 인정하지 않고 굽히지 않는다. 합리적인 정의파라고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굉장히 자기 주장만 옳다고 생각하며[31] 몇 번 긁어 부스럼 만든 적도 있었고 융통성이 없다.
시즌 4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시즌 3에서 타격팀이 해체된 이후 쉐인의 파트너가 된 라틴계 형사로 그의 후배이다. 원나이너즈의 두목인 안트완 미첼[32]을 정보원으로 삼아 거래하는 쉐인과 활동하다가 안트완이 자신들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우면서 일이 꼬이고 결국 쉐인의 곁을 떠난다.[33]
  • 스티브 빌링스 (Steve Billings) (데이비드 마치아노[34])
쫄보에다 옹졸하며 사명감은 엿이랑 바꿔먹은데다 연금탈 날만 기다리는 파밍턴 서내에 대표적인 고인물. 성범죄를 맡지 않으면 일을 대충 처리하고 서 안에 사적으로 들여온 자판기로 이득을 취하는 범죄를 저지르고서도 성의 담긴 변명조차 하려하지 않는 뻔뻔함을 자랑하며, 한술 더 떠서 전처와 딸이 불안해한다는 이유로 복역 기간을 다 채우고 출소 이후에도 6년간 깨끗하게 살아온 아동 강간범에게 누명을 씌우는 등 문제투성이 경찰이다. 시즌 5 동안 서장 대리를 맡는다. 자판기 도둑을 잡으려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하는 무개념 짓을 저지르고, 이를 무마하려 해고되었어야 마땅한 티나를 도리어 승진까지 시켜주는 무책임함과 불성실함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캐버나와 빅이 서 안에서 한 판 붙을 때 새우 등 터지듯이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받혔는데 그럼에도 서 측에서 자기한테 일을 시켰다고 경찰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나중에 다 들통나기도 한다. 대머리 디스는 덤. 인원 감축 때 제일 먼저 해고되었어야 할 인물. 중간에 더치 보이와 경찰서 주차장에서 한 판 하는데 넥타이를 잡고 늘어지는 등 싸움에서도 본인 성격이 어떤지 여실히 보여준다.

4.2. 높으신 분들


  • 데이비드 아세베다 (David Aceveda) (베니토 마르티네즈) [영어]
시즌 1~3에서 파밍턴의 서장을 지낸 히스패닉 계열의 엘리트로 빅 맥키와는 사이가 험악하다. 정치적인 성공을 우선시하며 현장경험이 부족해 경관업무 체험날엔 분실신고가 들어온 자전거 하나 찾지 못하고 엄한 아이를 도둑으로 몰아세웠다. 하지만 시즌 3에서 자신을 성적으로 모욕한 갱단 멤버에게 제대로 보복하는 걸 보면 집념은 확실한 인물.
그러나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취약한 면이 있다. 사건 이전에는 물론 이후 제대로 이런 부분이 두드러지게 된다. 트라우마치료를 받지 않아 성범죄 피해자가 보이는 징후를 그대로 보였으며, 이로 인해 아내와의 불화도 깊어진다.[35]
시즌 4부터는 시의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권력을 쥐게 되고, 그러면서 트라우마로 인한 파급이 일파만파 커지게 된다.[36]
파밍턴 서의 새 서장 모니카 롤링과의 사이에는 취임 전부터 알력이 존재했으며 시의원이 된 이후에는 대립이 본격화된다. 아세베다가 경찰위원회에도 발을 뻗으며 파밍턴 지역에서의 영향력 행사를 최우선 목표로 삼으면서 정치적인 입지를 다지는 데에 모니카 롤링의 어젠다가 걸림돌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치적 감각 하나만은 남다른 만큼 정계에서는 큰 흐름을 잘 읽어나가며 대처하며, 자신을 성적으로 모욕한 범죄자가 옥중에서 자신을 협박하려하자 모니카 롤링의 절박한 입장을 교묘하게 이용해 그녀와 빅을 속여넘기고 경찰살해 주범의 손을 빌려 후환을 제거한다. 경찰로서의 자신보다, 심지어는 출세보다 보신과 사적복수를 우위에 놓는 면목이 아주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
이후 모니카 롤링은 빅과 함께 경찰살해 주범을 잡아넣지만 그로 인해 정치적 입지를 잃고 해임된다.
마지막 화에서는 자신이 꿈꾸던 LA 시장의 자리를 눈앞에 둔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전 LA 시장인 Antonio Villaraigosa.
  • 벤 길로이 (Ben Gilroy) (존 딜[37])
시즌 1에서 LA 경찰청의 부국장이었던 인물로 빅 맥키의 뒤를 봐주는 사람.[스포일러2] 하지만 자신의 내연녀의 부동산 사업에 빅을 이용하면서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하고, 빅에게 경고할려는 목적으로 빅의 가족들의 집에 잠깐 들러 그의 딸의 방에 권총을 숨기면서 빅의 분노를 제대로 사고 결국 체포당한다. 시즌 2에서는 빅의 테리 살해 사건을 파헤칠려는 지방 검사에게 이용당하지만 오히려 빅한테 들키고 정말 멕시코로 보내지고... 거기서 토사물에 질식사당해 죽는다. 사족이지만 그의 아내의 배우는 썬즈 오브 아나키에서 젬마 텔러 모로우를 연기한 케이티 사갈이다.
사실 빅의 든든한 아군으로 벤의 부동산 비리와 뺑소니 사건 증인 살해 사건을 잘 도와주고[38] 벤을 주변에 놔두기만 했어도 타격대가 최악까진 가지 않았을 것이다. 후임 부국장 필립은 벤만큼 빅의 뒤를 봐줄려고도 하지 않았고 15년차되면 조기 은퇴하라고 일방통보까지 가하였다.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여기 저기 적을 많이 만들어 공공의 적 포지션이 되어버린 빅의 입지를 고려하면 벤을 콩밥행 보낸 것과 쉐인과 다시 붙어먹은게 빅의 최악의 자충수나 다름없었던 셈. 하지만 과거 타격대가 창설되고 나서 지나치게 성과를 강요했기에 빅이 부패경찰의 길로 가게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 자체가 벤과 빅을 통해 인종 갈등과 온갖 강력 범죄가 판치는 미국 사회에서 언플용 업적을 위해 경찰을 압박하는 정치 권력과 사건화를 위해 트집을 노리는 언론, 이에 휘둘리는 경찰 수뇌부, 사건 조기 해결을 위한 압박 그 과정에서 경찰관이 어떻게 부패해가는 것을 비추는 등 사회 모순에 대한 비판이 목적이라고 보여지기에 벤의 역할은 불가피했고 타격대의 운명은 빅이 테리를 죽였을 때와 벤의 몰락 무엇보다 아르메니안 갱단 돈 세탁 작전인 머니 트레인을 삥뜯으면서 함께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다른 미국 수사물과 다르게 경찰 업무는 교도소 담타기일 정도로 어렵고 위험하다는 것도 보여준다. 그리고 빅이 벤을 멕시코로 강제로 밀입국 보낼 때 자기가 욕심 땜에 이 지경 됐다고 마지막까지 충고해주지만 쉐인과 빅은 한 귀로 흘리고 결과는...
  • 모니카 롤링 (Monica Rawling)
시즌 4 초반에 아세베다의 후임으로 서장이 된 여걸로 글렌 클로즈 가 연기한다. 한때 파밍턴 지역에서 순찰을 돌았던 적이 있다고 한다. 범죄자들이 번 돈으로 생긴 재산을 압류한다는 정책을 과감하게 펼치지만 많은 사람들의 엄청난 반발을 사게 된다. 일반 시민들은 물론이고 아세베다 같은 정치인들도 리스크가 크다고 여겼으며 줄리안 로우도 그녀의 정책에 반감을 품었다.
다만 아세베다가 시행 전중후에 걸쳐 누누이 말해온 바 있듯 정책 자체가 아예 못쓸 만한 것은 아니었다. 강도 높은 채찍이라도 당근과 함께, 적절한 케이스에만 적용했더라면 실효성이 있었을 테지만[39] 모니카 롤링은 정치를 염두에 두지 않고 사정없이 강하게만 밀어붙이며 타협없이 나갔기에 장점은 거의 살리지 못했다. 적어도 아세베다처럼 보도팀과 홍보실을 통해서 언론플레이라도 잘했다면 맥키만 희생하고 끝낼 수 있었겠지만, 정의감이 강한 성정상 차마 맥키를 외면하지는 못해 본인 구명줄을 몇 번이나 놓쳤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맥키가 쉐인 단속을 전혀 하지 못한 탓에 쉐인이 마약상과 손잡으며 싸지른 똥까지 더해져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게 되고 급기야 경관 2명이 사망하기에 이른다. 쉐인이 애당초 마약상에게 약점을 잡히지 않았다면, 맥키가 쉐인의 거짓말을 빨리 간파했더라면 사태는 이렇게까지 처참해지지 않았겠지만 어느 쪽이든 갈대로 가버린 상태였다.
그 상황에서 마약단속국과도 척을 지게 되면서 이미 위태로웠던 롤링의 정치적 입지는 완전히 무너져내린다. 아세베다는 자신에게 성적인 모욕을 주었던 범인의 입을 막기 위해 롤링과 빅을 함정에 빠뜨리고 마약단속국을 끌어들여 경찰살해주범을 놓아주는 뒷거래를 하는데, 경찰살해범을 풀려나게 할 수 없었던 롤링은 무리하게 빅과 새로운 작전을 펼친다. 덕분에 완전히 물을 먹은 마약단속국은 시 예산을 놓고 시장을 겁박하고, 압력에 굴한 시장과 시장에게 약할 수밖에 없는 청장은 결국 롤링에게 해임을 통보한다.
떠나는 순간까지 맥키의 결백함을 믿었으며, 옳은 일을 하려는 정의감은 좋았으나 정치적 감각이 아세베다에 비해 너무 떨어졌기에 밀려난 인물.
시즌 4에서 내사과에게 빅의 수사를 맡겼는데 이는 시즌 5를 비롯해 차후시즌 이야기 밑밥이 된다. 본래 롤링의 본래 의도는 윗선에 맥키의 결백함과 거리에서의 업무수행능력을 증명해보이기 위함이었으나 내사과가 조사 도중 렘의 차에서 코카인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내사과는 타격팀 전체를 내부감사 대상으로 간주하게 된다. 이에 시즌1 마지막화에서의 경찰살해의혹이 다시 끌려나오게 되면서 존 캐버나와 타격팀 특히 그 가운데 빅과의 악연이 시작된다.
  • 존 캐버나 (Jon Kavanaugh)
내사과장으로 포레스트 휘태커가 연기하며, 시즌 5, 6에 등장한다. 자기 파트너를 내사과에 넘긴 적이 있는 인물로, 아무도 그와 파트너를 맺으려하지 않아 추가인력이 절실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면 언제나 홀로 일한다.
본래부터도 일에 대한 집념으로 살아가는 캐릭터였기에 빅과 타격팀을 표적으로 삼은 직후부터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을 듯 말 듯한 기세로 달려들어 집착했다. 빅과 타격팀을 제거하고 싶어하는 아세베다와 윗선을 등에 업고 온갖 공작을 꾸몄으며, 법만 어기지 않았을 뿐 모든 모럴을 저버리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마침내 타격팀이 부정을 저지르는 현장을 잡아내는 듯 싶었으나, 도리어 함정에 넘어가 득의양양하게 타격팀을 체포하려다 완전히 개망신을 당한다. 그렇게 제대로 한 방 먹은 후 사적인 감정을 품게 되어 개인적인 독단을 밀어붙여 계속 혼자 수사를 하기로 하고, 일은 계속해서 꼬여 빅과 타격팀에 대한 앙심이 깊어질 대로 깊어지기에 이른다.[40] 결국 증거를 조작하는 등 맥키와 다를 바 없이 쉬운 길을 택함으로써 완전히 탈선해버리고, 모든 게 들통나 범죄자로 전락해 파멸한다.

