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zzeret the Seeker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백청흑, U중심의 에스퍼 샤드의 플레인즈워커. 마법물체를 특징으로 하는 에스퍼의 플커답게 청색이지만 모든 능력이 마법물체와 연관되어 있다.
언탭 & 한턴 쉬고 궁극기 등. 왠지 Garruk Wildspeaker와도 상당히 비슷한 능력이지만 개럭과는 달리 모든 능력이 환경, 엄밀히 말해서 현재 타입 내의 아티팩트 카드풀에 따라 성능이 완전히 달라진다.
첫 번째 능력부터 언탭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아티팩트가 환경에 뭐가 있느냐에 따라 성능이 크게 바뀌는 능력으로, 가령 마법물체 대지라도 살아있는 당시 익스 환경에서는 자체로 개럭의 상위호환급 능력이 되지만, 반면에 그런게 없으면 두 마리에게 생물에게 그저 경계 효과를 주는 정도의 능력이 된다.
두 번째 능력은 더더욱 카드풀에 성능을 의존하는 능력. 환경에 발비 4 이하의 아티팩트가 뭐가 있느냐에 따라 성능이 완전히 뒤바뀐다. 가령 익스에서는 아티팩트 랜드가 있으면 X=0주고 매턴 대지 한 개를 추가로 깔 수 있고, 발비 4이하의 저 마나 사기급 아티팩트가 널려있는 레가시, 빈티지 같은 하위 타입에서는 엄청난 사기성을 보인다. 특히 ‘찾아서’ ‘전장’에 ‘들여놓기’ 때문에 그런 사기 카드들을 덱에 단 한 장만 넣어놔도 전혀 문제없다는게 더더더욱 사기. 반면에 밸런스 조정이 잘 되어있는 스탠다드에서는 오히려 별 볼일 없던 능력.
궁극기는 기본 로열티가 4인데 요구 로열티가 5기에 상당히 쓰기 쉬운 궁극기. 다만 역시 이걸로 아티 팩트를 많이 깔아야 하다보니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환경 내의 카드 풀이 받혀줘야 한다. 예컨대 궁극기를 써도 아티팩트 크리쳐들만 있는 상태라면, 얼마 깔려있지도 않을 것이고 가령 3/2 비행 크리쳐가 5/5로 변해봐야 살짝 강해지는 정도지만. 반면에 내 모든 랜드가 아티팩트 랜드라고 한다면 랜드 5개만으로도 25데미지로 게임을 접수 할 수 있다.
메인에 2장 이상 들어간 덱, 중에서도 우승덱이나 티어 1급 덱만 서술한다.
테제렛의 스탠다드 활약을 보기 위해서는 성능을 카드 풀에 크게 의존하는 특징 상, 에스퍼 샤드의 전력을 살펴보아야 하는데, 에스퍼 샤드의 전력은 5색 샤드 중 최약체. 기본적인 성능도 다른 샤드에 비해 떨어지지만, ‘아티팩트’ 컨셉이다보니 전 블록인 로윈과도, 후 블록인 젠디카와도 전혀 시너지가 안나서 더더욱 약했다.
알라라 리본 이전의 테제렛은 봉인. 에스퍼 샤드의 성능이 약한데다가 쓸만한 카드들은 2발비, 3발비[2] 혹은 8발비 이상 급에만 뭉텅이로 몰려있는데다가. 심지어 테제렛이 환경내에 +1 언탭을 사용할만한 탭능력을 지닌 아티팩트도 없었다.[3]
WOC에서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알라라 리본에서 Borderpost시리즈가 등장한다. 3발비에 인접색 2색을 뽑을 수 있고, 탭돼서 들어오지만 1마나 지불하고 대지를 손으로 바운싱해서 캐스팅가능한. 거의 아티팩트 탭랜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티팩트였다. 이것 덕분에 테제렛의 +1 능력이 마나부스팅이자 스탠다드의 유일한 사용법으로 사용가능해진다.
M10에서는 Open the Vaults라는 무덤 속의 모든 아티팩트를 전장에 들여놓을 수 있는 괴카드가 등장. 덕분에 마법 물체 5개를 희생해서 추가 턴을 버는 Time Sieve와의 콤보가 연구되면서 테제렛의 유일한 스탠다드 우승덱인 Time Sieve Combo이 등장한다.
