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OF THE VISIONS 환영전쟁/등장인물

 



서브 스토리에서 있었던 일은 메인 스토리에 기입하지 말아주세요.
1. 1막
1.1. 레오니스 왕국
1.1.1. 레오니스 제1부대, '용장'
1.1.2. 레오니스 제2부대, '창궁'
1.1.3. 기타
1.2. 호른 왕국
1.2.1. 호른 제1부대, '견뢰'
1.2.2. 호른 제2부대, '장려'
1.2.3. 기타
1.3. 페네스 왕국
1.3.1. 무라가의 친위대
1.3.2. 기타
1.4. 웨젯 왕국
1.4.1. 웨젯 제1부대, '질주'
1.4.2. 레지스탕스, '홍련'
1.4.3. 그라시엘라의 사설 부대, '숨결'
1.4.4. 기타
1.5. 크리스탈 교단
1.5.1. 순백의 친위대
1.5.2. 기타
1.6. 런달 왕국
1.6.1. 런달 제1부대, '명동'
1.6.2. 런달 제2부대, '연옥'
1.6.3. 런달 제3부대, '양염'
1.6.4. 기타
1.7. 알리아레
1.8. 기타 세력
1.8.1. 오비스 왕국
1.8.2. 닌자 마을
1.8.2.1. 고우가
1.8.2.2. 사이가
2. 서브 스토리
2.1. 동경하는 왕자님
2.2. 서쪽의 위협, 런달
2.3. 생명을 불사르기 위해
2.4. 머나먼 동방
2.5. 고우가와 사이가
2.6. 붙잡힌 공주
2.7. 덧없는 것


1. 1막



1.1. 레오니스 왕국


  • 엘데 레오니스
레오니스 왕국의 국왕. 일신의 무력도 출중하여 왕국에서 손꼽히는 용맹한 전사이기도 하다. 왕비인 헬레나와의 사이에서 쌍둥이 왕자인 몬트와 슈텔을 얻었으며, 레오니스 왕족의 핏줄이 이어지는 데에 광적이리만큼 집착하는 성격이다. 핏줄에 대한 집착이 모든 것에 우선하다보니 아들들에 대해서도 애정보다는 냉정한 태도를 보인다. (다만 부하들이나 백성들에게는 인망이 두터운 것으로 보면 핏줄에 대한 광적인 집착 외에는 의외로 멀쩡한 왕인듯.)
고대의 유물 중 하나인 반지를 갖고 있는데, 이 반지는 '비전 (환영병사)'이라 불리는 특별한 힘을 가진 영웅들을 소환 할 수 있는 유물[1]로서 소국에 불과한 레오니스가 강대국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엘데의 조상에게 이 반지를 맡긴 것은 '날개달린 자' 길가메시였다.
길가메시가 반지와 함께 그에게 남긴 '천제의 예언'이야말로 그가 광적으로 핏줄에 집착하는 이유일 것이라 예측되나, 아직 그 예언이 어떤 것인지는 알려져있지 않다.
스토리에선 몬트만 감싸고 슈텔에겐 애정을 보이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몬트, 슈텔 두 사람이 고뇌하는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며, 슈텔이 조국과 가족을 버리고 증오의 마갑옷에 의존하는 원인을 제공한 것도 엘데였다. 심지어 자신과 몬트가 살아남기 힘들어 보이자 왕위를 슈텔에게 줄 생각까지 하며 몬트와 유저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기도.
결국 자신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던 슈텔에 의해 사망.
  • 헬레나 레오니스
레오니스 왕국의 왕비. 엘데의 부인이자 몬트와 슈텔의 어머니. 남편인 엘데를 전적으로 신뢰하며, 왕국을 위해서라면 스스로의 목숨마저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다. 레오니스 왕국 건국 초기에 왕가를 도왔던 귀족가문의 자제이며 남자 형제가 없기에 그녀가 왕가에 시집 간 순간 친정의 대가 끊기고 말았다.
페네스와 호른 연합군이 레오니스에 침공해 왔을 때, 엘데의 명에 따라 슈텔과 함께 레오니스성에 남아 인질이 되기를 자처하였으며, 이는 엘데가 '무슨 일이 있어도 레오니스의 핏줄이 끊기면 안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항복 이후 레오니스의 장군 '오우'와 함께 레오니스의 유적을 찾았다가 미리 매복하고 있던 페네스군에 의해 최후를 맞았다. 다만 두 사람이 어떤 목적으로 유적을 찾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은 살아있었다. 왕실에 시집오기 이전, 실력 좋은 마도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죽음을 가장하고 전장 뒷편에서 암약하고 있었던 듯하다. 자신의 친위대(?)와 함께 전장으로 복귀 할 날도 멀지 않은 듯 싶다.
  • 몬트 레오니스
본 작품의 주인공. 레오니스의 제 1왕자로, 제 2왕자 슈텔과는 쌍둥이 형제이다. 어릴 적부터 싸우는 것을 싫어했으며 주변 열강과 대립하기보다는 공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있다. 자신의 성격이 열강사이에 끼어있는 소국, 레오니스의 현실을 생각하면 위험한 성격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이 왕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자신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슈텔이 왕위를 이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째서인지 슈텔을 전장에 내보내지 않고 자신만 데리고 전장에 나가는 부왕 엘데에 대하여 의문을 갖고 있지만 '나약한 자신을 단련시키기 위함'이라 멋대로 해석하고있다. [2]
유약하지만 배려가 넘치는 성격탓에 주변에 여성들이 많이 꼬이는 편. 다만 본인은 그 점에 대하여 자각이 없다.
대국인 웨젯과의 동맹을 위하여 어렸을 때 웨젯의 공주인 그라셀라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이지만, 우연찮게 벌어진 마슈리와의 만남이 몬트와 레오니스를 본격적으로 전쟁에 휘말리게 한다.
  • 슈텔 레오니스
레오니스의 제 2왕자. 몬트의 쌍둥이동생. 호전적인 성격이나 뛰어난 일신상의 무예는 부왕인 엘데의 젊은 시절을 방불케 한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 쌍둥이 형인 몬트를 깊게 존경하고 따르고 있다. 왕위 계승에는 큰 관심이 없고 몬트가 왕이 된다면 자신이 뛰어난 장군이 되어 형의 치세를 도울 생각마저 갖고있다.
다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자신을 전장에 내보내 주지 않는 엘데에게 불만을 갖고 있으며, 그런 불만은 '싸워보지도 않고 항복하라'는 부조리한 명령을 계기로 폭발하게 된다. 자신과 어머니를 버리고 도망 가 버린 아버지를 격렬히 증오하고 있으며 그 결과 어머니와 사부(오우)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결정적으로 레오니스 왕국 자체에 등을 돌리게된다.
그런 슈텔에게 크리스탈 교단의 사달리가 접근하여 내민 것이 바로 '증오를 원동력으로 하여 입은 자의 힘을 증폭시키는' 마갑옷이었다. 사달리의 계획대로 증오에 몸을 맡긴 슈텔은 자신들을 버린 엘데, 그리고 존경과 동시에 열등감을 느끼게 했던 몬트에게 칼끝을 돌리게된다.

