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40,000: Chaos Gate

 


[image]
Warhammer 40,000을 배경으로 1998년에 만들어졌던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Chaos Gate 인트로 및 모음 영상.
플레이 영상.
OST
게임즈 워크숍이 만들어낸 Warhammer 40,000의 탄탄한 세계관에 입각하여 '''Strategic Simulations Inc(통칭 SSI)'''가 제작한 게임으로 발매 당시 북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카오스 게이트는 렐릭Dawn of War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던 20세기 말 워해머 40k의 분대 단위 전투를 가장 잘 재현했던 작품으로 스페이스 마린울트라마린 챕터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워드 베어러 군단 간의 전투를 기본소재로 하고 있다. 게이머는 캡틴(Captain)[1] 크루거가 지휘하는 울트라마린을 이끌고 워드 베어러의 카오스 군단과 맞서 싸워야 한다.
이 게임에서는 최대 50명의 스페이스 마린을 이용하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데 각 유닛들은 저마다 독특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워해머 40k에 등장하는 다양한 형태의 유닛들, 즉 일반적인 스페이스 마린부터 테크마린, 아포세카리, 라이브러리안 등을 비롯하여 워해머 40k 특유의 라이노, 프레데터, 드레드노트 등과 같은 워머신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에도 정발되었지만 당시 한국에는 소수 매니아들만이 Warhammer 40,000을 즐기던 때라 구입한 이들이 드물었으며 또 워낙 오래된 게임이라 2010년 현재 정발판을 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1] 워해머 40k의 스페이스 마린의 지휘관 중 하나로 원래는 포스 커맨더라고 불리웠는데, 이는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가 3판이던 시절 이야기로 이후로는 캡틴이라 불린다. 하지만 PC게임 Dawn of War 시리즈에선 어쩐 일인지 계속 포스 커맨더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