4.3. 조연


  • 코린 맥키 (Corrine Mackey) (캐시 칼린 라이언)
빅 맥키의 부인. 부패경찰인 남편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반복되고 그 와중에 남편이 저지른 숱한 외도편력을 알게 되자 결국 빅과 갈라서고 간호사로서 재취업을 한다.[스포일러]
  • 마라 수엘 (Mara Sewell) (미셸 힉스[41])
쉐인 벤드럴의 아내로 직업은 부동산 중개업자이다. 쉐인의 범죄를 알고도 별로 동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본인이 나서서 온갖 중범죄를 저지르는 데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캐릭터. 타격팀을 온갖 트러블에 휘말리게 하는 요주의 인물 중 하나이며, 맥키가 주로 뒤처리를 도맡아 하느라 고생을 밥먹듯이 하는데도 고마운 줄은 모르는 염치없는 트러블메이커. 어머니 스텔라도 작중 최대 민폐캐릭터인지라 쉐인이나 마라나 딱 끼리끼리라는 평이다.[42] 쉐인과의 사이에서 잭슨이라는 아들을 낳았으며 마지막 시즌에서 딸을 임신한다. 결국에는 뿌린 대로 거두는 업보를 받는 인물 가운데 하나.
  • 코니 리슬러 (Connie Riesler) (제이미 앤 올먼)
빅 맥키에게 여러 가지로 도움을 받고 있는 매춘부. 심각한 약쟁이었지만 약을 끊는 데 성공하고 매춘부 일도 그만두지만 마땅한 직업이 없어서 빅의 정보원으로 일한다. 하지만 정보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인질이 되고 결국 사망한다. 브라이언이라는 아들이 있는데 이후 다른 가정에 입양된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43] 코린이 빅의 과격한 면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캐릭터라면 이쪽은 약자들을 잘 도와주는 빅의 면모를 잘 나타내는 캐릭터.
문제는 이게 정보원의 관계를 넘어 사사건건 빅한테 도움을 요청하는데 한번은 약에 취해 헤롱한 채로 진상 손님을 총으로 쏴죽이자 빅한테 말그대로 울며불며 매달려 빅이 정당방위로 처리 될 수 있도록 사건 조작을 해주기도 했다. 평소 빅의 도움을 다른 매춘부한테 말해서 코니의 사후 이후에도 빅이 다른 매춘부에게 이용당하게 만드는 등 은근 민폐캐의 면도 있다.

5. 조직



5.1. 파밍턴 경찰서


작중에선 LA에서 꽤 높은 범죄율을 보이는 지역인 파밍턴[44]에 설립된 곳으로 시즌 1 시점에서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경찰서이다. 경찰서가 되기 전엔 교회인 곳으로 Barn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5.1.1. 타격대


Strike Team.
강력범죄율이 높은 파밍턴 서에서 조직범죄자들과 마약조직을 때려잡는 강력계 형사대.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작의 주요 인물들이 다수 있다. 파밍턴 경찰서가 업무를 시작함과 동시에 조직되었으며 리더는 빅이 맡고 있다.[45]

5.1.2. 위장잠입팀


Decoy Team.
아세베다 서장이 LA 경찰청장에게 강력히 요구하여 불러들인 팀으로 이름에서 보듯 잠복수사가 주특기이며 웨일론 부르케가 팀장을 맡고 있다. 타격팀과 잠입팀을 동시에 총괄하던 클로뎃의 부주의로 자신의 부하가 잠복 도중 위험에 처하면서 웨일론이 크게 분노하고[46] 결국 다른 부서로 이동한다. 작중에서 타격팀과 범인을 늦게 잡은 팀은 경찰서 안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기 내기를 했는데, 잠입팀이 패배한 덕에 부르케는 파밍턴의 경찰들에게 현란한 알몸 봉댄스를 선보인다.(...)

5.2. 윌셔 경찰서


아세베다와 반목하고 있는 그리그가 서장을 맡고 있는 경찰서. 시즌 3에 나오는 위장잠입팀이 원래 이 경찰서 소속이었다.

5.3. 폭력단


작중에서는 흑인계와 히스패닉계로 나뉘며 그 외 러시아계와 아르마니아계가 나온다. 적지만 백인계와 한국계도 등장한다.

5.3.1. 흑인계


  • 원나이너
안트완 미첼이 두목으로 있는 갱단. 원래 힙합가수인 컨 리틀이 이 갱단에 소속되어 있는데, 가수 활동을 위해 잠깐 갱을 떠났다가 음악 실적이 좋지 않아서 도로 돌아왔지만 미첼에게 토사구팽당한다.
  • 론델의 조직
컨의 조직과 대립관계에 있던 조직. 파밍턴 경찰서 초창기부터 시즌 1 후반기까지 빅의 배경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시즌 1 막판에 론델이 제거됨으로서 사라지고 이후 자진해서 론델의 후임이 된 티오가 맥키의 지원으로 성장하다가 아르마디요에게 제거당하는데, 맥키는 그를 "적어도 그놈은 아르마디요처럼 학생들에게 마약을 팔진 않았다."고 언급한다.
  • 스푸크스트리트 솔저

5.3.2. 히스패닉계


  • 비즈 래츠
  • 아르마디요 갱단

5.3.3. 백인계


  • 아리안 민족
폭주족으로 구성된 갱단.

