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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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명은 김대현이다. 1978년 10월 20일생이다. 음악 프로듀서, 게임 개발자이자 유튜버이다.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부터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음악 전공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2. 활동 이력
2.1. 음악 프로듀서
활동 이력:
- 넥슨 비트러쉬 (2004)
- 노라조 프로듀싱 (2005~)
- 색즉시공 2 OST (2007)
- (가리나 프로젝트, 위시리스트) 딜라이트 멤버, 프로듀싱 (2007~)
- 카바티나 스토리 OST (2008)
- TV쇼 '되면 한다! 열혈교실'의 OST '공부의 신' (2010)
- 넥슨별 OST (2010)
- 메이플스토리 DS 오프닝인 Love Charity (2010)
- 율동동요 꼬모팝
노라조의 대표작들을 오랫동안 만들어온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노라조의 '변비', '카레', '슈퍼맨', '고등어', '무한상사', 니팔자야등등 웬만한 히트곡들이 전부 dk가 작사, 작곡한 노래 들이다. 노라조의 조빈과도 상당히 친한 사이라고 한다.[4] #(ⓐ) 이후 유튜브에서 같이 합방을 하기도 했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딜라이트 멤버였던 듀듀와 같이 합동방송을 벌이기도 했는데#, 멤버들 모두 회사에 다니면서 각자의 일에 바쁘기 때문에 딜라이트로 모여서 활동할 기회가 좀처럼 많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해체한 것은 아니라는 듯. 2018년 4월에 듀듀의 결혼을 맞아 가리나 프로젝트 멤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서 식사하는 Vlog 영상이 올라왔다.#
2018년 8월, 노라조의 신곡 '사이다'를 작사, 작곡 하였으며 2019년 7월, 노라조의 신곡 '샤워'를 작사, 작곡 하였다. 그리고 2020년에는 이번에도 노라조의 신곡 '빵'을 작사, 작곡했다.
노라조의 히트곡 대다수를 맡았는데 아무래도 한 사람이 맡다보니 노래가 서로 비슷하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다. 노라조 역시 그런 지적에 만드는 사람이 같다보니 그렇게 들린다고 해명하고 있다.
2.2. 유튜브 활동
2017년에는 친분이 있는 앱개발회사 사장 (최영태, 타임캐스트[5]) 및 박수련(아티스트, 인스타그래머)와 함께 쇼핑중독 영태형 이라는 각종 기기 리뷰 유튜브 채널에 정규 출연하였다. 쇼핑중독 영태형 채널을 운영하던 리플레이TV[6]와 방송의 메인 진행자였던 최영태와의 계약이 만료되고, 최영태 본인이 자신이 출연했던 동영상의 게시중단을 요구함에 따라 2018년 4월 1일 만우절을 기점으로 유튜브의 컨텐츠가 모두 비공개로 전환되고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카페 공지사항 링크
영태형TV 채널에 올라온 종방 후 근황 및 향후 계획(23분 57초부터)[7]
이와 관련해, 쇼핑중독 영태형 방송에 같이 출연했던 수련이 영태형 채널에만 출연하고 있는 걸 보면, 수련 역시 dk와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보이고 영태형이 라이브 등에서 은연 중 내비쳤듯, 영태형은 쇼핑중독영태형 촬영/제작 중단을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도 있으나, 당사자들간의 자세한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댓글과 라이브에서 해명을 하였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우선 쇼핑중독 영태형이라는 채널은 회사 차원에서 제작·운영되는 채널이었으나, 쇼핑중독 영태형 채널로 의뢰받은 제품 리뷰를 영태형TV라는 개인 채널에 먼저 올리고, 일주일에 3번 업로드되는 영상의 촬영을 영태형측의 요청으로 2주일에 한번[8]씩 하자고 요청하는 반면 개인 채널에는 하루에 한번씩 영상을 올리는 등 개인 채널을 위해 쇼핑중독 영태형 채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고, 결정적인 해약 사유는 구글 광고 외의 채널 수익을 모두 영태형자신이 가져가겠다고 주장했다고.
채널 폐쇄를 주장한 것도 영태형 측의 주장이었다고 한다. 이미 그 당시에는 최영태 본인이 아니라 그의 회사 타임캐스트를 통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회사 측 실장님이 관리의 어려움 등을 문제로 3개월 동안 모든 영상을 내리라고 했다고 한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쪽을 참고.
