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P40(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독일제 4성 기관단총 전술인형. H&K UMP 시리즈 중 .40 S&W탄을 사용하는 H&K UMP40을 사용하는 버전이다.구시대의 기관단총을 대체하기 위해, 나 UMP40이 마침내 완성되었어! MP5같은 애들도 열심히 노력했지만 역시 시대적 한계까진 넘지 못했지. 안정적이고 정확한 이몸이야말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총이란 말씀! 지휘관, 날 택한 것 후회하지 않게 해줄게!
2. 성능
2.1. 능력치
최초로 같은 SMG에게 버프를 제공하는 SMG다. SMG중 치명타를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는 SMG는 치명상을 올려주는 전용장비를 가진 UMP 시리즈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합간 호응을 노린 듯하다. 기본 치명타 확률이 5%로 매우 낮으며 능력치에 곱연산된다는 소녀전선 진형버프의 특징과 상황에 따른 장비제약 때문인지 배율이 500%나 된다.
SMG는 대부분 소음기를 착용하기에 이 진형버프를 받으면 치명률이 100%가 되지만, SMG는 명중이 지나치게 낮아서 치명률이 100%가 되어도 거의 맞지 않기 때문에 치명률 100%가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명중을 보완하기 위해 이오텍이나 레드 닷을 착용하는 경우 기본 치명률이 5%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진형버프를 받아도 30%로 끝나서 큰 효과가 없다. 즉, 이러나 저러나 애매한 진형버프.
2.2. 스킬
도로시, Kord 등 2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인형들과는 달리, 스킬을 아예 발동하지 않고 수비모드를 유지하거나 스킬을 켜서 공격모드를 키거나 둘 중 하나다. 즉 666초 쿨타임을 버텨도 1스택부터 다시 쌓을 뿐이다.
스킬이 저배율 버프가 다중으로 중첩되어 고배율이 되는 형식의 중첩형 버프라 스킬 발동 초기에는 큰 의미가 없지만 2초간격의 버프가 쌓일 때마다 스탯이 뻥튀기되는데, 수비모드의 경우 회피가 회피기동보다 상시로 높아지게 되고, 공격모드의 경우 화력이 스킬을 발동한 SR-3MP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일단 누적되면 좋다. 하지만 평타 딜러 포지션인만큼 실수로라도 링크가 까이면 딜량이 급감하는데다 공격모드는 회피도 엄청 깎기 때문에, 어느 모드로 사용할지에 따라 컨트롤이 필요한 스킬.
2.3. 전용장비
일명 '''움골격'''. T 외골격과 회피 증가량은 같지만 화력 감소가 없어지고 대신 치명타 피해량이 증가한다. UMP40은 딜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UMP9, UMP45보다는 활용도가 있다. 다만 굳이 UMP40을 쓰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딜링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게 문제. 심층투영 이벤트 맵에서 파밍이 가능하다.曾经的装备部为使用UMP武器平台的人形特调的高机动外骨骼,不牺牲射击精度的前提下极大的提高了回避能力。
일찍이 UMP 무장을 다루는 인형에게 지급되어 사용되던 고기동 외골격으로, 사격 능력의 손실을 막아주며 회피 능력을 극대화 해줍니다.
2.4. 평가
딜링형 SMG. 타 딜링형 SMG들과는 다르게 UMP40은 AR의 보조가 아닌 정말 딜링을 목적으로 쓰는 SMG다. 때문에 스킬과 진형버프 모두 아군에게 도움을 주기 힘들다. 게다가 본격적인 딜링을 하려면 시간이 충분히 필요한 데다가 명중과 화력역시 낮아 각종 화력 보정을 해야만 겨우 고장갑 무회피 적을 상대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쓸 곳이 없어서 후순위 육성이 추천된다.
3. 작중 행적
UMP40(소녀전선)/작중 행적 문서 참고.
4. 스킨
4.1. 이상한 나라 여행 - 소원을 지키는 마녀
'''"쑥쑥쑥~ 내게 맡긴 소원들은 아무도 모르는 화분 속에서 싹트고 있어..."'''
5. 대사
6. 여담
- 별명은 이름을 음차한 움사공. 드립명목으로 볼링공이라도 불린다.
- 일러스트가 정식으로 공개 되기 전, 유출본이 떠돌았었다.