5.3.4. 한국계


  • K-타운 킬러
한인타운을 기점으로 활동하는 조직. 찰리 김이 리더를 맡았으며 LOST꽈찌쭈로 유명한 다니엘 대 킴이 찰리의 뒤를 봐주는 한인타운의 높으신 분인 토마스 최 역으로 나온다. 한국계는 큰 비중은 없고, 한두 번씩 배우들의 어설픈 한국어를 들을 수 있다.

6. 기타


  • 작중 187이라는 숫자가 이따금 등장하는데, 이는 미국에서 살인을 의미하는 라디오 코드이다.
  • 호감가는 흑인 경찰인 '줄리안 로우' 를 맡았던 배우 마이클 제이스는 실제로 부인을 살해하여, 2급 살인혐의로 2016년에 40년형을 선고받게 된다.
  • 작중에서 폴라라는 이름의 비중이 없는 단역 여경으로 출연하는 멜로니 마이어스는 데이비드 리스 스넬(로니 가르도키 역)와 결혼한다.
  • 월튼 고긴스(쉐인 역)는 드라마 이후 같은 방송사의 또다른 히트작 썬즈 오브 아나키저스티파이드에서 각각 트랜스젠더 캐릭터인 비너스와 메인 빌런 보이드 크라우더를 연기하면서 실력을 입증하고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소니 버치를 연기하며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 헤이트풀 에이트에도 출연한다. 고긴스 말고도 더 쉴드의 대부분의 주연 배우가 썬즈 오브 아나키에서 모습을 보이니 잘 찾아보자.
  • 캐시 라이언(코린 맥키역)은 더 실드의 총제작자인 숀 라이언의 아내로, 마이클 치클리스와는 오랜 친구이다. 다만 인맥에 비해 연기력이 별로 대단치 않아서인지 IMDb의 배우 항목을 보면 작품에 출연한 횟수가 상당히 적다.
  • 빅 맥키의 딸 캐시디 맥키는, 마이클 치클리스의 실제 딸로 이름은 '어텀 치클리스'이다.
  • 마동석이 연기한 영화 범죄도시의 주인공 마석도가 빅 맥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6.1. 경찰


  • 대니 소퍼 (Danni Sofer) (캐서린 덴트)
여경찰. 훗날 빅 맥키의 아이(Lee Carson Sofer)를 출산한다.[47] 제복경관으로 복무하다 시즌 6에서는 Sergeant로 승진한다. 줄리안 로우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챙겨주는 파트너쉽을 보여준다.
gang related 에선 무려 갱단의 후원으로 시장을 노리는 LA 지역 검사장(District Attorney)으로 푹풍 출세하신 모습으로 등장해주신다.
  • 줄리안 로우 (Julien Lowe) (마이클 제이스)
시즌 1부터 4까지 대니의 부사수로 활동한 흑인 남성 경찰. 독실한 기독교도로 신념을 중시하는 바른 생활 사나이. 기독교적 가치 때문에 남성에게 끌리는 자신의 성지향을 바꾸려고 노력했으며, 근본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결국 여성과 결혼하게 된다.[48] 시즌 5에서는 티나의 사수가 되며 시즌 6부터는 타격팀의 일원이 된다. 가끔씩 폭력성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구치소에 끌려가던 도중 대니에게 에이즈를 옮길 작정으로 그녀를 물어뜯은 여장한 흑인 게이가 줄리안과 동료들에게 무자비하게 구타당하는 모습은 충격과 공포라 할 만하다.
  • 티나 핸런 (Tina Hanlon) (폴라 가르세스)
외모가 뛰어나다보니 경찰의 홍보용 포스터 모델로 활약하기도 한 여경. 파밍턴 서에 처음 온 당시에는 현장의 현실을 모를 뿐만 아니라 경찰직을 반쯤은 장난처럼 여겼기 때문에 온갖 민폐를 끼치며 물의를 일으켰다.
무조건 예뻐보이려고 복무규정과 안전규정을 어기며 치장에만 정신이 팔려있어 업무수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대니에게 자신 역시 여성이니까 무조건 편을 들어주고 상황을 잘 봐달라며 떼를 쓰고, 줄리언이 가감없이 티나의 업무수행능력을 있는 그대로 들면서 대니를 옹호하는 등 일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되도 않은 여적여 구도의 희생자인 척[49] 더치를 비롯해 여성에 특히 약한 형사들로부터 동정을 사서 평판을 메우려고 한 적도 꽤 있다.
게다가 아는 것도 없으면서 자기 기분과 의욕만을 앞세워 형사흉내를 내다 일을 망치는 일도 허다하게 저지른다. 덕분에 증언을 무효화해버려 사건을 망치기 직전으로 몰고 간 적도 있고, 잠복 중이던 동료경찰을 쏠 뻔하고 경찰이 쫓던 범인을 놓아준 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배울 줄 모르고 고개를 빳빳히 쳐든 채 의도는 좋았다며 목에 힘을 주고 다니는 바람에 주위의 빈축을 끊임없이 산다.[50] 당연히 다른 경관들로부터도 직급관계없이 티나를 동료로서는 인정할 리 없고, 그 결과 경찰조직에 녹아들지 못하고 한참을 방황한다.
해고되기 직전, 빌링스가 자판기도둑을 잡기 위해 설치한 몰카에 탈의장면이 찍히면서 기적적으로 해고를 면할 뿐만 아니라 형사교육까지 받게 된다.
하지만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지, 이후 공무집행도중 쥐어터지는 일이 반복되고 자신이 도운다고 도울수록 일을 망치는 경우가 산더미처럼 쌓인 후에야 경찰일이란 대충대충 설렁대며 할 수 없는 것임을 알게 된다. 당연히 그러는 과정에서 공정한 관점을 지닌 줄리안과는 마찰을 꽤 빚었으며, 처음에는 둘을 중재하려 줄리안을 달래던 대니 역시 티나의 행동에 기가 차서 어이없어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경관으로서 업무에 임하기보다는 꾸미기 좋아하는 여성으로서의 자아를 우선시하며, 성적매력을 이용해서 위기를 넘기려는 나쁜 버릇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모양.[51]
그래도 현장에서 구르고 쥐어터지다보니 충고를 귀담아들어야만 생존할 수 있음을 깨닫고 자신의 장점을 조금이나마 현장에서 살려내기 시작하기는 한다. 최종화 즈음엔 뛰어난 임기응변과 언변을 자랑하며 한결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6.2. 형사


  • 홀랜드 와겐바흐 (Holland Wagenbach) (제이 칸스)
이름에서 보듯 네덜란드 출신. 동료들은 통칭 더치/더치 보이 라고 부른다. 성범죄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심리분석스킬이 좋다보니 프로파일링을 기반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어린 시절 공부는 잘했지만 따돌림 당한 기억 때문인지 인정욕 때문에 경찰이 되었으며 그것이 빤히 보일 만큼 항상 안달이 나 있다. 그래서 초기 시즌에는 서에서 놀림거리 취급을 받았다. 자존감이 낮으면서 자신감이 높으며, 그래서 실력은 좋지만 매사에 방어적이다. 무시받거나 임무에 실패하면 쉽게 좌절하며 때로는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패턴을 보인다. 여성에게도 거절받는 것을 좀처럼 참지 못하고 욱하며 마음에 담아둔다. 쉐인만큼은 아니지만 형사로서 규정을 어기고 증인이나 피해자 등등 사건관계자와 놀아나는 등 성적으로 해이한 면모를 보이며, 모럴을 지키지 않는 관계를 통해 모종의 성취감을 느끼며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용의자에게 속아넘어간 적도 꽤 많다. 이 이슈는 전 시즌에 걸쳐 끊임없이, 사적으로도 공적으로도 문제를 낳는다. 사건 수사때 냉철함을 유지할 형사로서 제일 중요한 자질이 없는지라 현실이었으면 빌링스와 나란히 몇 번을 징계먹고 재수없으면 해고 당하기 제일 쉬운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고소미는 덤[52]
그밖에도 티나의 평판관리용 추파에 넘어가서 자격미달인 티나가 도리어 승진하게끔 일조 하기도 하고, 포주질을 하며 강도행각을 벌이던 범죄자의 포주론에 넘어가 그 방식으로 티나를 비롯해 엮이면 안 되는 여성들을 유혹하는 등등 여성을 대상화하는 버릇을 끝까지 버리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성숙한 여성과의 진지하고 안정된 관계는 젬병이다. 처음에는 홀랜드에게 혹하던 여성들도 시간이 지나면 그 실체를 알고는 멀어지기 일쑤.
파밍턴 서에 근무하면서도 인종차별에 대한 감수성과 성감수성 역시 낮아 자잘한 트러블을 많이 일으켰으며 문제발언도 다수 남겼다.[53]
여담으로 담당 배우의 영어 발음과 딕션, 억양은 극 중 미국 표준에 제일 가깝다. 미드에서 여기저기 종종 형사로 등장한다. FX의 gang related라는 드라마에선 LAPD 내사과 형사로 등장한다.

