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98 Second Edition

 


[image]
'''Windows 클라이언트/워크스테이션 라인업'''
Windows 98

'''Windows 98
Second Edition'''


Windows Me
NT : Windows 2000
[image][1]
'''Windows 98의 부팅 화면 [2]'''
'''Windows 98의 메인 화면'''
'''RTM'''
1999년 4월 23일
'''출시일자'''
[image] 1999년 5월 5일
[image] 1999년 7월 21일
'''지원 기간'''
2002년 6월 30일(일반 지원)
'''2006년 7월 11일(연장 지원)'''
'''현재 공식 지원 완전 종료'''
'''RAM 용량'''
최대 1GB까지 지원[3]
'''특이사항'''
'''DVD-ROM을 공식으로 지원하는 첫 윈도우'''[4]
'''최후의 DOS 기반 윈도우'''[5]
1. 개요
2. 개발
3. 변경 사항
4. Windows 98과의 관계
5. 출시
6. 출시 이후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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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ndows 98의 대규모 업그레이드 버전. 커널 버전 및 빌드 넘버는 4.10.2222 (보안 패치시 4.10.2222A).

2. 개발


1998년 여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1999년 4월, 정식 출시 2주 전에 완료했다.
개발명은 기존 98과 같은 Memphis인지 잘 알려진 Chicago인지 정확하지 않고 공식적인 자료도 없다. 다만 OSR(OEM Service Release) 형식에 따라 빌드 번호만 업데이트되었기 때문에 공식 코드네임은 없는 듯하다.

3. 변경 사항


안정성이 향상되었고, USBIEEE1394의 지원 강화 및 각종 드라이버의 지원이 확대되었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5[6], 아웃룩 익스프레스 5, 넷미팅 3를 탑재함으로써 인터넷 지원이 개선되었고 '인터넷 연결 공유' 기능 지원으로 가정에서도 홈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이 '인터넷 연결 공유' 기능은 구성원 가운데 한 대만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다른 나머지 구성원들도 자유롭게 인터넷을 할 수 있다.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가 일종의 공유기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Windows 98이였는지 98 SE였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해도 인터넷 연결 공유 기능을 사용해본 기억이 있다면 십중팔구 98 SE라고 보면 된다.
또한 Windows Media Player 6.1이 기본 내장되고 DVD-ROM을 지원해서 멀티미디어 기능이 개선되었다. DirectX 버전은 6.1까지 기본 지원했지만 Windows 98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DirectX 9.0c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했으며, 2004년 7월 패치 버전까지 지원했던 98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연장 지원 종료된지 5개월 뒤인 2006년 12월 패치 버전까지 지원했다.

4. Windows 98과의 관계


Windows 98의 사용자들에게 20달러의 가격에 업그레이드 해 줬다.[7] 참조.
Windows 98과 98 SE의 관계는 Windows 95 오리지널 - OSR 버전, Windows NT 4.0 ~ Windows 7의 RTM - 서비스 팩, 최근으로 따지면 Windows 10 초기 빌드 넘버 - 최신 빌드 넘버 버전에 대응되는 관계라고 볼 수 있다.
Windows 8 - 8.1도 이와 비슷한 관계처럼 보이지만 이쪽은 빌드 버전(9200→9600)뿐만 아니라 커널 버전(6.2→6.3)도 함께 업그레이드된 Windows Vista - 7과 같은 관계이기 때문에 커널 버전을 유지한 채 빌드 버전만 올라간 Windows 98 - 98 SE와는 다른 관계라고 볼 수 있다.

5. 출시


미국에서 1999년 5월 5일에 발매되었다.
대한민국에는 1999년 7월 21일에 발매되었는데, 3월 31일부터 ADSL 기반의 초고속 인터넷과 1997년 4월 1일부터 야간/할인시간 정액제&1998년 케이블 인터넷이 이미 서비스된 상태였고 3달 후인 10월 20일부터 국민PC가 보급되었기 때문에 국민PC를 구매한 많은 유저들이 접한 버전이기도 하다.

6. 출시 이후


오리지널 버전에 있는 엄청난 오류들이 그대로 이어졌다. 블루스크린 역시 Windows 98만큼 자주 뜬다. Windows 98처럼 대규모 업데이트는 커녕 역시 롤업은 없고, 자잘하게 핫픽스 업데이트만 내어주다 결국 2006년 7월 11일에 Windows 98, Windows Me와 같이 지원이 중단되었다.
1999년~2006년까지는 가정용은 Windows 98 SE, 기업용은 Windows 2000이 컴퓨터 운영 체제를 양분하였다. Windows XP는 2002년 서비스 팩 1이 나오기 전까지는 컴덕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고, 잘 모르는 많은 일반 사용자들에겐 듣보잡 취급 받았다. Me는 원래부터 평가가 좋지 않은 운영체제였고, Windows XP RTM은 서비스 팩 1 이후와는 달리 호환성이 상당히 나쁘고 속도도 느렸다. 이 때문에 그냥 깔려있던 XP를 지우고 새로 윈도 98 SE를 까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기존 컴퓨터를 XP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도 거의 없었으며, 업그레이드 했다가 윈도 98 SE로 롤백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당시의 XP 초기는 훗날의 Windows Vista 초기와 같았고 윈도 98 SE는 훗날의 윈도 XP 서비스 팩 2와 같았다고 보면 된다.
서비스 팩 1이 배포된 2002년에 들어서야 Windows XP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저사양 PC 유저들에겐 무거운 운영 체제로 취급하거나 여전히 듣보잡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2006년 7월에 Windows 98과 Windows 98 SE가 함께 지원 중단되면서 아직 갈아타지 않은 사용자들도 대부분 2006년에 Windows XP로 갈아탔다. 다만 업무용의 경우 전용 프로그램들의 이유로 그 이후에도 사용하기도 했다. 2014년 4월에 Windows XP가 연장 지원 중단될 즈음 여전히 Windows XP를 고수했던 사람들도 대부분 Windows 7으로 그제서야 갈아탄 것과 비슷한 광경인 셈.

