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ul: The Hero Slayer/모험가 및 보스

 


1. 개요
2. 모험가(중간 보스)
2.1. 도적
2.2. 전사
2.3. 사냥꾼
2.4. 마법사
2.5. 사제
2.6. 견습 용사
3. 스테이지 보스
3.1. 위그드라실
3.2. 레이아나 자매
3.3. 키메라
3.4. 성 요한나 2세
3.5. 초대 용사


1. 개요


Skul: The Hero Slayer의 모험가와 보스를 설명하는 문서.

2. 모험가(중간 보스)


하모니아에서 마계를 침략해온 모험가들로, 다른 게임의 세계였다면 주인공이었을 그 존재들이다. 아직 인간들이 마계를 침공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험가들은 대부분 명성을 위해서 찾아왔다는 듯한 언급이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챕터에서 총 5명의 모험가를 만날 수 있다. 참고로 모험가들의 이름은 전부 후원자들이 지어준 것이다.
각 스테이지의 중간보스 역할을 맡고 있다. 1스테이지에선 한명만 등장해 1대1로 싸우지만, 2스테이지부턴 마족을 '레이드' 중 이라는 컨셉으로 다수가 등장한다. 정확하겐 2스테이지에선 2명, 3스테이지에선 3명이 나온다. 다수가 나온다고 패턴이 바뀌진 않지만, 같이 등장하는 것만으로 1스테이지에서 하나씩 상대하던 호구들과는 차원이 달라진다. 4스테이지는 랜덤으로 한명이 각성한 상태로 등장한다. 각성시엔 패턴이 더욱 흉악해지고 체력도 높아져서 사실상 챕터 메인 보스 수준으로 강해지니 주의할 것. 파이널 스테이지인 5스테이지는 한 챕터만 있으므로 모험가들이 등장하지 않는다.
체력을 일정량 이상 잃으면 모험가들은 에너지를 모은 뒤 필살기를 사용하는데, 이 때 많은 데미지를 주면 스킬을 캔슬시킬 수 있다.[1] 스킬을 사용하거나 캔슬시키면 일정 시간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또한 체력이 어느 정도 빠지면 포션을 마시는데 이 때는 가만히 서 있기 때문에 가장 취약해진다.
상기한대로 체력을 일정량 이상 잃어야 필살기를 쓰기 때문에 모험가들이 여럿이 동시에 나오는 2스테이지부터는 순서를 잘 정해서 집중해서 때려야 한다. 최악은 여러 모험가를 골고루 때려서 체력이 비슷하게 빠진 관계로 필살기 캔슬을 못하는 경우다. 2개 이상의 필살기가 동시에 시전되면 그야말로 지옥이 펼쳐지니 주의.
일반적으로 한 패턴을 사용하고 잠시동안 멈춰있지만 2연속으로 패턴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2.0.0 패치 이후 모험가들의 필살기를 캔슬하기 위해 넣어야 하는 데미지의 양이 크게 늘었다. 심하게 체감이 될 정도. 2명 이상이 나오는 2스테이지부터 난이도가 전보다 훨씬 상승했다. 더욱이 이전의 전투가 끝나면 50~100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회복구를 주지 않고 패치 이후 높은 확률로 모험가마다 10의 체력만 회복하는 회복구를 떨어뜨리니 3스테이지에서도 30의 체력밖에 회복하지 못할 때가 있다.[2] 2.0.0 패치 후로 체력 관리가 훨씬 어려워졌다는 말이 나오는 주요 요인. 적들의 공격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아예 맞지 않고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회복에 크게 의지하게 되는데, 모험가들을 해치우고 나오는 큰 회복 구슬이 없어지다시피 했으니... 그 외에도 공격력 높음 + 필살기 캔슬 어려워짐 + 여럿이 등장 3콤보가 어우러져 무턱대고 딜을 넣다가는 필살기가 겹쳐 정신이 혼미해지는 패턴으로 체력이 삭제되거나 거기서 게임이 끝나기도 한다.
모험가들의 난이도는 대체로 도적 > 견습 용사 = 마법사[3] > 전사 = 사냥꾼 > 사제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물론 보유 스컬이나 개인차가 존재하긴 하지만, 대체로 타격도 힘들고 딜량도 높은 도적이 가장 요주의이고, 비교적 패턴 회피가 단조로운 전사나 사제류의 난이도가 낮다.
각성한 모험가들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론 도적>사냥꾼>견습 용사=마법사>전사>사제 순이다.
정식 출시 이후 4스테이지에선 한명의 모험가가 '각성' 상태로 등장한다. 대체로 처음과 달리 스컬을 호적수로 인정하고 본격적으로 나서는듯한 대사가 나오며, 그에 걸맞게 패턴이 흉악하리만치 강화되므로 주의. 1명만 나온다곤 하지만 피통부터 메인보스들 수준으로 높아지는데다 화력도 강해져서 아차하면 갈려나간다.
여담으로 정식 출시 이후 3스테이지의 모험가 삼인방의 데미지가 미칠듯이 아파서 회피가 난해한 도적이 껴있을 경우 초대 용사보다 어렵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버그로 밝혀져 패치되었다.
스토리에선 직접적인 비중은 없지만, 이들이 제2의 용사를 꿈꾸는 모험가들로서 꾸준히 마왕성 공략을 시도해오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종보스까지 클리어 하면 설정상 '''히어로 슬레이어'''로 악명을 떨치게 된 떠오르는 신성 스컬도 이들의 레이드 목표에 올라간다.

2.1. 도적


칼레온의 어둠 '''도적'''
[image]
공격패턴
기본 1
맵 끝에서 대형슈리켄을 던진다. 슈리켄은 다단히트에 부메랑처럼 도적에게로 다시 돌아오니 주의.
기본 2
앞으로 도약하며 피해를 준다. 연속으로 대쉬를 하거나 바로 3번 패턴으로 이어지는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기본 3
뛰어올라 소형 슈리켄 3개를 부채꼴로 투척한다.
필살기
본체는 가운데에서 서있고 주위에서 분신들이 2번패턴을 발동하거나 맵 끝에서 뛰어올라 소형 슈리켄 5개를 부채꼴로 투척한다. 다른 모험가와는 다르게 '''즉시'''발동이니 주의. 단 중앙에서 기를 모을때 타격해서 일정 피해를 주면 캔슬 시킬 수 있다.
각성 공격패턴
각성 1
기본 1패턴의 강화형으로 맵 양쪽 끝에서 도적과 분신이 대형 슈리켄을 날린다. 슈리켄은 맵 끝까지 간 후 다시 돌아온다.
각성 2
분신들을 여러명 소환한 후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 분신들이 폭탄(?)으로 바꿔치기하고 폭발한다. 마지막 하나의 분신도 폭탄으로 바꿔치기하는 경우도 있다.
각성 3
분신 네명을 소환한다. 두명은 땅에서 기본 2패턴을 발동하고 다른 분신 둘은 공중에서 슈리켄을 던진다.
각성 4
도적과 분신이 슈리켄 세개를 투척한다.
각성 5
도적과 분신이 일섬공격을 날린다.
각성 6
필살기의 강화패턴으로 분신이 일섬공격을 날리거나 슈리켄[4]을 던진다. 도적 본인은 가만히 기를 모으고 있어 캔슬 시킬 수 있는건 똑같다.
필살기
분신들과 도적이 뛰어올라서 스컬에게 대형 슈리켄을 마구잡이로 던진다.
첫 배타 시절부터 보스전을 맡아온 모험가.
순간이동하며 스컬을 베어버리는 패턴과 점프해 표창 세개 던지는 패턴, 대형 슈리켄을 던지는 패턴이 있다. 필살기는 분신을 만들어 빠른 연속공격을 가해오는 것으로, 마력을 집중할 때 공격해 캔슬이 가능한 다른 모험가들과 달리 스킬이 즉시 발동된다. 중앙에서 집중중인 본체를 타격하는 것으로 다른 모험가들과 마찬가지로 그로기에 빠트릴 수 있다.
여담으로 모든 모험가중에서 이상하리만치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선딜없이 즉발로 발동되는 순간이동 후 일섬 패턴과 부채꼴 형식으로 회피하기 애매하게 날아오는 표창 패턴과 혼자서 기를 모을때도 분신들이 공격을 하는 기묘한 패턴때문에 세번째 스테이지 때부턴 모험가들 중 이 녀석이 끼여있으면 난이도가 급등한다. 모험가 조합이 거지같을 경우 운이 없으면 100에 가까운 체력이 이 녀석의 패턴과 겹쳐 순식간에 날아가기도 한다.
2.0 패치 이후 대형 슈리켄이 부메랑처럼 날아갔다 돌아온다. 패치 이전엔 대형 슈리켄을 던지는 패턴이 가장 프리딜 넣기 좋았는데, 패치 이후 안심하고 프리딜을 넣다간 돌아오는 슈리켄에 뒤통수에 바람구멍이 날 수 있으니 주의.
4스테이지 각성보스 중 궁수와 더불어 흉악함 투톱을 자랑한다. 걸핏하면 바꿔치기술로 거리를 벌리고, 필드에서 잠시 사라지는 타이밍이 있어서 범위기도 잘못 쓰면 한대도 못맞추기 일쑤. 거기다 필살기는 수많은 분신들이 나와서 '''대형 슈리켄을 미친듯이 던지는 흉악한 패턴'''이라서 사실상 떄리지 못하고 피하는데 급급해진다.

