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llight Phantom
1. 게임상의 정보
- 코스 수록은 EZ2AC/라디오채널과 코스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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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EZ2DJ : AZURE EXPRESSION의 신곡. 전형적인 트랜스 코어이며 빠른 BPM과 미등의 번쩍임을 묘사한 신서사이저가 어우러져 그 질주감이 일품이다. 한편 이 곡으로 인해 새로운 이름을 보인 작곡가 StaticSphere가 KIEN의 다른 명의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 얼핏 들어도 비슷한 신스음 때문. 실제로 피아노를 사용했다는 점을 빼면 La Grand Bleu와도 비슷하며, 특히 Irregular Liner와는 형 동생 수준이다.
그리고 KIEN 문서에서도 언급된 StaticSphere의 유출 사건 탓에 결국 KIEN이 해명글을 올림으로써 StaticSphere는 KIEN의 다른 명의인 게 밝혀졌다.(해명글은 비공개 처리되어 있다.)
BGA는 아쉽게도 범용. 디스크와 아이캐치 화면은 곡의 분위기를 날카롭게 잘 묘사했다. 또한 NM-HD-SHD-EX를 각각 숫자 1~4에 대응시켜 표현한 것과, 각각의 아이캐치에 적어 놓은 구절들도 눈에 띈다(Kickstart Your Engine, Chasing The Taillight Phantom, Accelerate Your Speed Again, Outrun Mayhem).
필드테스트 당시 제목이 "'''Twilight''' Phantom"으로 잘못 알려지는 바람에 정식 발매가 되고 나서도 '어라, 제목에 오타있네요 Taillight라고 되어있음' 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졌었다. 그 외에도 EV때는 "Taillight '''Phatom'''" 으로 되어있는 등 이름에 관련해서 수난을 많이 받은 곡이다.
3. 패턴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턴테이블과 온리를 제외하면 딱히 밀리는 모드가 없으며 거의 최상위권을 석권하고 있으나 빠른 BPM을 감안했는지 판정을 좋게 맞추어 놓은 탓에, 의외로 클리어는 쉽다는 유저들이 속출. AE 당시에는 최고 레벨권 패턴들 한정으로 거의 다 물렙 대열에 올랐었다. 단, 저~중난이도 패턴은 적절했었다.
3.1. 5K ONLY
5K ONLY NM (Lv.4) 노트수 : 498개
NM은 NT 1.10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주요 신스음이나 드럼비트만 따라가서 박자도 단순하고 밀도가 높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BPM이 상당히 빨라서 판정에 신경쓸 필요는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8비트 연타 패턴도 주의.
5K ONLY HD (Lv.7) 노트수 : 843개
HD도 마찬가지로 NT 1.10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현 SHD 패턴에서 보이던 엇박 패턴이 따닥이만 빠진 채 그대로 들어가 있어 짠 판정과 더불어 도무지 어느 타이밍에 쳐야 하는지 가늠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밀도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아서 핀정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냥저냥 넘어갈 수 있으나 곳곳에 나오는 8비트 축연타가 동레벨 대비 까다로운 편.
EX MIX
NT 1.00 Ver에서 추가된 EX 패턴은 레벨 14이다. 따닥이가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데다가 8비트 페달이 나오는 구간마다 일자트릴이나 폭타 등이 나온다. 이 지점에서는 밀도가 상당해져서 간접미스나 페일을 자주 유발한다. 14에서 개인차가 조금 있는 패턴인데, 대체로 어렵다는 평가가 있다. 다만 트릴, 폭타에 강하다면 충분히 입문용으로 도전해볼 만하다.
3.2. 5K RUBY
5K RUBY NM (Lv.3) 노트수 : 356개[1]
NM 단일 패턴으로 Lv.5로 등장했으나 EC에서 Lv.3으로 하향되었다. 패턴은 살이 빠진 멜로디 형태로 박자는 반복적이고 배치도 단순해서 패턴 자체는 3치고는 쉽게 나오는 편이지만 BPM이 빨라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후반에는 롱노트가 많이 나와서 롱노트에 익숙하지 않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여담으로 페달이 나오지 않는다.
3.3. 5K STANDARD
EV 기준 NM, HD, SHD, EX MIX.
AE 오리지널 당시엔 NM 8, HD 14, SHD 16이라는 상당히 극악 포스를 풍기는 레벨을 자랑했었으나, 전 패턴이 하나같이 짙은 물렙성을 띄었던지라 AEIC로 넘어오면서 칼질을 당했다. 이후 하드는 EC에서 난이도 추가 강등을 당했다.
NM 패턴은 Lv.5로, SHD에서 페달로 나오는 드럼비트의 일부와 주로 들리는 멜로디들이 키음으로 사용되었다. 재미있는 점이라면 페달이 마지막에만 하나 나오는데 이 페달음이 드럼비트라는 것.
