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cent LoL Pro League 2017 Spring
1. 개요
풀 리그의 결과로 각조의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 여기서도 2개의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각 조의 우승팀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다. 또한 풀리그의 5, 6위는 2부 리그인 LSPL의 2, 3위 팀들과 함께 총 6팀이서 승강전을 진행한다. LSPL의 1위 팀은 곧바로 1부 리그로 승격한다.
1월 19일에 개막했으며 매주 목, 금 오후 6시와 토, 일 오후 2시(한국 시간 기준, 대회가 열리는 상하이는 한국보다 1시간이 느리다)에 열린다.
한국어 해설이 존재한다. 이전 시즌과 똑같이 아프리카tv의 LPL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나겜에서 외주 제작을 맡았는지 LCS와 비슷하게 중국 스트리밍 화면을 받아와 중계한다. 나겜 신입 캐스터 바가널과 잭스 장인으로 유명한 에이트가 해설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2. 참가 팀 목록
- A조
- B조
3. 정규 리그
4. 플레이오프
- 각 조 1위 팀들은 4강전에 진출하고, 2위 팀들은 8강 2라운드에 진출한다.
- 각 조 3, 4위는 8강 1라운드에 서로 맞붙게 되고, 3위 팀에게는 1승을 주고 경기를 진행한다.[2]
4.1. 8강
4.1.1. 1라운드
QG 봇 듀오가 마지막 2개 세트에서 상상을 초월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IM이 진출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4.1.2. 2라운드
IM은 3세트에는 EDG 계열 팀이 맞나 싶은 기바오로 말아먹더니 4세트는 더블 에이스 중 한 명인 진쟈오가 멘붕한 듯 무너지고 5세트는 마지막 보루 아테나가 미드 에코로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를 연발하는 등 거의 최악의 과정으로 역스윕을 당했다.
4.2. 4강
정글에서 엄청난 차이가, 탑과 원딜에서도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 매치업이라는 것이 중론이었고 이는 개인기량이 RNG 쪽에 많이 웃어준다는 뜻. EDG 특유의 단단한 방패같은 운영과 원투펀치인 스카웃 메이코의 힘으로 이를 커버해야 했으나, 스카웃이 3세트 역대급 역캐리를 하고 메이코도 4개 세트 내내 시도때도 없이 잘리는 모습으로 무너졌다. 6강에서 기량이 많이 올라왔던 젯도 중체원 우지를 당해내기는 힘들었고, 마타에게 1년 교육받은 RNG에게는 적어도 이 정도 차이나는 개인역량을 바탕으로 EDG의 운영을 분쇄할 힘이 있었다.
EDG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탑 문제가 역시나 터졌다. 현재 RNG 탑 렛미의 경우 상급이라고 해도 최상급이라고는 보기 힘든 탑솔러인데[3] V 상대로 팀빨 엄청나게 받아 버틴 마우스가[4] 정작 그 아랫급에 가까운 렛미 상대로는 일대일로 탈곡당한 것. 지난 시즌에는 클리어러브-스카웃-데프트-메이코가 모두 중체급이고 운영도 최상급이었으니 수준 이하의 탑으로도 리그를 씹어먹었지만 주전력의 절반이 이탈한 이번 시즌에는 3명의 탑솔러를 실험하면서도 그놈의 탑솔이 팀의 발목을 잡았다.
시예가 OMG의 에이스인 아이콘을 막아내자 나머지 모든 면에서 WE가 OMG를 압도하며 리즈시절 후 거의 4년만의 결승에 진출하였다. 특히 WE의 용병에이스 미스틱은 고급진 경기력으로 토종 중체원 우지와의 중체원 결정전을 기대하게 했다. OMG는 아이콘이 막히자 때떄로 터지는 콘디의 던지기를 받아먹는 것 말고는 어떤 역량도 보여주지 못했으며, 반대로 WE 입장에서는 콘디만 현 중체정 mlxg 상대로 잘해주면 천적 EDG가 아닌 RNG 상대로 희망이 보인다.
4.3. 3, 4위전
4.4. 결승
5. 승강전
LSPL 1위를 차지한 Suning Gaming은 자동 승격하였다.
5.1. A조
A조는 LPL A, B조 6위와 LSPL 2위가 속해있으며, 패배 시 LSPL로 강등되며 2라운드 승자만이 LPL로 승격한다.
5.2. B조
B조는 LPL A, B조 5위와 LSPL 3위가 속해있으며, 승리 시 LPL로 승격하며 2라운드 패자만이 LSPL로 강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