2.2. 전사


칼레온의 정의 '''전사'''
[image]
공격 패턴
기본 1
스컬 쪽으로 뛰어올라 내리친다. 피해량이 엄청나므로 꼭 피해주자
기본 2
메이스로 땅을 내리찍어서 주위에 피해를 준다.
기본 3
노란 방패를 들고 스컬의 공격을 막는다. 반대편으로 넘어가서 때리자.
필살기
메이스를 휘두르면서 스컬을 쫓아온다.
각성 공격패턴
각성 1
매이스로 앞쪽을 내려친다. 그후 스컬쪽으로 암석이 튀어나온다.
각성 2
스컬 쪽을 향해 메이스로 마구 내려친다.
각성 3
스컬쪽으로 뛰어오른뒤 바닥을 내리친다. 3번정도 연속으로 발동한다. 암석이 나와서 튀어다니는 경우가 존재한다.
각성 4
땅을 내리치고 그후 메이스를 타고 뛰어올라서 다시 내리친다. 두번째 내리치기는 범위가 엄청나게 넓고 암석이 튀어다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각성 5
메이스를 휘두르면서 스컬쪽으로 쫓아온다.
각성 6
노란 방패를 든다. 가만히 서있거나 방패를 들고 세번 돌진하는 패턴이 존재한다.
필살기
땅을 내리친다. 그후 암석들이 마구 튀어다닌다.
도적 다음 부보스전을 맡았던 고참 모험가 2
둥근 메이스를 들고 있는 덩치 큰 기사.
높게 뛰어오른 뒤 바닥을 내리치는 패턴, 메이스로 바닥을 내려쳐 주변에 장판형으로 데미지를 주는 것[5], 신성력 방패를 들어 해당 방향의 데미지를 무시하는 패턴이 있다. 방패를 드는 패턴은 대쉬로 넘어가는게 불가능하고 점프로만 뒤로 넘어갈 수 있다. 필살기는 메이스를 둥글게 휘두르며 스컬을 쫓아오는 것. 위로 점프해 반대 방향으로 피하면 되기 때문에 까다롭지는 않다.
모험가들 중에선 가장 쉬운 난이도를 가졌다. 방패는 뒤로 돌아가서 패면 그만이고, 나머지 패턴도 선딜이 확실하게 보여 피하기 쉽다. 2 스테이지부터 모험가들이 2명 이상 나올 때 다른 모험가가 포션을 마시고 있으면 신성력 방패를 들어서 지켜준다. 방패로 지켜주긴 하는데 점프로 넘어갈 수 있다. 다만 사제와 같이 나올 때는 계속 바닥을 내리치며 딜 타이밍을 빼앗아서 사제가 계속 힐을 줄 시간을 벌어 준다. 바닥 치기도 한 번에 피가 15-20, 점프 공격은 제대로 맞으면 40까지도 빠지기 때문에 피해야 하는데, 어렵다기보다는 상당한 피해를 감수하지 않고는 깰 수 없는 짜증나는 조합.
여담으로, 공격할때 리로이 젠킨스라는 대사를 외친다.

2.3. 사냥꾼


칼레온의 바람 '''사냥꾼'''
[image]
금발에 초록옷을 입은 전형적인 이미지의 궁수. 가까이 온 스컬을 활대로 후려쳐[6] 스턴을 걸고 멀리 떨어뜨린 후 활을 쏘거나 하늘로 활을 쏴서 좁은 곳에 떨어뜨리는 두 가지 패턴이 있다. 얼리 액세스에서는 함정을 설치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필살기는 애로우 레인. 하늘을 향해 활을 조준해 넓은 범위에 비처럼 화살을 꽂는다.
화살을 쏘는 패턴의 선딜이 매우 짧아서 집중하지 않으면 얻어맞기 일쑤다. 보스를 중심으로 좌우로 회피하면서 패턴 자세에 집중해 공격하면 금방 깰 수 있다. 도적과는 다른 의미로 꽤 난이도가 있는 보스.
가끔 함정 설치 패턴의 백스탭을 하다가 그 자세로 굳는 버그가 있다.
헌터 스컬을 스나이퍼 까지 각성시키면 최종병기 활이라는 업적을 달성하는 패러디가 있듯이 이쪽도 최종병기 활 관련 패러디가 있는데 "바람은 극복하는 것이다." 라는 대사를 한다.

2.4. 마법사


칼레온의 분노 '''마법사'''
[image]
불 마법을 쓰는 마법사. 유일하게 비행 상태로 전투를 진행하며, 공중에서 불덩이 6개를 연속으로 던지는 원거리 공격과 불을 휘감은 채 수직으로 바닥을 내리찍는 패턴이 있다. 내리찍고 나서는 잠시동안 땅에 서 있어 공격하기 쉽다. 필살기는 거대한 구형 마법진 3개를 소환하여 기본 불덩이 보다 강한 불덩이를 각각 2발씩 연속으로 날리는 것.
땅바닥으로 내려찍은 후 잠시동안 서 있는 상태를 제외하면 항상 공중에 떠다니기 때문에 때리기가 매우 까다롭다. 모험가가 1명씩 나오는 1스테이지와는 달리, 2스테이지 이후로는 모험가들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마법사의 원거리 공격이 상당히 난도를 높인다. 공중전 + 원거리 공격이라는 까다로운 특징 때문인지 체력은 다른 모험가들에 비해 매우 적은 편. 공중 공격에 유리한 스킬 구성이나 정수를 가지고 있다면 처음에 빠르게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다. 딜이 쎄다면 필살기를 위해 에너지를 모으는 모션이 나오기 전에 보내버릴 수도 있다.
4스테이지에서는 바닥을 내려찍은 뒤 주변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파워 스컬이라면 프리딜의 기회가 없는 수준이라 난이도가 상당히 상승한다.
2.1.0 패치이후로는 모험가들의 피통이 전체적으로 상승하면서, 뭐 하기도 전에 녹여버리는 플레이는 어려워졌다.

2.5. 사제


칼레온의 은총 '''사제'''
[image]
스태프를 들고 있는 수녀. 공격패턴은 땅 밑에서 빛의 십자가를 솟구치게 하여 세 번 공격하는 패턴 밖에 없다. 필살기로 살아있는 모험가 전원의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킨다. 그리고 다른 다른 모험가들을 치유하거나 방어력 버프를 주기도 한다. 사제를 한번이라도 타격하면 없어지지만, 사제 신경을 안쓰고 있다간 주요 스킬이 이 버프 한번에 죄다 씹히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공격 패턴에 빈 틈이 많고 딜량도 낮은 편이라 혼자 나오면 전사보다도 쉬운 보스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단독으로 나올때 얘기'''. 2,3스테이지처럼 모험가가 추가로 등장할수록 더욱 흉악해지는데, 어마어마한 힐량으로 모험가를 죄다 힐링해버리거나 방어를 올리는 등 이래저래 매우 성가신 모험가가 된다. 특히나 3스테이지처럼 모험가들의 데미지가 아파지는 스테이지에서 얘가 나오면 강제적으로 클리어 타임이 크게 늘어나서 결국 피통이 쉽게 깎여나가기 일쑤. 이 힐량이 얼마나 흉악하냐면 '''약탈자의 DPS를 씹고 힐을 누적시켜서 치유하는게 가능할 정도'''이다.[7]
4스테이지 보스 난이도는 평이하다. 패턴도 심각하리만치 힘든 것도 아니고, 궁수나 마법사처럼 보고도 못피할만큼 흉악한 기술도 딱히 없기 때문.