1.1.1. 레오니스 제1부대, '용장'


슈텔이 이끄는 레오니스 제1부대.
정작 슈텔은 레오니스를 배신하였고 대장인 오우도 전사 한 상황인지라 현재는 리렐리라와 유쾌한 동료들(...)이 감초 역할로 등장하고있다.
  • 오우
레오니스 왕국 제 1 부대의 대장을 맡고는 있지만 사실 머나먼 '동방'출신이다.
'사무라이'들의 땅으로 알려진 동방 출신 사무라이로, 수행을 위해 애들러 대륙을 돌아다니다 그 실력에 눈독을 들인 엘데의 권유로 슈텔과 몬트의 검술스승이 된다.
레오니스 왕국에서 유일하게 '장군'직을 갖고 있으며, 일신상의 무예도 뛰어나지만 후계자 양성에도 실력이 있다. 특히 애제자라 할 수 있는 슈텔을 많이 아끼며,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은 슈텔에게 있어서는 또 하나의 아버지 같은 존재이다.
슈텔을 많이 아끼고, 슈텔의 직속부대에 소속되어 있기는 하지만 몬트 역시 제자로서 좋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 잠재력을 꿰뚫어 보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엘데에게 수 차례 '슈텔에게 부족한 것은 실전경험'이라며 전투에 내보내 줄 것을 간언하였지만 그 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내심 불만을 갖고 있다.
엘데의 명에 의해 페네스군에 항복한 뒤, 왕비인 헬레나와 함께 레오니스왕국 모처의 유적을 찾았다가 적의 매복에 의해 전사.
  • 리렐리라