이 덱은 일단 16랜드, 랜드처럼 쓸 수 있고 테제렛으로 언탭이 가능한데다가 씹어먹을 수 있는 WU 보더포스트, UB 보더스트 4장씩. 드로우를 맡는 아티팩트인 도깨비 광산 4장과 초중반을 방어하는 포그형 주문인 Angelsong 4장. 그렇게 버티다가 4장의 Time Warp로 추가 턴. 4장의 타임 시브로 아티팩트 5개 씹어먹고 추가 턴, 4장의 오픈 더 발트로 다시 전장에 되돌리면서 계속 해서 턴을 얻어서 유리하게 하다가, 언블라커블 능력의 크리쳐 혹은 테제렛의 궁극기를 터트려서 승리하는 덱 이었다. 두 번정도 깜짝 우승을 거두었지만, 문제는 이 덱이 마엘스트롬 파동에 약해서... 특히 초반에 같은 이름을 가진 보더포스트가 2개 깔렸는데 이게 펄스에 날아가면 그대로 패배. 해서 더 이상의 성적은 기록하지 못하고 테제렛도 그대로 스탠다드를 퇴장한다.
스탠다드에서는 죽 쓰고 있는 동안 익스에서는 구미로딘, 타임 블록 등의 카드들과 함께 Thopterator덱을 만들며 스탠다드보다 더욱 빨리 우승에 성공했다. 덱의 형태는 드로우, 카운터와 디나이얼, 매스 등 기본적인 컨트롤 덱에서 필요한 카드들과 함께 2발비의 Sword of the Meek 한 장과 동발비의 Thopter Foundry 2장이, 그리고 이걸 찾아서 전장에 들여올 테제렛 2장이 포함되는 콤보덱.
형태는 Thopter Foundry가 Sword of the Meek를 씹어먹으면 생명점 1점과 함께 1/1 비행 톱터 토큰이 나오고, 1/1 톱터 토큰이 나오면 Sword of the Meek이 무덤에서 다시 전장으로 나와서 1/1 톱터에게 붙는다. 이걸 마나만큼 반복하면 마나만큼의 생명점과 함께 1/1 비행 크리쳐 토큰들을 얻는다. 여기에 전술한 Time Sieve가 있다면 간단히 무한 턴도 완성되지만.. 익스의 아티팩트 덱들은 천적인 쉣더 스톰류 주문과 Kataki, War's Wage에 대한 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보통 여기까지는 안 들어갔다.
간단하고 위력적인 콤보다보니 결국 Sword of Meek이 파워 익스 금지를 먹어서 퇴갤, 그러다보니 그 카드와의 콤보에 모든걸 의존했던 테제렛도 동시에 익스를 퇴갤하였다. 모던에서도 익스 와 같은 이유로 출범하자마자 Sword of Meek이 밴. 테제렛도 봉인. 모던 타입의 테제렛과 테제렛으로 뭐하는 덱인 통칭 테제네레이터는 거진 다 Tezzeret, Agent of Bolas라고 보면 된다. 다만 뭐 카드 한 두 장에 따라 성능의 확확 바뀌는 테제렛이다보니 향후 가능성은 없지 않다.
그리고 빈티지에서는, 정말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일단 아티팩트 랜드보다 훨씬 좋은 Mox등도 있고, 테제렛의 +1 한번으로 엄청난 마나를 노페널티로 생산하는 Sol Ring, Mana Crypt, Grim Monolith. 그리고 진정으로 최강최악의 콤보를 보여주는 카드가 있었으니 바로 '''Time Vault'''. +1 능력만 계속 써주면 '''상대 턴을 무한히 스킵'''시키는 콤보가 가능했다! 발동비용도 2라 테제렛이 찾아오기도 쉽고. 결국 빈티지에서는 새로운 덱 형식인 "Tezzeret's Vault"가 출현하였고, Time Vault의 레가시 금지화에 가속했다.
EDH에선 마법물체 대지도 사용이 가능할 뿐더러 저발비 마법물체를 바로 찾아 전장에 놓을 수 있다는 점, 마법물체를 많이 쓰는 특성상 +1 능력도 생각보다 괜찮게 쓰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이 활용된다.
스토리의 라이벌은 제이스 벨레렌 이지만 테제렛이 등장한 듀얼 덱의 라이벌은 백색의 플레인즈워커 엘스페스와 라이벌로 나왔다.
1. 능력
백청흑, U중심의 에스퍼 샤드의 플레인즈워커. 마법물체를 특징으로 하는 에스퍼의 플커답게 청색이지만 모든 능력이 마법물체와 연관되어 있다.