2.6. 견습 용사


칼레온의 희망 '''견습 용사'''
[image]
전형적인 드래곤 퀘스트식 용사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기본 패턴으로 앞으로 나아가며 3번 베는 검 공격과 유도 에너지볼 발사 그리고 반원 형태의 에너지 방출 패턴이 있다. 필살기는 검기 발사를 가지고 있다.[8]
그리고 처음 리틀본과 대면할때는 자신이 몬스터를 처리하고 주민들에게 싸인을 해주는 망상을 하며 스컬을 보며 실전 연습이 필요했다면서 덤벼든다. 하지만 결과는... 실제 게임 난이도로는 모험가들 중 딱 평균이지만 근접전 위주 스컬이라면 패턴들 전체가 성가시므로 난이도가 다소 올라간다. 물론 원거리 스컬이라면 꽤 편하게 잡을 수 있고, 패턴에 익숙해지면 피하기도 어렵진 않다.
하지만 3스테이지에 들어서서 다른 모험가 2명과 같이 나올 때는 굉장히 성가셔지는데, 여기저기서 움직이다가 공격하는 방식이라 공격 범위가 넓어서 다른 모험가에게 딜을 집중하다가는 눈먼 패턴에 얻어맞기 쉽다. 공격력도 낮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구석에서 다른 모험가 뒤에 숨어 에너지 볼만 연속으로 쓰기도 하니 가능하면 먼저 처리하는 것이 이롭다.
2.0.0 패치로 에너지 볼의 속도와 유도 기능이 버프되어 난이도가 상승했다. 스컬의 주변을 두 번 돌 때까지도 사라지지 않을 만큼 지속 시간도 길고, 전사의 방벽 뒤에 숨거나 궁수와 함께 쏘아대면 답이 없으니 피하지만 말고 대시 무적을 이용해 뚫고 가는 것이 좋다.
4스테이지에선 스컬을 진정한 라이벌로 인정하고, 기존에서 강화된 패턴을 선보인다. 격파하면 그 다음부터 견습 용사를 제외한 위의 모험가들도 4스테이지에 강화 패턴을 달고 나온다.

3. 스테이지 보스


각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인 만큼 빙결 등 모든 공격에 경직면역을 가진다.
각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를 노히트로 잡는 도전 과제가 존재한다.

3.1. 위그드라실


장로엔트 '''위그드라실'''
'''각성 전 공격 패턴'''
1
거대한 주먹을 스컬을 향해 1번 찍는다.[9]
손을 내려친 뒤 잠깐 동안 손이 발판이 되어 위그드라실을 공격할 수 있다.
2
거대한 손으로 바닥을 쓸어버린다.[10]
이때 대쉬의 무적 판정으로 피할 수 있다.
하지만 그냥 타이밍에 맞춰 점프만 제대로 해도 간단히 피해진다.
3
얼굴을 내려 머리의 마석쪽에 에너지를 집중해 에너지볼을 쏜다.
큰 에너지볼을 스컬 방향으로 날림과 동시에 8방향으로 고정된 작은 애너지볼을 날리며 이를 3회 반복한다.
이 패턴 이후 위그드라실은 잠깐 그로기 상태에 걸려 이때 딜을 넣어야한다.
'''각성 후 공격 패턴'''
1
주먹을 내려친 뒤 이어서 한번 더 내려친다.
손을 내려친 뒤 잠깐 동안 손이 발판이 되어 위그드라실을 공격할 수 있는 것은 똑같지만 그리 오랫동안 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므로 주의.
2
바닥을 더 가까운 쪽으로 쓸어버리는 게 아닌 그냥 좌우로 한 번씩 쓸어버린다.
대쉬의 무적으로 피하거나 타이밍에 맞춰 점프를 하면 피할 수 있는 것은 똑같다.
3
머리의 마석쪽에서 에너지볼을 쏘는 게 아닌 상단의 랜덤한 위치에서 큰 애너지볼로 폭격한다.
바로 위에서 떨어지는게 아니여도 에너지볼은 약간의 유도성을 가지고 있으니 주의.
각성 전과 똑같이 이 패턴 이후 잠깐 그로기 상태에 걸리기에 이때 딜을 넣어야한다.
4
2페이즈의 새로운 패턴으로 양손주먹으로 바닥전체를 세번 내리찍어 피해를 준다. 피하기 쉽지만, 등장빈도가 낮은편이다.
데모 버전의 보스이자 스컬의 첫번째로 만나는 스테이지 보스 1스테이지 칼레온 국경 스테이지 보스를 맡고 있으며 검은 마석에 의해 조종당해 리틀본이 칼레온 성에 못들어가게 막는다.
첫 보스인 만큼 난이도는 그닥 어렵지는 않다,하지만 아이템은 보스값을 해서 간혹 높은 등급의 아이템이 잘나온다.[11]
2.0패치 이후 위그드라실 목 부근에 발판삼을 수 있는 가지가 두개 생겼다. 그로기 상태를 제외하면 피격 범위가 공중에만 있어 공중 공격 능력이 부족해 애를 먹는 경우를 줄이고자 패치한 것 같다. 하지만 위그드라실의 움직임 때문에 균형잡기가 어렵다.
정식출시 후 가장 많이 변한 보스이다. 일단 2페이즈가 생겼고, 전체적으로 패턴의 발동속도 및 선딜이 빨라진데다 화력도 상승해서 얼리엑세스 시절을 생각하고 갔다간 피떡이 되기 십상이다. 그나마 1페이즈는 변한게 크게 없지만 2페이즈의 1,2,3번 패턴 모두 발동과 선딜이 빨라서 아차 하면 두들겨맞기 십상이다. 때문에 초장부터 폭딜이 가능한 스컬과 아이템을 먹고 딜로 찍어누르는게 가능한게 아니라면 1번째 보스치곤 난이도가 상당히 흉악하다. 그나마 1스테이지 보스답게 화력이나 체력이 엄청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므로 게임오버까지 갈 일은 적다.
피격 없이 클리어하면 '가벼운 몸놀림'이라는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3.2. 레이아나 자매