귀여운 유닛 디자인과 성우 연기 덕분에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항상 TOP 10 안에 들어가는 인기 캐릭터이자 이 작품 최고의 개그 캐릭터
레오니스의 제 1부대이자 슈텔 직속부대인 '용장'에 소속된 마법검사. 전혀 그래보이지 않지만.. 일단은 용장의 참모 직을 맡고 있다.
전투원으로서의 실력은 아직 미천하지만 특유의 쾌활한 성격과 긍정적인 면모를 높게 산 슈텔에 의해 입대가 허용되었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알고싶은 것이 있으면 어디에나 들이대는 성격으로 인해 '명탐정' 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 사실 이 별명은 놀리기 위해 붙은 별명이지만 실제로 두뇌가 명석하며 냉정침착하게 매사 분석하는 능력을 갖고 있기에 마냥 놀리기 위한 별명만은 아니다.
자신의 이름이 어렵다는 데에 대해 콤플렉스를 갖고 있고, 누가 몇 번 틀렸는지 꼼꼼하게 세고 있을 정도로 속좁은 면도 보이지만 사실 어머니가 지어 준 이름이기에 자신의 이름에 대한 애정도 강한 편.. 이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도 이름을 일단 잘 못 불러주는 것이 국룰이다(..).
스토리 13장 1절에서 안티가 많이 생겼다. 발라이드가 괴물뱀이 된 무라가에게 먹히는 광경을 두 눈으로 생생히 목격한 충격으로 그 자리 그대로 얼어버린 채로 아무것도 하지 못 하고 가만히 있다가 소샤와 함께 빤스런한다. 병사들이 전장에서 이탈한 것은 중죄라며 한 소리 하자 소샤와 함께 "그럼 너희도 죽으러 가던가" 를 시전한다(..). 하지만 소샤보다 먼저 남 탓을 해버렸고, 이후에 달려든 도랜드 일당과의 싸움에서도 혼자 전투에 집중하지 않고 죽기 싫다는 이기적인 마인드만 보여주면서 정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대다수. 그리고 캐릭터 설정 상 명석한 두뇌를 이용한 상황판단능력 자체가 보여지지 않아서 캐릭터 설정 붕괴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이 점에 관해서는 자신과 함께 동고동락하던 절친한 전우였던 발라이드의 죽음을 눈 앞에서 봤던 만큼 멘탈붕괴가 확실히 찾아온 게 아닌가 하는 등 여러 견해가 있다. 아직 전장에 나서기에는 쇠근이 덜 들었다는 게 맞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이 스토리 라인을 기점으로 더 이상의 개그를 보기는 힘들어졌다고 아쉬워하는 의견도 많아졌다.
  • 소샤
'용장'에 소속된 여성 용기사. 출신은 레오니스가 아니지만 실력을 높게 산 오우에 의해 용장에 입대하였다.
전투의 승패보다는 자신이 얼마나 그 전투를 즐기느냐를 중요시하는 전투광적인 면모도 있다.
미모가 뛰어나 수많은 남성들로부터 어프로치를 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연애에 전혀 관심이 없다. 다만 역시나 그 나이 또래의 여성인지라 남들의 연애사에 대해 듣는 것은 싫어하지 않는 듯? 최근에는 행동을 함께하는 발라이드의 연애얘기를 듣는 것이 즐겁다는 듯 하다.
제 1부대인 '용장'에 들어오긴 했지만 내심 '창궁'을 부러워한다. 이유는 단순히 전장에 나설 기회가 더 많기 때문.
  • 발라이드
용장 소속 녹마도사. 덩치가 크고 근육질이기에 근접전 스타일일 것이라 오해를 사는 경우가 많으나 정작 본인은 다른 아군들을 지원하는 녹마도사가 적성에 맞는다고.
아무리 위험한 상황이라 해도 웃음을 잃지 않는 낙천적인 성격이며,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이 강하다. 동료에게 위험이 닥친다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동료를 구하려 하는 타입. 동료의 지원에 특화된 '녹마도사'임에도 최전선에 서는 것은 그런 성격 때문이다.
'창궁' 의 부대장인 라마다에게 연심을 품고 있으며 주변 동료들도 그런 마음을 다 알아채고 응원 해 준다. 정작 본인은 라마다를 앞에 두면 얼어버리는 것이 문제...
스토리 12장 3절에서 괴물뱀이 된 무라가 앞에서 쓰러져 있는 라마다를 보고 그만 돌아버렸는지 승산이 전혀 없음에도 달려들었다가 그대로 작은 뱀머리에게 잡혀서 큰 뱀머리에게 생으로 먹혀서 제일 끔찍한 방법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먹히는 순간 빨간 빛으로 점멸되는 효과가 꽤나 섬뜩하다. 용장 두 번째 희생자.

1.1.2. 레오니스 제2부대, '창궁'


몬트가 이끄는 레오니스 제2부대. 전투 경험이 부족한 것과 몬트 왕자의 어린 시절 같이 지내던 친구들이었던 베일로와 리아트를 인선한 탓인지 주변에서 오합지졸 취급을 받기도 하는 듯. 스토리 중 현재 가장 많이 구르고 구르는 중이다.
  • 릴리스
창궁의 대장. '전장을 물들이는 붉은 화염' 이라는 이명이 있을만큼 무예가 뛰어나며 주변국들에서는 그녀의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 정도라고. 아무렇게나 묶은 사자머리에 검게 탄 피부, 몸 여기저기에 난 상처, 거친 언동 등으로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지만 근본은 선하고 정의감이 강하다.
자신의 직속상관이자 왕자이기도 한 몬트에게 자신의 죽은 동생의 모습을 겹쳐보고 있으며, 몬트를 친동생처럼 아끼기에 몬트의 뒤치다꺼리를 함에도 별 불만이 없으며 '몬트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각오가 되어있다. 그런 그녀를 몬트 역시 릴리스를 친누나처럼 믿고 따르고 있다.
슈제르트를 계속해서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를 베일로가 돌직구로 슈제르트를 좋아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하자, 자신은 이미 여자로서의 삶을 버렸다고 하며 몬트가 왕이 되어서 전쟁이 없어진다면 그제서야 신랑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녀의 신념이 더욱 더 돋보이는 부분.