  • 클로뎃 윔즈 (Claudette Wyms) (CCH 파운더[54])
두 딸을 가진 중년의 흑인 여형사.[55] 아세베다 서장과 빅이 서로 극혐하면서도 서로의 목적을 위해 어느 정도 타협하지만 이 아줌마한테는 그런거 없다. 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타협없는 정의파. 합법적인 선 내에서 빅 못지 않게 약자들에게 공감한다. 도덕적 소신을 지키려 파밍턴서의 서장직을 1번 고사했으며 검사실과도 척을 져 경관업무를 한동안 맡았다. 더치 보이 못지 않게 우수한 수사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종종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빅의 역린을 파헤치게 되고 빅을 궁지에 몰아넣게 된다. 후반기 시즌으로 가면서 더 집요하게 빅을 몰아내기 위해 움직인다. 더치와는 잘맞는 파트너다. 시즌 6부터 서장직을 맡으며 작중 후반부부터는 루푸스(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를 앓게 된다. 전남편 중 1명은 사망 처리되고 딸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그녀의 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영 곱지 않은 편. 한편 이 아줌마도 사실 다른 인물 만큼은 아니지만 몇 번 실수를 했고[56] 이 드라마 주인공들의 특징답게 인정하지 않고 굽히지 않는다. 합리적인 정의파라고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굉장히 자기 주장만 옳다고 생각하며[57] 몇 번 긁어 부스럼 만든 적도 있었고 융통성이 없다.
시즌 4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시즌 3에서 타격팀이 해체된 이후 쉐인의 파트너가 된 라틴계 형사로 그의 후배이다. 원나이너즈의 두목인 안트완 미첼[58]을 정보원으로 삼아 거래하는 쉐인과 활동하다가 안트완이 자신들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우면서 일이 꼬이고 결국 쉐인의 곁을 떠난다.[59]
  • 스티브 빌링스 (Steve Billings) (데이비드 마치아노[60])
쫄보에다 옹졸하며 사명감은 엿이랑 바꿔먹은데다 연금탈 날만 기다리는 파밍턴 서내에 대표적인 고인물. 성범죄를 맡지 않으면 일을 대충 처리하고 서 안에 사적으로 들여온 자판기로 이득을 취하는 범죄를 저지르고서도 성의 담긴 변명조차 하려하지 않는 뻔뻔함을 자랑하며, 한술 더 떠서 전처와 딸이 불안해한다는 이유로 복역 기간을 다 채우고 출소 이후에도 6년간 깨끗하게 살아온 아동 강간범에게 누명을 씌우는 등 문제투성이 경찰이다. 시즌 5 동안 서장 대리를 맡는다. 자판기 도둑을 잡으려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하는 무개념 짓을 저지르고, 이를 무마하려 해고되었어야 마땅한 티나를 도리어 승진까지 시켜주는 무책임함과 불성실함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캐버나와 빅이 서 안에서 한 판 붙을 때 새우 등 터지듯이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받혔는데 그럼에도 서 측에서 자기한테 일을 시켰다고 경찰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나중에 다 들통나기도 한다. 대머리 디스는 덤. 인원 감축 때 제일 먼저 해고되었어야 할 인물. 중간에 더치 보이와 경찰서 주차장에서 한 판 하는데 넥타이를 잡고 늘어지는 등 싸움에서도 본인 성격이 어떤지 여실히 보여준다.

6.3. 높으신 분들


  • 데이비드 아세베다 (David Aceveda) (베니토 마르티네즈)
시즌 1~3에서 파밍턴의 서장을 지낸 히스패닉 계열의 엘리트로 빅 맥키와는 사이가 험악하다. 정치적인 성공을 우선시하며 현장경험이 부족해 경관업무 체험날엔 분실신고가 들어온 자전거 하나 찾지 못하고 엄한 아이를 도둑으로 몰아세웠다. 하지만 시즌 3에서 자신을 성적으로 모욕한 갱단 멤버에게 제대로 보복하는 걸 보면 집념은 확실한 인물.
그러나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취약한 면이 있다. 사건 이전에는 물론 이후 제대로 이런 부분이 두드러지게 된다. 트라우마치료를 받지 않아 성범죄 피해자가 보이는 징후를 그대로 보였으며, 이로 인해 아내와의 불화도 깊어진다.[61]
시즌 4부터는 시의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권력을 쥐게 되고, 그러면서 트라우마로 인한 파급이 일파만파 커지게 된다.[62]
파밍턴 서의 새 서장 모니카 롤링과의 사이에는 취임 전부터 알력이 존재했으며 시의원이 된 이후에는 대립이 본격화된다. 아세베다가 경찰위원회에도 발을 뻗으며 파밍턴 지역에서의 영향력 행사를 최우선 목표로 삼으면서 정치적인 입지를 다지는 데에 모니카 롤링의 어젠다가 걸림돌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치적 감각 하나만은 남다른 만큼 정계에서는 큰 흐름을 잘 읽어나가며 대처하며, 자신을 성적으로 모욕한 범죄자가 옥중에서 자신을 협박하려하자 모니카 롤링의 절박한 입장을 교묘하게 이용해 그녀와 빅을 속여넘기고 경찰살해 주범의 손을 빌려 후환을 제거한다. 경찰로서의 자신보다, 심지어는 출세보다 보신과 사적복수를 우위에 놓는 면목이 아주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
이후 모니카 롤링은 빅과 함께 경찰살해 주범을 잡아넣지만 그로 인해 정치적 입지를 잃고 해임된다.
마지막 화에서는 자신이 꿈꾸던 LA 시장의 자리를 눈앞에 둔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전 LA 시장인 Antonio Villaraigosa.
  • 벤 길로이 (Ben Gilroy) (존 딜[63])
시즌 1에서 LA 경찰청의 부국장이었던 인물로 빅 맥키의 뒤를 봐주는 사람.[스포일러2] 하지만 자신의 내연녀의 부동산 사업에 빅을 이용하면서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하고, 빅에게 경고할려는 목적으로 빅의 가족들의 집에 잠깐 들러 그의 딸의 방에 권총을 숨기면서 빅의 분노를 제대로 사고 결국 체포당한다. 시즌 2에서는 빅의 테리 살해 사건을 파헤칠려는 지방 검사에게 이용당하지만 오히려 빅한테 들키고 정말 멕시코로 보내지고... 거기서 토사물에 질식사당해 죽는다. 사족이지만 그의 아내의 배우는 썬즈 오브 아나키에서 젬마 텔러 모로우를 연기한 케이티 사갈이다.
사실 빅의 든든한 아군으로 벤의 부동산 비리와 뺑소니 사건 증인 살해 사건을 잘 도와주고[64] 벤을 주변에 놔두기만 했어도 타격대가 최악까진 가지 않았을 것이다. 후임 부국장 필립은 벤만큼 빅의 뒤를 봐줄려고도 하지 않았고 15년차되면 조기 은퇴하라고 일방통보까지 가하였다.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여기 저기 적을 많이 만들어 공공의 적 포지션이 되어버린 빅의 입지를 고려하면 벤을 콩밥행 보낸 것과 쉐인과 다시 붙어먹은게 빅의 최악의 자충수나 다름없었던 셈. 하지만 과거 타격대가 창설되고 나서 지나치게 성과를 강요했기에 빅이 부패경찰의 길로 가게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 자체가 벤과 빅을 통해 인종 갈등과 온갖 강력 범죄가 판치는 미국 사회에서 언플용 업적을 위해 경찰을 압박하는 정치 권력과 사건화를 위해 트집을 노리는 언론, 이에 휘둘리는 경찰 수뇌부, 사건 조기 해결을 위한 압박 그 과정에서 경찰관이 어떻게 부패해가는 것을 비추는 등 사회 모순에 대한 비판이 목적이라고 보여지기에 벤의 역할은 불가피했고 타격대의 운명은 빅이 테리를 죽였을 때와 벤의 몰락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다른 미국 수사물과 다르게 경찰 업무는 교도소 담타기일 정도로 어렵고 위험하다는 것도 보여준다. 그리고 빅이 벤을 멕시코로 강제로 밀입국 보낼 때 자기가 욕심 땜에 이 지경 됐다고 마지막까지 충고해주지만 쉐인과 빅은 한 귀로 흘리고 결과는...
  • 모니카 롤링 (Monica Rawling)
시즌 4 초반에 아세베다의 후임으로 서장이 된 여걸로 글렌 클로즈 가 연기한다. 한때 파밍턴 지역에서 순찰을 돌았던 적이 있다고 한다. 범죄자들이 번 돈으로 생긴 재산을 압류한다는 정책을 과감하게 펼치지만 많은 사람들의 엄청난 반발을 사게 된다. 일반 시민들은 물론이고 아세베다 같은 정치인들도 리스크가 크다고 여겼으며 줄리안 로우도 그녀의 정책에 반감을 품었다.
다만 아세베다가 시행 전중후에 걸쳐 누누이 말해온 바 있듯 정책 자체가 아예 못쓸 만한 것은 아니었다. 강도 높은 채찍이라도 당근과 함께, 적절한 케이스에만 적용했더라면 실효성이 있었을 테지만[65] 모니카 롤링은 정치를 염두에 두지 않고 사정없이 강하게만 밀어붙이며 타협없이 나갔기에 장점은 거의 살리지 못했다. 적어도 아세베다처럼 보도팀과 홍보실을 통해서 언론플레이라도 잘했다면 맥키만 희생하고 끝낼 수 있었겠지만, 정의감이 강한 성정상 차마 맥키를 외면하지는 못해 본인 구명줄을 몇 번이나 놓쳤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맥키가 쉐인 단속을 전혀 하지 못한 탓에 쉐인이 마약상과 손잡으며 싸지른 똥까지 더해져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게 되고 급기야 경관 2명이 사망하기에 이른다. 쉐인이 애당초 마약상에게 약점을 잡히지 않았다면, 맥키가 쉐인의 거짓말을 빨리 간파했더라면 사태는 이렇게까지 처참해지지 않았겠지만 어느 쪽이든 갈대로 가버린 상태였다.
그 상황에서 마약단속국과도 척을 지게 되면서 이미 위태로웠던 롤링의 정치적 입지는 완전히 무너져내린다. 아세베다는 자신에게 성적인 모욕을 주었던 범인의 입을 막기 위해 롤링과 빅을 함정에 빠뜨리고 마약단속국을 끌어들여 경찰살해주범을 놓아주는 뒷거래를 하는데, 경찰살해범을 풀려나게 할 수 없었던 롤링은 무리하게 빅과 새로운 작전을 펼친다. 덕분에 완전히 물을 먹은 마약단속국은 시 예산을 놓고 시장을 겁박하고, 압력에 굴한 시장과 시장에게 약할 수밖에 없는 청장은 결국 롤링에게 해임을 통보한다.
떠나는 순간까지 맥키의 결백함을 믿었으며, 옳은 일을 하려는 정의감은 좋았으나 정치적 감각이 아세베다에 비해 너무 떨어졌기에 밀려난 인물.
시즌 4에서 내사과에게 빅의 수사를 맡겼는데 이는 시즌 5를 비롯해 차후시즌 이야기 밑밥이 된다. 본래 롤링의 본래 의도는 윗선에 맥키의 결백함과 거리에서의 업무수행능력을 증명해보이기 위함이었으나 내사과가 조사 도중 렘의 차에서 코카인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내사과는 타격팀 전체를 내부감사 대상으로 간주하게 된다. 이에 시즌1 마지막화에서의 경찰살해의혹이 다시 끌려나오게 되면서 존 캐버나와 타격팀 특히 그 가운데 빅과의 악연이 시작된다.
  • 존 캐버나 (Jon Kavanaugh)
내사과장으로 포레스트 휘태커가 연기하며, 시즌 5, 6에 등장한다. 자기 파트너를 내사과에 넘긴 적이 있는 인물로, 아무도 그와 파트너를 맺으려하지 않아 추가인력이 절실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면 언제나 홀로 일한다.
본래부터도 일에 대한 집념으로 살아가는 캐릭터였기에 빅과 타격팀을 표적으로 삼은 직후부터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을 듯 말 듯한 기세로 달려들어 집착했다. 빅과 타격팀을 제거하고 싶어하는 아세베다와 윗선을 등에 업고 온갖 공작을 꾸몄으며, 법만 어기지 않았을 뿐 모든 모럴을 저버리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마침내 타격팀이 부정을 저지르는 현장을 잡아내는 듯 싶었으나, 도리어 함정에 넘어가 득의양양하게 타격팀을 체포하려다 완전히 개망신을 당한다. 그렇게 제대로 한 방 먹은 후 사적인 감정을 품게 되어 개인적인 독단을 밀어붙여 계속 혼자 수사를 하기로 하고, 일은 계속해서 꼬여 빅과 타격팀에 대한 앙심이 깊어질 대로 깊어지기에 이른다.[66] 결국 증거를 조작하는 등 맥키와 다를 바 없이 쉬운 길을 택함으로써 완전히 탈선해버리고, 모든 게 들통나 범죄자로 전락해 파멸한다.

