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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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2DJ 4thTRAX ~Over Mind~ '''BGA'''
1. 개요
EZ2DJ 4thTRAX ~Over Mind~의 보스곡.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전작의 Sand Storm의 후속곡.
이 곡은 EZ2DJ 1세대 곡중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갈 정도로 어려운 곡으로 올드 유저 사이에서는 넘을 수 없는 벽이였다.
특유의 포스 덕분에 존재감도 많아 시리즈가 많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어려운 패턴이 추가되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SHD의 디스크와 아이캐치 이미지는 EC까지는 NM의 모노톤 네거티브 버전이었으나, EV에서 EX와 함께 제대로 된 이미지로 리뉴얼되었다.
2. BGA
BGA는 트론의 레이싱 장면 패러디.
이 BGA는 훗날 EZ2Dancer Super China에서 'Sister Sister'라는 곡의 BGA로 쓰였는데 알 수 없는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원곡은 1997년 발표된 유로댄스 곡 Java의 'Sister Sister'. 이 곡을 대만 가수 타오징잉(陶晶莹)이 리메이크한 것이 1999년에 발표한 앨범 <我變了>에 수록된 <姐姐妹妹站起来>으로 추정된다. 한편 타이틀 이미지에 '十个光頭九个富'(대머리 열 명 부자 아홉 명?)이라고 써있는데 <姐姐妹妹站起来>의 가사에도 그런 말은 없어 한동안 그 뜻을 알 수 없었지만. 十个光頭九个富는 단순 '姐姐妹妹站起来'의 리메이크 곡의 제목이다. [1]
3. 패턴
3.1. 5K ONLY
등장 당시엔 NM Lv.11, HD Lv.13이었으나, EV 1.5 버전에서 기존의 NM이 Lv.8로 떨어지고 Lv.11의 HD와 Lv.17의 EX가 추가되었다.
5K ONLY NM (Lv.9) 노트수 : 842개
NM은 5K STANDARD NM을 기반으로 한 패턴인데 Lv.8로 과도하게 하향되어서 상당한 불렙이 되었다. 8치고는 노트 밀도가 상당히 높고 빠른 BPM에 의한 계단식 패턴이 8 유저한테 매우 어렵다. 따닥이도 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더 올라가는 것은 덤이다. 특히, 후반부 도입 직전의 32비트 드르륵 패턴이 가히 막장이다. 이 패턴은 5K STANDARD 神威 NM패턴에서 나오는 32비트 드르륵 패턴과 완전히 같은데 BPM이 좀 더 느려진 것에 불과하다. 神威는 210이고 이 곡은 167. 그러나 167도 빠른 축에 속하기 때문에 처리가 매우 까다롭다. 이 구간 한정으로 순간 난이도는 12급 이상으로 도저히 칠 수 없다면 뭉개서라도 게이지가 남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EZ2AC : TT에서 9레벨로 한 단계 상승했으나 자주 나오는 16비트 난타식 패턴과 후반부의 32비트 드르륵은 Lv.11 하급도 씹어먹을 정도라서 Lv.9라기엔 여전히 매우 어렵다.
SHD (레벨 13)
EX (레벨 17)
EV 1.5에서 추가된 패턴으로, 최고 난이도인 17을 받았다. 5키 스탠다드의 SHD와 EX패턴의 어려운 부분만 뽑아 만들었다. 후반에 모든 것을 건 패턴으로, 초중반까지는 17에 걸맞지 않게 쉽다. 초중반까지는 15~16수준으로 무난하게 계속 진행되며, 후반에 접어든 순간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하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3중트릴 연타와 5키 스탠다드 SHD의 그것이 생각나는 최후살 겹폭타. 이 패턴도 상당한 개인차를 타는데, 연타와 최후살만 잘 버틴다면 17치곤 쉽다는 평가와, 정반대로 연타와 최후살을 하나라도 못하면 神威보다도 어려운 5키 온리의 최종보스로 취급받는 일도 있다. 실제로도 17중에서 이 곡으로 입문한 유저가 꽤 많다.