  • 라마다
창궁의 참모이자 부대장격 존재. '별'의 움직임을 읽어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지니고있다.
릴리스에게 있어서는 오른팔격 존재이며 곤란한 일이 있을 때 마다 릴리스에게 조언을 해 주는 역할이기도하다.
언제나 냉정침착한 성격이며 군의 '군사' 포지션이기도.
자신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발라이드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애매한 발언을 하여 발라이드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 베일로
뚱보, 먹보 속성. 몬트와는 오랜 친구이며, 몬트의 권유로 창궁 설립 당시 입대 제안을 받으며 입대했다. 리아트와 썸씽이 있다.
유닛 소개를 보면 동료에게 위기가 닥치면 용감무쌍한 전사로 돌변한다고 써 있는데, 정작 창궁 내에서 제일 철딱서니 없는 소리를 허구한날 해대는지라 신빙성이 떨어진다(..).
본디 일반 백성이었으나 힘이 세고 인맥빨이 좋아(...)제 2부대 창궁에 들어왔다.
기본적으로 착하고 다정한 성격이지만 생각이 짧아 의도치않게 사고를 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웨젯에서 성채 공략할 때라던가)
리아트가 자신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 본인도 리아트를 좋게 생각하지만 그것이 이성으로서의 사랑인지 소꼽친구로서의 우정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을 못 하고 있다. 그 덕분에 본의치않게 리아트에게 상처를 주기도.
  • 리아트
몬트와는 친구였으며, 어린 시절부터 반 장난으로 쏜 화살이 어른 못지않은 명중률을 자랑한 것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이를 릴리스가 캐치하여 실전에서 경험을 더 쌓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에 따라 창궁에 입대하게 된다. 베일로와 썸씽이 있으며, 베일로가 철딱서니 없는 소리를 할 때마다 옆에서 중재해주는 츳코미 역할을 훌륭히 수행중이다.
쇼핑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변덕쟁이 상점의 마스코트 아이콘으로도 등장..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며 아직 어린 티를 숨기지 못하지만 그런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준 베일로에게 호감을 품고있다.

1.1.3. 기타


  • 키튼
  • 일디라
  • 엘시렐
등장하자마자 착한 몸매, 예쁜 미모의 트윈테일 미소녀로 유저들의 많은 주목을 받은 인물이지만 실상은 상상을 초월하는 게으름벵이 속성을 지니고 있다(..). 가장 압권인 것은 적들을 다 처치하고 나면 그대로 낮잠을 자버린다는 것(..)! 엄연히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전장 한 복판에서 말이다. 이런 갭까지 겹쳐서 모에 속성으로서 부족함이 없어서인지 항상 인기투표 TOP 5 안에는 들어가는 인기 캐릭터.
  • 옐마, 에트와, 나샤
이벤트 퀘스트, 동경하는 왕자님 스토리에서 등장하고 메인 스토리에서는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창궁 멤버들로 언급만 된 상태.
  • 라팔, 일리자
헬레나 레오니스가 흑마도사로 활동하던 시절에 함께 하던 사설 부대원으로 보인다.

1.2. 호른 왕국


  • 롭 호른
  • 마쉐리 호른
  • 다리오 호른

1.2.1. 호른 제1부대, '견뢰'


  • 엥겔베르트
  • 슈제르트
  • 프레데리카
  • 로렌초

1.2.2. 호른 제2부대, '장려'


  • 애들러드
장려를 이끄는 젊은 적마도사. 적들에게는 나름 두려움의 대상이었는지 '진홍의 악마' 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그런 살벌한 별명으로 불리우는 그에게도 여동생에게만큼은 꼼짝 못 한다.
임무 달성을 위해서라면 아군의 희생도 거리낌 없이 저지를 준비가 되어 있을 정도로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면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무식하게 전장을 뒤엎는다는 뜻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인질극을 벌일 생각도 하는 등 전략가적인 측면도 있다.
  • 살리아
애들러드의 친여동생이자 중증의 브라콘 흑마도사. 이러한 행실 때문에 국내 유저들로부터 여동생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편.
오빠인 애들러드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그런지 노출도가 묘하게 아슬아슬한 복장을 입고 있으며 입이 상당히 거친 편이다. 국왕인 롭 호른에게 반말을 까는 등 패기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실력만큼은 확실해서 그런지 롭 호른도 별다른 태클을 안 걸어서 아무렇지도 않다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도랜드 일당을 습격할 지 말지 고민하다가 습격하지 않은 모습을 키튼에게 발각된 뒤에 "너희들은 무르다" 라고 한 소리 듣고 있었을 때에 마을 사람들은 다치지 않는 것을 신경 쓰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입이 거친 것과는 별개로 그래도 애들러드와는 다르게 인성은 좋은 듯 하다.

1.2.3. 기타


  • 섀도링크스
  • 나이아
1막 등장 시점부터 이미 고인. 제일검 슈제르트와 미래를 약속한 사이였다.

1.3. 페네스 왕국


  • 무라가 페네스
페네스 왕국의 국왕. 무력 만큼은 전 국왕들 중 최강.
원래는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야만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야만인 그 자체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누군가로부터 받은 황금 갑주를 입게 되면서 사람이 180도 달라지게 된다.
  • 비네라 페네스
'무라가의 딸' 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무라가에겐 딸이 없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비네라가 무라가의 딸 이라는 사실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어린 시절에 변경의 마을에서 무라가에게 납치당해 암살술을 주입받았다. 그렇게 사달리의 계략에 의해 '무라가의 딸' 으로 위장하여 호른으로 보내졌는데, 그 목적은 바로 다리오 호른을 암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리오 호른의 얼굴도 성격도 모른 채로 혼인을 치르기 전에 만난 것이 전부였으나, 다리오 호른의 감싸듯 맞이하는 다정함에 이끌려서 본분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어 모드에 들어가게 된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 때가 되어 페네스 측에서의 계획이 시작되면서 비네라 본인도 다리오 호른 암살 의무를 이행해야 했다. 그러나, 둘의 마음은 이미 서로를 초월한 지 오래였기에 임무를 수행하지 않고 페네스를 배신하게 된다. 다리오와 함께 탈출하려 했으나, 왜인지 다리오는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으며, 다리오 시체를 지긋이 바라보다가 냅다 빤스런(..)하는 연출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으나, 이는 해당 서브 스토리가 뜨면서 의문이 풀렸다.