6.4. 조연


  • 코린 맥키 (Corrine Mackey) (캐시 칼린 라이언)
빅 맥키의 부인. 부패경찰인 남편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반복되고 그 와중에 남편이 저지른 숱한 외도편력을 알게 되자 결국 빅과 갈라서고 간호사로서 재취업을 한다.[스포일러]
  • 마라 수엘 (Mara Sewell) (미셸 힉스[67])
쉐인 벤드럴의 아내로 직업은 부동산 중개업자이다. 쉐인의 범죄를 알고도 별로 동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본인이 나서서 온갖 중범죄를 저지르는 데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캐릭터. 타격팀을 온갖 트러블에 휘말리게 하는 요주의 인물 중 하나이며, 맥키가 주로 뒤처리를 도맡아 하느라 고생을 밥먹듯이 하는데도 고마운 줄은 모르는 염치없는 트러블메이커. 어머니 스텔라도 작중 최대 민폐캐릭터인지라 쉐인이나 마라나 딱 끼리끼리라는 평이다.[68] 쉐인과의 사이에서 잭슨이라는 아들을 낳았으며 마지막 시즌에서 딸을 임신한다. 결국에는 뿌린 대로 거두는 업보를 받는 인물 가운데 하나.
  • 코니 리슬러 (Connie Riesler) (제이미 앤 올먼)
빅 맥키에게 여러 가지로 도움을 받고 있는 매춘부. 심각한 약쟁이었지만 약을 끊는 데 성공하고 매춘부 일도 그만두지만 마땅한 직업이 없어서 빅의 정보원으로 일한다. 하지만 정보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인질이 되고 결국 사망한다. 브라이언이라는 아들이 있는데 이후 다른 가정에 입양된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69] 코린이 빅의 과격한 면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캐릭터라면 이쪽은 약자들을 잘 도와주는 빅의 면모를 잘 나타내는 캐릭터.
문제는 이게 정보원의 관계를 넘어 사사건건 빅한테 도움을 요청하는데 한번은 약에 취해 헤롱한 채로 진상 손님을 총으로 쏴죽이자 빅한테 말그대로 울며불며 매달려 빅이 정당방위로 처리 될 수 있도록 사건 조작을 해주기도 했다. 평소 빅의 도움을 다른 매춘부한테 말해서 코니의 사후 이후에도 빅이 다른 매춘부에게 이용당하게 만드는 등 은근 민폐캐의 면도 있다.

7. 조직



7.1. 파밍턴 경찰서


작중에선 LA에서 꽤 높은 범죄율을 보이는 지역인 파밍턴[70]에 설립된 곳으로 시즌 1 시점에서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경찰서이다. 경찰서가 되기 전엔 교회인 곳으로 Barn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7.1.1. 타격대


Strike Team.
강력범죄율이 높은 파밍턴 서에서 조직범죄자들과 마약조직을 때려잡는 강력계 형사대.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작의 주요 인물들이 다수 있다. 파밍턴 경찰서가 업무를 시작함과 동시에 조직되었으며 리더는 빅이 맡고 있다.[71]

7.1.2. 위장잠입팀


Decoy Team.
아세베다 서장이 LA 경찰청장에게 강력히 요구하여 불러들인 팀으로 이름에서 보듯 잠복수사가 주특기이며 웨일론 부르케가 팀장을 맡고 있다. 타격팀과 잠입팀을 동시에 총괄하던 클로뎃의 부주의로 자신의 부하가 잠복 도중 위험에 처하면서 웨일론이 크게 분노하고[72] 결국 다른 부서로 이동한다. 작중에서 타격팀과 범인을 늦게 잡은 팀은 경찰서 안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기 내기를 했는데, 잠입팀이 패배한 덕에 부르케는 파밍턴의 경찰들에게 현란한 알몸 봉댄스를 선보인다.(...)

7.2. 윌셔 경찰서


아세베다와 반목하고 있는 그리그가 서장을 맡고 있는 경찰서. 시즌 3에 나오는 위장잠입팀이 원래 이 경찰서 소속이었다.

7.3. 폭력단


작중에서는 흑인계와 히스패닉계로 나뉘며 그 외 러시아계와 아르마니아계가 나온다. 적지만 백인계와 한국계도 등장한다.

