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

 



1. The Doors의 노래


[image]
'''수록 앨범'''
The Doors
'''앨범 발매일'''
1967년 1월 4일
'''싱글 발매일'''
없음
'''작사/작곡'''
The Doors
'''프로듀서'''
The Doors,폴 A. 로스차일드
'''러닝 타임'''
11:41

1.1. 개요



미국의 사이키델릭 밴드 The Doors의 데뷔 앨범 The Doors의 마지막 트랙. 짐이 고교시절 애인과 헤어지고 난 후에 쓴 곡인데, 광기와 주술적 성향이 돋보이는 곡이다. 아마 짐은 애인과 헤어진 후에 멘붕(...)했나보다. 록과 연극이 결합한 록 시어터의 원조로, 욕망과 죽음에 대한 오이디푸스적 서사시이다. 짐의 'Father? Yes, son. I want to kill you. Mother, I want to...'라는 나레이션이 끝나고 알아들을 수 없는 비명이 나오는 부분과[1] 후반부 내내 반복되는 'Fuck, Fuck, Fuck, yeah!'라는 가사, 그리고 약 빤듯한 멜로디가 가히 충격적. 존 덴스모어의 극적인 드럼 연주도 빛을 발한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걸작 지옥의 묵시록에 삽입되었다.

===# 가사 #===
This is the end
Beautiful friend
This is the end
My only friend
The end
Of our elaborate plans
The end
Of everything that stands
The end
No safety or surprise
The end
I'll never look into your eyes
Again
Can you picture what will be
So limitless and free
Desperately in need of some stranger's hand
In a desperate land
Lost in a Roman wilderness of pain
And all the children are insane
All the children are insane
Waiting for the summer rain, yeah
There's danger on the edge of town
Ride the king's highway, baby
Weird scenes inside the gold mine
Ride the highway west, baby
Ride the snake, ride the snake
To the lake
The ancient lake
Baby
The snake is long, seven miles
Ride the snake
He's old
And his skin is cold
The west is the best
The west is the best
Get here, and we'll do the rest
The blue bus is callin' us
The blue bus is callin' us
Driver, where you taking us
The killer awoke before dawn, he put his boots on
He took a face from the ancient gallery
And he walked on down the hall
He went into the room where his sister lived, and...then he
Paid a visit to his brother, and then he
He walked on down the hall, and
And he came to a door...and he looked inside
"Father?" "Yes, son." "I want to kill you."
"Mother, I want to..."
C'mon babe
C'mon baby, take a chance with us
C'mon baby, take a chance with us
C'mon baby, take a chance with us
And meet me at the back of the blue bus
Doin' a blue rock
On a blue bus
Doin' a blue rock
C'mon, yeah
Fuck, fuck-ah, yeah
Fuck
Fuck
Fuck, fuck
Fuck, fuck, fuck, yeah
C'mon, yeah, c'mon, yeah
Fuck me, baby, fuck yeah
Fuck, fuck, fuck, yeah!
Fuck, yeah! C'mon, baby
Fuck me, baby, fuck, fuck, yeah
Whoa, whoa, yeah, fuck, baby
C'mon, yeah, huh, huh, huh, huh, yeah
All right
Kill, kill, kill, kill, kill, kill
This is the end
Beautiful friend
This is the end
My only friend, the end
It hurts to set you free
But you'll never follow me
The end of laughter and soft lies
The end of nights we tried to die
This is the end