1.3.1. 무라가의 친위대


  • 오르도아
  • 키르페

1.3.2. 기타


  • 라이류
  • 돌루자
  • 티렐

1.4. 웨젯 왕국


  • 크리 웨젯
웨젯의 국왕. 희대의 명궁수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그의 사격 솜씨는 뛰어나다.
의심이 많고 냉혹하여 신하로부터 신뢰받지 못하고 수 차례 반란을 겪은 적이 있을 정도로 위태위태한 외줄타기식 왕정이 계속되고 있다. 호른과의 사이에 완충지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레오니스와 동맹을 체결했다.
레오니스 군이 페네스 군과 대적하며 원군 요청을 하러 왔으나 대놓고 '질주' 를 보내서 엄연한 동맹관계였던 레오니스 군을 죽여버릴 생각을 하거나, 레오니스 군이 생각보다 잘 저항하자 페네스 군이 점령한 요새를 웨젯 대신 되찾아오라고 시험을 시키는 등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들 위주로 사리사욕을 채운다.
  • 그라시엘라 웨젯
크리 웨젯의 딸. 그러나 사실은 왕비가 아니라 시녀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원래 왕이 될 수 없는 처지. 첫 째 왕자가 암살당한 이후 크리의 유일한 자식으로서 왕의 자리에 오를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왕으로 인정받을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자신을 노리는 암살자들에게서도 살아남았다. 그래서 죽을 힘을 다해 분투할 수밖에 없는 처지이고, 자신의 일족을 무시하는 왕인 아버지에게서 인정받으려고 열심히 애썼으나 결국엔 일족을 몰살하라는 명을 받고 집을 나와 아버지를 증오하게 되었다. 죽음을 입에 달고 사는데, 이건 그라세라가 태생부터 사랑 없이 태어났고 심하게 말하면 원래 태어날 애가 아닌 것을 자신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크리가 자신의 욕망으로 연인이 있는 서민 여자인 그라시엘라의 어머니를 강제로 둘째처의 자리에 올려놓았고, 그라시엘라의 어머니는 지위보다 감정을 중시하는 사람이라 죽음을 무릅쓰고 옛날 남자랑 만나 그라시엘라의 동생 카디아를 낳았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아버린 아버지 크리가 둘째처는 자신을 배신하고 자신의 얼굴에 먹칠을 하였다고 분노하며 이를 처벌하였고 얼마 없던 신뢰마저 완전히 사라져버리게 된다.
기존 크리 웨젯 왕정 체제에 반감을 가진 인물들을 모아서 현 왕정 체제에 반하는 레지스탕스 부대인 '홍련' 을 창설하였으며, 조만간 찾아올 '그 날' 을 위해 무력 혁명을 일으키려 한다.
몬트 레오니스와 약혼하기로 한 사이였다. 어떻게든 몬트 일행과 접촉함으로써 조만간 다가올 혁명의 날에 몬트 일행이 참가해줬으면 했으나, 빅토라와 루아사 일행의 이간질로 혁명의 날 때 몬트 레오니스는 마쉐리를 구하러 레오니스 성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결국 웨젯 군의 함정에 빠져 마르그리트와 밍우를 잃게 된다.
결국 자신의 어머니와 친척들이 은신하고 있던 보기스 성으로 가서 재정비를 하기로 한다. 허나, 보기스 성 도착 전에 멀리서 부상 입은 채로 달려오는 셰리스가 말하길, "웨젯 군이 이미 보기스 성에 있는 일가족 모두를 몰살하였으며, 살아남은 건 자신 뿐" 이라는 소식을 전하자, 그대로 무릎을 꿇으며 절망하고 만다. 이렇게 연달아서 불행한 상황이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몬트 레오니스를 되찾아와서 같이 웨젯 혁명에 다시 동참할 생각을 하는 걸 보면 밍우의 유언이 헛되진 않은 것 같다.

1.4.1. 웨젯 제1부대, '질주'