3.2. 5K RUBY
5K RUBY NM (Lv.9) 노트수 : 542개
NM은 PT에서 등장할 당시엔 Lv.10으로 Metagalactic과 함께 루비의 최고 난이도였다. 그러나 Metagalactic과 비교하면 확연히 쉬워서인지 BERA에서 Lv.8로 하향되었다. 키파트 자체는 1~3번 버튼에 몰려서 나오고 1번키 따닥이가 여럿 나오는 초반부가 가장 어렵고 그 뒤는 엇박이 많을 뿐 폭타는 죄다 빠져서 밀도는 낮다. 중반부에는 정박 페달이 나오고 쉬는 구간 뒤에는 8비트 왕복 단타에 스크래치와 페달이 얹어져 있는 패턴, 그리고 최후반부의 불규칙한 페달과 스크래치가 같이 나오는 부분이 난점. 아무리 당시의 Lv.10에 비해 쉬웠다지만 이러한 부분들로 인해 Lv.8까지 떨어질 정도는 아니었고 EC에서 Lv.9로 상향되었다.
5K RUBY HD (Lv.12) 노트수 : 913개
HD는 BERA에서 추가되었다. 원래 4th의 인컴 테스트판 노멀 채보로, 제품판에서는 5라디오 Techno Sound Labs 채널 전용 패턴으로 사용되었다. 7키 노멀과 키음이 유사한데, 5키의 노멀이 7키의 하드, 5키의 하드가 7키의 슈퍼하드와 유사하다. 중반부의 난타 패턴이 151413121314515...같이 단순한 형태인 것이 특징. 그 외에도 초반부에 잠깐 나오는 폭타와 마지막의 폭타 부분도 트릴식 패턴으로 바뀌어 있다.
등장 당시엔 Lv.13이었으나 EC에서 12로 하향되었다. 동시에 Apollon HD가 Lv.11로 강등을 당하면서[2], EZ2AC EC 시절에는 A Site De La Rue와 함께 루비의 보스곡이었고, EV 이후에 A Site De La Rue는 Lv.11로 강등된 데 비해 이 곡은 12를 유지하고 있어서 루비 최고레벨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패턴 자체는 5K STANDARD NM보다는 확실히 쉽지만 루비믹스 주제에 게이지 보정이 스탠다드 패턴보다도 더 짜다. 노트를 3~4개 정도만 놓쳐도 하트 1개가 통째로 증발하며, 회복은 더럽게 안된다. 롱노트 하나도 없이 일반 노트만으로 우직하게 밀어붙이며 노트도 그다지 자비롭지도 않다. 폭타 배치가 약화되었어도 노트 밀도 자체는 크게 밀리지 않고 후반부 넘어가기 전의 32비트 15트릴이 그대로 나오므로 주의.
3.3. 5K STANDARD
3rd의 20000000000에 이어 4th의 최고 난이도 곡으로서 등장했다. 그 당시 유래없는 노멀 난이도 11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풍겼으나 막상 플레이 하다보면 이게 왜 11인가 싶을만큼 쉽다. 그리고 별도의 커맨드 입력으로 숨겨져 있던 하드 패턴 역시 난이도 13으로 여러 유저들을 좌절하게 만들 뻔 했지만, 난이도 12인 20000000000 하드보다 쉬웠기 때문에, Platinum에서 하드 패턴의 난이도는 12로 떨어졌다. 그리고 현재는 7th 이후 차례대로 발매된 여러 고렙곡들의 등장과 함께 난이도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인해 노멀과 하드 둘 다 각각 11과 12의 최하위권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노멀의 경우 10레벨에 가까운 물렙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하드의 경우 대게 레벨 12 입문곡 정도로 평가받으며, 연타 부분에서 개인차가 갈리기 때문에 12~13을 오간다고 생각되는 유저들도 나름 있는 편이다.
그러나 모두들 '4th 신곡은 별 거 없네 뭐 ㅋㅋㅋ' 하던 찰나, 5키 라디오 Grotesque 채널을 통해 슈퍼하드 패턴이 공개되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고, 흔들릴 뻔한 최강곡의 입지를 굳혔다. 이 슈퍼하드의 스탠다드 책정 난이도는 15로, 노멀과 하드와는 달리 물렙곡이 아니며 Zeroize, Metagalactic과 함께 구곡 3형제로 불린다.
