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지배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파워 나인의 선두주자인 Time Walk가 아바신의 귀환으로 전격 복귀! 물론 발동비용이 5UU로 엄청 올라갔지만, 능력을 감안하면 결코 손해보는 능력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바신의 귀환에서 새로 등장한 메카닉인 기적. 내 턴이든 상대턴이든 해당 턴에서 가장 처음 뽑은 카드가 기적을 쓸 수 있으면 집중마법이든 순간마법이든 그 자리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카드는 서고조작과 드로우가 특기인 청색. 만약 숙고를 썼을 때 이 카드를 발견했다면, 위에서 2번째나 3번째에 배열해 바로 다음 턴이나 다다음 턴을 노릴 수 있다. 물론 그 사이에 상대에게 덱 파괴를 당하거나 예상치 못한 사태로 전략이 꼬일 위험이 있지만 그래도 이 효과의 사기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 극초음속 용이 떠있다면 아예 상대 턴에 숙고를 써서 그 자리에서 바로 발동하는 정신나간 플레이도 가능.
시간의 지배 외에 기적 기능이 있는 카드가 여럿 있지만, 이 카드만큼 정말 기적 같은 성능을 발휘할 카드가 없다는 평가.
그리고 그 기대를 배반하지 않고, 아바신의 귀환 프로투어에서 미칠 듯한 활약을 선보이고 기어이 이 카드를 사용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선보였다.[1]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막판에 '''이 카드를 2번 연속으로 사용하고 마지막 추가 턴에서는 3번째 시간의 지배를 드로하는 기적'''을 선보여, 다 죽어가는 순간에 상대를 그야말로 순식간에 역관광보냄으로써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쓰는 덱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쓰는 덱이 거의 없어지고 만다. 손에 들리면 쓸모없는 카드가 되어버리는데 모던에서는 숙고, Jace, the Mind Sculptor가 금지되었기에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레가시의 기적덱이라면 Counterbalance를 사용하기 마련인데 '''7발비'''인 시간의 지배로 카운터할 카드가 없기 때문에 사용이 거의 안 되고 델버덱에서나 한 두 장 들어갈까 말까 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사용하는 덱이 사라지자 하위타입에서 무조건 쓰인다고 기대받던 카드의 가격은 2014년 9월 기준으로 겨우 9불이 되어버린다.
이 가격도 커맨더에서의 용도 때문인데 Mystical Tutor로 찾아오거나 두루말이 선반, 브레인 스톰을 이용하면 100% 발동되기 때문. 대개 컨트롤 덱이 뭔가 한 턴 동안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질 것 같으면 즉시 이 짓거리를 한다. 아니면 흡혈귀 가정교사나 릴리아나 베스로 서치한다거나.
덤으로 CMC가 딱 7이기 때문에 '''Maelstrom Wanderer의 캐스케이드'''로도 발동이 가능하다(...).
'''수록세트 일람'''
파워 나인의 선두주자인 Time Walk가 아바신의 귀환으로 전격 복귀! 물론 발동비용이 5UU로 엄청 올라갔지만, 능력을 감안하면 결코 손해보는 능력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바신의 귀환에서 새로 등장한 메카닉인 기적. 내 턴이든 상대턴이든 해당 턴에서 가장 처음 뽑은 카드가 기적을 쓸 수 있으면 집중마법이든 순간마법이든 그 자리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카드는 서고조작과 드로우가 특기인 청색. 만약 숙고를 썼을 때 이 카드를 발견했다면, 위에서 2번째나 3번째에 배열해 바로 다음 턴이나 다다음 턴을 노릴 수 있다. 물론 그 사이에 상대에게 덱 파괴를 당하거나 예상치 못한 사태로 전략이 꼬일 위험이 있지만 그래도 이 효과의 사기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 극초음속 용이 떠있다면 아예 상대 턴에 숙고를 써서 그 자리에서 바로 발동하는 정신나간 플레이도 가능.
시간의 지배 외에 기적 기능이 있는 카드가 여럿 있지만, 이 카드만큼 정말 기적 같은 성능을 발휘할 카드가 없다는 평가.
그리고 그 기대를 배반하지 않고, 아바신의 귀환 프로투어에서 미칠 듯한 활약을 선보이고 기어이 이 카드를 사용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선보였다.[1]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막판에 '''이 카드를 2번 연속으로 사용하고 마지막 추가 턴에서는 3번째 시간의 지배를 드로하는 기적'''을 선보여, 다 죽어가는 순간에 상대를 그야말로 순식간에 역관광보냄으로써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쓰는 덱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쓰는 덱이 거의 없어지고 만다. 손에 들리면 쓸모없는 카드가 되어버리는데 모던에서는 숙고, Jace, the Mind Sculptor가 금지되었기에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레가시의 기적덱이라면 Counterbalance를 사용하기 마련인데 '''7발비'''인 시간의 지배로 카운터할 카드가 없기 때문에 사용이 거의 안 되고 델버덱에서나 한 두 장 들어갈까 말까 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사용하는 덱이 사라지자 하위타입에서 무조건 쓰인다고 기대받던 카드의 가격은 2014년 9월 기준으로 겨우 9불이 되어버린다.
이 가격도 커맨더에서의 용도 때문인데 Mystical Tutor로 찾아오거나 두루말이 선반, 브레인 스톰을 이용하면 100% 발동되기 때문. 대개 컨트롤 덱이 뭔가 한 턴 동안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질 것 같으면 즉시 이 짓거리를 한다. 아니면 흡혈귀 가정교사나 릴리아나 베스로 서치한다거나.
덤으로 CMC가 딱 7이기 때문에 '''Maelstrom Wanderer의 캐스케이드'''로도 발동이 가능하다(...).
'''수록세트 일람'''
[1] Alexander Hayne이란 선수로, 덱에 생물을 '''거의 넣지 않고''' 이 카드를 포함한 기적 주문들을 왕창 넣었다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