쇼핑중독 영태형 채널이 활동 중단 되기 전인 2017년 9월부터 Producer dk라는 유튜브 닉네임으로 유튜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 주 내용은 각종 전자 기기 리뷰이다. 최근 라이브 방송에는 Producer dk의 부인인 일명 회장님이 자주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의 채널은 덕력이 충만한 컨슈머용 음향장비 (DAP, DAC, 유무선 헤드폰/이어폰 등) 리뷰와 닌텐도스위치 등의 오덕 아이템 리뷰, 유튜버용 추천 마이크 리뷰 등의 덕력 넘치지만 수비범위가 넓은 리뷰를 주로 하고 있고 라이브로 구독자와의 문답(인지 잡담인지) 시간을 가지고 있다. 2018년 6월 말 가성비가 놀라운 DAP제품인 Zishan DSD 799의 공동구매를 이끌어내서 덕후 증식에 이바지 하고 있다. 판매가 159USD(미국달러) 이지만 주문창에 'dk'라고만 쳐서 판매자에게 보내도 139USD(미국달러)로 할인한 딜을 보내준다. 할인 폭은 크지 않지만 워낙 가성비 물품이라 16만원 가까운 만만치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하루 판매량이 280여대를 찍는 대란을 보여주었다. 100만원 미만대 DAP 중에서는 비교할 음질의 제품이 없다는 가성비를 보여주지만 한글지원이 되지 않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극악하기 이를데 없는 괴랄한 덕후물품이다.[9] 개인 유튜브 채널의 내용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도 Zishan DSD 799의 공동구매 이후로 많은 제품의 공동구매가 이루어졌다. 대표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음향기기만 보면 ifi xDSD/xCAN[10], 돌피니어 JDR-100/라이퍼텍 베비 BEVI, 파이널 E시리즈[11]를 하였고 2019년 5월 16일 00:00시 최초공개로 1more(+샨링 m0) 공동구매 영상을 업로드 하였는데 이번 1more 이어폰 4종과 샨링 m0의 할인율이 상당하다. 이어폰 4종과 m0둘다 약 50%라는 어마무시한 공동구매를 들고 왔다.[12]
최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제법 유명세를 탄 것 때문인지 dk의 이름을 사칭한 인물들이 자주 출몰하게 된 듯 하다.[13] 그 때문인지 음향업체측의 항의를 자주 받고 있다는 듯,[14] 보다 못한 dk측에서 2019년 7월 7일 업로드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기에 대한)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하기도 했다.
주로 음향기기 리뷰를 많이 하는데 리뷰 스타일이 굉장히 호불호가 갈린다. 좋아하는 제품은 아주 극찬을 하고 싫어하는 제품은 가차없이 까는 스타일이어서 일각에서는 너무 홈쇼핑 스타일이라는 비판을 하지만 덕분에 재미 하나는 다른 음향기기 리뷰어들보다 뛰어난 편.
2.3. 기업 활동
쇼핑중독 영태형에서 밝히길 연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이라고 한다.(듀듀와 동문이며 듀듀는 교육학과) 프로듀서로써 활동하기 이전, 넥슨의 미디어팀에서 근무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딜라이트 시절 넥슨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DS의 오프닝 곡을 만든가 하면, 넥슨별 OST를 제작하고 홍보 영상 음성 녹음 작업을 딜라이트 멤버들과 같이 하기도 했다.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게임음악 납품을 한 프로듀서라고 한다.
모바일 게임 제작 및 리소스 제공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하는 두콥(docob) 미디어의 대표이기도 하며 모바일 게임 제작 관련 일을 하고있다. 또한 레진코믹스·탑툰·짬툰 등의 웹툰 플랫폼에 성인향 웹툰을 제공하는 에이전시 업체 AA미디어의 대표이기도 하다. 레진코믹스가 한창 메갈리아 논란으로 홍역을 치룰 당시, AA미디어 역시 레진코믹스와 관련이 있는 업체였기에 업체 대표로써 메갈리아에 대해 '일베 메갈 등등 모든 반사회적 행위에 대해 반대한다, 메갈을 반대한다는 것을 성차별을 옹호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진 않았으면 한다, 논란이 된 작가에게는 반성의 시간을 갖게하는 1차적인 유예 기간을 주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3. 관련 논란
3.1. 레조넌스 칩 논란
사실, 레조넌스 칩(진동칩) 자체를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많은 유튜버들이 음질 변화를 느껴봤다며 영상을 올려둔 것들이 존재한다. 다만 본격적으로 논란이 불거지게 된 것은 역시 영향력이 가장 큰 DK의 리뷰인데, 이 영상 이후 실제로 소리가 변한다, 즉 fr이 변화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게 된다. 기존 DK의 웨스톤 플랫 주장 등등 이미 음향 커뮤니티 쪽에선 안티가 다수 늘어난 상황에서 레조넌스 칩의 존재는 확실한 어그로였으며, 음향 커뮤니티 쪽의 뜨거운 감자로 발돋움한다.