20000000000의 경우에는 노멀이건, 하드건 어려운 부분이 공통적인데 반해, Fire Storm의 경우엔 차근차근 난이도를 밟고 올라가면서 장벽이 되는 부분이 계속 변한다.
NM 패턴 영상
중반의 폭타(2424223으로 시작하는)와 15트릴이 가장 어렵다. 후반부는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다.
HD 패턴 영상
노멀 중반과 비슷한 폭타가 자주 나오지만, 난이도 11을 돌파한 유저들이라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주의할 부분은 초반의 일명 라이라이 배치와 중반 2+4연타 이후 15트릴. 라이라이 배치는 그나마 넘기기는 쉽지만 노말의 15트릴에서 게이지가 바닥을 치는 유저들에게는 중반부에서 사망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15트릴을 넘겨야 하는 게 고비. 최후반은 초반부 패턴에다 잔노트를 섞어 놓았으나 레벨 12에 도전하는 유저들에게는 크게 어려움이 없으니 잘 처리하자. 레벨 12 입문용으로 많이 추천되지만 연타에 취약한 유저들은 어렵게 느낄 수도 있다.
SHD 패턴 영상
HD를 클리어할 정도라면 최후반까지 가는 것은 쉽다. 그러나 최후반이 극악의 후살부분이라 심히 난감하다. 절정 8초간 거의 모든 키음을 사용한 말도 안 되는 폭타가 나온다. 후살 구간만 따지면 거의 '''레벨 16~17로 쳐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다.''' 이 후살을 어떻게든 견뎌낸다면 입문곡으로 적당하겠지만, 보통은 안드로메다급 밀도의 연타와 겹노트에 묻혀서 폭사하기 쉽다.
이 극악한 후살 덕분에 EV에서 Zeroize SHD, Metagalactic SHD와 함께 14레벨에서 15레벨로 승격했고 여전히 구곡 3형제로써 군림 중이다. 마지막 후살 구간에서는 123 부분이 혼돈을 일으키는 와중에[3] 45 키에 나오는 부분은 '''정박''' 트릴 패턴이므로 이 부분을 숙지하면 아~주 조금은 더 나을란지도 모르겠다. ~
EX 패턴 영상
특이하게도 이 곡의 5K 스탠다드는 SHD 패턴과 EX패턴의 표기난이도가 동일하다. 즉 상위 패턴인 EX 패턴도 책정레벨이 15이다. EX쪽은 후살에 목숨을 건 SHD와는 달리, 최후반을 제외한 모든 구간이 SHD보다 어려운 체력곡 계열의 패턴이며 심지어 기존의 포션 구간에도 폭타로 매립공사되어 있다. 자세한 비교는 후술할 문단을 참고하자.
3.3.1. SHD vs EX
예로부터 SHD(Grotesque) 패턴과 EX(Nemesis) 패턴 간의 비교는 EZ2AC 시리즈의 만년떡밥이었고, 이를 방증하듯 EX 패턴이 스탠다드로 내려올 때 15로 책정되어 버그를 제외하면 시리즈 사상 최초로 두 패턴이 동일한 레벨을 보유하게 되었다.[4]
SHD를 더 높게 쳐주는 입장에서는 최후반부의 연타가 섞인 겹폭타가 못해도 체감 16~17급인데다가 그 부분을 보고 치기 매우 힘들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더군다나 앞의 연타 구간에서 체력을 높게 유지하기도 어려워 클리어 난이도가 더욱 올라간다.
EX를 더 높게 쳐주는 입장에서는 SHD가 최후반 폭타를 제외하면 체감 13급의 쉬운 패턴이라는 것, 그 최후반 폭타도 키미러와 뭉개기를 동원한 꼼수를 쓰면 클리어 자체는 비교적 쉽게 된다는 것을 이유로 든다. 반면 EX는 처음부터 끝까지 유저를 혹사시키는 체력곡이라는 것 등을 이유로 들고 있다.