95, 97식경우 중간결번없이 연달은 번호로 나왔다는 점때문에 무언가 숨겨진 인형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었고, 시나리오에서의 UMP45의 과거 떡밥을 뿌렸다는 점 때문에 숨겨진 인형이 있다는 여론이 굳혀졌다. 디자인과 더빙 데이터가 더미 데이터로써 들어가 있었다는 점에서 언젠간 출시할 거라 추측할 수도 있었다. 일러스트레이터 해묘의 인터넷 방송에서 UMP40디자인의 초본이 그대로 나가기도 하며 일러스트레이터의 인터넷 방송에서 초기 디자인이 그대로 나간 적도 있다.
등장전부터 101번 UMP9와 103번 UMP45의 결번이 있엇다는 점. 그리고 - 작중 행적에서는 소심한 UMP45를 이끌어주는 의젓한 성격 때문에 언니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실제 총기의 개발 순서상 동생 포지션은 UMP40이다. 일단 지금까지 등장한 자매 인형들은 현실의 총기 개발 순서를 그대로 따랐지만, 일단 작중 설정상으로는 전술인형이 사용하는 무기는 적당한 걸 골라서 링크시킨 것에 불과하므로 현실 총기의 개발/생산 연도는 인형 소체의 개발/생산 연도와 별 상관이 없는 요소이기는 하다. 다만 다른 자매관계 총기들이 다 현실 연도를 고려해 책정된 마당에 딱히 UMP40만 예외 사항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우므로 일단은 자매관계상 동생으로 간주될 확률이 높은 셈.[4]
사실 이러한 부분은 자매인형이라는 것이 본편에서 명확하게 언급되었지만, 다른 자매관계 인형과 달리 언니라는 호칭을 전혀 쓰지 않고 서로 평대를 하기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자매관계의 순서를 정확히 알 수 없기에 생긴 문제이다. 본편에서는 딱히 누나동생 취급을 하지 않기에, 굳이 자매관계를 간주해야 한다면 같이 태어난 쌍둥이로 간주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정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팬덤에서는 UMP자매의 관계도 해석이 좀 갈려서 작가마다 언니동생 여부에 대한 해석이 제각각이다. 총기 개발 순서를 이유로 UMP40을 동생 취급하는 경우도 있고, 작중 보여진 성격을 이유로 UMP40을 언니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팬덤에서는 UMP자매의 관계도 해석이 좀 갈려서 작가마다 언니동생 여부에 대한 해석이 제각각이다. 총기 개발 순서를 이유로 UMP40을 동생 취급하는 경우도 있고, 작중 보여진 성격을 이유로 UMP40을 언니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 40, 45가 자매관계임에도 서로 자매로 인식하지 못한 것은 제조 당시의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서로 처음 만났을때는 서로의 관계를 몰랐지만, UMP40이 UMP45를 처음 만났을 당시 서로의 각인 무기가 비슷하다는 걸 보고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자매임을 유추했으며, 같은 공장에서 생산되었음에도 '서로 처음 보는 인형'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둘 다 제조 당시의 기억이 삭제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같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40과 45의 극명한 성격차는 마인드맵의 초기화 시점과 관계있을 확률이 높다.[5]
- 총기의 계보만 같을 뿐 정작 소체 자체는 딴판이라 사실상 의자매 취급인 소녀전선의 대부분의 자매 관계 인형의 설정과는 달리, 이쪽은 소체도 같은 공장에서 제조된 친자매 관계다. UMP9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추정되었으나 난류연속 이벤트에서 UMP9의 소체는 다른 모델임이 확인되었다.
- UMP40은 게임을 넘어 밀리터리계 자체에서 인지도가 극히 낮은 편인데 외형은 후속형인 45와 완전히 동일한 주제에 사용 탄환인 .40 S&W는 총알 중에서도 극도로 인기가 없는 축이기 때문에 등장은 커녕 언급되는 매체 자체가 극히 드문 편이기 때문. 최초로 등장하는 장면에서도 UMP45와 총기 모양이 똑같다는 걸 언급한다.
- 스토리상에서는 아무런 접점도 없지만, 원본되는 UMP 시리즈의 개발 계기 때문인지 대사에서 MP5를 자주 언급한다. 정작 스토리 상의 핵심 관계이자 친자매인 UMP45를 언급하는 대사는 한마디도 없다. 게다가 대사도 좀 깨는 편인데, 스토리에서는 그냥 활기찬 인형이었는데 전술인형 대사를 들어보면 그냥 활기찬 수준이 아닌 천진난만 그 자체라 괴리감이 느껴진다.
