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Walk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파워 나인의 일원으로, 상대와 번갈아 가며 행동을 취하는 이 게임에서 겨우 마나 2개만으로 한 턴을 더 취할 수 있는 카드. 현재 언리미티드 기준으로 약 1400 달러 정도. 베타나 알파로 가면 보존 상태에 따라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이 카드가 계기가 되었는지, 위의 Timetwister를 포함하여 이후 매직 더 개더링에서 시간에 관련된 마법은 거의 대부분 '''청색'''으로 나온다.
약화판으로는 효과를 그대로 두고 비용만 5마나로 늘린 타임 워프와 Temporal Manipulation, 그리고 Capture of Jingzhou, 통칭 '''타임 워프 삼형제'''가 있으며[1] , 이후 추가 턴 카드는 대부분 이 타임 워프 쪽을 기준으로 잡고 만든 것이 대부분이니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단 타임 워크 쪽을 다분히 의식하고 만들어진 카드도 존재한다. 바로 시간의 지배. 이 카드는 평소에는 7마나로 발동하지만 데스티니 드로우로 뽑아내면 타임 워크와 똑같이 {1}{U}만 지불하고 발동이 가능.
비용이 크게 늘어난 대신 서고로 돌아가서 필요하다면 무한히 재활용할 수 있는 약화판도 있다. Mirrodin 블록의 Fifth Dawn 세트에서는 무려 비용이 {6}{U}{U}인 Beacon of Tomorrows가 있고, 코어세트 2019에는 {5}{U}{U}에 '''순간마법'''이기 때문에 몇몇 대지 언탭 능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운명의 결합점이 등장했다.
의외로 '''녹색''' 버전으로 Seedtime이란 '''2마나 순간마법(!)'''이 존재하는데, 상대가 이 턴에 청색 주문을 썼으면 자기가 추가 턴을 얻는다는 무시무시한 안티 청색 카드다.
여담으로 초기 개발 버전에는 "Target player loses next turn."이라는 텍스트였다고 한다. 물론 의미하는 뜻은 "플레이어 한 명을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다음 턴을 잃는다" 였지만 '''"플레이어 한 명을 목표로 정한다. 플레이어는 다음 턴에 패배한다"''' 라고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텍스트가 되었다. 정작 리처드 가필드는 테스터들중 하나가 말해줄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그리고 이 카드는 알파판에서 단 두장 뿐인, 오라클 텍스트와 실제 카드 문구가 동일한 카드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추가턴에 대한 문구는 변경되지 않았다는 소리.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파워 나인의 일원으로, 상대와 번갈아 가며 행동을 취하는 이 게임에서 겨우 마나 2개만으로 한 턴을 더 취할 수 있는 카드. 현재 언리미티드 기준으로 약 1400 달러 정도. 베타나 알파로 가면 보존 상태에 따라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이 카드가 계기가 되었는지, 위의 Timetwister를 포함하여 이후 매직 더 개더링에서 시간에 관련된 마법은 거의 대부분 '''청색'''으로 나온다.
약화판으로는 효과를 그대로 두고 비용만 5마나로 늘린 타임 워프와 Temporal Manipulation, 그리고 Capture of Jingzhou, 통칭 '''타임 워프 삼형제'''가 있으며[1] , 이후 추가 턴 카드는 대부분 이 타임 워프 쪽을 기준으로 잡고 만든 것이 대부분이니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단 타임 워크 쪽을 다분히 의식하고 만들어진 카드도 존재한다. 바로 시간의 지배. 이 카드는 평소에는 7마나로 발동하지만 데스티니 드로우로 뽑아내면 타임 워크와 똑같이 {1}{U}만 지불하고 발동이 가능.
비용이 크게 늘어난 대신 서고로 돌아가서 필요하다면 무한히 재활용할 수 있는 약화판도 있다. Mirrodin 블록의 Fifth Dawn 세트에서는 무려 비용이 {6}{U}{U}인 Beacon of Tomorrows가 있고, 코어세트 2019에는 {5}{U}{U}에 '''순간마법'''이기 때문에 몇몇 대지 언탭 능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운명의 결합점이 등장했다.
의외로 '''녹색''' 버전으로 Seedtime이란 '''2마나 순간마법(!)'''이 존재하는데, 상대가 이 턴에 청색 주문을 썼으면 자기가 추가 턴을 얻는다는 무시무시한 안티 청색 카드다.
여담으로 초기 개발 버전에는 "Target player loses next turn."이라는 텍스트였다고 한다. 물론 의미하는 뜻은 "플레이어 한 명을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다음 턴을 잃는다" 였지만 '''"플레이어 한 명을 목표로 정한다. 플레이어는 다음 턴에 패배한다"''' 라고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텍스트가 되었다. 정작 리처드 가필드는 테스터들중 하나가 말해줄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그리고 이 카드는 알파판에서 단 두장 뿐인, 오라클 텍스트와 실제 카드 문구가 동일한 카드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추가턴에 대한 문구는 변경되지 않았다는 소리.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1] 사실 타임 워프는 다른 두 동생(?)과 원조와는 달리, 플레이어를 목표로 잡고 그 플레이어에게 추가 턴을 주는 카드이기 때문에 이론상 상대한테 추가 턴을 줄 수 있단 차별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