이처럼 두 패턴을 두고 이견이 분분한 이유는 방향성의 차이 때문이다. SHD가 최후반부에 모든 것을 거는 후살 성향의 패턴이라면, EX는 큰 기복 없이 꾸준히 물량을 동반하는 체력곡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쉽게 말하자면 SHD는 어려워서 못 깨고, EX는 힘들어서 못 깬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수의 입장'''에서는 SHD를 더 높게 쳐준다. '''피지컬과 기본기가 탄탄해지는''' 고수로 갈수록 순수 처리력으로 밀어붙이는 EX 패턴의 체감 난이도가 낮아지는 건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밀도 자체는 SHD나 EX나 그다지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패턴의 형태를 파고들어보면 EX는 정직한 거미줄형 겹폭타 형태인 반면에, SHD는 불규칙한 따닥이와 1자연타를 동반한 겹폭타라는 점이 차이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EX를 안정적으로 깰 정도로 체력이 높아져도 SHD의 최후반부는 EX와 차원이 다른 물량으로 노트가 쏟아지기 때문에 클리어율이 그다지 상승하지 않는다. 그래서 고수의 입장에서는 SHD가 더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SHD의 최후반부는 레벨 14 유저가 통과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로 개인차의 폭이 넓다. 앞서 서술했듯 뭉개기의 사용이 용이한 구조라, 소위 말하는 운빨이 잘 터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유저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요구하는 EX 앞에서는 속절없이 무너지게 된다.
결론적으로 SHD와 EX는 패턴의 방향성이 극단적으로 달라서 정확한 비교가 힘들다고 볼 수 있겠다. 몇 안 되는 동일 레벨인만큼 같은 곡의 다른 패턴이 이렇게 박빙의 경합을 보여주는 사례는 EZ2AC 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다.
아래는 동일 레벨이나 비슷한 체감 난이도를 보유한 유사 사례이다.
- 동일 레벨
- 5K ONLY: Blood Castle -Remix- HD-SHD (13)
- 5K STANDARD
- Move it on !! SHD-EX (11)
- The Prince of Darkness SHD-EX (14)
- 7K STANDARD
- Core HD-SHD (16)
- Hyper Magic SHD-EX (17)
- 10K MANIAC: EV 당시의 Apollon HD-SHD (16) - NT부터 HD 패턴이 교체되어서 레벨이 달라졌다.
- 14K MANIAC
- Messier 333 HD-SHD (16)
- Morgenglut 2012 HD-SHD (16)
- Minus 1 NM-HD (4)
- 비슷한 난이도
- 神威: Violet, Nervous Breakdown, CV2 22번
3.4. 7K STANDARD
등장 초기에는 7스트릿 NM과 라디오 전용 패턴 둘이 있었으나, EV 이후로 난이도가 개편되고 추가 라디오 전용 패턴 두개를 정규 패턴으로 들이는 과정을 거쳐 NM 11, HD 12, SHD 14, EX 16으로 고정되었다.
4th 7스트릿 시절부터 등장한 NM은 번갈아치기 트릴이 주가 되는 패턴. 고스트 이펙터를 요구하는 구간이 거의 없어서 하이라이트의 32비트 트릴과 마지막 이펙터 트릴만 조심하면 무난하다.
보스곡 컨셉으로 나왔지만 5키 스트릿과 마찬가지로 크게 어렵진 않았으며, 오히려 Y-Gate가 레벨이 더 높았고 또한 어려웠다.
HD 패턴은 4th 당시 Ponglow 채널 패턴으로, NM보다 밀도가 확연히 늘어나고 고스트 이펙터의 비중도 커졌다. 하이라이트의 트릴 전에는 이펙터 일자연타가 나오고, 마지막은 키 전체를 아우르는 폭타로 바뀌었다.
히든 채널인 Minan 채널 공개 이전엔 같은 Ponglow 채널의 Climax 하드 패턴에 비해 쉽다는 평이 많았는데, 당시 퐁클막은 그 자체로도 어렵지만 2P 유저는 거의 손을 놔야 할 정도로 악명이 높은 패턴이었다.
EV에서 새로 추가된 SHD는 Platinum의 Professional-Minan 채널 패턴이다. 전체적인 틀은 HD를 기반으로 하되 중간에 투핸드 구간이 새로 생겼으며 하이라이트 일자연타가 두줄로 강화됐다. 이후에 이펙터 트릴과 스크래치만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생각외로 개인차가 갈리는 편. 마지막엔 5키 NM을 거의 그대로 옮긴 건반에 이펙터를 곁들인 폭타로 마무리.