-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눈동자가 별모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이 때문인지 발랄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 대형이벤트 보급상자로 한정 획득하는 최초의 인형이다. 보급상자라는 시스템 자체는 저체온증부터 도입되었으나 그 때는 56-1식의 스킨이 나왔다. UMP40을 시작으로 대형이벤트마다 보급상자 한정 획득 인형이 하나씩 배정되고 있다.[6]
- 작중에서 나온 모든 전술인형을 통틀어 봐도 자의식이 매우 강한 인형으로 보인다. 묘사만 보면 특수한 마인드맵으로 제작된 특별한 인형인 AR소대보다도 높은 자의식을 보유한 것 같이 보일 정도다. UMP45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는 성능만 추구하는 지휘관을 대놓고 디스하기도 하고, 이외에도 명령 우회법을 대놓고 알려준다고 말한다던가[7] , 자신들의 존재 의미에 대하여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대사 전반에서 강한 자의식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인간의 명령에는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 인형의 족쇄 자체에 의문을 느끼고, 이를 적극적으로 우회하고 깨부수려고 시도한 것이 묘사된 인형은 40이 유일하다.
- 과거 회상에서 과거 인격이 비틀어지기 전의 45가 40에게 보였던 모습이 순종적이고 우호적이어서인지, 2차 창작에서는 시니컬한 성격의 45가 40을 상대할 때만 과거의 모습처럼 매우 착하게 대해주는 것으로 묘사된다.
- 작중에서 지휘관(주인공)이 운용하는 인형들 중 "어떻게 입수했는지를 설명할 수 없는" 유일한 인형이다. 다른 인형들 중에서도 스토리에서 실종되거나 행방불명인 경우가 있지만 그 인형의 더미 제대를 운용하고 있다는 식으로 설명할 수는 있다. 그러나 UMP40은 지휘관이 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입수할 수 있는 경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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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주년 이벤트의 5성 가구 컴플리트 기믹으로 위 오케스트라 의상의 디포르메가 깜짝 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데이터 마이닝 결과 이 데이터의 명칭이 '홀로그램(투영)UMP40'이라서 제작진 공인 고인드립이 되어버렸다.
- 2019년 하반기에 볼링공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붙었다. 이유는 UMP45가 머리를 3점사로 쏴죽여서(...)
- 소녀전선 3주년 기념 메시지에서 마인드 회랑에서 등장, 언젠가 직접 만날 날이 있을 거라고 하면서 부활 떡밥을 던졌다! 다만, 이쪽은 엄밀히 말하면 UMP40 본인이 아니라 UMP45의 마인드맵에 기생해 어정쩡하게 진화한 의식체인지라 진짜로 본인이 부활한 것이라 보긴 힘들다.
- UMP45와 듀엣곡으로 캐릭터송이 나왔는데 제목은 Clandestine Memory 은밀한 기억이라는 뜻이며 자신에 대한 기억이 UMP45의 은밀한 기억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듀엣곡으로 나온 것도 이러한 이유인 듯하며, 가사에는 UMP45의 관계가 어떠한지, UMP40이 UMP45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를 잘 알 수 있다.
7. 둘러보기
[1] 이상한 나라 여행 코스튬 일러 담당. UMP40뿐만 아니라 해당 코스튬 테마의 일러스트 전체를 맡았다. 루이스의 일러스트도 담당했다.[2] 777개 개봉 시 확정드랍[3] 원문은 낙인부하.[4] 오피셜 만화는 아니지만, 일부 설정이 공식으로 유입된 바 있는 도마13의 만화에서는 40이 동생으로 등장한다.[5] 제조 당시의 기억이 삭제되어 있기 때문에 출고 상태의 기본 성격 세팅이 유지되었을 확률은 낮을 것이다. 다만 초기화되면서 누군가가 모종의 조작을 가했을 확률은 있다.[6] 딥다이브 이전에 진행된 헌팅래빗의 노엘을 최초로 볼 수도 있으나 노엘은 콜라보 인형인 자체로 한정인데다 드랍으로도 획득 가능했기 때문에 경우가 조금 다르다.[7] 이쪽은 나중에 벌어질 나비사건을 대비해 UMP45만은 살리려는 사전공작이기도 했다.[8] AN-94와 AK-12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多元菌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