HD 패턴은 Lv.7로, 전체적으로 HD에서 나오는 일부 주멜로디를 겹노트로 바꾸고, SHD에서 따닥이와 스크래치, 페달을 빼놓은 형태이다. 초중반에 따닥이가 있긴 하지만 SHD 이후에 나오는 것들에 비하면 무난한 수준.
SHD 패턴부터는 본격적으로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페달이 쏟아진다. 그 외에 HD과 비교하여, 처리가 제법 까다로운 따닥이 노트가 등장한다. AEIC 시절엔 Lv.12 중에서 중하급에 속했으나, 돌연 EC에 접어들어 Lv.11로 난이도가 깎였다. 무지막지한 페달과 더불어 중간중간 쏟아지는 따닥이 노트가 결코 Lv.11 수준은 아니었는데, 덕분에 기존 Lv.11 보스곡들의 아성을 넘보는 패턴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EV에서 12로 상향됐다.
EX MIX
EX 패턴은 EZ2AC NT 기준 15레벨이다. 8비트 페달이 매우 자주 나오고, 짧은 연타가 멜로디 스크래치와 섞여 나오는데 이게 정배치 기준 1번에 많이 나와서 정배치 난이도가 끔찍하다. 보통 15레벨 내에서 중위권을 맡으며, 페달 처리력 개인차와 배치빨이 크게 작용한다.
3.4. 7K STANDARD
7 스트릿 EZ의 경우는 7키 조작에 익숙하다면 5키 NM과 난이도가 비슷하게 느껴진다.
NM과 HD패턴은 에익때는 물렙수준의 한산한 배치였지만 EZ2AC에 오면서 전부 강화되었다. HD패턴의 경우는 5키의 슈하와 같은 긴 롱스크가 무려 두번이나 등장하고, 5키에서의 스크래치를 이펙터로 옮기고, 첫 롱스크이후 폭타는 복잡해진데다가 스크래치까지 끼워놔서 제법 난이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5키와는 다르게 롱스크와 함께 엄청난 폭타가 나오는것도 아니라서 롱스크는 난이도에 별 영향이 없고, 폭타이후엔 쉬는구간을 계속 주기때문에 클리어난이도 자체는 에익시절에 비해 확실히 어려워지긴 했지만 별 차이는 없다. 에익시절이 15최하급이라면 AC시절엔 15하급정도.
3.5. 5K COURSE
5 라디오 Ch. ABSCONDENCE 4 스테이지에 라디오 전용 패턴이 들어가 있는데 이 채널의 보스 취급을 받고 있다. 스크래치가 많으면서 키 파트에 까다로운 패턴이 나와 많이 어렵다. 특히 Fire Storm에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후살이 매우 인상적이다. 체감 난이도는 16 상급이지만, 최후반부 개인차에 따라 17급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그 외에도 Ch. Earache Sphere 채널에서 NM이, Ch. Alternative Expression에서 SHD 패턴이 등장한다. 또한 Ch. Mutant에도 전용패턴이 있으며 체감난이도는 HD와 SHD 사이이다.
3.6. 7K COURSE
7키 라디오에선 Ch. ABSCONDENCE, Ch. StaticSphere, Ch. Studio PSYCLOID , Ch.Shooting star 채널에서 등장한다.
앱컨 패턴의 채보는 에익시절 하드 패턴의 강화판. 하지만 동 채널의 The Ashtray와 마찬가지로 5키 앱컨 채보처럼 극악의 난이도로 미친듯한 위엄을 뿜어내지는 않는 체감 15중~중하급 패턴이다.
3.7. 10K MANIAC
10K NM (11)
10K HD (15)
10K SHD (16)
10K EX (17)
현 노멀 패턴인 Lv,11짜리 패턴은 AE에서 EZ 패턴으로 추가되었으며. 5스트릿 기준 따닥이가 나오는 부분을 10K에 맞게 퍼뜨려 놓았는데, 플레이해 보면 이쪽만 레벨 11이 될까 말까 하고 나머지는 거의 포션이나 다름없다... 결국 이 패턴은 11 입문곡으로 추천되기에 이르렀다. 사실 9~10레벨도 충분히 클리어 할 수 있는 패턴이다. 다만, 이 패턴은 AE 당시에 희대의 11레벨 물렙 패턴이 발굴되면서 묻혔다.
HD 패턴은 TT 1.11 패치로 추가된 신 패턴이다
평가는 14치고 " 어렵다,적절한거 같다" 등 평이 좀 갈리는편이다 FR 걸 경우 난이도가 급 상승한다
겹놋,겹계단이 특징이며 \라이라이 구간이 상당히 많다. 1.50패치로 15레벨로 상승하였다.
