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래빗
1. 개요
소녀전선 최초의 콜라보 이벤트. 블레이블루, 길티기어와의 콜라보였으며, 콜라보 특성 상, 복각되기 힘듬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 복각되었다. 복각판도 본 문서에서 다룬다.
2. 헌팅래빗
한국 서버 PV
글로벌, 일본 서버 PV
세인트 엘모 공략
인형섬멸 공략
사냥 게임 공략
헌팅 래빗 작전 공략
2.1. 중국 서버
- 시행기간: 2017. 6. 22. ~ 7. 13.
2.2. 한국 서버
- 시행기간: 2017. 10. 12. ~ 11. 3.
공식 트위터에서 헌팅래빗 이벤트를 예고하였다. 2017년 10월 12일 점검 후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다. 11월 3일 종료하였으며, 보상인 마력원소는 종료 다음날인 4일까지 교환이 가능하였다.
기존 중섭에서의 이벤트 맵 그대로 도입되었다. 한국 서버의 경우 요정 시스템의 도입이 빨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웠다는 평가. 공수 요정이 없더라도 요정의 화력 버프 덕분에 엘펠트의 패턴을 스킵하기 수월해졌고, E-4의 경우 공수 요정을 이용하면 1제대 1턴 클리어[1] 나 2제대 2턴 클리어[2] 가 가능해진다. 물론 공수 요정이 없는 경우에는 8전역을 가지 못한 지휘관들이 악랄한 일방통행 전선을 처음 맛보는 곳이 이 E-4전장이고, 넓기도 6-4E 못지 않게 넓기 때문에 일방통행을 피해 뺑 돌아서 가야한다. 오래 걸리긴 해도 적들의 전투력이 낮은 편이기에 4링을 달아놓은 제대가 3제대 정도 있다면 이벤트는 졸업하기 쉽다.
각 맵의 보스격인 적을 처치 1회당 1개씩 해서 맵당 각각 3,3,2,2개씩, 하루 최대 10개의 마력원소를 얻을 수 있다. 이는 메인화면 중앙 하단의 이벤트 버튼을 눌러서 뜨는 창에서 마력원소 1개당 1회(1회, 10회) 가능하다. 다만 '''이 보스격 적과 전투를 해서 전투 S승이 아니면 파밍이 되지 않으니''' 인형들의 체력 관리에 주의한다.
뽑기에선 한정 캐릭터 인 '''노엘 버밀리온'''이나 코어, 전지, (초급/중급/고급)스킬칩, 교정권, 쾌속(제조/수복/훈련)계약, 강화 알약, 구매토큰 등이 일정 개수[3] 로 나온다. 다른 이벤트의 보급상자보다 상대적으로 적게 나와서 자원은 나오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노엘은 가챠 100회때 확정적으로 나온다.[4] 공수 요정을 통한 편한 파밍이 가능하거나 자원이 충분하다면 레벨링 겸 해서 E-4까지 남김없이 돌 수도 있다.
저체온증, 딥다이브와는 달리 콜라보 이벤트니만큼 본편 내용과는 별 상관없이 진행되지만, 옥의 티로 저체온증에서 보스로 나오는 아키텍트 언급이 나와서 저체온증에 대해 모르는 한섭에서 처음 시작한 유저들은 스토리를 보다가 의문이 들 수 있다. 물론 아키텍트가 직접 나오거나 하지는 않고 지나가듯 언급되어서 큰 문제는 아니다.
시간대상 6지역 야간전 스토리 종료 이후의 이야기지만, 난이도가 큐브+도 아니고 큐브보다도 한참 낮은 편인 데다가[5] 누구든지 고성능 샷건을 거저 먹을 수 있는만큼 저체온증보다 먼저 개최했던 것으로 보인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수치라서 E-4에서 애매하게 육성된 제대로 시도하면 피본다. 아주 소린이라면 엘펠트 공략에도 제대가 터져나가곤 했고 비축된 수복권이 별로 없어 수복권이 다 떨어지는 일도 있었다. E-4 공략에 관해서는 엘펠트 밸런타인 참고.
콜라보 이벤트답게 BGM도 가져왔는데, 블레블루는 없고 전부 길티기어 Xrd -SIGN-에서 가져왔다.