7.3.1. 흑인계


  • 원나이너
안트완 미첼이 두목으로 있는 갱단. 원래 힙합가수인 컨 리틀이 이 갱단에 소속되어 있는데, 가수 활동을 위해 잠깐 갱을 떠났다가 음악 실적이 좋지 않아서 도로 돌아왔지만 미첼에게 토사구팽당한다.
  • 론델의 조직
컨의 조직과 대립관계에 있던 조직. 파밍턴 경찰서 초창기부터 시즌 1 후반기까지 빅의 배경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시즌 1 막판에 론델이 제거됨으로서 사라지고 이후 자진해서 론델의 후임이 된 티오가 맥키의 지원으로 성장하다가 아르마디요에게 제거당하는데, 맥키는 그를 "적어도 그놈은 아르마디요처럼 학생들에게 마약을 팔진 않았다."고 언급한다.
  • 스푸크스트리트 솔저

7.3.2. 히스패닉계


  • 비즈 래츠
  • 아르마디요 갱단

7.3.3. 백인계


  • 아리안 민족
폭주족으로 구성된 갱단.

7.3.4. 한국계


  • K-타운 킬러
한인타운을 기점으로 활동하는 조직. 찰리 김이 리더를 맡았으며 LOST꽈찌쭈로 유명한 다니엘 대 킴이 찰리의 뒤를 봐주는 한인타운의 높으신 분인 토마스 최 역으로 나온다. 한국계는 큰 비중은 없고, 한두 번씩 배우들의 어설픈 한국어를 들을 수 있다.

