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tage

 

1. 전압(電壓)
2. beatmania IIDX의 수록곡
2.1. 아티스트 코멘트


1. 전압(電壓)


영어로 전압을 나타내는 단어. 전압의 단위인 볼트(V)는 여기서 따온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2. beatmania IIDX의 수록곡


Voltage (feat. Hidemaru)


더블 하이퍼 플레이 영상. 플립과 2p 미러 옵션이 사용되었다.
장르명
BIG BEAT
빅 비트
BPM
30~125
전광판 표기
'''VOLTAGE'''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480
7
630
8
670
더블 플레이
5
480
11
964
없음
없음
Electro Tuned - Schlagwerk에 이은 TaQ의 세번째 빅비트 장르 악곡. 부제의 Hidemaru는 이 곡에서 드럼연주를 담당한 드러머의 이름인데, 이 사람의 드럼연주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곡이 바로 이 곡이다. TaQ 곡의 특징인 둔탁한 드럼비트의 느낌을 이 곡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 곡을 플레이할 때에는 노트 배치보다 초·중반의 변속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곡이 진행되다가 갑자기 BPM이 30으로 잠깐 감소했다 다시 원 BPM으로 돌아오는 패턴이 여섯 번 반복된다. 마치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나 펌프 잇 업의 몇몇 고난이도 곡의 '''변속낚시'''패턴과 같은 양상. IIDX에서 이런 패턴의 변속을 처음 드러낸 곡이기도 하다[1]. 하지만 초반의 낚시만 조심한다면 후반의 노트밀도가 약간 높아지는 것은 그다지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
더블 어나더는 없는데, 그 대신 더블 하이퍼가 그당시 웬만한 곡의 더블 어나더보다 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비공식 11.6) 잦은 끊어치기 연타와 계단음계, 그리고 무리 스크래치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점이다.
더블 노멀은 5레벨 상위패턴으로 DJT부터 1급 보스를 맡고 있다.
왠지는 몰라도 다른 초기의 TaQ 곡들과 비슷하게 곡이 끝나고 화면이 어두워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정말 짧다. 특히 이 곡은 풀 콤보 이펙트가 사라지기도 전에 화면이 넘어갈 정도로 짧다.
BGA범용 BGAGOLI가 그린 강렬한 그림체의 일러스트 레이어가 덧댄 형태인데, 9th Style에서 삭제되어 현재는 범용BGA만 남았다.
TaQ의 라이브 공연 앨범인 bounce connected에 수록되기도 했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멈추는 오브젝트에 다들 놀랐으려나?
TaQ는 매번 참신한 아이디어로 여러가지 연출을 생각한다.
이 연출은 실제 연주하는 뮤지션의 감각에 상당히 가깝다.
실로 트랙의 느슨함과 팽팽함이네요.
나오는 순간엔 포즈를 취해 꼭 그 감각을 공유하고 싶다.
이 곡에서 TaQ 씨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해준 Hidemaru 씨는 강력함과 완급조절이 특징인 초일류 드러머로, 나와도 개인적이게 친하게 지내고 있다.
정확함 속에 그루브를 느끼게 해주는 필이 있어서 그의 드럼은 정말 멋지지.
자 그럼, 이 곡의 레코딩은 Hidemaru 씨의 스튜디오에서 TaQ의 엔지니어링으로 이루어졌다.
드럼의 녹음은 멀티 마이킹이라고 해서, 상당한 지식과 테크닉이 없으면 제대로 녹음할 수 없지만, 그러한 와중에 컴퓨터로 입력된 리듬에 지지 않는 주장이 있는 소리를 내기 위해서 여러모로 고생을 거듭했다고 한다.
( dj TAKA )
감전지(感電池)
어두침침한 납빛 하늘 아래서 그 최상부에 고전압을 흘리는 송전선을 여러개나 걸친 거대한 철탑을 무심히 쳐다본다.
잘 보니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타봤다.
위로 올라가는게 분명한데 잠겨가는 느낌이 든다.
이 철탑은 정말 깊다.
왠지 모르게 전신이 찌릿찌릿해져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게 되어버렸다.
( VJ GYO )
[1] 변속의 대명사인 SOFT LANDING ON THE BODY는 몇 소절에 걸쳐 변속된 BPM이 지속되지만, 이런 연출은 한 패턴이 한 소절 안에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