언탭 & 한턴 쉬고 궁극기 등. 왠지 Garruk Wildspeaker와도 상당히 비슷한 능력이지만 개럭과는 달리 모든 능력이 환경, 엄밀히 말해서 현재 타입 내의 아티팩트 카드풀에 따라 성능이 완전히 달라진다.
첫 번째 능력부터 언탭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아티팩트가 환경에 뭐가 있느냐에 따라 성능이 크게 바뀌는 능력으로, 가령 마법물체 대지라도 살아있는 당시 익스 환경에서는 자체로 개럭의 상위호환급 능력이 되지만, 반면에 그런게 없으면 두 마리에게 생물에게 그저 경계 효과를 주는 정도의 능력이 된다.
두 번째 능력은 더더욱 카드풀에 성능을 의존하는 능력. 환경에 발비 4 이하의 아티팩트가 뭐가 있느냐에 따라 성능이 완전히 뒤바뀐다. 가령 익스에서는 아티팩트 랜드가 있으면 X=0주고 매턴 대지 한 개를 추가로 깔 수 있고, 발비 4이하의 저 마나 사기급 아티팩트가 널려있는 레가시, 빈티지 같은 하위 타입에서는 엄청난 사기성을 보인다. 특히 ‘찾아서’ ‘전장’에 ‘들여놓기’ 때문에 그런 사기 카드들을 덱에 단 한 장만 넣어놔도 전혀 문제없다는게 더더더욱 사기. 반면에 밸런스 조정이 잘 되어있는 스탠다드에서는 오히려 별 볼일 없던 능력.
궁극기는 기본 로열티가 4인데 요구 로열티가 5기에 상당히 쓰기 쉬운 궁극기. 다만 역시 이걸로 아티 팩트를 많이 깔아야 하다보니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환경 내의 카드 풀이 받혀줘야 한다. 예컨대 궁극기를 써도 아티팩트 크리쳐들만 있는 상태라면, 얼마 깔려있지도 않을 것이고 가령 3/2 비행 크리쳐가 5/5로 변해봐야 살짝 강해지는 정도지만. 반면에 내 모든 랜드가 아티팩트 랜드라고 한다면 랜드 5개만으로도 25데미지로 게임을 접수 할 수 있다.
2. 주요 덱
메인에 2장 이상 들어간 덱, 중에서도 우승덱이나 티어 1급 덱만 서술한다.
2.1. 스탠다드
테제렛의 스탠다드 활약을 보기 위해서는 성능을 카드 풀에 크게 의존하는 특징 상, 에스퍼 샤드의 전력을 살펴보아야 하는데, 에스퍼 샤드의 전력은 5색 샤드 중 최약체. 기본적인 성능도 다른 샤드에 비해 떨어지지만, ‘아티팩트’ 컨셉이다보니 전 블록인 로윈과도, 후 블록인 젠디카와도 전혀 시너지가 안나서 더더욱 약했다.
2.2. 알라라 블록의 알라라 리본 전
알라라 리본 이전의 테제렛은 봉인. 에스퍼 샤드의 성능이 약한데다가 쓸만한 카드들은 2발비, 3발비[2] 혹은 8발비 이상 급에만 뭉텅이로 몰려있는데다가. 심지어 테제렛이 환경내에 +1 언탭을 사용할만한 탭능력을 지닌 아티팩트도 없었다.[3]
2.3. 알라라 리본 및 M10 이후 - 로테아웃까지
WOC에서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알라라 리본에서 Borderpost시리즈가 등장한다. 3발비에 인접색 2색을 뽑을 수 있고, 탭돼서 들어오지만 1마나 지불하고 대지를 손으로 바운싱해서 캐스팅가능한. 거의 아티팩트 탭랜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티팩트였다. 이것 덕분에 테제렛의 +1 능력이 마나부스팅이자 스탠다드의 유일한 사용법으로 사용가능해진다.
M10에서는 Open the Vaults라는 무덤 속의 모든 아티팩트를 전장에 들여놓을 수 있는 괴카드가 등장. 덕분에 마법 물체 5개를 희생해서 추가 턴을 버는 Time Sieve와의 콤보가 연구되면서 테제렛의 유일한 스탠다드 우승덱인 Time Sieve Combo이 등장한다.