8. 기타


  • 작중 187이라는 숫자가 이따금 등장하는데, 이는 미국에서 살인을 의미하는 라디오 코드이다.
  • 호감가는 흑인 경찰인 '줄리안 로우' 를 맡았던 배우 마이클 제이스는 실제로 부인을 살해하여, 2급 살인혐의로 2016년에 40년형을 선고받게 된다.
  • 작중에서 폴라라는 이름의 비중이 없는 단역 여경으로 출연하는 멜로니 마이어스는 데이비드 리스 스넬(로니 가르도키 역)와 결혼한다.
  • 월튼 고긴스(쉐인 역)는 드라마 이후 같은 방송사의 또다른 히트작 썬즈 오브 아나키저스티파이드에서 각각 트랜스젠더 캐릭터인 비너스와 메인 빌런 보이드 크라우더를 연기하면서 실력을 입증하고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소니 버치를 연기하며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 헤이트풀 에이트에도 출연한다. 고긴스 말고도 더 쉴드의 대부분의 주연 배우가 썬즈 오브 아나키에서 모습을 보이니 잘 찾아보자.
  • 캐시 라이언(코린 맥키역)은 더 실드의 총제작자인 숀 라이언의 아내로, 마이클 치클리스와는 오랜 친구이다. 다만 인맥에 비해 연기력이 별로 대단치 않아서인지 IMDb의 배우 항목을 보면 작품에 출연한 횟수가 상당히 적다.
  • 빅 맥키의 딸 캐시디 맥키는, 마이클 치클리스의 실제 딸로 이름은 '어텀 치클리스'이다.
  • 마동석이 연기한 영화 범죄도시의 주인공 마석도가 빅 맥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1] 시즌 4 때의 일로 당시 서장이던 모니카 롤링은 과거에 그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여성에게 이 사실을 전하며 "개도 사람을 보는 눈이 있다."고 드립을 친다.[2] 대표적으로 마약상의 뒤를 봐주지만 아무나 상부상조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마약을 판매하는 등의 최악의 짓거리는 하지 않는 부류만 뒤를 봐준다.[3] 시즌 4 때의 일로 당시 서장이던 모니카 롤링은 과거에 그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여성에게 이 사실을 전하며 "개도 사람을 보는 눈이 있다."고 드립을 친다.[4] 대표적으로 마약상의 뒤를 봐주지만 아무나 상부상조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마약을 판매하는 등의 최악의 짓거리는 하지 않는 부류만 뒤를 봐준다.[5] 장녀인 어텀을 제외한 둘이 전부 자폐아 증세를 보이는지라 빅이 불법적으로 번 돈은 거의 둘의 치료비로 들어간다.[6] 어떻게 보면 놀라울 정도로 빅과 똑같은 성정을 가지고 있다. 둘 다 욕심이 많고 사람 보는 눈이 없으며 중간에 헛다리 짚는 일도 종종 있었고 감정적이서 한번 수틀리면 앞뒤 안가리고 지르고 본다. 또한 굽힐 줄 모르는 성격으로 인해 불필요하게 적을 많이 만들어서 궁극적으로 화를 자초하였다. 쉐인은 렘을, 빅은 로니를 배신했듯이 쉐인의 말처럼 쉐인의 행동도 결국 빅한테서 물든 것. 다만 쉐인은 빅에 비해 소심함과 깔끔하지 못한 일처리, 부족한 카리스마와 머리, 불필요한 의심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말썽을 일으킨다는 것 외엔..[7] 처음부터 있던 건 아니었다. 원래는 콧수염만 기르고 있었지만 시즌 2에서 아르마디요에게 테러당한 후 상처를 감추고자 턱수염까지 길렀다. 그리고 시즌 6때 다시 면도한다.[8] 렘이 죽고 쉐인과 갈라섰을 때 이후 쉐인과 엮이는 것에 학을 뗄 무렵 타 수사부서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을 때 이직을 고민하기도 했다.[9] 더치보이처럼 인정욕구에 메말라 하지 않고 감정적이지 않다[10] 빅이 쉐인이 렘을 죽인것을 알게 되고 등을 돌리자 은밀히 로니한테 접근하여 빅이 테리를 죽인 것에 대해 알려주면서 이간질을 시도하지만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빅에게 위로해주까지 결과는.....[스포일러1] 마지막 화에서 더치, 클로뎃과 짠 코린이 감옥에 가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빅이 배신하면서 평생 감옥에서 썩게 된다. 빅이 코린의 수작을 알게 되었을 땐 이미 늦은 뒤였다. 더치 보이보다 우수한 수사능력과[9] 뛰어난 컴퓨터 실력, 잘 생긴 외모, 똑독한 머리와 동시에 결단력과 행동력, 포커페이스, 테리의 죽음을 이해할 정도의 의리와 빅과 자기 팀에 대한 충성심[10] 등 연방요원으로 활약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타격대에 있기조차 아까운 최고의 엘리트 멤버지만 상관의 전처의 농간으로 파멸해 버린 비운의 캐릭터. 더욱이 타격대 멤버 중 그 누구보다 빅에게 충성했지만.... 만약 빅이 처음부터 세인 대신 로니랑 파트너로 만났으면 이 지경까지 안 갔을 것이 분명했기에 여러모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더욱이 나중에 전근을 갈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마지막 화에서 더치한테 체포당해 유치장으로 안 끌려갈려고 발버둥치면서 동시에 빅한테 자기는 같이 튈려고 했다고 화낼때는 정말 눈물날 정도.. ~[11] 이후 드라마의 총제작자인 숀 라이언의 신작 SWAT에서 도미닉 루카를 연기한다.[12] 시즌 2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 싸이코패스 성향과 동시에 천재적 지능을 타고난 무자비한 마약상으로 11살때 학교 선생을 강간하였고 파밍턴에서는 피해자의 12살 여동생을 강간할 정도의 노답 변태 범죄자이다. 파밍턴 구역을 차지하기 위해 주요 마약상을 납치해서 타이어에 끼운 뒤 태워죽일 정도로 잔인하고 일을 마친 후에는 미국 형사법을 공부하며 수사에 대비한다. 빅과 가까운 마약상인 티오를 태워 죽인후 빅의 분노를 샀을 때 빅한테 법을 들먹이며 도발하다 빅한테 법전으로 정말 먼지나게 처맞고 오븐 테러를 당한다. 이후 빅 대신 로니를 붙잡아 똑같이 보복하고 자신을 잡아넣을 경우 빅의 독직 폭행을 불거라며 협박하여 빅을 궁지에 몰아 넣고 빅은 사직과 동시에 콩밥 먹을 결심을 한다. 이에 쉐인과 렘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합심하여 아르마딜로에게 원한을 가진 마약상과 거래를 한 후 살인을 청부한 후 같은 유치장에 집어넣는다.[13] 자신과 타격대를 수사하던 캐버나의 목숨을 구해줄 정도.[14] 앤트완과 쉐인이 붙어먹은걸 의심하며 둘이 짜고 앤지를 죽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15] 렘이 캐버나를 구해주고 나서는 부탁까지 한다.[16] 대사를 보면 내장이 전부 밖으로 튀어나왔다고 한다.[17] 유색인종이 많은 LA에서 백인들로만 팀을 구성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진정시키기 위해 윗선이 취한 조치.[18]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용의자 친구 머리에 러시안 룰렛을 할 정도[19] 이후 하와이 파이브 오의 주인공 스티브 맥개럿을 연기한다.[20] 이후 지정생존자에서 존 포스텔을 연기했다.[21] 이때 서의 동료들이 "누가 대니의 아이의 아빠인가?"를 두고 내기를 했는데, 대니가 출산한 이후 모든 내깃돈들은 그녀의 손으로 들어갔다.[22] 결혼 전에 아세베다에게 부부 사이에선 비밀이 없어야 된다는 조언을 듣고 고민 끝에 약혼녀에게 남성에게도 끌렸던 적이 있었음을 밝힌다. 약혼녀는 그의 변화를 인정하고 줄리언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은 예정대로 이루어지고, 이후 작중 묘사를 보면 결혼 이후에도 별 탈 없이 단란한 가정을 유지하는 듯하다. 다만 정자검사를 받기 위해 사정을 해야했을 때 결국 게이포르노잡지의 도움을 빌려 가까스로 성공하는 등 성지향 자체에 변화는 없는 것은 확실하다.[23] 동료가 총에 맞아 죽을 뻔한 상황을 만들고서도, 대니에게 반성하고 교훈으로 삼으라는 말을 듣자 징징 짜며 대니더러 여왕벌 노릇을 못하게 됐기 때문에 자기에게 화풀이한다는 적반하장격 짜증을 부리는 등등 패악을 한두 번 부린 게 아니다.[24] 단지 본인기분이 별로라는 이유로 변명하려는 노력조차 없이 무단으로 훈련을 빠지고도 충고를 해주는 상급자에게 어쩌라는 거냐며 도리어 짜증을 내는 등등 태도논란이 나오는 게 당연할 정도로 어그로를 잊을만하면 시전했다. 심지어는 자신은 물론 동료들까지 사지에 몰아넣을 뻔하고도 반성을 모르며, 충고해준 줄리언과 대니를 쌍심지 켜고 노려보기도 한다.[25] 사실 이러한 센스와 능력 자체는 잠복근무 등 타이밍과 상황에 맞게만 활용한다면 어마어마한 스킬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일상생활에서 동료들과 염문을 뿌리거나 룰을 어기고 그걸 무마할 때 쓴다면 좋은 자질을 기량으로 닦지 못하고 낭비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또한 경찰조직 분위기 특성상 불상사가 발생했을 때 여성인 티나쪽만 손해를 보고 조직으로부터 내쳐질 공산 역시 현실적으로 매우 크다. 대니 역시 이런 부분을 염려해서 티나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해준 바 있다.[26] 사건수사를 망치기 직전까지 간 것도 여러 번이며 이 버릇 때문에 살인범으로 몰릴 뻔하기도 했다.또 다 잡아 놓은 납치 사건의 용의자에게 또 홀려 용의자를 풀어주고 파밍턴 서안에 주차되어 있던 용의자 차 트렁크에 갇혀있던 피해자가 죽는 일까지 발생한다.결국 검사는 용의자의 입을 막기 위해 언론에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8년으로 쇼부치고 대신 용의자 남편을 평생 콩밥형 멕인다. 또 심지어는 자신을 놀릴 빅에게 정면으로 맞설 배짱이 없다보니 쌓인 억하심정을 코린을 유혹함으로써 해소하려 코린에게 접근하기도 했다. 코린이 이 사실을 알고 이별을 고하자, 홀랜드는 진심으로 사과하며 빅과의 관계를 말하면 자신을 만나주지 않을까봐 말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이후 빅의 비리에 대한 수사로 코린이 혼란스러울 때 홀랜드에게 상담을 받기도 한다.[27] 일례로 목숨을 위협받은 무슬림에게 극단적인 원리주의자가 아니냐는 둥 이건 성전이 아니라는 둥 헛소리를 하다 공식 견책을 받았고, 레즈비언 변호사에 대해 듣고는 딱 그에 맞는 편견을 장착한 것도 모자라 초면에 마주치자마자 대놓고 레즈비언이라고 부르는 등등 상당히 개념 자체가 없다.[28] 아바타에서 네이티리의 어머니인 모아트의 성우를 맡았다.[29]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30] 아르마딜요한테 살해당한 피해자의 12살 여동생이 증언 한다고 파밍턴 서까지 찾아왔고 더치가 진술을 듣고 있었지만 클로뎃이 어린애를 증인석에 세울수 없다는 생각에 반강제적으로 다시 돌려보냈다. 그 와중에 머리핀을 놓고 왔다고 말해주지만 빨리 내보냈고 아르마딜요가 잡혀 와서 그걸 보고 눈치채고 만다.[31] 누군가 쉴드 위키에서 self-appointed moral compass in the barn이라고 명하였다. 이른바 자칭 도덕적 잣대....[32] 담당배우는 트랜스포머 1의 흑인 해커 글렌으로 개그 연기의 절정을 보여준 앤서니 앤더슨이다.[33] 이후 마이클 페냐와 쉐인의 배우인 월튼 고긴스앤트맨과 와스프에서 같이 출연한다.[34] 홈랜드에서 주인공의 친구 인 버질 피오트롭스키로 출연한다.