  • 서제스
'하얀 늑대의 송곳니' 라는 이명으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창술을 자랑하는 '질주' 의 대장이자 창술사.
크리 왕의 괄시로 인하여 애국심을 완전히 잃은 지 오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끼는 부하들을 모른 체할 수 없어 왕의 명령을 따르고 있다.
일단은 웨젯의 주력 부대의 대장인 만큼 원군 요청을 하러 피난 온 레오니스를 오히려 공격하라고 한 크리 왕이었지만 그마저도 그렇게 내키지는 않았는지 본 실력을 발휘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난다. 레오니스의 웨젯 탈출 작전 도중에도 제 실력을 발휘한 적은 슈제르트와의 대전 뿐이었다. 그마저도 최대한 예우를 갖춰 드리는 것도 킬링 포인트.
빅토라도 그의 창술을 보고 여기에 썩히는 게 아깝다고 러브콜을 날릴 정도였으나, "운명을 개척하는 자가 있다면 운명을 따라야만 하는 자도 있는 법입니다. 저는 후자 쪽이지요." 라며 거절 의사를 표시했다. 그의 삶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콜리오' 라고 하는 동생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생을 달리한 것으로 보인다.
  • 세베로
웨젯 제1부대 '질주' 의 흑마도사이다. 징병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군인이 되었지만 피를 보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전사가 아닌 마도사가 되었다. 원치 않던 길이었지만 워낙 성실한 성격이라 지금은 '질주' 의 중심적 존재가 될 정도로 존재감이 커졌다고.
  • 유니
웨젯 제1부대 '질주' 의 사냥꾼이다.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천애고아가 되었는데, 서제스의 도움으로 '질주' 의 일원이 되었다. 앳된 외모와 상반되는 활 솜씨로 동료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머리 스타일이 단발머리의 여성같아서 여성으로 착각하는 유저들이 많으나, 실제로는 남성이며 전투 불능 시 음성이 남캐 특유의 "으어아악" 소리가 나서 분위기를 깬다(..).

1.4.2. 레지스탕스, '홍련'


  • 마르그리트
귀족의 저택을 습격하여 금품을 강탈하고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 목적인 레지스탕스 '홍련' 을 뒤에서 지휘하는 마도사. 크리 웨젯이 항상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결국 서제스의 창술에 창상을 입고 홍련의 뒤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며 목숨을 잃는다.
  • 바짐

  • 미란다
사무라이들의 나라, '동방' 출신의 적마도사이며 시무르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 본디 무사를 꿈꿨으나 자질이 부족해서 좌절한 과거가 있다.
일족을 아끼는 그라시엘라의 삶에 감명을 받아 '숨결' 과 함께 웨젯의 왕, 크리에 맞서 싸우게 된다.
  • 밍우
레오니스 부대가 페네스 왕국에게 침략당해서 웨젯으로 원군 요청을 하러 가는 길에 몬트 일행과 제일 먼저 접선한다.
한 눈에 봐도 수상한 티가 펄펄 나는데 엘데 레오니스는 일말의 의심도 없이 밍우 말만 믿고 지름길(을 가장한 홍련 접선 루트)로 따라다니다가 큰 부상을 입고, 정작 백마도사인 밍우는 별다른 조치도 취하질 않는 걸 보면 약간 캐붕이 아닌가 느껴질 정도(..).
결국 9장 2절에서 홍련 일행이 함정에 빠지며 크리 웨젯의 저격에 그라시엘라 대신 2발이나 맞아버렸고, "몬트를 꼭 믿고 지지해달라" 는 유언을 남기며 사망한다.
이름에서 눈치챘겠지만, 민우오마주 캐릭터.

1.4.3. 그라시엘라의 사설 부대, '숨결'


  • 카디아
그라시엘라와는 아버지가 다른 이부 자매.
  • 메릴루크
  • 셰리스
보기스 성에 유폐되어 있던 그라시엘라 일가족들과 같은 일행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10장 2절에서 가족들이

1.4.4. 기타


  • 빅토라
루아사와 같이 2인조로 활동하는 용기사.
  • 루아사
빅토라와 같이 2인조로 활동하는 쌍총술사.
  • 카이안

1.5. 크리스탈 교단


  • 사달리 크리스테아
  • 슈텔(파멸의 기사)

1.5.1. 순백의 친위대


마치 그림자처럼 사달리 크리스테아를 따르며, 다가오는 온갖 위험을 몸바쳐 지키는 것으로 유명한 친위대이다. 이 3명은 아직 어려 보이는 소녀들이지만, 부대의 침공을 막아내는 방패 역할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일기당천의 능력을 발휘한다. 사달리가 가장 신뢰하는 그들의 능력은 다른 대국의 군대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그들은 주인인 사달리를 제외하면 사람들과 말을 섞을 기회도 거의 없어, 크리스탈 교단에 속한 이들에게조차 수수께끼에 싸인 존재임이 틀림없다.
서로 나이 차이는 있어 보이지만 가면에 가려진 단정한 얼굴이 무척 닮아서 셋이 자매가 아닌가 하는 소문이 있다. 실제로 '''셋의 성우가 동일하다.'''
그리고 인간이 아닌 '''인조 생명체'''로 보여지는 떡밥도 존재한다.
  • 속삭임
호른 제1부대, '견뢰' 조차 뚫기 힘들어하는 '벽' 을 구성하는 핵 그 자체이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벽을 뚫을 수가 없다는 묘사가 나오지만 무한히 버틸 수 있는 건 아니었던 모양인지 전투가 끝나고 후퇴하면서 몸을 휘청이는 모습을 보인다. 사달리에게 "무리하지 마라, 계속 그러다간 몸이 망가질 것이다. '수복' 하러 가자" 라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사실상 병기 취급에 가까운 것 같다.
  • 혼잣말
  • 기도

1.5.2. 기타


  • 도랜드
  • 가르가스

1.6. 런달 왕국


  • 제이든 런달

1.6.1. 런달 제1부대, '명동'



1.6.2. 런달 제2부대, '연옥'


근접 전투를 담당하는 부대.
  • 라르도
  • 에르슐라

1.6.3. 런달 제3부대, '양염'


원거리 전투를 담당하는 부대.
  • 루시아

1.6.4. 기타


  • 카밀로
작중 최고의 호색한.