- 전역 선택화면: Sign #
- E-1: Uprising #
- E-2: The Spider's Thread (Do You Know?) (밀리아 레이지 VS 자토 ONE 테마곡) #
- E-3: Reunion (솔 배드가이 VS 카이 키스크 테마곡) #
- E-4: Marionette (엘펠트 밸런타인 테마곡) #
2.3. 글로벌 서버, 일본 서버
- 시행기간
- 글로벌 서버: 2018. 11. 20. ~ 12. 10.
- 일본 서버: 2018.11. 23. ~ 12. 14.
맵 자체는 중섭과 한섭과 다를 것 없으며 마력원소 요소도 한섭과 동일하지만, 한섭과는 달리 요정이 도입되지 않아 공수요정이 없으므로 엘펠트를 잡으러 먼 길을 돌아서 가야 한다. 다만 잡몹들의 난이도가 크게 어렵거나 하지 않아서 보급을 제대로 해주고 엘펠트만 주의하면 된다. 한섭이 그랬듯 저체온증 이벤트 이전인데도 아키텍트 언급이 나온다. 이벤트 당시에 요정이 없었던 중섭과 저체온증을 진행하지 않았던 한섭의 요소가 글로벌과 일본 서버에서는 동시에 공존하는 셈이다. 엘펠트가 등장하는 맵에 일방통행 요소가 등장하는데, 일방통행이 처음 등장했던 저체온증을 건너뛰고 시행되었기 때문에 일본 서버의 경우 일방통행 요소를 설명하는 내용이 사전에 공개되기도 했다.
다만 그럼에도 일본 서버에서 난이도가 어렵다는 지적이 다수 있었다.
또한 보스 엘펠트의 대사가 생겼는데[6] , 총을 바꿀 때마다 제누와즈!를 외치는게 전부이다.
여담으로 일본 서버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관리가 별로 안 되는 탓인지 이후 저체온증까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이벤트의 내용을 새로운 기능으로 적어놓고 있다.(...)
3. 헌팅래빗 복각
- 시행기간
- 중국 서버: 2018. 12. 6. ~ 12. 27.
- 한국 서버: 2018. 12. 7. ~ 12. 28.
3.1. 전역, 보상 정보
하드모드 개념의 2지역이 추가되었으며 기존의 맵은 1지역으로 취급된다. 1지역은 기존의 플레이 데이터가 인계되어 클리어 보상을 중복으로 받을 수 없다. 2지역은 동일한 맵에 적 스탯이 올라간 형태로, 추가 스토리는 없지만 클리어 시 구매토큰, 한정 가구, 훈장 등을 얻을 수 있다. 원소파밍은 기존 맵인 1지역에서만 가능하며 새롭게 추가된 한정 인형 파밍은 1지역과 2지역의 드랍 테이블이 동일하다.
원소 파밍은 기존 헌팅래빗의 누적 사용 횟수가 인계되지 않고 모두 0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99회 노엘 확정 획득 기회를 한 번 더 가질 수 있다.
3.2. 공략
1-4E에서 예전에는 재규어 부대가 움직이지 않는 것과 다르게, 재규어 부대가 이동을 하기 때문에 과거에 적용되었던 일부 공략이 폐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기존 헌팅래빗과 다르게 1, 2지역 엘펠트의 장총 모드 3연타 특수공격이 필중하는 현상이 있다. 따라서 2SMG+3AR이나 2SMG+2AR+1RF 등의 범용제대로 엘펠트전 S랭크를 노린다면 SMG의 체력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하드모드는 영광의 날처럼 맵은 똑같지만 난이도는 특이점, 난류연속 3지역에 필적한다. 그나마 적 구성은 기존의 철혈 병력 조합이고 정규군의 티폰이나 히드라, 제 4세력의 도펠죌트너나 로델레로같은 골치아픈 적은 없어서 제대 구성이나 컨트롤 등에서 부담이 덜하고 야간전이 아예 없으며 별다른 기믹도 없기에 체감 난이도는 앞선 둘보단 낮다.