{{{#e0f0ff 황금갈기 기사단 부관
'''레이아나 자매'''}}}
[image]
[image]
'''각성 전 공격 패턴[12]'''
콤비1
양 끝에서 등장하여 레이피어로 빠르게 돌격한다.
바닥으로 깔려서 돌격하는 패턴이라 점프로 쉽게 피할 수 있지만 콤비2번 패턴과 등장위치가 같아서 헷갈릴 수 있으므로
약간 빠른 타이밍에 점프하는것이 좋다.
콤비2
양 끝에서 등장하여 번개모양 투사체를 3개 소환하고 순차적으로 날린다.
두 자매가 동시에 날리기 때문에 중앙에서 점프를 이용해 회피 하는것이 좋다.
타이밍에 맞춰 첫 공격을 점프로 피하면 두번째 공격은 자연스럽게 빗나가고,
한번더 점프하여 세번째 공격을 피하는 식으로 회피하면 어렵지 않게 공략 가능.
콤비3
플레이어 캐릭터가 있는 위치로 두 선이 교차하고, 잠시 후 두 레이아나가 선을 따라 돌진한다.
회피하기 쉽고, 두 레이아나에게 동시에 딜을 넣을수도 있는 꿀패턴이지만 등장 빈도가 낮다.
콤비4
공중에서 등장하여 교대로 내려찍는다.
한명은 내려찍고 한명은 돌격하는 등 1번 패턴을 섞는 배리에이션이 있다.[13]
단독1
1.제자리에서, 2.대쉬하여 플레이어 캐릭터의 근처로 온 후, 3.혹은 점프 후 레이피어로 빠르게 돌격한다.
콤비1번 패턴과 비슷하지만 위치에 상관없이 시전하며 점프 돌격은 지면을 향해 대각선으로 돌격한다.
단독2
번개 모양 투사체를 3개 소환하고 순차적으로 날린다.
콤비2번 패턴과 동일하지만 단독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 회피하기가 쉽다.
단독3
공중에서 등장하여 내려찍는다.
콤비4번 패턴과 동일하지만 사라지지 않기때문에 딜타이밍을 잡기 좋다.
단독4
레이피어를 휘둘러 선 하나를 만들고 검기로 공격한다
처음의 노란선에는 피격판정이 없으나 짧은 시간 내에 바로 검기 공격이 이어지므로 선 회피 후 공격을 하는게 좋다.
단독5
플레이어 근처로 대쉬하여 레이피어로 찌른다. 3번 연속으로 시전하며 3회째 공격에는 3회 찌른다.
빠르고 화려한 다른 공격과 달리 상당히 심심한 이펙트를 가지고 있어서 그로기로 착각하기 쉬운패턴.
찌르는 모션 중엔 전신에 피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회피 후 3연 찌르기 모션이 끝난 직후 뒤를 잡고 공격하는것이 좋다.
단독6
레이피어를 머리위로 들고 몸에 번개가 치는 이펙트 후, 양옆으로 검기 웨이브를 연속으로 뿜어낸다
전체 범위가 화면의 절반정도로 제법 넓으므로 거리를 빠르게 벌리는게 좋다.
{{{#e0f0ff 황금갈기 기사단 부관
'''각성한 레이아나'''}}}
[image]
'''각성 후 공격 패턴[14]'''
각성1
화면 한쪽 끝에서 나타나 반대편으로 일직선 돌격한다. 돌격 후에 일정 간격으로 검은 번개를 내리친다.
첫 돌격시 번개가 내리치는 위치에 작은 불꽃의 원이 생겼다 사라지므로 해당 포인트만 피해 서있으면 된다.[15][16]
각성2
검은 구체 3개를 생성해 플레이어 캐릭터를 향해 일직선으로 교차하는 레이져를 쏜다.
단독2번인 번개 투사체 패턴의 강화판으로 보이며 각성 패턴 중에서 그나마 피하기 쉬운 패턴.
그냥 선이 나올 시 대쉬로 바로 거리를 두면 된다.
각성3
단독3 패턴의 강화판. 공중에 등장하여 바닥으로 내려찍는다.
내려찍을때 양방향으로 검기가 발사되는 패턴과, 유도성능을 가지는 패턴 2가지로 나뉘어지며
한 패턴을 여러번 사용하는것이 특징.
각성4
단독4 패턴의 강화판. 레이피어를 휘둘러 검은 선을 만들고 잠시후에 그 선이 공격판정을 가진다.
때때로 2회 연속으로 사용하며 발동속도와 데미지가 각성 전보다 강화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각성5
단독5 패턴의 강화판. 각성 전엔 대쉬 후 공격이지만, 각성 후엔 플레이어 근처로 순간이동 후 찌른다.
역시 3회 공격하며 마지막 세번째 찌르기 때 화면 전체에 수많은 검은 선을 긋고 잠시 후 검은선 전체에 공격판정이 생긴다.
이 선이 생기는 패턴이 랜덤이라 피하기 어려워 보이나, 대쉬 무적을 이용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2스테이지의 끝에 다다르면 황금갈기 기사단 단장이 나타나 한참 리틀본을 조롱하며, 정작 자신이 나서지는 않고 부관인 레이아나 자매를 내보내 싸우게 한다. 기사단의 자랑이라는 말을 보면 원래부터 꽤 강한 인간들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검은 연구소의 생체실험을 받아 마석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얼리엑세스 기간까지 스테이지 보스들 중 유일하게 인간형의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 패턴을 쓸때마다 이리저리 날아다녀서 타격하기 매우 힘들어 딜찍누가 불가능한 마당에 패턴들도 사나워서 굉장히 힘든 보스. 키메라의 패턴이 자기 코앞을 패지 않았던 시절에는 키메라를 제치고 '''최강의 보스'''의 타이틀을 달았던 보스다. 다행히 패치로 키메라의 패턴들이 매섭게 변해 키메라가 다시 3라운드 보스의 위용을 되찾았지만 얘가 너프된건 아니라 여전히 유저들의 통곡의 벽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하여 붙은 별명이 뉴비학살기.
이 보스를 상대할때 가장 주의할 점은 '''패턴을 외울때까진 절대 때리는데 집착해선 안된다.''' 1라 보스인 위그드라실은 그나마 패턴도 쉽고 피격범위인 얼굴도 맵 중앙에 떡하니 있어서 조금만 컨트롤이 받쳐줘도 쉽게 패지만, 이 보스는 사방팔방 날아다니고 피격범위도 작기 때문에 때리기 매우 힘들다. 특히나 각성 전 패턴의 3단 찌르기는 그로기 상태인 자매 한명을 마무리하려고 갔다가 되려 쳐맞고 피가 까이기 일쑤. 그럼에도 각성 후 패턴에 랜덤요소가 있어 최대한 각성 전에서 체력을 잃지 않고 마무리해야한다.
콤비 모드에서 단독 모드로 넘어갈 때나, 각성페이즈 돌입 직후에는 반드시 '단독4','각성4' 공격을 한다. 이 점을 유의하고 공격 준비를 하면 처음부터 어느정도 딜을 넣고 갈 수 있다.
자매 둘 중 하나가 쓰러지면 나머지 자매가 마석의 힘으로 각성함과 동시에 2페이즈로 넘어간다. 2페이즈 스킬들도 당연하지만 하나같이 흉악하다.
데미지가 제일 높은 패턴은 2번. 교차한 선에 맞아도 데미지 중첩은 없는 5번과 달리 2번은 데미지가 중첩이 된다. 선 3개를 정통으로 맞을 경우 피가 무시무시하게 깎여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패턴 자체는 피하기 쉽기 때문에 집중만 유지한다면 맞을 일은 거의 없다.
각성 패턴 중 가장 거슬리는건 3번. 각성 3번은 처음엔 보고 피하는게 어렵지만, 숙련되면 검기를 피하기 쉬워진다. 팁을 주자면 머리 위에 나타날때 대각선 위로 1단을 뛰었다가 레이아나 머리 위 대각선으로 2단점프를 하면 열의 아홉은 피할 수 있다. 한번에 2번 점프하기보단 레이아나를 중심으로 부등호 모양(< 또는 > 모양)으로 뛰어주면 피하기 수월해진다.
가장 피하기 쉽고 딜타임을 가질 수 있는 패턴은 각성 5번. 스테이지 전체에 랜덤으로 줄을 긋고 잠시 후 선 전체에 데미지를 준다. 과거 대시 무적이 마녀의 강화에 있을 때에는 대시 무적을 강화하지 않았을 시 운이 나쁘면 무조건 맞게 되는 패턴이라 악명이 자자했으나, 현재는 대시 무적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어 현재는 패턴 시전시 후딜이 굉장히 길어 대시 무적으로 가볍게 씹고 프리딜을 할 수 있는 패턴이다.
간혹 최고 난이도 패턴이 3-4번 연속으로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위의 패턴을 조금 숙지했다고 해서 절대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
이전엔 각성 페이즈에서 '각성3' 스킬을 최소 4~5번 연속으로 쓰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2.0 패치 이후 반복 사용 횟수가 상당히 줄었다. 주로 2~3번 사용하고, 가끔 1번만 쓸 때도 있다.
많이 때리기 힘든걸 감안해서인지 피통이 그다지 높진 않다. 대략 1명당 1200~1500 정도의 수치로, 저 타이밍쯤 되면 어느정도 템 세팅이 끝난 스컬들은 순간 화력을 300~400정도 뽑아낼 수 있음을 감안하면 각 잡고 미친듯이 패서 찍어누르는 것도 가능하다. 그나마 합동 타이밍은 서로 교대해서 나오거나 하면서 때리는 각을 더욱 안주지만, 각성하는 순간 단독으로 상대하니 저 물몸이 눈에 띄게 보인다.
2.2.0. 패치를 통해 체력이 상승했다. 패치노트를 봤을 때는 의도한 것이 아닌, (다른 몬스터/보스 체력 올릴 때) 이 보스만 체력 상승 누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괜한 욕심으로 레이아나 자매 두명을 한번에 쓰러뜨린다고 2페이즈가 스킵되지 않는다. 오히려 두 자매의 체력이 한번에 0이 되는 순간 한쪽 자매의 체력이 풀로 채워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아마도 제작자가 진행되지 않는 버그를 일으킬 상황을 대비해서 이렇게 프로그램을 짜둔것 같지만 하드한 플레이를 즐기고 싶은게 아니라면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
정식출시 이후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변화가 크게 없는 유일한 보스가 됐다.[17]