7. 여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매니아 상식(아카이브)에 따르면 '''마지막 MS‑DOS 기반 버전'''이라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확실히 Me에서 MS-DOS를 버리려고 노력했다. 그게 너무나도 큰 독이 되었지만 말이다.
CD 부팅은 OEM 버전만 지원한다. 그 외 버전은 플로피 디스크로 먼저 부팅한 뒤, 설치할 하드 디스크를 포맷하고, CD 드라이브에 접근하여 설치 프로그램(Setup.exe)을 실행하여야 한다.
2020년에 중고 부품을 재조립해서 윈도우 98 SE 컴퓨터를 맞춘 사람이 등장했다.# 조립 부품 상태를 보면 코어2Duo에 4기가 램[8]등 꽤나 최신의 부품에도 설치는 할 수 있는것 같다. 다만 설치과정에서 수많은 에러[9]와 포맷이 있었고 사용중에도 계속 에러가 난다는 걸로 보아 원활하게 돌리기는 힘든듯하다.[10] 드라이버도 맞는게 없어서 범용 그래픽 드라이버를 사용할 정도로 드라이버 문제도 심각하다.[11] 그냥 비교적 최신 부품으로도 설치를 할 수 있다는 거에 의의를 두어야 할 듯.
최신 VMware에서는 자동으로 사운드 드라이버가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수동으로 직접 드라이버를 설치해야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1] Windows 98 First Edition과 동일한 로고를 사용한다. 즉 Second Edition만의 로고는 없다.[2] Windows 98 First Edition과 동일한 부트 스크린을 사용한다.[3] 그 이상의 용량인 컴퓨터에 설치하려면 C:\\WINDOWS\\SYSTEM.INI의 \[386enh\] 항목에 MaxPhysPage=40000를 추가해 RAM 인식 용량을 1GB로 제한해야 한다. 출처: Microsoft Knowledge Base Q304943(아카이브) 참고로 이대로 설정하면 Windows에서 MS-DOS 응용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다. Windows를 종료하고 MS-DOS 모드로 다시 시작할 때는 상관없지만, MS-DOS 응용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약간 깎아둬야 정상적으로 실행이 된다.[4] '''3.5인치 플로피'''가 아직 건재했던 1999년에 지원을 개시했다.[5] Windows Me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어찌됐든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는 이렇게 보고 있다. 대신 Windows Me는 '''마지막 9x 커널 기반 운영체제''' 라고 한다. 물론 Windows Me가 DOS를 최대한 분리시키기는 했지만, Windows 9x 자체가 DOS 위에서 돌아가는 구조라 실제로는 DOS 기반이 맞다.[6] 그래서 98 오리지널과 달리 채널 보기가 없다.[7] 1999년 5월 기준으로 약 23,940원이다. 환율 정보는 이곳을 참조.[8] 윈도우 10과 멀티부팅(...)을 하기 위해 시스템적으로 램 인식 제한을 걸어놨다.[9] 사실 32기가 이상 파티션의 ScanDisk 패치32기가 이상 HDD의 fdisk 파티셔닝 오류 패치가 원래 존재하기는 한다. 지금 시점에서 받을 수 있는 저장소 아마 이 243450, 263044 업데이트 패치를 적용하지 않은 Windows 98 SE 이미지로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0] 사실 775 소켓은 865 칩셋이 아닌 이상 오류가 있다. Windows 98 SE를 마지막으로 지원한 사우스브릿지 칩셋이 ICH5R인데, 이 사우스브릿지를 사용한 마지막 인텔 칩셋이 865이기 때문이다. G31 칩셋(사우스브릿지 ICH7R)은 그냥은 원활하게 돌리기는 힘들고, 여기서 인텔 INF 6.3.0.1007을 설치하면 칩셋과 엮인 기능들(PCI-EX 그래픽카드, ODD, HDD, PCI주변기기)의 동작도 정상화된다.[11] 공식적인 마지막 Windows 98 지원 그래픽카드는 NVIDIA 지포스 6xxx 시리즈, ATi(AMD) 라데온 x시리즈이다. 비공식적으로는 NVIDIA 지포스 7xxx시리즈용 유저드라이버도 존재하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