- 2-1
가운데에 15만 맨티코어가 버티고 있다. 전투를 피하고 싶다면 미끼 제대로 어그로를 끌고 그 사이에 다른 제대로 통과하는 방법이 있다. 전투해서 잡고 싶다면 허수미궁+에서 29만 맨티코어를 잡을 때 썼던 제대를 추천한다. 다만 전투력은 절반이어도 배치가 훨씬 가깝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별반 차이없거나 그 이상이다.
- 2-2, 2-3
딱히 공략이 필요없는 지역들이다. 2-2는 인트루더만 잡을정도면 아래길로만 가서 편하게 깰 수 있다. 2-3은 빨콩이 나오는데, 굳이 잡을필요없이 빨콩의 움직임에 맞춰 이동하자.
- 2-4
- 10시에 위치한 골리앗(검콩)이 앉아있는 발판이 파란색인데, 1턴에 그 검콩의 어그로를 끌어 발판을 이탈하게 하면 헬리포트를 포위 점령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공수를 쓰지 않을 때 1-4보다 빠른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 골리앗플러스(빨콩) 잡는 요령은 허수미궁+와 완전히 동일하다.
- 엘펠트는 체력이 130000, 장갑이 120이며 제누와즈 발동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상술한대로 3연타 공격이 필중하는 현상이 있으므로 사실상의 시간제한이 있다. 장갑이 매우 두꺼운 관계로[7] M4 특화 제대를 제외하면 AR로 공략하는 것은 효율이 좋지 않으며[8] 대부분의 공략에서는 IWS-2000을 필두로 한 RF 제대를 권장한다. 일격사를 노려볼만한 체력, 제누와즈 패턴 스킵을 못할 경우 페널티가 큰 환경 등이 결합되어 춘전나강을 위시한 죽창 RF가 정말 오랜만에 기용되기도 했다. 혹은 4성이상의 요정과 도시락, 4HG로 한방을 날리는 방법도 있다.
3.3. 기타
- 이벤트 종반부 엘펠트의 '다음에 또 만나요!'라는 대사가 이번 복각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화제가 되었다.#
- 콜라보 복각은 대체로 성사될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이번 복각이 의아하다고 여기는 유저들이 많은데, 미카팀의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11월 이벤트 무산을 무마하기 위한 일정 중 하나라는 추측이 있다. 무산된 이벤트가 전장의 발큐리아 콜라보로 추정되는 점, 아크 시스템 웍스가 콜라보 계약에 상당히 관대한 점, 동시기에 일본/글로벌 서버에서 헌팅래빗이 진행중이었던 점 등이 근거이다.
- 우중이 난이도 분리 시스템을 추가하겠다는 언급을 한 뒤 처음으로 해당 시스템이 적용된 이벤트이다. 당시에는 콜라보 이벤트에 한정될 수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메인 이벤트 이성질체에도 난이도 분리가 적용됨에 따라 향후 모든 이벤트에서 난이도 분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기존 헌팅래빗과 다르게 엘펠트의 3연타가 필중하는 현상은 의도적으로 변경된 사항이라는 것이 GM카리나에 의해 언급되었다.# 그러나 유저들 추측으로는 사실상 버그를 방치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근거는 아래와 같다.
4. 관련 문서
[1] 단, 공수 요정 페널티로 인해 약해진 상태로도 엘펠트를 쉽게 쓰러뜨릴 정도로 강한 제대가 필요하다.[2] 1턴에 헬리포트만 점령하고 2턴에 전투력 페널티 없는 공략 제대를 불러 클리어[3] 구매토큰이나 쾌속 계약같은 경우는 1~3개 내외, 스킬 칩같은 경우는 30개나 50개가 나오는 편.[4] 즉 가챠 99회 이후에 다시 뽑기를 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게 노엘로 고정되어 있다.[5] 큐브가 적 능력에 비해 야전이란 환경으로 뻥튀기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나오는 적들의 성능을 비교해 봐도 큐브 쪽의 난이도가 더 높다.[6] 중섭과 한섭은 이벤트 개최당시 철혈이나 보스들 대사자체가 없었다.[7] 풀강된 5성 철갑탄의 관통 수치와 동일하다.[8] 체력을 다 깎기 전에 탱킹하는 SMG가 엘펠트의 필중 3연타 공격에 링크가 갈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