3.3. 키메라


뒤틀린 여신 '''키메라'''
'''공격 패턴'''
1
포효를 내질러 천장에서 녹색 유리관을 떨어뜨린다.
낙하하는 유리관은 3스테이지 필드에 있는 그것으로, 낙하해 깨지면서 데미지 판정이 있으며 잡몹을 소환한다.
잡몹들의 체력과 공격력이 높지 않아서 위협적이진 않지만 상당히 귀찮은 패턴
광역 스킬이 있는 스컬이나 정수가 있으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2
앞발로 찍어 바로 앞쪽에 데미지를 준다.
발동이 빨라 말뚝딜에 정신팔려 있으면 한대씩 얻어맞게 된다.
키메라의 턱이 아래로 움직인걸 본 순간 키메라의 반대편으로 대쉬하여 피하면 된다..
3
포효를 내질러 천장에서 독성 물질을 흘러내리게 한다.
패치 전엔 키메라 턱 밑에 있으면 안맞는 그냥 호구 패턴이었지만, 포효가 넉백 효과를 가지게 됨으로써
자리잡기가 어려워 진 패턴.
다단히트 공격이라서 키메라의 공격 패턴 중 두번째로 피해야 할 패턴이다.
4
입에서 독성 큰 독성구체 하나를 날린다.
구체는 키메라의 반대편으로 벽과 바닥에 계속 튕기다 다시 돌아와 키메라 등 뒤로 사라진다.
의외로 피격판정이 넓어 신경을 안쓰고 있으면 애매한 각도로 데미지를 입히는 성가신 패턴
5
화면 뒤로 물러났다가 달려들어 바닥 전체에 데미지를 준다.
달려들기 직전에 바닥 전체가 붉게 빛이 들어와 타이밍 맞춰 점프/대쉬하면 쉽게 회피 가능.
달려들때 처리하지 못한 잡몹이 남아있으면 다 정리된다.[18]
패턴 후 바로 6번패턴으로 넘어간다.
6
포효를 하여 천장에서 돌기둥 2개를 떨어뜨린 후[19] 꼬리의 뱀머리에서 독성 브레스를 화면 전체에 걸쳐 뿌린후.
앞발로 달려들어 바닥을 공격하며 돌기둥을 부숴버린다.
키메라의 앞발부터 180도 반경으로 레이저를 쏘듯 뿌리며, 위쪽으로 뿌린 브레스는 바닥으로 떨어져 다시 데미지를 준다.
다단히트이기에 빠르게 피하지 않으면 부활이 있어도 한방에 죽는 강력한 패턴이다.
두 기둥 사이에 있으면 첫 브레스를 피할 수 있으며, 키메라쪽 기둥의 가운데 철창을 부수고 안쪽에 들어가 있으면
떨어지는 브레스도 막을 수 있다.[20]
대쉬 무적으로 브레스를 뿜을 때 대쉬로 키메라에게 붙어서 피할 수 있다.[21]
앞발패턴도 데미지가 상당해 대쉬로 피하거나 바로 빼야된다.
7
연속으로 3개의 에너지볼을 발사해 천장에서 내려오게 만드는 패턴
한번에 떨어지는게 아닌 순차적으로 떨어지는 것이라서 하나를 피하고 그곳에 서있으면 피해진다.
갑자기 나타나 3스테이지의 보스인줄 알았던 검은 연구소장을 간단히 압사시킨 후 리틀본과 전투를 시작한다.
설명과 외형으로 봤을 때 레오니아 교단이 섬기는 여신 레오니아를 모방한 여신을 만들기 위해 검은 연구소장이 만든 괴물인 듯 하다.
하지만 패치전 3스테이지 보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 호구였던 보스,이유는 보스에게 최대한 붙어있으면 위에서 말한 천장 패턴들이 맞지않기 때문이었다,가장 무서운 브레스 패턴또한 붙어있을 시 스컬 뒤에서부터 발사가 되기 때문에 맞지않았다.
현재는 패치되어 전부 매서울 정도의 패턴으로 돌아와 지금은 레이아나 자매보다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주며 특히 독성 브레스는 부활이 있다해도 녹는 무서운 데미지로 3스테이지 보스 이름값을 한다. 피통도 상당히 많은편. 다만 피격판정 자체가 몸통 전체로 사실상 고정표적 수준이라[22] 체감 체력 자체는 2라운드 보스인 레이아나 자매보다 낮은 느낌을 준다.
2.0.1 기준으로도 최종보스 포지션인 탓에 문자 그대로 맞딜을 할 수 있어서 압도적인 스킬과 달리 체감 난이도는 낮다. 체력이 110~120 이상에 딜도 어느정도 나온다면 그냥 달라붙어서 두들겨패는게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패턴이 흉악한 덕분에 만약 추후 스테이지가 업데이트 된다면 레이아나 자매 이상으로 유저들의 혈압을 올릴 고난이도 보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1.0 패치 이후 3스테이지 몬스터와 더불어 피통이 많이 상승하여 맞딜하면서 녹이는 플레이는 (아이템 운이 어지간히 좋지 않은 이상은) 불가능해졌다. 다만, 패턴 자체는 큰 변화가 없어서, 샌드백 신세인 것은 여전하다.
정식출시 이후 4, 5스테이지가 개방되면서 중간보스로 격하되어 이전처럼 맞딜하는 플레이는 지양해야 한다. 특히나 4스테이지부턴 맵 하나하나의 난이도가 흉악하리만치 상승하기 때문에 키메라에서 피통을 너무 소모했다간 이후 스테이지를 버티지 못한다. 이와 별개로 기존의 위그드라실도 2페이즈가 추가되고, 이후 보스들도 페이즈가 나뉘기 때문에 유일하게 페이즈 분할이 없는 보스가 됐다.
노대미지 클리어시 치명적인 파괴력 도전과제를 달성하는데 스팀의 통계로 따졌을때 전보스인 레이아나를 노대미지로 클리어 하는 속도전의 대가 도전과제 보다도 더 높은 달성률을 보인다. 아무래도 각성 전에는 합동 패턴 전개 직전에 필드를 이탈하고, 각성 후에도 몇몇 패턴은 필드 이탈을 하므로 무적시간이 꽤 길어서 강제적으로 패턴을 봐야하는 레이아나와 다르게 필드 이탈을 통한 무적기가 1개밖에 없어서 극한의 딜찍누 세팅을 마친 후 대시 등으로 공격을 일부 씹으면서 단번에 패죽이는게 가능하여, 레이아나보단 노피격 클리어 달성률이 높은것으로 보인다.