2. 이탈리아좀비 영화


정식 명칭은 In un giorno la fine, The End? 이다. 2017년 개봉한 좀비 영화로 이탈리아 감독 다니엘레 미시스키아에 의해 제작되었다.
출연진은 알레산드로 로자, 캐롤리나 크레센티니 등.
2017년 8월 27일 영국에서 개봉되었다. 일반 좀비 영화와는 다르게 주인공이 엘레베이터에 갇혀서 좀비로 가득찬 회사를 보는 배경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영화다.
줄거리는 회사에서 잘나가면서 일밖에 모르며 부인 몰래 볼륜을 저지르던 클라우디오가 갑자기 엘레베이터가 멈춰서 갇힌 채로 불평하던 와중에 간신히 엘레베이터의 문을 조금 열었으나 이내 걸려서 눈으로 간신히 보이는 틈사이로 좀비감염이 자신이 다니던 회사까지 퍼지는 걸 지켜본다. 처음에는 단순 폭동이라는 보도에 중요한 미팅 시간이 늦는다며 엘레베이터 기술자와 관리실 사람에게 불평했지만 이내 못 참고 엘레베이터 문을 여는데 안쪽 문이 안전장치에 걸려서 조그마한 틈만 만들었을 뿐 빠져나오질 못한다[2][3]. 문 틈 사이로 회사 내부가 점점 좀비들의 습격으로 감염되자 당황해하며 패닉상태에 빠진 클라우디오, 그리고 평소에는 귀찮아 하다가 점점 좀비들의 습격으로 아내까지 걱정되는 등의 혼란스러워 한다[4].
그러다가 좀비 소탕작전에 투입된 경찰 마르첼로와 만나면서 무기를 건네받게 되고 그는 클라우디오를 구출하려고 엘레베이터를 작동할 발전소로 향한다. 그리고 문틈 사이로 들어오려는 좀비들을 엘레베이터 난간으로 막던 클라우디오는 총으로 직접 좀비들을 죽이게 되지만 아무래도 밀폐된 공간에서 계속 있다보니 점점 피폐해지고 미쳐가기만 한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마르첼로가 좀비의 습격을 받아 소식이 끊기고 좀비와 관련된 뉴스소식을 휴대폰과 접한 동시에 아내까지 연락이 닿지 않자 총으로 자결하려는데 마르첼로가 엘레베이터 천장에서 나와 같이 있게 된다.
이내 마르첼로와 좀비 바이러스 관련된 자신이 알던 지식과 가족 이야기를 주고 받지만 마르첼로도 물려서 곧 감염될 위기에 처하자 마르첼로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데 클라우디오가 막으면서 곧 그도 좀비로 변해 클라우디오가 총으로 그의 목숨을 거둔다. 그러다가 휴대폰에서 연락이 끊긴 아내의 연락이 돌아와[5] 삶의 희망을 얻은 클라우디오는 마르첼로의 시체에 올라타 간이로 만든 도구를 이용해 엘레베이터 문 상층부에 있는 안전장치를 해제시키고 문을 열어 엘레베이터 밖으로 나오는데 성공한다.
한참 시체로 널부러진 거리를 걸으며 아내가 있는 곳이 어딘지 찾던 도중에 쓰러진 여자 옆에 있던 우유통을 집어들고는[6]돌아가려는데 쓰러졌던 여자는 알고보니 아직 살아있는 좀비였다. 클라우디오는 무기가 없어서 이내 좀비에게 습격받으려 하지만[7], 옥상에 배치되어있는 저격수들 덕분에 살아남게 되고 이내 영화가 끝나게 되면서 "The End?"라는 글자가 뜨고 마무리 된다.
국내 개봉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누적 관객수는 파악 불가. 다음 영화 평점은 4.9/10.0이다. #

3. 블랙 아이드 피스의 5집 앨범 The E.N.D.


해당 항목 참고.

[1] 이 부분은 가사집 등에는 대놓고 '''FUCK YOU!!'''라고 적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앞서 말했듯 비명을 지를 뿐이다. 다만 몇 라이브에서는 대놓고 이 가사를 외치는 경우가 있다.[2] 그리고 엘레베이터가 멈춘 자리가 하필이면 윗층 절반에서 올라가다가 멈춰섰기에 설령 문을 열어도 기어올라가야 빠져나올 수 있었다.[3] 덧붙여 이 안전장치가 있는 자리가 엘레베이터 문의 상부에 있어서 클라우디오가 올라가서 해제하기에는 키가 너무 작아서 해제하지를 못했다.[4] 아내가 사는 집까지 좀비가 처들왔기 때문.[5] 아내의 말로는 집에 있다가 좀비의 습격을 받아 거리로 나왔는데 군인들이 구출해서 안전한 지역이 있다고 한다. 물론, 자세한 상황을 말하려던 도중에 휴대폰의 배터리가 떨어져 이내 끊긴다.[6] 영화 초반부에 클라우디오 아내가 좀비 습격을 폭도로 보도한 뉴스를 보며 밖에 장보기 무섭다면서 클라우디오에게 우유를 사달라고 부탁했던 장면이 있는데 정작 클라우디오는 일 때문에 무슨 우유냐며 불평했지만 나중에 좀비습격을 받고 엘레베이터에서 나오자 아내가 한 말을 떠올리며 우유를 집어들고 돌아가려는 모습이 뭔가 웃음포인트.[7] 무기가 없으니 들고 있는 우유통을 이용해 싸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