[영어] 발음이 애서베이더 혹은 아사베이더 인데 종종 빅이 발음이 비슷한 Ass-Invader(에스인베이더)로 부른다.... 동성간 애널섹스를 원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사사건건 간섭하고 빅의 꼬투리를 잡을려고 하는 아세베이다를 디스하는 일종의 언어 유희[35] 아내에게 사실을 말하고 가해자들에게 사적복수를 한 뒤 나아지나 싶었으나 이는 외적인 가림에 지나지 않았다. 길거리에서 매춘하는 여성이 말을 걸어오자 홀린 듯 차에 태우는 등 거의 선을 넘을 뻔했고, 나중에는 결국 성폭행 피해자가 강간당하는 증거물 테이프를 보며 자위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러다 고급매춘부와 고압적인 가학성애코드로 주기적인 스폰서쉽을 맺기에 이르는데, 문제는 이게 단순한 롤플레잉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세베다는 성폭행사건 증거물 테이프에 집착하고, 고급매춘부와의 성관계 도중에 수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할 뻔하는 등등 백파이어링이 심한데 치료는 안중에도 없다.[36] 고급매춘부를 찾아가 자신은 그 누구에게도 두 번째일 수 없다는 둥, 자신은 힘 있는 사람이니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알려주겠다는 둥 협박을 하며 고급매춘부에게 다른 이와의 관계를 끝낼 것을 종용하기에 이른다. 그런 후에는 실제로 고급매춘부를 성폭행하기까지 하며, 총을 꺼내 매춘부의 머리에 겨누고 오럴을 시키려는 등 자신이 당한 걸 그대로 재현하려한다. 말 그대로 시한폭탄.[37] 쥬라기 공원 3에서 쿠퍼를 연기한 배우.[스포일러2] A B 빅에게 테리 크로울리에 대해 말해준 것도 이 인물. 하지만 빅이 테리를 죽이는 건 바라지 않았던 듯하다.[38] 참고로 증인은 갱단 멤버인 호세였다. 빅이 호세를 강제로 잡아와서 벤 앞에 대령하고 잘 구슬렸는데도 벤이 약점 잡히기를 싫어하는 마음에 호세를 죽이고 빅을 공범으로 만들자 빅이 굉장히 수틀려했다.[39] 실제로 수정 없이 원안으로 시행된 이후에도 작중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수치상으로 유의미한 결과의 차이가 나왔다. 단지 경찰살해주범과 손잡고 범죄 공모를 한 아세베다에 의해 그것이 시장에게 제출되지 못했을 뿐.[40] 존과 재결합하려고 수작을 부리다 실패한 전처가 존의 약점을 조사할 목적으로 찾아온 빅을 유혹해서 검열삭제를 하는데, 이후 빅이 이 일을 얘기하면서 존에게 섹드립을 친 게 아주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전처 역을 맡은 배우는 파이어플라이슈츠, 트랜스포머 프라임, 데스티니 가디언즈 등등에서 출연한 지나 토레스이다.[스포일러] A B 마지막 시즌에 더치와 클로뎃과 짜고 감옥에 가는 척 해서 빅이 코린을 구하기 위해 로니를 넘겨주게 만들었다. 이후 아이들과 증인보호 프로그램에 등록된다. 빅의 자식에 대한 집착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일이 잘못돼 빅의 추적과 보복에 당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더치한테 상담받기도 한다.[41] 조니 리 밀러의 아내로 배우가 되기 전의 직업은 패션모델이었다.[42] 다만 쉐인이 렘을 죽인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미성년자와 놀아나는 범죄를 저지르자 크게 실망하기도 한다. 각종 외도를 보여준 빅도 이건 아니라며 지적할 정도이니...[43] 약쟁이인 자신에게 길러지느니 다른 사람에게 입양되는 게 낫다며 코니가 스스로 엄마의 자격을 포기해 버린다.[44]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지역이다.[45] 조직 구성을 빅과 쉐인이 맡았다.[46] 안 그래도 불만이 쌓이고 있었는데 부하가 잠입 도중에 목표물과 성관계를 했다는 걸 알고 악감정이 제대로 증폭했다.[47] 이때 서의 동료들이 "누가 대니의 아이의 아빠인가?"를 두고 내기를 했는데, 대니가 출산한 이후 모든 내깃돈들은 그녀의 손으로 들어갔다.[48] 결혼 전에 아세베다에게 부부 사이에선 비밀이 없어야 된다는 조언을 듣고 고민 끝에 약혼녀에게 남성에게도 끌렸던 적이 있었음을 밝힌다. 약혼녀는 그의 변화를 인정하고 줄리언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은 예정대로 이루어지고, 이후 작중 묘사를 보면 결혼 이후에도 별 탈 없이 단란한 가정을 유지하는 듯하다. 다만 정자검사를 받기 위해 사정을 해야했을 때 결국 게이포르노잡지의 도움을 빌려 가까스로 성공하는 등 성지향 자체에 변화는 없는 것은 확실하다.[49] 동료가 총에 맞아 죽을 뻔한 상황을 만들고서도, 대니에게 반성하고 교훈으로 삼으라는 말을 듣자 징징 짜며 대니더러 여왕벌 노릇을 못하게 됐기 때문에 자기에게 화풀이한다는 적반하장격 짜증을 부리는 등등 패악을 한두 번 부린 게 아니다.[50] 단지 본인기분이 별로라는 이유로 변명하려는 노력조차 없이 무단으로 훈련을 빠지고도 충고를 해주는 상급자에게 어쩌라는 거냐며 도리어 짜증을 내는 등등 태도논란이 나오는 게 당연할 정도로 어그로를 잊을만하면 시전했다. 심지어는 자신은 물론 동료들까지 사지에 몰아넣을 뻔하고도 반성을 모르며, 충고해준 줄리언과 대니를 쌍심지 켜고 노려보기도 한다.[51] 사실 이러한 센스와 능력 자체는 잠복근무 등 타이밍과 상황에 맞게만 활용한다면 어마어마한 스킬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일상생활에서 동료들과 염문을 뿌리거나 룰을 어기고 그걸 무마할 때 쓴다면 좋은 자질을 기량으로 닦지 못하고 낭비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또한 경찰조직 분위기 특성상 불상사가 발생했을 때 여성인 티나쪽만 손해를 보고 조직으로부터 내쳐질 공산 역시 현실적으로 매우 크다. 대니 역시 이런 부분을 염려해서 티나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해준 바 있다.[52] 사건수사를 망치기 직전까지 간 것도 여러 번이며 이 버릇 때문에 살인범으로 몰릴 뻔하기도 했다.또 다 잡아 놓은 납치 사건의 용의자에게 또 홀려 용의자를 풀어주고 파밍턴 서안에 주차되어 있던 용의자 차 트렁크에 갇혀있던 피해자가 죽는 일까지 발생한다.결국 검사는 용의자의 입을 막기 위해 언론에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8년으로 쇼부치고 대신 용의자 남편을 평생 콩밥형 멕인다. 또 심지어는 자신을 놀릴 빅에게 정면으로 맞설 배짱이 없다보니 쌓인 억하심정을 코린을 유혹함으로써 해소하려 코린에게 접근하기도 했다. 코린이 이 사실을 알고 이별을 고하자, 홀랜드는 진심으로 사과하며 빅과의 관계를 말하면 자신을 만나주지 않을까봐 말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이후 빅의 비리에 대한 수사로 코린이 혼란스러울 때 홀랜드에게 상담을 받기도 한다.[53] 일례로 목숨을 위협받은 무슬림에게 극단적인 원리주의자가 아니냐는 둥 이건 성전이 아니라는 둥 헛소리를 하다 공식 견책을 받았고, 레즈비언 변호사에 대해 듣고는 딱 그에 맞는 편견을 장착한 것도 모자라 초면에 마주치자마자 대놓고 레즈비언이라고 부르는 등등 상당히 개념 자체가 없다.[54] 아바타에서 네이티리의 어머니인 모아트의 성우를 맡았다.[55]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56] 아르마딜요한테 살해당한 피해자의 12살 여동생이 증언 한다고 파밍턴 서까지 찾아왔고 더치가 진술을 듣고 있었지만 클로뎃이 어린애를 증인석에 세울수 없다는 생각에 반강제적으로 다시 돌려보냈다. 그 와중에 머리핀을 놓고 왔다고 말해주지만 빨리 내보냈고 아르마딜요가 잡혀 와서 그걸 보고 눈치채고 만다.[57] 누군가 쉴드 위키에서 self-appointed moral compass in the barn이라고 명하였다. 이른바 자칭 도덕적 잣대....[58] 담당배우는 트랜스포머 1의 흑인 해커 글렌으로 개그 연기의 절정을 보여준 앤서니 앤더슨이다.[59] 이후 마이클 페냐와 쉐인의 배우인 월튼 고긴스앤트맨과 와스프에서 같이 출연한다.[60] 홈랜드에서 주인공의 친구 인 버질 피오트롭스키로 출연한다.[61] 아내에게 사실을 말하고 가해자들에게 사적복수를 한 뒤 나아지나 싶었으나 이는 외적인 가림에 지나지 않았다. 길거리에서 매춘하는 여성이 말을 걸어오자 홀린 듯 차에 태우는 등 거의 선을 넘을 뻔했고, 나중에는 결국 성폭행 피해자가 강간당하는 증거물 테이프를 보며 자위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러다 고급매춘부와 고압적인 가학성애코드로 주기적인 스폰서쉽을 맺기에 이르는데, 문제는 이게 단순한 롤플레잉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세베다는 성폭행사건 증거물 테이프에 집착하고, 고급매춘부와의 성관계 도중에 수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할 뻔하는 등등 백파이어링이 심한데 치료는 안중에도 없다.[62] 고급매춘부를 찾아가 자신은 그 누구에게도 두 번째일 수 없다는 둥, 자신은 힘 있는 사람이니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알려주겠다는 둥 협박을 하며 고급매춘부에게 다른 이와의 관계를 끝낼 것을 종용하기에 이른다. 그런 후에는 실제로 고급매춘부를 성폭행하기까지 하며, 총을 꺼내 매춘부의 머리에 겨누고 오럴을 시키려는 등 자신이 당한 걸 그대로 재현하려한다. 말 그대로 시한폭탄.[63] 쥬라기 공원 3에서 쿠퍼를 연기한 배우.[64] 참고로 증인은 갱단 멤버인 호세였다. 빅이 호세를 강제로 잡아와서 벤 앞에 대령하고 잘 구슬렸는데도 벤이 약점 잡히기를 싫어하는 마음에 호세를 죽이고 빅을 공범으로 만들자 빅이 굉장히 수틀려했다.[65] 실제로 수정 없이 원안으로 시행된 이후에도 작중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수치상으로 유의미한 결과의 차이가 나왔다. 단지 경찰살해주범과 손잡고 범죄 공모를 한 아세베다에 의해 그것이 시장에게 제출되지 못했을 뿐.[66] 존과 재결합하려고 수작을 부리다 실패한 전처가 존의 약점을 조사할 목적으로 찾아온 빅을 유혹해서 검열삭제를 하는데, 이후 빅이 이 일을 얘기하면서 존에게 섹드립을 친 게 아주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전처 역을 맡은 배우는 파이어플라이슈츠, 트랜스포머 프라임, 데스티니 가디언즈 등등에서 출연한 지나 토레스이다.[67] 조니 리 밀러의 아내로 배우가 되기 전의 직업은 패션모델이었다.[68] 다만 쉐인이 렘을 죽인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미성년자와 놀아나는 범죄를 저지르자 크게 실망하기도 한다. 각종 외도를 보여준 빅도 이건 아니라며 지적할 정도이니...[69] 약쟁이인 자신에게 길러지느니 다른 사람에게 입양되는 게 낫다며 코니가 스스로 엄마의 자격을 포기해 버린다.[70]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지역이다.[71] 조직 구성을 빅과 쉐인이 맡았다.[72] 안 그래도 불만이 쌓이고 있었는데 부하가 잠입 도중에 목표물과 성관계를 했다는 걸 알고 악감정이 제대로 증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