3.4. 성 요한나 2세


{{{#e0f0ff 레오니아 교단 대주교
'''성 요한나 2세'''}}}
[image]
'''1차 공격 패턴'''
1
지팡이로 땅을 내리쳐 양옆으로 충격파를 발사한다.
2
빛기둥을 소환하고 스컬 방향으로 쫓아온다. 기둥굵기가 상당히 굵으니 주의.
3
무수히 많은 빛의 구체를 날린다. 중앙쪽에는 잘 안떨어져서 중앙쪽으로 가면 쉽게 피해진다.
4
큰 구체들을 양쪽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날리며 교차시킨다.
구체 끼리는 서로 겹치지 않으며, 빈틈이 있으므로 빈틈으로 점프해서 피해주면 된다.
'''2차 공격 패턴'''[23]
0
중앙에 나타난 후, 일정 지점을 공전하는 3개의 구체를 소환한다. 구체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구체는 요한나 2세의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도는 반경이 커진다.
1
필드 끝 지점으로 이동해 해당 층계 전체를 범위로 두는 빔포를 쏜다.
2
일정 주기마다 스컬의 위치에 백색 구체를 소환하는[24] 공격을 가한다. 대략 4~7회쯤 반복한다.
3
필드에 수많은 보라색의 작은 마법진 같은 것을 형성시킨다. 약 1~2초 후 마법진이 빛나며 범위 내에서 계속 피해를 준다.
4
중앙 혹은 12시 지역에서 기를 모으며 마법진을 발동한 후, 랜덤한 위치로 빛기둥을 전개한다. 중앙에서 발동할 경우 이후 마법진이 폭발하는 듯한 이팩트도 나오며 스컬이 중앙쪽으로 빨려들어간다.
5
기를 모은 후, 스컬을 추격하는 거대한 광탄을 쏜다. 광탄은 다단히트 판정을 가지고 있다.
6
중앙과 랜덤한 두 발판에 십자가를 소환하고 중앙에서는 십자모양 레이져가 회전하고 나머지 두 십자가에서는 광탄이 원형으로 나온다.
7
수많은 광탄을 양손에서 발사한다. 광탄은 다단히트 판정을 가진다.
8
부하 2명을 호출한다. 부하는 발판을 점거하며, 해당 발판을 포함한 구형 범위를 타격하는 기술을 별도로 사용한다.
정식버전 출시와 함께 추가된 4스테이지 보스. 인간이 맞는건가 싶을정도로 심히 거대하고[25] 손가락도 4개다. 큰 덩치, 묘하게 각진 얼굴로 미루어 보아 베르세르크의 모즈구스를 모티브로 삼은 듯 하다. 목소리로 봐서는 여성인 듯하다.
자신들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자여신교의 수장임에도 사람들과 마족들을 무수히 희생시키고 마석의 힘 까지 사용해 만들어 낸 키메라를 신의 현신으로 부르는[26] 정신나간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자신도 마석의 힘을 사용하며, 스컬에게 패배하면 여신이 자신을 저버렸더라도 자신이 직접 여신 곁으로 찾아가겠다고 마석의 힘을 한계 이상으로 끌어내려다 폭사한다. 패배시의 대사 중 'Eli Eli Lama Sabachthani"는 '나의 주여, 나의 주여, 어찌 저를 버리시나이까' 라는 의미.
총 2개의 페이즈가 존재하며, 1페이즈와 2페이즈의 스킬이 전혀 다른 것이 특징.
1페이즈는 본인이 맵 중앙 옥좌에 앉은 상태로 무적 보호막이 걸려있고 보스의 좌우에 무적 보호막을 유지시키는 기둥이 존재한다. 주기적으로 사다리가 걸리고 교단원들이 올라오며, 보스 본인도 패턴을 갈기니 주의.
1페이즈에서 가장 요주의해야할 패턴은 빛기둥과 바닥쓸기, 자폭병 소환인데, 빛기둥은 처음에 가는 기둥이 나온 후 약 수초 후에 프로토스 정화광선마냥 굵은 빛기둥이 스컬을 추격한다. 다행인건 이속이 좀 느려서 파워 스컬이라도 작정하고 피하면 안맞을 수 있고, 맵 한쪽 끝에서 반대쪽 약 4/5 정도까지만 오므로 한쪽 끝에 몰아놓고 미친듯이 반대로 빠지면 피하기 쉽다. 단, 부득이하게 빛기둥을 통과해야 할 경우 대시 1번으론 통과가 불가능한 수준의 굵기이니[27] 주의.
바닥쓸기 패턴은 말 그대로 빛의 파동을 쏘아내는 패턴이다. 물론 파동의 높이는 각성 레이아나 수준으로 높진 않으니 적당히 점프해서 피하면 된다. 다만 항상 위치를 조심해서 절대 맵 가운데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가운데 있으면 내리치는 지팡이와 파동 2개가 겹쳐서 큰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자폭병 피해도 엄청 아픈 데다가 폭발하고 짧은 시간 동안 공격 판정이 남아 있기까지 하니 스피드런을 노리는 게 아닌 이상 쌓이지 않게 잘 정리해 주자.
2개의 기둥을 모두 제거하면 2페이즈로 넘어가면서 요한나 2세가 공중에 뜨는데, 처음에는 3개의 마석의 기운이 담긴 백색 구체를 중앙에 소환시켜 놓는 패턴이 고정된다. 2페이즈부턴 바닥을 밟으면 체력이 깎이고 보스도 순간이동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니 발판을 오가며 보스를 때려야한다.
요주의 패턴은 부하 2명을 소환하는 패턴으로, 부하 2명도 주기적으로 패턴을 써서 스컬을 괴롭히므로 소환했다면 최대한 빨리 걷어내는게 좋다. 이외에도 랜덤 구체를 필드 전체에 깔아버리는 패턴이나 옆 구석으로 이동 후 스컬의 방향으로 백색 빔포같은 것을 쏘는 패턴 등 꽤나 성가신 패턴들이 많으니 주의. 운에 의지하는 패턴들이 게임 전체에서도 유난히 많고 스컬 상성도 심하다. 근거리 스컬이고 공격 범위가 넓지 않다면 지구전을 각오하고 회피에 집중하면서 한 번씩 때리고 빠지는 것이 좋다.
최종보스인 초대 용사보다 요한나가 더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5스테이지는 최종보스 이전까진 크게 어렵진 않다는게 위안일 정도.
노대미지 클리어시 공중의 지배자 도전과제를 달성한다.
노대미지 클리어를 하기 위해서 웬만하면 단번에 끝장 낼 정도의 극딜이나 무적 스킬이 존재하는 스컬로 무한대로 무적을 사용하는 등의 종결 세팅이 권장되지만, 대부분 그런 종결 세팅을 하지 못하고 보스전에 돌입하는 경우가 많고, 종결 세팅을 했다 한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스치는 데다 2페이즈에서는 지형도 조심해야 하기에 스킬한번 잘못썼다간 바닥으로 떨어져 독기에 대미지를 입기에 도전과제를 달성하는 난이도는 운에 맡겨야 할 정도로 극악하다. 그래도 3페이즈까지 있는 초대용사보다는 쉬운지 스팀의 통계로 따졌을때 미세하게나마 이쪽의 달성률이 높다.
이후 1.0.2패치에서 공격력과 1페이즈 체력이 증가하고 2페이즈 체력이 감소 그리고 2페이즈 패턴 발동 간의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패치를 받았는데 2페이즈 체력의 경우 체감이 될 정도로 줄어들었다.