참고로 4th 당시 Minan 패턴과의 차이가 거의 없는데, 초반 스크가 페달로 옮겨간 정도이며 Platinum 쪽 패턴이 처리하기가 아주 약간 편하다.
역시 EV에서 추가된 EX는 BErA 시절 Catastrophe 채널 패턴이다. 무지막지한 초살 폭타가 이 패턴의 모든 것으로, 일반적인 곡들보다 게이지가 후하기 때문에 이걸 넘길 처리력이 되고 끊임없이 괴롭히는 엇박 페달에 적응하면 후살도 견딜 수 있다. 참고로 초살은 43 배치, 후살은 52배치가 클리어에 좀 더 수월하다.
다른 하위 패턴들과는 다르게 BGA가 곡보다 먼저 시작하는 버그가 있다.
3.5. 5K COURSE
전술하였듯이 처음 등장한 4th 당시에는 TSL, Grotesque 채널에서 등장하였다. TSL은 현 루비 하드가 Grotesque에선 현 SHD가 등장하였다. 이 Grotesque 전용 보면은 후속작인 PLE의 12+ 채널에 들어가게 되었다.
6th에서는 4th TRAX 채널에 하드가 들어갔다. 또한 7th 1.5 이후 라디오 전용 채보가 많이 등장했다.
- Ryunan2008 (1184)
- Nemesis (1802)
- Trick BPM (낚시성 채보)
그리고 EV에서 03's Icon 채널에 들어가게 되었다.
3.6. 7K COURSE
4th 이후 미난 채널의 멤버 중 하나이다. 또한 4th 당시에는 KimYS, Ponglow 채널에도 들어가있었으며 4th 당시 미난 채널의 채보는 현 SHD(PT 미난)와는 살짝 다르다.
BE당시 Ch.Hell에 역대급으로 정신나간 전용 채보가 들어가 있었다. 그야말로 청취율 시스템이기에 가능한, 게이지 시스템이 아니기에 나올 수 있는 패턴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이 채보는 BE가 BErA로 업그레이드되면서 Ch.Hell 자체가 Ch.Catastrophe로 이름이 바뀌고 패턴도 약화되는 등 조정을 가하면서 정규 모드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Catastrophe 채널 채보는 EV에서 EX패턴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BE 발매 5년 후, Catastrophe 패턴의 원본인 BE Hell 패턴은 EZ2AC NT의 개그 모드인 CV2의 엑스트라 스테이지로 부활하였다.
세월이 흘러 EV에서 03's Icon 채널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 코스의 채보는 스탠다드모드와는 다르게 스크롤보정이 없으므로 스탠다드에서 거는 배속보다 조금 더 높게 걸어야한다. 이는 다음 스테이지인 Zeroize도 마찬가지.
NT에서는 echospherics 코스에 전용 채보로 들어갔다.
3.7. 10K MANIAC
10K NM (11)
10K HD (14)
10K SHD (18). NT 1.7~TT 1.5까지의 SHD
10K EX (19). EV 1.5~NT 1.2까지의 EX. NT 1.3~TT 1.5까지의 EX.
10키에선 TT 1.7 기준으로 노멀 11, 하드 14, 슈하 18, EX 19로 등장한다.
4th부터 등장했던 NM은 원래 레벨 12로 등장하였다. 전형적인 파톰 특유의 폭타를 보여주는 패턴이다만, 이 폭타가 단노트 위주라서 크게 어렵지 않다. 스크래치때문에 게이지를 유지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이 패턴을 해보면 누가 봐도 12라고 볼 수 없는 패턴이었다. 주의가 될만한 곳은 역시 중반부 폭타, 후반부 트릴 부분이다. 그 외에는 스크래치 간섭만 잘 처리해주면 무난하게 깰 수 있다. NT 1.30에서 레벨 11로 내려갔다. 레벨 11안에선 중하급 정도 되는 패턴.
7th 1.5에서 추가된 레벨 14짜리 HD 패턴은 NM에 비해 전반적으로 폭타가 강화되고,중반 쉬어가는 구간에 오른손 폭타를 집어넣고, 마지막에 대칭 쌍계단을 넣는 등 NM 채보에 비하면 많이 어려워졌다. 5K NM과 10K NM의 유사점이 존재하듯이, HD 역시 5K HD와 유사점이 존재한다. 5K HD에 나오던 초반 겹노트 폭타는 10K에서는 대칭 쌍계단 형태로 바뀌었다.