1.7. 알리아레


  • 암네리스
공식적인 첫 등장은 5장 프롤로그. 스토리 5장의 부제인 '천제' 라는 칭호로 불리는 불가사의한 여인이다. 장치로 보이는 무언가를 바라보면서 "신탁 제 23장 5절 붉은 사자의 시각. 가수면 상태에서 각성으로 이행할 우려 있음. 바로 혈액의 공급이 차단당했군." 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친다.
길가메시와 마찬가지로 존재 자체가 최고의 떡밥성 인물이며 게임이 1주년이 다되어가는 현재까지도 밝혀진 정보가 거의 없다. 이름 마저도 "여성의 목소리" 라고만 언급되었었고 이름이 밝혀진 계기도 글로벌 서버에서 언팩한 결과 이미지 파일 이름이 "암네리스" 라고 이름지어진 것을 확인한 것인지라 이 이름 마저도 추측중인 상태다.
[※스포일러 주의]
암네리스라는 이름의 연관성은 아직까지는 불명이나, 그 정체는 '''마인 피나'''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다. 관련 분석글

}}}
  • 길가메시
이 게임의 타이틀 일러스트를 장식하고 있는 만큼 존재 자체가 최고의 떡밥성 인물이다.
모든것이 베일에 싸인 '날개 달린 자' 라고 불리우는 인물이다. 그의 강철의 날개는 하늘은 물론 시간도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한다. 레오니스에 '수호자' 의 책무를 지우고 언젠가 찾아올 '심판의 때' 를 위해 각지의 왕을 선동하여 대지를 붉게 물들이려 하고 있다.
첫 등장은 암네리스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5장 프롤로그. 독백하는 암네리스를 바라보며 '이 시각에 충만한 가능성을 망가뜨릴 수 없으니 내키지는 않지만 개입해야 하나' 라는 독백을 한다. 그리고 5장 3절 마지막 화에서 사달리 일행의 슈텔과 몬트 일행이 1차전을 맞붙으려 할 때에 직접 개입하여 손짓 하나만으로 땅을 갈라버리는 궁극기 연출 3D 시네마틱 영상까지 부여받으며 압도적인 파괴력을 과시하며 개입한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 라면서 싸움을 강제로 물리는 행보를 보인다.
한동안 모습을 보이질 않다가 크리스탈 교단 측이 아리아레 습격을 하자 이를 저지하며, 사달리와 대립 구도를 선보인다. 그러다가, 제이든이 직접 이끄는 런달 군이 크리스탈 교단의 다인베르크 성전을 습격하여 크리스탈을 탐내려 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하늘에서 등장하여 궁극기를 쓰며 개입한다. 허나, 사실 이는 제이든이 길가메시를 유인하기 위해서 부린 속임수였고 제이든이 소환한 찬란한 빛의 베리어스(광휘의 베리어스)의 공격에 놀라며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1.8. 기타 세력



1.8.1. 오비스 왕국


  • 디아
  • 피비
  • 미체

1.8.2. 닌자 마을



1.8.2.1. 고우가

  • 로레이라
  • 마리알
  • 자잔
고우가 마을 소속 전사이며 살육을 무엇보다 좋아한다. 우연히 알게 된 라이류와 의기투합하고, 그 때 고우가를 소개받아 닌자 마을에 들어갔다. 웬만해서는 절대 죽지 않아서 사람들은 그를 불사신이라 부른다. 그래서 필살기도 '"죽은 척 하기". 말하는 것만 들으면 '이게 무슨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싶지만 그만큼 눈속임을 잘 하고 생존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1.8.2.2. 사이가

  • 스칼
  • 미아

2. 서브 스토리


메인 스토리에서 있었던 일 대신 서브 스토리에서만 있었던 일을 다룬다.