3.5. 초대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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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온의 검 '''초대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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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mage]
1페이즈
2페이즈
3페이즈
최종보스. 마계 침공에 앞선 자이자, 검은 마석과 더불어서 마계가 일방적으로 밀린 이유. 데포르메된 형태를 가진 다른 인간들과 달리 매우 큰 키에 8등신 형상이며[28], 검은 갑옷과 검을 가지고 있다. 튜토리얼 막바지에 등장한 것 만으로 오우거를 밟아 죽여버리며, 마녀가 재빨리 스컬과 함께 탈출해 그 결과는 볼 수 없지만 검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에너지를 모으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스토리에서 아들이 살해당한 분노로 마계토벌에 나섰다고 하는데, 아직 검은 마석이 무엇인지, 용사의 아들을 죽인 마족은 누구인지, 어떤 음모가 있는건지, 대부분이 전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불명이다.[29]
3-3맵의 보스를 -처치하면[30] 나타난다. 연구소에 있는 스컬에게 이래서 찾을 수가 없었다며 성질을 낸 후, 아무리 발버둥 쳐 봐야 자신에겐 닿을 수 없다는 말과 함께 한방에 스컬의 목을 날려버린다. 그 외에 한 맵에서 10분 이상 다음 맵으로 이동하지 않을 시 등장했던적이 있었다.
정식버전에서도 최초로 3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스컬의 목을 쳐버리지만, 이후 실험실에 갇혀있던 부두술사가 스컬을 살려준다. 이후엔 쭉 등장하지 않다가 마지막 스테이지인 5스테이지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31] 등장씬은 처음엔 스컬을 가당찮게 여기며 3스테이지처럼 뒤를 잡아 목을 치려하나, 스컬이 받아치고 거리를 벌리자 그를 인정하지만 '마왕은 절대 되찾을 수 없다'고 말하며, 자신은 마석의 힘은 쓰지 않는다고 말하며 전투에 돌입한다.
라스트 보스답게 '''패턴과 체력이 무지막지하게 흉악하다'''. 총 3개의 페이즈를 가지고 있는데, 3개의 페이즈 중 처음 페이즈는 모험가 보스 중 '견습 용사'의 각성 패턴들까지 합친 패턴들이 더욱 강화된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장 주의해야할건 중앙에서 거대한 구체를 모으면서 랜덤하게 번개를 내리꽂는 패턴으로, 번개의 낙하 위치를 알려준다지만 위치표시 후 낙뢰가 내리꽂히기까지의 시간이 매우 짧아 바로 대시를 쓰거나 하지 않는 이상 피하기 매우 어려우며, 패겠다고 중앙으로 갔다가 구체에 스치면 그것도 데미지가 들어가서 사실상 죽어라 번개를 피해야한다. 웬만한 슈팅 게임 수준인데 대부분 이 때 피가 빠지다가 2페이즈 초반을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페이즈로 가면 금빛의 찬란한 빛과 함께 각성하고 무장을 두르는데 이때의 패턴은 2스테이지 레이아나와 4스테이지 요한나의 패턴들을 일부 가져와 강화시켜놓은듯한 패턴과 1번째 패턴 등이 섞인 다채로운 패턴을 가지고 있다. 패턴 발동 속도도 빠르고 딜도 화끈해서 자칫하면 피통이 왕창 깎이고 죽기 일쑤. 다만 일정 패턴마다 몸의 한계를 표현하듯 각혈하며 무력화되는 상태가 있으므로 열심히 피하다가 이때 집중해서 딜을 쑤셔박아야 한다. 다행히 피통 자체는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각혈 상태까지만 버티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2페이즈가 끝나면 마왕을 봉인해놓은 케이스가 깨지나, 최후의 발악처럼 용사가 해당 층을 부수고(!!) 아래층에서 최후의 저항을 하는 3페이즈가 열린다. 3페이즈는 이전 페이즈들과 다르게 패턴도 돌진 후 어퍼컷 등으로 근접 패턴류만 존재하고 체력도 낮으므로 자신의 체력여하에 따라 맞딜로 찍어누르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결국 4스테이지 요한나보다 쉽다는 지적이 몇번 나오자 '''체력과 패턴, 화력이 더욱 강화됐다'''. 특히 체력은 눈에 띌 정도로 크게 오른 덕분에 어지간한 단발 딜로는 체력의 20%도 까지 못할 정도로 강력하며, 패턴들이 강력해지고 화력도 흉악해져서 예전처럼 막 싸우다간 그야말로 순식간에 체력이 사라진다. 덕분에 간접적으로 기본 스컬로 막타를 쳐야 달성되는 도전과제인 '스켈레톤 왕'의 난이도도 무지막지하게 오른건 덤.
전 보스인 요한나 보다 쉽다는 얘기는 많지만, 노대미지 클리어를 도전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보스전에 돌입하기전에 여기까지 왔으면 노대미지 클리어에 필요한 2개의 스컬이 이미 다 레전더리일 경우가 많으며, 상점을 마지막으로 이용할 수 있기에, 운좋게 종결 세팅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고, 요한나 2페이즈 처럼 지형을 조심할 필요도 없는 건 사실이지만, 보통 돈이 버텨주지 못해서 상점이 있으나 마나인 경우도 많으며, 레이아나를 압도하는 속도로 플레이어에게 집요하게 달라붙고, 무엇보다 3페이즈 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조금의 방심으로도 스쳐서 노대미지 클리어에 실패함으로 집중에 집중을 기울여야 한다. 스팀의 통계로도 요한나를 노대미지로 클리어하는 공중의 지배자 보다도 달성률이 낮은 걸 확인 할 수 있다. 좀도둑의 레전더리인 무법자를 거의 필수로 가져와야 할 수준.
노대미지 달성시에 전투의 신 도전과제를 달성한다.
[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정식발매 이후 스토리가 추가됨으로써 용사의 대략적인 사정도 알 수 있게 되었다.
용사는 아주 오랜 시간동안 마족과 싸워 왔던 것으로 보인다. 용사는 전대 마왕을 자기 손으로 죽였을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으나 긴 시간을 사선을 넘나들며 살아오며 동료들을 잃고 홀로 외롭게 싸우고 있었고, 전투로 인한 것인지 지병을 얻은 것인지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고 있었다.
그런 용사에게 새로운 마왕이 찾아왔다. 평생을 마족과의 싸움에 바쳐온 용사는 마왕을 신뢰하지 않았으나, 마왕이 계속해서 전대 마왕들의 행동에 대한 사과를 전하는 동시에 평화를 바라고 있음을 보이며 설득하자 결국 마음을 돌리게 되었다. 지금은 유일하게 마왕에게 대항할 수 있는 자이자 최강의 전사인 자신의 존재 그 자체가 억지력이 되어 위태로운 평화가 유지되고 있으나, 자신이 죽고 나면 각지에서 칼레온의 적이 나타나 또다시 고통만이 남을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었기 때문. 그 동안 마족과 싸워온데다 자신들은 선, 마족은 악이라고 믿는 독선적인 자 들과 악을 멸하라는 가르침을 광신하는 사자여신교의 세력은 마족을 포용하려 하는 용사를 비난했지만, 용사는 진짜 평화를 위해 마왕과 손을 잡았다. 용사는 아버지였기에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은 전쟁이 없는, 자신이 겪은 고통이 없는 세상에서 살게 해 주고 싶었을 것이다.
용사와 마왕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두 종족이 평화협정을 맺은 어느 달 밤, 용사는 마왕과 그의 간부인 마녀의 앞에서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아들의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이것은 용사를 분노하게 해 마족과의 전면전을 일으키려는 음모세력의 공작이었으나, 이를 알 수 없었던 용사는 마왕이 지금까지 자신을 기만해 왔으며, 마침내 본색을 드러내 자신의 아들을 살해했다고 여기게 된다. 용사는 주변을 녹여버릴듯한 분노와 힘을 뿜어내며 마왕을 공격했고, 마왕이 탈출하자 아들의 시신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그리고 칼레온은 기다렸다는 듯 마계에 전쟁을 선포했으며 분노한 용사는 마계침공군에 선두에 섰다. 압도적인 힘으로 마왕성을 직접 침공한 용사는 마왕군을 손쉽게 학살했고,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분노에 마왕은 차마 대항하지 못하고 붙잡히고 말았다.
이후 스컬과의 대화를 보면 용사는 이미 칼레온의 내부세력에 환멸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차마 이들이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원흉들이라고 까지는 간파하지 못했더라도, 부패하고 무능한 단장과 그 수족에 불과한 기사단, 마족뿐만 아니라 인간마저 멋대로 잔혹한 실험에 동원하는 연금술사들, 자신들만이 정의이고 빛이라는 독선을 저지르는 동시에 마석을 사용하고 인간을 갈아넣어 만든 키메라 따위를 신의 강림이라고 떠들어대는 사자여신교의 광신도들은 자신들의 이권만 따지는 집단이었고, 진정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검을 든 용사가 어울릴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이 때문에 회의감을 느낀 건지, 그의 내면에 남은 이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용사는 마왕을 죽이지 않았고, 대신 그를 데려가 봉인해 두었다. 마왕은 용사에게 사건의 진상과 칼레온 내부의 적에 대해 알리고 싶었지만 이미 아들의 초상화만을 가슴에 품은 채 마음을 닫아버린 용사에게 마왕의 목소리는 닿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 키메라가 쓰러진 곳에 나타난 용사는 웬 스켈레톤 한 마리가 성에 기어들어온 것을 발견하고 비웃으며 그의 목을 단숨에 날려버렸다. 그러나 그 스켈레톤, 스컬은 그 자리에서 죽지 않았고, 결국 끝까지 올라와 마왕을 구해내려 했다. 그 앞을 막아선 용사는 자신이 죽기 전에 마왕이 없는, 그래서 용사도 필요없는, 진정한 인간의 평화시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스컬과 검을 맞댄다.
이전에는 용사의 속도에 반응하지도, 그의 검을 견디지도 못하던 스컬은 어느새 생각 이상으로 강해져 있었고, 용사의 몸은 날로 악화되어 가만히 있어도 각혈할 정도였다. 용사는 피를 토하면서도 강력하게 싸웠으나 결국 검이 부러져 버리는 큰 타격을 입었고, 이에 스컬이 진짜 강자라는 것을 받아들이고는 그의 전성기의 힘, 진정한 용사의 힘인 황금갑주를 입은 모습으로 변화해 다시 싸움을 벌인다. 그러나 이는 안 그래도 체력이 악화된 용사에게는 너무 무리한 일이었고, 결국 용사는 스컬에게 타격을 입어 변신이 풀리면서 쓰러지고 말았다.
스컬이 마왕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용사가 진정한 평화를 이루겠다는 마지막 의지만으로 다시 일어났다. 맨 손으로 바닥을 붕괴시켜 마왕을 돕는 것을 막은 용사는 검도 없이 맨 손으로 달려들어 최후의 싸움을 벌이고, 결국 모든 생명력을 소진하고 말았다.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용사는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아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아들의 초상화를 바라보다 숨을 거두고, 스컬은 자신들의 싸움으로 건물이 붕괴하고 있음에도 차마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용사의 시신을 바라보다가 최후의 순간에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왜냐하면 스컬은 용사의 아들이 스켈레톤으로 되살아난 것이었기 때문이다.'''
최종보스 포지션이자 좌절하여 평화의 길을 져버린 인물이긴 하지만, 동시에 행동은 물론 사고방식, 마음가짐까지 이상적인 영웅으로 용사라는 이름에 매우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그의 대사를 보면 과거 동료들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모든 동료를 잃고 본래라면 그들과 함께 나눠서 질 수 있었던 칼레온과 인간을 수호하는 검의 역할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금까지 묵묵하게 지고 왔으며, 국가 전체가 자신들이 정의고 마족은 악이라는 자신만의 빛과 정의에 미친 광신도들같은 나라의 용사임에도 진정한 평화를 위해 지금껏 싸워온 적의 수장의 손을 잡을 만큼 열려있는 사람이고, 아들이 죽고 국가의 가장 어두운 면에 직면했음에도 꺾이지 않고 끝까지 칼레온과 인간들을 위한 싸움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자신을 둘러싼 음모의 진상을 밝히지 못하고 그들의 의도를 이루어줘야 했으며, 눈 앞에 있는 것이 아들임을 알아보지 못하고 한번은 자신의 손으로 베어버리기까지 한 매우 비극적인 인물. 아직 흑막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관련 컨텐츠가 나오거나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다면 스컬이 자신과 아버지의 목숨의 원수를 갚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원래는 동료들과 돌아와 함께 행복하게 살았어야 했다는 독백으로 보아 동료들의 죽음이 용사의 비극의 시발점인듯 하다. 만일 동료들이 살아서 정말로 함께 해주고, 칼레온의 수호자라는 짐도 나누어 져 줬다면 용사의 운명은 더 순탄했을지도 모른다.