의외로 따닥이가 많이 존재해서 간접미스가 많이 나오기 시작하며 쉬어가는 구간이 후반 구간 2마디 말고는 거의 사라졌다.
후반 하이라이트 직전 마디에는 5K EX의 패턴처럼 한 손 고속 폭타로 구성되어 있다. 그 직후 나오는 트릴도 상당히 악명높아서 폭사할 위험이 굉장히 높다. 14 상급이라는 의견이 중론.
NT 1.70에서 추가된 SHD는 레벨 17. 다음 날 진행된 1.71 패치에서 레벨 18로 올라갔다. 17 치고는 엄청난 밀도와 동시치기성 폭타로 무장한 패턴이고 중간중간 따닥이가 심심찮게 나와서 게이지 유지가 꽤나 어렵다. 중반부 쌍계단과 롱페달 + 한손계단은 포션이므로 여기서 게이지를 가득 채운다. 또한 EX에서 악명높던 2마디 연타 구간은 절반으로 줄어 매우 쉬워졌다. 연타 구간 이후 최후반은 Fallen SHD 후반 패턴과 비슷한 형태. 즉, 중반까지는 18급, 연타구간 이후로는 17 상급정도 수준으로 나온다. 18레벨 입문으로 무난한 패턴. TT 1.6 업데이트 이후 무리스크래치 구간이 수정되었다.
EV 1.50에서 추가된 EX의 전체적인 모양새는 5키 스탠더드 EX인데, 밀도는 SHD와 비슷하지만 SHD에 비해 따닥이 비중이 더 높아졌고 엇박 페달까지 등장한데다가 정배 기준으로 손이 더 많이 꼬인다. 역시나 후반 쉼터 구간이 다른 구간과 다르게 15~16급에서 보이는 단순한손 폭타이기 때문에 여기서 게이지를 최대한 채워야한다.
특히 트릴은 양손 겹노트 트릴이기 때문에 한번 박자가 밀리면 그대로 게이지가 순식간에 날아간다. 최후반도 최소 18 상급 이상으로 보이는 5K EX 폭타를 모조리 때려박았다. 보통 레벨 19 중상급이라는 의견이다. 하지만 레벨 19 정도면 개인차가 엄청나서 체감 난이도를 매기기는 상당히 어렵다. TT 1.6에서는 중간 중간에 키 부분 이후에 나오는 스크래치가 키로 들어갔다.
3.8. 14K MANIAC
4th 당시에는 노멀 11, 하드 12로 등장하였으며 EV 1.7 업데이트로 레벨 18짜리 슈하가 추가되었다. FNEX에서 기존의 슈하는 익스로 갔으며, 16레벨 슈하 패턴이 새로 추가되었다.
NM 패턴은 초반 난타가 모두 백건반에만 나오고 마지막엔 한손 변형트릴이 나온다. 중반부의 난타와 마지막 오른손 트릴만 넘기면 되는 전형적인 클럽믹스형 패턴.
원래 12였다가 EV 1.5 패치에서 한 단계 상향된 HD 패턴은 초반의 난타가 모든 건반을 아우르는 식으로 바뀌었으며 중반의 난타는 한손이 여러 키를 눌러야 하도록 조정되었다. 마지막 트릴은 양손으로 두드리는 식으로 바뀌었는데 잡노트와 스크래치가 끼어있어 초견에는 좀 어려울 수 있다. 이 곡의 여타 패턴들이 그러하듯 연타에 강하면 쉽게 느껴지지만 연타에 약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패턴.
FNEX에서 새로 추가된 SHD 패턴은 5키 스탠다드 SHD와 비슷하게 후살로 승부를 보는 패턴이다. 빠른 손이동과 따닥이 처리력이 필요하긴 하나 16이라 하기엔 뭔가 부족한 배치가 이어지다 마지막에 처음부터 끝까지 임팩트가 넘치는 2겹놋 폭타가 등장하는데, 구조 자체는 쉽게 파악할 수 있으나 전과는 비교가 안되는 밀도로 인해 한번 말리면 체력이 순식간에 증발하므로 트릴 처리력과 순간적인 손이동에 신경써야 한다.