결론부터 서술하자면,''' 체감이 가능한 직접적 변화라 할 수 있는 fr의 변화는 존재하지 않았다.'''fr변화에 대한 측정 by 헤비메탈할렐루야 이같은 변화에 대해서는 사실, 케이블 논란과 함께''' 오디오 미신인가 아니면 사실인가에 대해 논란이 상당히 짙은 분야다.''' 케이블이나 여러 보조 도구는 대부분 실제론 측정치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며 이는 곧 체감 가능한 변화가 있는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아니라고 보는게 중론'''인데[15], 본인이 체감했다고 한들, 플라시보 효과란 것에 부정적 감정이 매우 강한 음향쪽에서는 이런 제품류에 굉장히 민감하다.[16] '''당연 레조넌스 칩의 공구와 레조넌스 칩의 홍보 자체가 음향쪽의 여러 장사꾼 들의 전적과 매우 유사해''' DK 팬이 아닌 커뮤니티 쪽은 반응이 상당히 싸늘한 편.[17] 또한, 이런 제품을 들여오며 물건을 판매하던 여러 포터블 하이파이 시장의 장사꾼 들과 달리 영향력이 강한 DK라는 존재가 이런 물건을 밀고 있는 것 자체가 미신이 주류가 될까 음향 커뮤니티쪽에선 우려를 표하는 상황.
[1] 유튜브에서 회장님으로 불리고 있다.[2]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3] 도메인주소를 덴마크 주소인 dk를 쓴다.[4] 사이다 작곡명으로는 '''DK(사진 있음)''', 슈퍼맨과 니팔자야 작곡명으로는 '''D.K''' 카레 작사명으로는 '''DK'''로 이름이 올려져 있다. 모두 같은 사람이다.[5] 주로 넥슨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주축을 이룬 것으로 알려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으로 2010년 3월에 최영태 대표에 의해 설립되었다. 대표작으로는 한 때 국민 얼굴앱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흥행을 했던 캐리커쳐 어플 "모두의 얼굴"이 있다.[6] dk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회사이다.[7] 종방 사유나 영상 비공개 전환 사유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이 없다.[8] 하루에 6개의 컨텐츠를 촬영했다고 한다.[9] 쉽게 말하면 소리에는 매우 충실하다. 가격은 매우 저렴하다. 단 편의성 꽝.으로 정리 할 수 있다.[10] 공동구매 최초로 소량이지만 추가 공동구매를 진행했었다.[11] 구독자분들이 댓글로 많은 요청을 했던 제품[12] 구독자의 힘을 가지고 꽤 쉽게 설득하였다고 한다.[13] 제휴 문의 주소(dk.music@me.com)를 살짝 바꿔서 음향업체에 제휴 문의를 가장한 사기 메일을 보냈다는 듯. 참고로 dk 본인은 자신이 먼저 제휴 문의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14] 피해 업체 중에는 해외 업체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듯 하다. [15] 케이블에 의한 영향은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스피커보다는, 미세한 전류로 구동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에서 체감이 크며 음질의 변화가 아닌 음색수준의 차이이며 그 변화는 미비한 수준이다. 기존의 단순 스티커류 와는 달리 댐핑+무게추 개념의 알기 힘든 진동 이론을 제시하고 있고 들어본 사람들에 의하면 이 작은것으로 왜 소리가 변화는지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제품에 따라 체감여부가 차이가 나는것으로 보아 진동제어가 음향에서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물론 이 회사제품중에도 미신을 판매하는 것과 같은 제품들도 보인다.[16] 일례로 닥터헤드폰이 욕을 먹던 이유로 꼽을 수 있는 사례 중에도 저런 제품과 동일한 제품들이 상당수 존재하며, 하이포터블 등등 여러 장사꾼 카페에 들어가보면 피라미드 등등 유사한 사례의 다른 형태 제품이 굉장히 많이 존재한다. 아닌게 아니라, DK의 레조넌스 칩과 거의 동일한 시점에서 하이포터블에선 hires 스티커라며 판매하던 제품이 존재하는데, 이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달러면 여러장 구매 가능한 장식에 지나지 않은 스티커였다. 공구가는 물론 만원 단위가 넘어가는 고가 스티커. '''이런 상품을 구입하지 않으면 거지라며 비구매자들을 매도하는 장사꾼들까지 존재했기 때문에 부정적 감정은 매우 깊은 편.'''[17] 당장 이 케이스와 비슷한 물건으로 퀀텀볼 등등 여러 고가 제품들이 존재한다. 국내에선 홍보 문구에 넣는것 자체가 '''불법'''으로 지정된 음이온까지 들먹이며 판매하는 제품들과 동일하게 측정치 차이는 존재하지도 않으면서 체감으로만 바뀐다고 하는 실제 성능과 사용방법이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반응이 차가워질 수 밖에 없는 것.