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40,000: Rites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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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1999년 만들어진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Rites of War 인트로 영상. 엘다 엑사크 카운실이 희생하여 케인의 아바타를 소환하는 내용이다.
1999년 게임즈 워크숍의 세계관인 Warhammer 40,000을 차용하여 DreamForge에서 개발하고 Strategic Simulations, Inc(통칭 SSI)에서 유통시킨 게임으로, 당시 턴제 전략게임의 명 개발사였던 SSI가 참여하였지만 결과적으로 흥행에는 실패하였다. 결국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SSI는 더 이상 Warhammer 40,000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을 만들지 않게 된다.[1]
다만 Dawn of War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하게 되면서 Warhammer 40,000을 배경으로 제작된 이전 PC게임들 중 Rites of War에 대한 관심 또한 '''아주 살짝''' 높아지고 있다.
이 게임은 SSI의 이전작이던 팬저 제너럴 2의 시스템을 채용하였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엘다가 되어 타이라니드인류제국의 공격을 격퇴하여야 한다.
게임은 크게 3가지 모드로 나뉘어진다.
먼저 '''campaign mode'''의 경우 플레이어는 '''이얀덴(Iyanden)''' 크래프트월드크래프트월드 엘다들을 이끌고, 고대 엘다 종족의 잃어버린 식민지인 '''Maiden World'''[2]를 정복하여야 한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타이라니드, 인류제국, 적대적인 엘다들을 상대로 승리하여야 하는데, 이 중 인류제국임페리얼 가드스페이스 마린, 시스터 오브 배틀을 포함하는 세력이다.

오래된 게임이라 유닛들 외형이 당연 구판 모델링을 따르고있다.(예: 유닛 중 하이브 타이런트는 2판 외형.) 몇몇 유닛은 지금모델에 적응한 유저에겐 약간 괴리감이 있을듯 싶다.
그리고 '''skirmish mode'''에서 플레이어는 타이라니드, 엘다, 인류제국하나를 선택하여 컴퓨터를 상대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multiplayer mode'''에서는 온라인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1] Warhammer 40,000: Rites of War는 SSI가 Warhammer 40,000: Final Liberation, Warhammer 40,000: Chaos Gate에 이어 제작한 Warhammer 40,000의 세 번째 작품인 동시에 마지막 작품이다.[2] 엘다는 점령한 행성을 엘다에 맞게 개조하며 그러한 행성들 중에서 슬라네쉬 발생때문에 엘다가 입식하지 못한 채로 버려진 별들을 메이든 월드라고 부른다. 물론 엘다의 거주에 적합하다는 것은 인간형의 다른 종족들의 거주에도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엘다가 몰락한 틈을 타서 메이든 월드에 발을 들여놓은 다른 종족들은 엘다에게 있어서는 침략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영토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엘다의 몰락이후 급속도로 판도를 키운 인류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