EV에서 SHD로 처음 등장하고 FNEX에서 상위 패턴으로 승격된 레벨 18의 EX는 5키 스탠다드 EX와 비슷하게 쉴틈없는 폭타로 몰아붙이는 체력곡 계열의 패턴이다. 중반까지는 원핸드와 견제스크 처리를 어느정도 한다면 적당히 넘어올 수 있지만 후반 넘어가기 직전 고조되는 구간에서는 한손이 정박노트를 처리하는 동안 다른 한손으로는 이펙터 또는 건반에 떨어지는 계단폭타를 처리해야 해 한손혹사를 각오해야 한다. 절정부의 32비트 연타는 쌍스크와 대계단으로 바뀌어 한결 나아졌지만 그 이후 이펙터에 계단이 나오는 동안 양쪽 건반과 스크에 계속 노트가 떨어지는데 이게 제법 난해해서 처음 본 입장에서는 눈과 손이 제대로 꼬여 뭐 하나 제대로 치기 힘들다.
제작진 중 한명인 Chneko가 말하길, 패턴의 초안은 dimcynical이 만들고 Flow.D가 수정 및 검토를 맡았다고 한다.#
3.9. 10K COURSE
10키 연구소 패턴
10키 연구소에서 일정 확률로 즐겨볼 수 있다. 그 외에도 Catastrophe 코스의 첫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3.10. 14K COURSE
18+ 코스에서 두번째 스테이지로 나온다.
3.11. EZ2CATCH
EZ2CATCH에서는 NM 10, HD 17[5]의 난이도로 등장하는데, '''하드가 판정곡이다'''.
노말 패턴 플레이 동영상
하드 패턴 플레이 동영상
판정이 짠 편이고 게이지 증감량도 커서 체감 난이도가 높다. 과일의 수가 적은 편이라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받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패턴은 전체적으로 간격이 떨어진 구간이 주를 이룬다. 제일 압박인 구간은 최후반부 직전의 무한 비비기 구간인데, 짠 판정, 큰 게이지 증감량, 빠른 BPM의 삼중고 속에서 무한 비비기를 해야하니 상당한 정확도가 요구된다. 그리고 이 구간이 지나간다 해도 최후반부의 폭타 구간에서 잔 미스가 많이 나버리면 가차없이 게임오버가 되어버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3.12. TURNTABLE
EZ2DJ AEIC의 턴테이블 모드에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노말만 존재하며 레벨은 12. Storm 시리즈 치고는 꽤나 패턴이 잠잠한 편이다. 패턴 자체는 5라디오의 TSL채널의 패턴을 많이 인용하였으며, 간접미스도 2연타 계단형 패턴만 조심한다면 딱히 문제될 것이 없는 패턴. 단, 후반 트릴 구간 돌입전에 쾅쾅쾅쾅 박자를 잘 맞춰야 한다는 사실을 유의하자.
4. Sabin Sound Star에서
Sabin Sound Star에도 카드 해금곡으로 이식 되었다. 해금은 퀘스트와는 관계 없고 레벨 11을 달성하면 된다.
5. EZ2ON에서
5키 SHD나 6키 HD는 아케이드에서 키음 몇개 뺀 후살 패턴이 나온다.
[1] 10명의 대머리중 9명은 부자라는 중국의 속어. 부자들은 거진 대머리라는 뜻이다.[2] 채보 자체는 노트가 10개 줄은 정도이다. BErA에서 레벨 14로 너무 후하게 난이도를 매긴 것이다.[3] 사실 1번 키에 들어있는 음은 곡 초반의 라이라이 배치를 넘기면 바로 나오는 서브 신스, 2번은 곡의 메인 신스, 3번은 간간히 나오는 스네어 음이다. 자세히 들어보면 곡 전체적으로 반복되는 음과 박자가 그대로 각 라인에 할당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헌데 이걸 다 쑤셔박아서 말도 안되는 후살이 나온 것.[4] 테스트 당시에는 EX가 16이었으나 반발이 꽤 있어 하향되었다.[5] EC까지는 16, EV에서 +1[6] 앞 숫자는 노래 자체, 뒷 숫자는 SHD나 8키[7] 루비나 스트릿[8] 클럽 믹스에서 SHD를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