이 덱은 일단 16랜드, 랜드처럼 쓸 수 있고 테제렛으로 언탭이 가능한데다가 씹어먹을 수 있는 WU 보더포스트, UB 보더스트 4장씩. 드로우를 맡는 아티팩트인 도깨비 광산 4장과 초중반을 방어하는 포그형 주문인 Angelsong 4장. 그렇게 버티다가 4장의 Time Warp로 추가 턴. 4장의 타임 시브로 아티팩트 5개 씹어먹고 추가 턴, 4장의 오픈 더 발트로 다시 전장에 되돌리면서 계속 해서 턴을 얻어서 유리하게 하다가, 언블라커블 능력의 크리쳐 혹은 테제렛의 궁극기를 터트려서 승리하는 덱 이었다. 두 번정도 깜짝 우승을 거두었지만, 문제는 이 덱이 마엘스트롬 파동에 약해서... 특히 초반에 같은 이름을 가진 보더포스트가 2개 깔렸는데 이게 펄스에 날아가면 그대로 패배. 해서 더 이상의 성적은 기록하지 못하고 테제렛도 그대로 스탠다드를 퇴장한다.
2.4. 익스
스탠다드에서는 죽 쓰고 있는 동안 익스에서는 구미로딘, 타임 블록 등의 카드들과 함께 Thopterator덱을 만들며 스탠다드보다 더욱 빨리 우승에 성공했다. 덱의 형태는 드로우, 카운터와 디나이얼, 매스 등 기본적인 컨트롤 덱에서 필요한 카드들과 함께 2발비의 Sword of the Meek 한 장과 동발비의 Thopter Foundry 2장이, 그리고 이걸 찾아서 전장에 들여올 테제렛 2장이 포함되는 콤보덱.
형태는 Thopter Foundry가 Sword of the Meek를 씹어먹으면 생명점 1점과 함께 1/1 비행 톱터 토큰이 나오고, 1/1 톱터 토큰이 나오면 Sword of the Meek이 무덤에서 다시 전장으로 나와서 1/1 톱터에게 붙는다. 이걸 마나만큼 반복하면 마나만큼의 생명점과 함께 1/1 비행 크리쳐 토큰들을 얻는다. 여기에 전술한 Time Sieve가 있다면 간단히 무한 턴도 완성되지만.. 익스의 아티팩트 덱들은 천적인 쉣더 스톰류 주문과 Kataki, War's Wage에 대한 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보통 여기까지는 안 들어갔다.
간단하고 위력적인 콤보다보니 결국 Sword of Meek이 파워 익스 금지를 먹어서 퇴갤, 그러다보니 그 카드와의 콤보에 모든걸 의존했던 테제렛도 동시에 익스를 퇴갤하였다. 모던에서도 익스 와 같은 이유로 출범하자마자 Sword of Meek이 밴. 테제렛도 봉인. 모던 타입의 테제렛과 테제렛으로 뭐하는 덱인 통칭 테제네레이터는 거진 다 Tezzeret, Agent of Bolas라고 보면 된다. 다만 뭐 카드 한 두 장에 따라 성능의 확확 바뀌는 테제렛이다보니 향후 가능성은 없지 않다.
2.5. 빈티지
그리고 빈티지에서는, 정말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일단 아티팩트 랜드보다 훨씬 좋은 Mox등도 있고, 테제렛의 +1 한번으로 엄청난 마나를 노페널티로 생산하는 Sol Ring, Mana Crypt, Grim Monolith. 그리고 진정으로 최강최악의 콤보를 보여주는 카드가 있었으니 바로 '''Time Vault'''. +1 능력만 계속 써주면 '''상대 턴을 무한히 스킵'''시키는 콤보가 가능했다! 발동비용도 2라 테제렛이 찾아오기도 쉽고. 결국 빈티지에서는 새로운 덱 형식인 "Tezzeret's Vault"가 출현하였고, Time Vault의 레가시 금지화에 가속했다.
2.6. EDH
EDH에선 마법물체 대지도 사용이 가능할 뿐더러 저발비 마법물체를 바로 찾아 전장에 놓을 수 있다는 점, 마법물체를 많이 쓰는 특성상 +1 능력도 생각보다 괜찮게 쓰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이 활용된다.
3. 기타
스토리의 라이벌은 제이스 벨레렌 이지만 테제렛이 등장한 듀얼 덱의 라이벌은 백색의 플레인즈워커 엘스페스와 라이벌로 나왔다.
4. 수록 세트 일람
[1] 공식홈페이지 번역[2] 아티팩트 덱의 타모신이라고 불리는 Master of Etherium, 거의 유일하게 컨스서 사용된 3색 블레이드 시리지인 Esper Stormblade, Ethersworn Canonist 등등[3] 진짜 딱 2개 있었다. 오벨리스크 시리즈랑 Ethersworn Adjudicator라고 5발비에 1WB 탭으로 Mortify 능력사용하는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