[1] 도적은 다른 모험가들과 달리 (에너지를 모으는 자세로) '''곧바로''' 필살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많은 데미지를 줘서 캔슬시킬 수 있는 것은 동일하다.[2] 가끔 큰 회복구를 떨어뜨리기는 하나 확률이 희박하다.[3] 용사는 패턴이 다채로운 대신 비교적 때리기 쉽고, 마법사는 패턴이 단순한 대신 착지할때 빼곤 비행하고 있어서 때리기가 좀 어렵다.[4] 소형, 대형 둘다 투척한다.[5] 버그인지, 이 패턴을 시전하는 도중에 데미지를 넣어서 킬을 하면, 패턴이 캔슬되는 것이 아니라, 즉발 뎀이 들어온다. [6] 데미지는 없다.[7] 물론 템을 많이 맞춘 약탈자라면 딜찍누가 가능은 하겠지만, 그것도 사제가 없을때와 비교하면 꽤 시간이 길어져 맞아야하는 양이 많아질 수 있다. 실제 스팀 커뮤니티에도 이를 성토하는 글이 많으며, 제작사 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는 있다.[8] 다단히트 판정을 가지고 있어 무시하다가 실수로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그리고 범위도 꽤 넓어서 아차 하면 여러대 맞기 일쑤다.[9] 3회 반복[10] 2회 반복[11] 첫 클리어 후 대사를 보면 대비를 해야 한다는 마왕의 말을 듣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12] 둘이 동시에 나오는 패턴과 혼자 나오는 패턴으로 나뉘어진다. 보통 3~5번의 콤비공격 후 배경의 황금갈기 기사단장 옆에 한명이 앉고 단독 패턴으로 이어지며, 콤비패턴 들어가기 전엔 배경에 있던 나머지 한명이 공중으로 사라지니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둘 중 어느쪽이 단독으로 나와도 패턴은 같다.[13] Hollow Knight를 플레이 해 본 유저라면 사마귀 군주들의 패턴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14] 두 자매중 한명이 쓰러지면 나머지 한명이 각성하며, 체력 1600이 회복된다. 둘중 누가 각성을 하던 패턴은 동일하지만 상당히 강화된 공격들을 쏟아내기 때문에 최대한 다른 한쪽의 피를 많이 깍아두고 각성패턴으로 넘어가는것이 좋다.[15] 단독1 패턴의 강화판으로 보여진다.[16] 돌격 후 보스가 상대적으로 긴 시간 동안 가만히 있는다. 딜타임으로 생각하면 된다.[17] 3스테이지 보스인 키메라도 크게 변한건 없지만 그쪽은 최종보스에서 중간보스로 떨어지고, 이후 스테이지인 4스는 필드몹부터 난이도가 흉악해서 최대한 체력안배를 해야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난이도가 올랐다.[18] 다만 바닥 데미지 판정이라, 잡몹도 점프를 뛰면 살아남는다.(...)[19] 떨어지는 돌기둥에 맞아도 데미지를 입는다. 상당히 아프다.[20] 브레스가 떨어지는 타이밍엔 키메라쪽으로 완전히 붙어서 피하는 방법도 있다.[21] 이 패턴이 시전 시간이 길기 때문에 상당히 오랫동안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22] 포효로 넉백시키거나, 물러났다가 지면을 찍는 패턴 아니면 거의 붙어서 두들겨팰 수 있다.[23] 패턴 발동 이전에 공중에 발판들이 나오며, 바닥은 밟을 경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는다.[24] 여타 구체형 스킬과 달리, 스컬이 있는 좌표에서 바로 구체가 나온다.[25] 위그드라실의 얼굴크기정도[26] 정말 신이 현신한 것이 아니라 신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매개체라는 정치적인 의미로도 볼 수 있지만, 어느 쪽이든 교황이라는 위치의 인물이 할 소리는 아니다.[27] 구르기류 스컬이라면 충분히 통과할 가능성이 있으나, 파워 스컬들의 태클류는 통과가 힘들다.[28] 그림리퍼와 크기가 비슷하다.[29] 최소한 마계 수뇌부는 이런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 프롤로그 시작 부분에서 마계의 궁전은 그저 평화로운 분위기였을 뿐더러, 주요 요인인 마녀 역시 어쩌다 인간들이 마계로 몰려온 것인지 짐작하지 못한다.[30] 얼리억세스 시절엔 상자를 열고난 후 등장했다.[31] 단, 3스테이지를 최초로 클리어한 이후에는 다시 3스테이지에 가도 용사는 나오지 않고 5스테이지까지 가야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