SHD는 AE에 첫 수록 당시 NM이었으며. 神威 이후 최초로 NM이 Lv.17을 차지했지만 대부분의 AE 추가패턴처럼 허세나 다름없었다. 특히 NM은 15급이라는 의견도 자주 보였을 정도로 허세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다. 기존의 17짜리와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였으며, 동시치기 그리고 반복형이 강해서 뭉개기를 사용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결국 AEIC 패치를 거치고 16레벨로 바로 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16 입문곡 취급 받을 정도로 그렇게 물렙 이미지가 쉽게 바뀌지는 않았다. 이후 HD는 EV 1.5에서 15레벨로 강등되었다.
NT 1.30 패치에서 다시 16으로 올라갔다.
EX 패턴은 AEIC에서 추가된 HD이며, 이 HD 패턴은 '패턴이 폭풍간지다.', '이제야 레벨값을 하는 것 같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EZ2AC : EC에 들어선 데라루라든가 Push me again이(전부 하드) Lv.17을 달고 등장했으나 하나같이 Lv.17을 그냥 뛰어넘어 Lv.18 수준의 사기레벨을 보여주는 바람에 졸지에 팬텀이 Lv.16 취급을 받게 되었다(...) 당연히 17급인데 나머지가 너무 높아 상대적으로 묻혀버릴 수밖에 없었던 웃픈 현실이었다.
참고로 원래 AE에서는 18레벨짜리 HD 패턴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16급으로 취급받을 정도로 안습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다. 바로 AEIC에서 삭제되면서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다.
EZ2AC EV에서 EC까지의 EZ, NM, HD가 NM, HD, SHD로 승격되면서 오늘에 이른다.
3.8. 14K MANIAC
AE 초기부터 있었던 패턴으로, 현재는 NM 13, HD 16으로 구성되어있다.
NM은 하프 스페이스 상태에서 따닥이만 나오거나 동시치기만 나오는 구성이 반복되며, 중간엔 이펙터 롱노트에 양쪽 겹놋이 나오는 크로스오버 패턴도 등장한다. 수시로 반대편 하프 스페이스 손배치를 유도하기 때문에 의외로 손이 빨라야 하지만 패턴은 반복적이고 밀도도 따닥이 빼면 나머지는 심심해서 13 중에서는 중하급 취급.
AE 오리지널 당시 보너스곡이었던 HD는 한손에 반복적인 원핸드가 끊임없이 나오는 상태에서 다른 한손은 동시치기를 처리해야 하며, 따닥이도 훨씬 까다롭게 나온다. 또한 초반부의 강력한 계단폭타와 라그랑스러운 후살이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킨 주범.
전체적으로 오른손 처리력이 크게 요구되는 패턴이며 마지막 후살 빼면 고정 손배치가 심하게 요구되어 유연한 손이동이 주가 된 현 시류에는 안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
3.9. 10K COURSE
Ch.Abscondence의 마지막 스테이지와 Ch.Shooting star의 세번째 스테이지에서 각각 모습을 드러냈다.
Abscondence 패턴은 해당 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보스 패턴이다.
잡놋 섞인 한손 고속계단과 중반부의 고밀도 동시치기 + 롱잡이 대단히 어렵다. 곡 특유의 순간폭타는 덤.
3.10. EZ2CATCH
레벨 9의 노멀 패턴과 레벨 16의 하드 패턴이 있다.
노멀 패턴 동영상.
노멀 패턴은 적절하게 레벨 값을 하는 패턴이다. 맨 마지막에 하드 패턴을 연상케 하는 구간이 나오므로 집중이 필요하다.
하드 패턴 동영상.
하드 패턴은 단순 레벨로 따지면 EZ2DJ AE의 보스 패턴이다. 하지만 당시 엄청난 불렙곡이던 DIEOXIN 하드 패턴 덕분에 진짜 보스 패턴은 아니다. 패턴은 빠른 BPM과 산개 멜로디 구간이 주를 이룬다. 패턴이 다소 난해한 배치지만 판정이 굉장히 후해 잘 비비면 클리어가 꽤 잘된다. 그래서 레벨 16 패턴 중에서 체감 난이도 하급 패턴이다.
3.11. TURNTABLE
NM은 Lv.9, HD는 Lv.11로 등장.
NM 패턴은 5스트릿 EZ 패턴을 기반으로 약간의 살을 추가한 패턴이고, HD 패턴은 NM 패턴을 기반으로 만든 패턴. 두 패턴 모두 중간중간 나오는 엇박, 고 BPM인 점만 주의한다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이후 AEIC에서 NM의 레벨이 8로 하향되었다.
[1] AEIC 까지는 38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