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ler 〜ア・ミリアとミリアの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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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팝픈뮤직 20 fantasia 수록곡. 작곡자는 Zektbach.
유구의 시간을 지나 눈을 뜬, 흰 옷을 입은 소녀.
그 흔들림 없는 올곧은 눈동자에는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강한 의지가 숨겨져 있었다--.
때는 거슬러 올라가면, 600여년 전.
가르키아 대륙 북동에 높이 솟은 이젤니아의 산맥에, 이 땅에 사는 자가 마을 사람들에게 부탁받은 약초를 깨러, 산의 중턱으로 갔을 때였다.
약초를 다 모으고 한숨 돌린 남자는 전망 좋은 장소에 앉아 언제나 처럼 눈 아래에 펼쳐지는 망각의 협곡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무렇지 않게 바라보고 있자니, 황폐해진 풍경 안에서 거대한 꽃이 판란하게 빛나며 피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놀란 남자는 쫓기듯이 산을 내려와, 협곡의 그 장소로 향했다.
밝게 빛나는 커다란 수련. 그 훌륭할 정도의 아름다움은, 황폐한 황야 가운데에서 확실히 이질적인 존재였다.
남자가 꽃의 경이로움에 감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와중에, 꽃송이 안쪽에서 밀리아... 밀리아... 하는 소녀의 가느다란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것은 예삿일이 아니라고 느낀 남자는 발길을 돌려 마을로 뛰어 돌아와, 마을을 통솔하는 자에게 그 일을 보고했다.
안개에 감춰진 마을--
이젤니아 산맥에 숨어 있듯이 존재하는 그 마을은 그렇게 불리고 있었다.
거기에 거주하는 자들은 스스로의 존재를 '아무리나의 하인'이라고 자칭하고 있었다.
그들은 선조로부터 전승되어온 구전을 토대로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다른 민족과 결코 접촉하지 않도록 은밀하게 살아왔다.
수일 후. 마을을 통솔하는 자는 그 남자를 앞세워, 그 장소에 다다랐을때, 하늘을 우러러보고 감개무량한 듯이 한숨을 쉬고 이렇게 말했다.
"고대종 아무리나의 전승대로라면... 참으로 이것이야말로 봉인자이며, 우리들이 지켜야 마땅할 존재이다!"
이 거대한 수련의 꽃은 곧 "아 밀리아"라고 이름붙여졌다.
"아 밀리아"는 안개에 감춰진 마을 사람들에 의해 소중하게 다루어져, 결코 외부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보호받았다.
시간은 흘러, 마을 사람들에서 외부의 인간과 접촉해 마을을 나간 계율을 어긴 자가 나타났다.
계율을 어긴 자의 존재는 부락 사람들에게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점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몇 대가 지난 어느 시대.
가르키아 대륙의 패국, 신성 이그라드 왕국의 세력은 이젤니아까지 다다르고 있었다.
마을의 촌장은 일부의 신뢰할 수 있는 자들만을 모아 "아 밀리아"와 함께 이젤니아에서 멀리 떨어질 것을 결의했다.
다다른 곳은, 뮤테스 폭포. 이 폭포의 뒤에 있는 동굴에 "아 밀리아"를 숨기고 이후에는 자신들을 유랑하는 백성 "밀리아의 백성"이라고 칭해, 비천하게 행동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시선이 "아 밀리아"에 미치지 못하도록 속였다.
뮤테스에 이주한 이후로 "아 밀리아"는 아름다운 꽃송이를 완전히 닫고 잠에 빠진듯이 그 빛도 옅어졌다.
밀리아의 백성의 우두머리에게 지켜져 왔던 어떤 날.
꽃송이가 크게 개화했다고 생각되었을 때, 안에서 잠에 든 모습의 소녀가 나타났다.
"드디어... 이 때가 왔다."
밀리아의 백성의 우두머리는 이렇게 말하고 선조 대대로 이어진 긴 역사 안에서 여러가지 노고를 감수하면서도 계율을 끝까지 지켜낸 것에 크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 울었다.
"이제 나는 절대 흔들리지 않아, 친구를 구하겠어"
아 밀리아는 사샤에게 그렇게 강하게 말하고, 그녀를 뒤따르게 하고 뮤테스의 폭포를 뒤로 했다.
여기에서, 여행은 시작된다.
이 세계에 닥쳐온 혼돈과 파멸의 주박을 봉인하는 길고 긴 여행이--.
젝트바하 서사시 제7장 「아밀리아와 밀리아의 백성」에서
2. 팝픈뮤직
팝픈뮤직 20 fantasia의 수록곡으로 PHASE 2에서 해금된 곡이다. 젝트바하 서사시의 제 7장에 해당하며 젝트바하 2집 앨범 The Epic of Zektbach -Mashinowa- 에도 수록되어 있다.[1]
캐릭터인 아 밀리아는 사실 Blind Justice의 드라마 CD에서 이미 등장했던 캐릭터로, 여러가지 정황 상 마르쿠트와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유력하다[2]
EX보면은 레벨 45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동시치기'''로 밀어붙이는 보면이다. 초반과 후반에 한번씩 나오는 계단을 제외하면 거의 다 정박 동시치기로 이루어져 있다. 동시치기를 잘 치느냐 못 치느냐에 따른 개인차가 꽤 심한 곡. 하지만 대체로 쉬운 편이라는 평이 많다.
BPM은 137~205라고 써 있지만 137인 구간은 초반 10초 정도고 그 뒤로는 쭉 205이므로 배속 설정에 참고하자.
여담이지만 판타지아에서 새로 추가된 하이라이트 시스템[3] 의 혜택을 별로 못 받는 곡인데 모든 난이도에 하이라이트가 겨우 2개씩밖에 없다... 묘한 것은 저 2개의 하이라이트는 다른 곳이 아니라 초반과 후반에 한번씩 나오는 계단에 배정되어있다는 점 (...)
후반 동시치기 구간에서 콤보 잇기도 어렵기 때문에 엑스트라 소환하기에 좋은 곡은 아니다. 뭐 정박 동시치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점수를 내기에는 수월한 편이지만...
2.1. 아티스트 코멘트
3. 리플렉 비트 시리즈
HARD EXC+AJR 영상
도입부만 제외하면 BPM과 주 박자가 Knell과 동일하다.
4. beatmania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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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26 Root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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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전향한 MAYA를 다시 섭외하긴 힘들었는지 BGA가 범용 BGA이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