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21(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이스라엘제 4성 돌격소총 전술인형.신세기를 위해 준비된 돌격무기 TAR-21이에요. 이름 중 21은 바로 이 신세기를 뜻해요. 목표는 M4A1을 대체해, 저희 이스라엘의 제식무기가 되는 거에요. 비록 가격이 좀 많이 비싸기는 하지만, 성능상의 장점도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그리고 당신은 믿을 수 있는 지휘관인걸요. 후후...
2. 설정
하이레그 바디슈트 기반의 바니걸을 연상케 하는 SF풍 아가씨 캐릭터. 일인칭은 와타쿠시다.
이 외에는 총기 이름('''T'''avor '''A'''ssault '''R'''ifle - for '''21'''st century, 21세기형 타보르 돌격소총) 때문인지 설명문이나 대사에 미래드립을 자주 치는데, 사실 이름에 21을 붙이는 건 TAR-21뿐만 아니라 그냥 홍보 효과 등을 이유로 붙히는 다른 총들도 많기 때문에 TAR-21혼자만 미래 드립을 치기에는 무리가 있다.
3. 성능
3.1. 능력치
3.2. 스킬
본래 만랩시 화력 상승치는 65%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75% 상승되는 것으로 밝혀져 버그로 알려졌지만, 표기가 잘못되었다는 걸로 확인되어 설명이 수정되었다.
3.3. 전용장비
10지역 야간 전투에서 획득할 수 있다. 기본 일러에서 머리에 착용하고 있는 헤드셋으로, G41의 전용장비와 마찬가지로 X골격 기반에 화력과 사속이 붙었다. 상승치는 G41의 것에 비해 2 낮지만 명중 대신 사속이 붙어있으며 무용지물이었던 인형 슬롯으로 화력과 사속이 모두 3씩 상승하는 건 상당한 이득.
3.4. 평가
게임 초창기 시절엔 무난한 화력, 사속, 명중 수치와 초창기 철혈 배치를 상대하기 매우 좋은 스킬 구조 덕에 탈 4성, 준 5성 AR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난 현재는 신규 인형들의 출시, 기존 4성 AR들의 개조, 스킬의 재평가(안 좋은 쪽으로) 때문에 4성 AR 중 중하위권으로 분류된다.
스킬 쿨타임은 길고 지속시간은 짧아 스킬이 꺼진 후 공백 시간이 매우 긴 편. 신규 3성 AR인 마갈이 쿨타임 16초 지속시간 10초인 강행돌파를 스킬로 받은 걸 보면 미카팀 쪽도 이런 단점을 파악하고 있기는 한 모양.
4. 스킨
4.1. 연휴의 아르바이트 - 야간 주점
M1918(소녀전선)에 이은 바니걸 스킨인데, 바쟝이 카지노 딜러라면, 이쪽은 유흥주점 호스티스에 가까운 컨셉.'''지휘관님, 과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취하셨다면 제게 맡겨주세요.[2]
"'''
키시요 특유의 도장찍기 덕분에 머리색만 바꿔도95식 같아 스킨 자체적인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혹평이 많다.
5. 작중 행적
6-1에서 이스라엘 총기로 구성된 네게브 소대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네게브에게 불리는 명칭은 총기 이니셜의 뜻인 '타보르'.
도망친 ST AR-15를 배신자라고 칭하고 그냥 놔둬도 되냐고 묻는 등, 네게브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과 다르게 냉혹하기 그지없는 말을 한다. 백미는 "AR-15는 우산에 감염되어 자신도 모르게 정보를 누설하고 있었다"고 네게브가 변호(?)해주자마자 옆에서 "근데 왜 걔를 안 죽여요?" 식의 질문을 하는 장면. 근데 타보르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하긴 하다. 지휘관 입장에서야 AR-15의 행적을 잘 알고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병인 타보르 입장에서는 네게브의 대사만 듣고 판단할 수밖에 없기에 배신자로 인식할 수 밖에 없기 때문. 한편, 배신자로 판단했다기 보다는 설정집에서 언급된 타보르의 캐릭터성이 두드러진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계산적인 사고에 집착하는 인형답게, 내부정보를 누설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어 그런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는 이후 7지역에서도 살짝 드러나게 되는데, 소대원과의 작전 중 예산 관련 문제를 꺼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7지역 야간 막바지에서는 뒤늦게 합류한 마이크로 우지를 환영한답시고 완강히 거부하는 마이크로 우지를 자신의 품에 안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