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ll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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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roletariat에서 개발한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할로우 랜드로 내려가 파밍하고 적을 처치하여 1등을 하는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타 게임과는 다르게 총이나 칼이 아닌 마법을 사용한다.
2. 모드
2.1. 튜토리얼
2.2. 연습
2.3. 배틀로얄
다른 배틀로얄 게임과 같이 시간이 지나면 맵이 줄어들고 그동안 플레이어들은 아이템을 파밍하고 살아남아야 된다. 각 클래스 마다 4개의 스킬이 있는데 이 스킬은 인게임에서 구역이 좁아지는 단계마다 1개씩 획득한다. 그래픽과 아이템, 용어들을 미루어 봤을 때 포트나이트와 흡사한 느낌을 준다.
2.4. 크래쉬
최대 9명까지 팀을 맺어 싸우는 데스매치 모드. 죽어도 다시 리스폰되고 가지고 있던 아이템도 유지된다. 회복물약은 없고 리스폰될때마다 아머조각 2개씩이 지급된다.
3. 건틀릿
4. 상호작용
5. 장비
6. 직업
7. 재능
8. 상태효과
9. 평가
마법과 연계 효과, 광범위한 투사체로 전투하기에 저격전이나 에임싸움 대신 난전이 일어나기 쉽고, 게임 진행 시간 경과에 따라 주문의 공격력이 강한 만큼 쉴드도 덩달아 늘어나지만 보급이 어려워 적 섬멸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등 배틀로얄의 기본기와 Spellbreak만의 특성도 갖추고 있어 즐기기엔 좋다. 또한 다양한 연계 효과를 얻기 위한 기반인 건틀렛을 갖고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매 판마다 즐겨하는 연계로 안정성을 챙기거나 또는 새로운 연계에 대한 도전으로 플레이 방식을 정해갈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그러나 강력한 룬으로 강제로 중거리~근접전을 유도하는 플레이가 중원거리 견제형 플레이에 비해 밸런스 면에서 적잖이 강한 편이며, 총기 게임의 히트스캔이 아닌 투사체 특유의 예측샷과 선딜레이에 익숙해지지 못한다면 어느 건틀렛도 활용하기 힘들다. 또한 장비/건틀렛/재능의 시너지와 레벨을 고려하고 각각 업그레이드 하는 파밍 시간에 비해 게임이나 전투의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점도 단점이다. 못해도 몇분 쯤 되는 교전이나 견제의 시간 간격 없이 냅다 들어가서 미친듯이 싸우다 보면 1분 안에 적 아니면 내가 죽어서 전투가 끝나는 상황이 빈번하다. 나름의 스피디함이 장점일 수 있겠으나 진득하고 신중하게 하는 배틀로얄이 취향이라면 안맞을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도 화려한 효과로 인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서버 문제가 심각한 게임 외적 문제도 있다. 2보 걸으면 1보 후퇴하는 수준으로 렉이 심하며, 그나마 중근거리형 전투 및 장판기와 투사체를 사용하고 판정이 널널해서 망정이지 히트스캔과 같이 총기류가 주된 게임이었다면 한국 핑으로는 어림도 없을 게임이었을 것이다.
요약하자면 나름의 장점이 뚜렷하여 요즘 양상되는 배틀로얄 장르에서 개성을 갖출 여력이 있으나, 반드시 개선해야 할 단점도 보인다. 이는 정발 이후에서 개선할 수 있는 단점들이므로 개발사의 태도에 따라 흥망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1] 정식 출시 이전, 얼리 액세스에 가까운 2차례의 알파와 베타가 열렸다.
- 프리알파 : 2018년 6월 1일 ~ 2019년 2월 11일
- 클로즈드 알파 : 2019년 2월 12일 ~ 10월 18일
- 클로즈드 베타 1 : 2019년 10월 15일 ~ 2020년 1월 3일
- 클로즈드 베타 2 : 2020년 3월 3일 ~ 7월 20일
- 프리알파 : 2018년 6월 1일 ~ 2019년 2월 11일
- 클로즈드 알파 : 2019년 2월 12일 ~ 10월 18일
- 클로즈드 베타 1 : 2019년 10월 15일 ~ 2020년 1월 3일
- 클로즈드 베타 2 : 2020년 3월 3일 ~ 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