2.1. 동경하는 왕자님


에트와, 옐마, 나샤 일행이 꽃미남이 가득한 레오니스에 환상을 가지고 레오니스 군에 입대하기 위한 일을 다룬 스토리. 첫 서브 스토리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띄는 편이다.
  • 옐마
자신보다 강한 남자를 찾아 여행을 하러 다니던 중 에트와를 만나고 그녀를 도와주게 된다. 그러다가 슈텔 이야기를 듣고 같이 용장에 입대하러 가게 된다.
  • 에트와
슈텔에게 반하여 그가 이끄는 부대인 '용장'에 입대하기를 희망하고자 고향을 떠나서 정처없이 떠돌다가 옐마를 만나게 되고 강해지기 위해 옐마의 도움을 받는다.
  • 나샤
옐마와 에트와보다 먼저 입단 시험인 '해골의 소굴'로 가서 살아남기를 시도했으나 타고난 길치 속성 때문에 허승세월을 보내다가 옐마와 에트와를 만나 도움을 받고 같이 빠져나오게 된다. 꽃미남을 보면 사족을 못 쓰는지 분명 에트와와 마찬가지로 슈텔바라기 였었는데 레오니스와 페네스의 국경에서 몬트 레오니스를 발견하자 페네스 군의 귀족인 줄 알고 페네스 편을 들며 옐마와 에트와를 적대하려고 하는 박쥐같은(..) 모습을 보인다.
  • 몬트 레오니스
국경 부근의 페네스 병사를 물리치기 위해 순찰을 왔다가 세 일행을 발견한다. 페네스 군을 처치한 것을 보고 그 가능성을 높이 사 입단을 추천하게 된다.
  • 릴리스
패기롭게 '용장' 입대를 하고 싶어하는 옐마와 에트와를 보고 얕보면서 '해골의 소굴'에서 살아남으면 입단을 허가해준다는 농담성 미션을 준다. 진짜로 살아서, 그것도 페네스 군을 처치하고 돌아온 세 일행에게 입대를 시킬 마음이 사실상 없었으나 슈텔이 입대를 허가해버려서 곤란하게 되어버렸다. "금방 우는 소리를 내게 될 걸?" 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세지와 함께 스토리가 끝이 나는데, 이 후의 결말은 비전 카드로 보아하니 상당한 군기반장 역할을 하게 된 것 같다(..).
  • 슈텔 레오니스
밖이 소란스러워서 나와서 자초지종을 듣고 형의 생각을 듣더니 포부 하나만큼은 높이 샀는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입대를 허가한다.

2.2. 서쪽의 위협, 런달


  • 애들러드
  • 살리아
  • 루시아

2.3. 생명을 불사르기 위해


  • 티렐
  • 다리오 호른
  • 비네라
여기서 애 딸린 임산부(..)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돌루자

2.4. 머나먼 동방



2.5. 고우가와 사이가



2.6. 붙잡힌 공주



2.7. 덧없는 것


작 중 시점은 수 년 전 시점으로, 제3부대인 '양염'이 없고 제1부대 '명동'과 제2부대 '양염'만이 존재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런달은 리켈로스의 속국이었다가 해방된 지 얼마 안 된 모양.
크리스탈교 신도들이 런달령인 남동쪽 갈라다 지역에 침입하여 크리스탈을 몰래 도굴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저지하러 가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다. 스토리의 제목은 아지랑이, 즉 '양염'을 뜻한다. 즉, 이 스토리는 '''양염의 탄생 비화'''인 것.
  • 제이든 런달
양염에게 크리스탙을 도굴하고 있는 크리스탈교 신도들을 저지하라고 명령을 내리며 런달의 이름을 전세계에 떨쳐하고 싶어한다. 갱도 공략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루시아에게 새로운 부대 창설을 제안한다.
  • 라르도
'연옥'의 대장. 총잡이들을 겁쟁이라고 비하하고 매복 작전도 겁쟁이다운 발상이라고 하는 등 아군들에게도 상당히 고지식하고 벽창호같은 모습을 보인다. 물론, 매복작전도 일리가 있다는 등 완전히 부정하는 건 아닌 듯. 이렇게 성격 나쁜 상관의 모습을 보이는 줄 알았더니 사실 동료들을 매우 걱정한다는 것이 나의 최대 단점이라고 말할 정도로 동료애가 강하다. 갱도 내에서 양염 부대원들이 고저차를 이용한 크리스탈 신도들의 함정에 빠지자 루시아와 크레이스에게 모든 걸 맡긴다. 이후 갱도 공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루시아를 새로운 부대의 최적임자로 추천한다.
  • 에르슐라
양염의 부대장. 라르도와는 달리 나름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며, 라르도가 차갑게 구는 모습이 본모습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으며 이를 루시아와 크레이스에게 잘 설명해 준다.
  • 루시아
이번 서브 스토리의 주인공. 이 때에는 양염의 부대장이 아닌 연옥의 일개 부대원이다. 라르도가 총잡이들을 겁쟁이 취급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아니꼽게 생각하는 모양. 첫 출전인 크레이스를 상당히 아껴주는 모습을 보인다. 갱도 공략을 하면서 대장인 라르도에 대한 생각이 점점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갱도에서의 실적으로 제이든으로부터 새로운 부대 창설 제안을 받는다. 추천인으로 라르도가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라며 감사해한다. 부대 제목을 양염으로 지으며, 그 이유는 본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바가 자유로운 변화, 형태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아지랑이, 덧 없는 것. 이 스토리로 루시아의 입체적인 성격이 부여된 것이나 다름없으니 최대 수혜자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 크레이스
작중 시점에선 첫 출전으로, 루시아를 닮고 싶어서 거너를 선택했다고 한다. 초짜라서 많이 서툴지만 그만큼 열심히 하려는 전형적인 성장형 캐릭터. 후에 루시아가 부대를 창설하면서 양염에 특별편입하게 된다.

[1] 원래 설정. 본디 이 작중에 나오는 유닛들은 이 반지의 힘으로 소환한 영웅들이었으나 어느 사이엔가 콜라보 캐릭터들을 제외하고는 그냥 동료로 바뀐 듯.[2] 이후 스토리에서 나오는 대로라면 사실 엘데가 차기 왕으로 낙점했던 것은 슈텔이고, 몬트를 전장에 데리고 다닌 것은 보기에 따라선 '죽어도 상관없는 아이'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