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CCATA
1. 건반 악기를 위한 즉흥풍의 악곡 형식
토카타.
즉흥풍이 강한 곡의 형식이며, 16세기경 이탈리아에서 발생된 것으로 본다.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바흐가 있고 그의 '토카타와 푸가'(Toccata and Fugue in D minor)[1] 는 현재까지도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2]
하지만, 꼭 바로크 시대이전으로 국한된 것은 아니며, 20세기 작곡가인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가 작곡한 피아노를 위한 토카타가 존재하며, 클로드 드뷔시, 로베르트 슈만, 바실 카잔지예프, 니콜라이 카푸스틴등도 토카타 형식의 곡을 작곡하였다.
2. 기타프릭스 10th MIX & 드럼매니아 9th MIX 수록곡
프랑스의 작곡가 폴 모리아에게 그의 친구 가스통 롤랑드(Gaston Rolland)가 선물한 동명의 곡을 삼바리듬으로 편곡한 곡이다. 기타드럼 시리즈에 실린 판권곡 중에서는 최초로 단순한 커버가 아닌 '리믹스' 형태로 실린 곡. 편곡은 오노 히데유키가 맡았으며, OST에 실린 부제는 涙のトッカータ(눈물의 톳카타).
이 곡의 특징이라면, '''손발이 끊임없이 따로 놀아야 한다.'''
패턴 자체는 규칙적이긴 하지만, 심벌즈라든가 베이스라든가 스네어 박자라든가 이런게 다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손발이 따로 놀지 않으면 이 곡을 제대로 플레이하는 건 엄청나게 힘들다. 정 안되면 오토베이스로라도 우선 심벌즈와 스네어 박자라도 익히고(...) 익숙해진 뒤에 오토베이스를 풀고 플레이해야 할 정도. 패턴적으로 비슷한 또다른 곡으로, DM 8th 수록곡인 LA ARENA ROJA가 있다. 개인차가 상당히 심한 곡으로, 그 메인패턴이 되냐 안되냐에 따라서 다른 고렙곡에 비해서 잘 될수도 있고 반대로 다른 고렙곡은 되는데 이게 안 될수도 있다(...) ADV 패턴은 EXT 패턴에서 2연타 베이스가 정박으로 바뀐 것 외에는 거의 비슷하다.
기타프릭스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코드 변환의 차이만 있고 노트 수는 동일.
EXT 난이도를 슈퍼랜덤 걸고 하면 난이도가 많이 낮아져서 스킬 벌기도 편하고,
레벨 80대 곡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슈퍼랜덤 코드변환 정도는 무리없이 해낼 수 있어야 한다.
V3 로케테스트에서는 삭제되었으나 정식판에서는 부활. 그 이후로 V8까지 계속 수록되었다.
XG 시리즈엔 XG 초대작에 수록. 처음 수록되었을 땐 마스터 채보가 없었지만 XG3으로 오면서 모든 채보가 변경되었고 마스터 채보도 새로 만들어졌다. 꽤나 장수한 판권곡 중 하나지만 판권 문제로 결국 기타도라 어플엔 2014년 9월 9일 10시, 아케이드엔 2014년 9월 12일 15시에 삭제.
이 노래의 BGA에 나오는 소녀는 이 후 기타드럼 V의 수록곡인 Street Runner에도 출연한다.
폴 모리아의 원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